드디어 로크맨5까지 찍는군요. 2020년에 이걸 보니 꽤 반갑게 느껴지는군요. 패미콤(슈퍼알라딘보이)을 가지고 있었던 저의 90년대말 그 당시 제가 가장 최초로 로크맨을 접했던 시리즈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 시리즈 난이도는 저한텐 좀 쉽지 않았네요. 특히나 그래비티맨 스테이지가 보스는 물론이고 전반적으로 너무 어려워 심리적 압박감이 컸던 기억이 있구요. 하지만 즐거운 기억도 있는데 8보스를 다 클리어하고 나오는 브루스 스테이지의 BGM이 맘에 들어 현재까지 리마스터로 된 음원으로 소장하고 있지요. 여튼 오늘 방송을 끝까지 보고 초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마음으로 지금 로크맨5를 다시 즐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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