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듣기론 회식이 경제가 안 좋았을 때는 상사가 밥 한끼라도 사주는 느낌이었대요. 그래서 지금 기성세대 중엔 아직도 부하직원들한테 밥을 사주는 게 좋은 일인 줄 아는 분도 있다고 하네요. 이거 말고도 친목 다지기 같은 여러 이유도 있겠지만 요새는 회식을 점심에 하는 회사도 늘어나는 추세고 저녁에 회식하는 문화는 거의 없어질 거 같긴 해요.
@sungtacklim1560
Жыл бұрын
셀리 에너지 넘치는 유쾌한 아가씨 ㅋㅋㅋㅋ 전주 에서 인기 많았을거같음 ㅎㅎㅎ
@안지휸-l3t
Жыл бұрын
'밥한번먹자' '다음에또놀자'를 거짓말로 하는거는 아닐것입니다 이 인사를 정말 겉치레로만 하는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이 인사를 하더라도 '진짜 언젠가 만나서 먹어야 하는데 언제만나면 좋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됩니다 또 그 약속을 하는 마음에는, 우리가 만나려고 깍듯이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만나서 밥먹고 놀게 될거라는 친근함의 표시 이기도 함
@한빛김-z2k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전세계에서 야채 소비량 1위입니다 비건이라고 정해져 있지않아도 음식자체가 야채로만 된것도 있고 요즘 너무 흔하게 비건식당 많아졌어요 걱정 노노입니다ㅋㅋ언급하신 다른문화는 저도 다 싫어하는것들임
@choibk0721
Жыл бұрын
"수호군, 카리나양, 언제 한번 식사 같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난 진심임 ^^ 날짜 잡으세요.. 아 그리고 장소는 서울이면 좋겠습니..다...만............ ^^
@카리나의삶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연락드릴게요~
@Yjkimq7
Жыл бұрын
한국이 더욱 알려져서 더 많은 독일인 분이 한국을 궁금해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준길-g9s
Жыл бұрын
독일 같이 크고 사람 많은 나라에서 인구 100만 명 이상 되는 도시가 세 곳 밖에 없다는 점은 처음 알았네요. 희석식 소주로 만든 리큐르인 순하리와 희석식 소주 처음처럼이로군요. 한국에서는 2000원도 안 되는 희석식 소주가 외국에서는 비싸진다는 사실이 다시 봐도 신기합니다.
@기다림-d2y
Жыл бұрын
아파트가 없어서 그래요 아파트로 한국은 올리잖아요 집으로 치면 40평인데 한국은 200평규모가 거기는 20명인데 한국은 빌라만해도 100명이 들어가니
@붕붕이네-n1p
Жыл бұрын
아뇨 옛날엔 세곳이지만 퀼른 이라는 도시도 있다네요 그리고 저거 외국인들이 엄청 좋아하고 독일 아니고 다른나라는 한병에 만오천원 이만원 하는데도 있다고 하네요!!
@고구려-x1x
Жыл бұрын
그만큼 독일 전체가 균형발전이라는거겠죠. 우리처럼 무식하게 휴전선 가까운 곳에 인구의 반이상이 사는것은 여러가지로 문제인거죠. 지방은 일자리가 점점 없어지니 일 할 나이의 젊은 사람들이 무조건 수도권 행이고 북한의 김정은은 우리를 협박하기가 정말 좋고
@Brother_Do
Жыл бұрын
여러 국가가 합친걸로 시작한 나라라 수도-지방 격차가 심하지 않은걸로 알아요 게다가 베를린은 나눠져있던 기간도 길었고
@루씰-q2e
Жыл бұрын
작은 가치관들이 모여서 하나의 뭔가를이루고 발전해나가는 문화가 곧 역사라는 생각이듭니다. 카리나,셀리 얘기잘들었어요
@주먹쥐고일어서-c2p
Жыл бұрын
회식문화 및 회사문화 말씀하신 부분은 아마 우리 나라 회사원들 모두 공감하실 듯... 정말 안 좋은 문화가 많음. 특히 퇴근하면 카톡, 문자, 전화하지마 회식도 좀 적당히...
@yeong20
Жыл бұрын
수도권 집중은 망국병이다.
@danielmichel9782
Жыл бұрын
병국망 ㅅㄱ
@아티초크-j1m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문화차이를 진솔하게 얘기하는 곳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친구 샐리님 도시에 대한 관점이 좋아보여요.
@dannicrane5577
Жыл бұрын
한국인 1인당 육류 소비량은 동아시아 최고 입니다. 그런데도 채소로 만든 음식들이 정말 다양하고 많아요. 술 취한 상사? 전화 받고 데리러 간다는건 한국에서도 미친거 아니냔 소리 들을 정도로 황당한 일인데 뭐 아예 없진 않았을거란 생각도 들긴 합니다. ㅎㅎㅎ
@jscho109
Жыл бұрын
존댓말은 정해지고 강제적인 게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싶으면 누구라도 누구에게 나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라는 말은 1920년에 방정환(方定煥) 선생이 어린 아동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순우리말인 늙은이, 높은이, 착한이 같은 낱말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이’라는 글자는 ‘높은 사람’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린이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어원 500가지, 2012. 1. 20., 이재운, 박숙희, 유동숙)"
@R지나
Жыл бұрын
어떤 주재로 끊임없이 말씀도 잘하시고 한국에서의 생활 애찬 좋았읍니다. 두분의 많은 발전있길 바랍니다~^^
@조성수-d2i
Жыл бұрын
주제 좋았습니다
@meredith_yun
Жыл бұрын
독일 영화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을 보다 보면 얼마나 ... 번역이 엉망으로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있어요.. 한국어 번역으로는 다 반말..-> 근데 영화 속에서는 다 존칭을 하고 있는데...// 카리나님 수호님 한국 오시면 정말 강남 중식당에 모셔 가고 싶네요. 거짓말 아님
@chadoll6836
Жыл бұрын
재미있고 친근감이 가는 셀리氏네요......
@pacifictelesis2406
Жыл бұрын
우리 밥 한 번 먹자는 말이 그냥 인사치례만은 아니고 서로 우연찮게 시간이 맞으면, 아주 운명처럼 맞으면 밥 먹자는 뜻입니다. 어쩌다 연락을 하게 됐는데 둘 다 시간이 허락되고 혼자 있기보다는 누군가 대화 상대도 필요하고 마침 식사할 시간도 되면 만나서 밥을 먹는 거죠. ㅋㅋㅋ.
@꾀꼬리단풍
Жыл бұрын
우리가 흔히 인사로 하는 밥한번 먹자라든지 전화할게 라는 말은 외국인 입장에선 이해하기 쉽지 않을거예요. 모두가 그런건 아니라는 것 아시죠? 두분 대화가 재밌어요.전주는 제 고향이고 광주는 남편 고향입니다.전통이 숨쉬는 곳이기도 하죠. 다음에 오신다면 절에서 사찰음식과 전통차(청태전)를 한번 드셔보세요. 수호씨와 카리나님 꿈을 응원합니다
@moonlight_heaven-s3g
Жыл бұрын
3:47 한국와서 나쁜 것(?)만 배운 카리나 14:07 엌ㅋㅋㅋ 상상해버렸다 진짜 스울에서 스몰토크 하면 어질어질할 듯 출근 지하철에서 서로 몸도 움직이기 힘들만큼 만원인데 몸이 낀 상태에서 스몰토크한다?
@Don-zq4ps
Жыл бұрын
Korea is one of the few countries that do not have minority with different cultures, so they have not had opportunities to experience different people and ways of life until about the 1990s
@gbh8346
Жыл бұрын
다음에 꼭 보자는 이야기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이야기 입니다. 한국인들이 직장에 많은 시간을 뺏기는 것은 알려진 이야깁니다. 거의 매일 야근 하고 있었죠. 꼭 보고 싶었던 친구를 보러 가는 약속을 하고 휴일을 기다립니다. 주말 퇴근할 때 상사가 휴일날 출근 하라고 합니다. 직장인들은 그런일들이 많았습니다. 핸드폰이 없어 연락도 힘듭니다.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이 됩니다. 20 30 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최근 까지도 한국인들은 직장에 노예처럼 묶여 살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밥 한 번 먹자는 말을 하고 지키지 못해도 서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주 약속을 지킬수 없었던 것이 거짓말 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인간 관계가 넒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연히 마주치면 오랜 만에 만나는 친한 친구처럼 행동하는 인싸가 많습니다. 친한 친구가 아니라 그냥 300 400 명 중의 한명인 아는 사람입니다. 약속 시간을 정확하게 정하면 진짜 만나고 싶다는 말입니다. 여자 친구와 가족에게는 정확하게 약속을 정합니다. 친한 친구가 되면 만날 약속을 하고 어겨도 문자나 전화를 할 겁니다.
다음에 밥먹다가 거짓말은 아니고 그 중간쯤이라고 해야하나. 먹으면 좋겠는데 당장 시간내기는 어렵고 그냥 미루면서 미안함을 합리화 하는거죠
@등산간호랑이
Жыл бұрын
'밥한번 먹자'와 '언제 한번 보자'는 진심이예요. 인사치레가 아니예요. 다만, 상대도 진짜 원하는지, 시간이 언제 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모호하게 말하는거예요. 어영부영 갑자기 약속을 해버리면 이후에 후회할 일이 생길수도 있고, 바쁜 일정을 머릿속에 다 넣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또 언제 다시 라는 말로 더 긴 시간까지의 유효기간을 늘려 놓는 마음도 있어요. 당장 약속을 정해버리면 그걸로 뭔가 끝이 나버리는 느낌, 그런 것도 있거든요. 순전히 인사치레로 아쉬움을 표현하는 말 중의 하나 일숟도 있으나 대체로 그 말은 진심이고 시간을 당장에 정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당장 정할 수 없는 사정은 한국 사람이라면 다 알거예요. 복잡하고 바쁜 세상이잖아요. 정말 약속을 정확히 하고 싶다면 그런 인사를 나눈 후, 다시 한번 연락을 해서 정하면 됩니다. 한국 사람들은 그렇게 합니다. 서로의 일정이 되는지, 진심인지를 유보하는 시간이랄까요. 밥 한번 먹자를 말한 사이라면 언제든 연락해도 좋다, 난 언제라도 기다린다 이런 뜻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을 잠깐 접한 외국인들이 우리의 '밥 한번 먹자'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고 인사치레나 거짓 약속이라고 말할때 늘 안타깝습니다.
@hyosoonmoon372
Жыл бұрын
서로 다른 문화에대해 알게해줘서 고마워요. 두분 이야기 재밌네요.
@kwunsamkim8768
Жыл бұрын
시사하는바가 많군요. 역시 지성인의 호기심이 많은걸 찾아냈군요...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lycos888
Жыл бұрын
사실 인간은 문화권이나 지역 차이(형식, 관습) 보다 개인 간의 성격 차이(본질, 인성)가 훨씬 더 크죠.
@joohanlee4727
Жыл бұрын
한국 문화 만랩.. 한국어 거의 만랩..! ^^ 카리나와 친구 셀리..! 재미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 👍👍👍👍👍 👍👍👍👍👍
@ylogos782
Жыл бұрын
차분한 두분의 대화 좋았습니다. 독일을 이해하는데 유익합니다.
@제니훈-r5d
Жыл бұрын
ㅋㅋ 밥 한번 먹자는 그냥 인사긴한데 그래도 친분이 있거나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이에 하는 말이고 따지고 보면 그냥 아무한테나 막 하진 않음. 살기 바빠서 그 한 번 보자가 마음대로 안될 때가 많고 1년에 1번 혹은 몇년에 1번 보는 친구들도 있죠. 전화나 카톡으로 야 우리 언제 한번 뭉쳐야지 하는데 점점 각자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이제 사는 곳도 달라 모이기가 쉽지가 않죠. 밥 한번 먹자가 마음대로 실행됐던건 딱 대학생때까지 였던거같음. 어른이 되고서야 그 우리 밥 한번 먹자, 우리 술 한잔 해야지 라는 말이 그런 아쉬움과 언젠가 다음을 기약하는 뜻이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그게 언젠가는 실현됩니다. 그리고 만나고 헤어지면 다시 또 언제 밥 한번 먹자고 하는거죠.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안부전화 드리면 제가 다음에 찾아뵐께요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저는 느낍니다. 언제라고는 확실히 안했지만 마음을 전하는거죠. 싫은 사람이나 친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밥 한번 먹자고 하지는 않거든요 보통.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신나간냥이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 되는 대화였어요
@tracykim4653
Жыл бұрын
늘 이쁜 카리나 😍 💕 카리나와 수호님은 나의 힐링! 👍 🎉
@anikkoungom
Жыл бұрын
한식이 비건으로 먹으려면 한없이 비건으로 해먹을수 있어요! 사먹는게 비건이 잘 없어서 그러지 ㅋㅋㅋㅋㅋ
@smartkim2176
Жыл бұрын
카리나의 삶 보는 시간 행복해요❤
@birdjo4596
Жыл бұрын
밥 한번 먹자가 다 라이어는 아님... 진자 그런 마음이 들때 하는 말이지만.... 다들 바쁘니.. 너도나도 바쁘니.. 잘 지켜지지않는걸 묵인하는것뿐 ㅎ
@성수김-m7e
Жыл бұрын
부산에서항상응원합니다두사람의가족들모두에게도함께좋은일들만있기를바랄께요,,,,
@user_Genius119
11 ай бұрын
지금 우리가 쓰고있는 한국말은 사실 너무 필요이상의 극존칭 단어들을 많이 사용한답니다! 예를들어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그냥 "~초대해줘서 감사합니다"로도 충분합니다 이러한것들이 어쩌면 오랜 유교적관습과 사대주의적사고에서 비롯되었다고도 볼수있을겁니다~이러한것들은 당연히 고쳐지고 바로잡아야한다고 봅니다~
@김주일-b5h
Жыл бұрын
마무리는 해야죠ㅋㅋ
@Angrythumbs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외국인 친구 만들고 싶어요ㅠ 셀리님 가이드 부탁드려요
@dylee1473
Жыл бұрын
담번에 한국 오시면 부산,대구,제주,속초,양양 등 음식,문화,자연 좋은곳 많으니 다양한 경험 해보셨으면 합니다~
@믕믕믕-f4n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는 진짜 비건 레스토랑 아니면 비건은 가면 안됨요, 다시다 때문에...
@yeong20
Жыл бұрын
회식은 사회 생활의 윤활유인데, 너무 강압적이거나 과도한 폐혜가 있었죠. 요즘은 거의 그런건 없지 않을까요
@issc1564
Жыл бұрын
재~~~~~~~~~~~~~~미있어요.
@seunghunlee5073
Жыл бұрын
자막이 잘 인보이네요. 배경색과 같은 색이고 크기도...
@카리나의삶
Жыл бұрын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dongkicho8779
Жыл бұрын
밥 한번 먹자, 다음에 꼭 또 보자... 이런 말은 한국인인 저에게도 가끔 상처를 줍니다 기다렸는데 ㅠㅠ
@hackyoursystem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밌게 봤어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국 사람들이 수도권에 집착하고 한국이 기형적인 수도권 중심 사회로 발전하는 이유는 국민들에게 시간이 재화라는 사실이 뼛 속 깊이 새겨져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유럽국가에 비해 내 삶을 누릴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인프라가 몰려있는 대도시에 거주하여 시간을 아끼며 문화/여가를 누리고 싶은 거죠. 대다수의 국민들이 주4일제로 근무하거나 3-4시에 퇴근하고 휴가도 편하게 쓸 수 있는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된다면 자연스레 대도시에 집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응재-j6u
Жыл бұрын
👍👍👏👏
@juhosung6522
Жыл бұрын
선배님 아름다우십니다
@jamesyang4634
Жыл бұрын
식당에서 사장님이나 직원이 아는체하면 다신 안가는데 ㅋㅋ
@boltonhjlee1112
Жыл бұрын
ㅋㅋ 전 함부르크에서도 살어보고 고향이 전주고, 지금도 전주에서 살아요~! 전주 이야기가 나오니 넘 반갑네요!!!
@butand9421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누구나 알듯이 우리문화죠. 그리고 한국은 관계를 부르죠. 아버지 이름을 부르지 않고. 어머니 이름을 부르지 않죠. 사실 이름을 거의 부르지 않아요. 선배 형 누나. 대리 과장 부장. 물론 중첩된 사람이 있을때는 이름을 앞에 넣지만요. 그관계는 그 사람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거의 바로 알죠. 예를들어 과장님을 선배로 형이나 누나로 부를수 있죠. 누나로 부르면 이성적인 감정이 없다. 여자가 형이라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요. 그냥 상대방에게 내가 너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하고 있다라는 것을 미리 말하는 것이라고 봄니다.
@클로바-l2j
Жыл бұрын
작정하고 챙겨먹으면 한국에 비건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진짜 많습니다. 채소 종류도 많고 조리법도 다양해서요. 단, 식당에서 사먹으려 했을 때 제약이 많은 건 사실이에요. 기본적으로 한국인은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지향해 왔기 때문에 비건 전문 식당이나 전용메뉴들이 서양에 비해서는 덜 갖춰졌으니까요. 직접 해먹자고 들면 맛있는 비건요리가 엄청 많아요.
@user-gihm_lp9fm
Жыл бұрын
'밥 한 번 먹자'나 '언제 한 번 보자'에 대해 외국 분들이 오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무조건 빈말이나 거짓말을 인사 치레로 하는 것으로 여기는 외국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이 말에 대해 진정한 의미를 설명 안 한 한국 사람들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경험하신대로 간혹 빈말을 하는 한국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이 담고 있는 정확한 의미는 내일, 모레 등 가까운 시일 안에는 바빠서 확정된 약속을 잡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너무 멀리 확정된 약속을 잡기에도 앞날의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 불명확하므로 가까운 장래에 확실히 시간이 날 때 다시 연락해서 서로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확인 후 정확한 약속을 잡아 '밥 한 번 먹자'거나 '한 번 보자'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그냥 의미 없이 빈말이나 거짓말을 인사 치레로 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현-n1t
Жыл бұрын
소주 맛있고 싸게 먹는 법. 메로나 또는 스크류바 준비한다. 소주를 한병 몽땅 큰 컵에 붓고 메로나 또는 스크류바 하나만 넣고 녹인다. 소주잔에 한잔씩 먹어본다. 소주 먹방 컨셉이 된다. 취한다. ㅋㅋㅋ.
@오정한-y4f
Жыл бұрын
요즘 셀린님 폭 빠졌습니다😊😊😊셀린님 좋은남자 만나 더행복한 모습보고싶네요 계속적으로...
@gomg4944
Жыл бұрын
2:21 탈북 북한사람도 한국으로와서 가장 언제 밥먹자고 하면 그걸 그렇게 기다리다 얘기가 없으면 물어본다던데 ㅎㅎㅎ
@최호영-w2s
Жыл бұрын
'밥 한번 먹자.' 를 인사치례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한국인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저도 빈말로 밥 한번, 커피 한잔 남발하는거 극혐하는 일인이거든요. 진짜 함께 하고 싶으면 바로 일정을 잡아야죠. ^^
@waitfor...30sec
Жыл бұрын
밥한번 먹자,,,를 못 하는 한국사람도 많아요. 인사치레인걸 알고 당하기 때문에,, 나는 타인에게 안하는 거죠
술을 권유했을 때 상대방이 거절하면 권유한 사람이 무시 받았다? 권위에 도전을 받는다?는 그런 문화라 마시지 않아도 술을 받아야 하고, 입술이라도 적셔야 하고, 짠을 해야하는 그런게 확실히 다른 문화권에서는 적응이 안될수도 있을듯
@정호김-p3j
Жыл бұрын
😊😊😊
@부부-f7n
6 ай бұрын
앞에 소주 세병으로 마법진 만들어두고 수다 떠는 게 넘 웃기다😂
@임태형-u1q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이지만 그리고 40대 중반이지만,,,,한국의 산업화 시대 꼰대문화 정말 싫어요~ 한국인도 힘들고 짜증 나는데 독일에서 와서 고생 많아여,,,,이제 그런 문화 좀 없어져야 하는데 또 젊은 꼰대가 바통을 이어 받으니 답 없음,,,,ㅠㅠ
@백기보-e8y
Жыл бұрын
구독은 아니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 호떡도 잘 봤습니다만.. 우리 한국 역사가 있는 독 탄광 그리고 독 간호사 그런거 보는것도.😅😅
@붕붕이네-n1p
Жыл бұрын
구독은? 무료ㅋㅋ..
@nowthen_
Жыл бұрын
한식에는 비건으로 먹을수 있는 메뉴는 많아요 대신 육수를 낼때 멸치등을 넣었는지 젓갈류를 넣진 않았는지 등을 조심해야하는데 가정식으로 직접 만들어먹기도하고 좀 사다먹기도하고 그런식으로 하면 한식도 비건에는 잘 맞지만 그치만 외식메뉴에는 비건으로 먹을 수 있는게 정말 적은거같아요 고기메뉴가 많고 비건인 사람들이 아직 적어서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요
@하늘여름-v8k
Жыл бұрын
에효. 전북대는 막내동생이...전남대는 내가 졸업했는데..
@원석-f7c
Жыл бұрын
한국 직장 문화=일제 강점기 식민지 문화(일본 문화)+ 군부 독재 시절 문화
@hoonsong6615
Жыл бұрын
전주에서 생활하셨으면 막걸리 많이 마셨을 듯요 ㅎ
@러브마피아
Жыл бұрын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 확실한게 대화의 반은 일 애기.
@inotoni6148
Жыл бұрын
There are 4 cities in Germany with over a million inhabitants, not 3.
@오뚜기킹-d8k
Жыл бұрын
회식 문화는 별로 인 것 같아 보여...마음 맞아서 비슷한 동료끼리 서넛이 같이 한잔 하는 것 아니면 곤혹스러운 일...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ㅎㅎ 최근에 독일 친구를 사귀게 됐는데, 제가 독일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독일" 검색했더니 이 영상이 나왔네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heiseiouji1
Жыл бұрын
데리러 오라는건 갑질이네요.
@이수원-u4w4q
Жыл бұрын
유쾌한 처자들이네....자주뵈여~
@dennysun9051
Жыл бұрын
멀리서 보면 친구분이 한국 여고생 같아요. 상의도 교복처럼 보여서...ㅎㅎ
@Imjinhyun
Жыл бұрын
에스파 카리나가 아니군
@ptm4982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는 독일이 한국과 정말,,, 많은 인연이 있는 나라이죠.
@알라라크-w6t
Жыл бұрын
😄
@BRIANAHN-cm8qj
Жыл бұрын
세계를 비벼라 ㅋㅋㅋㅋㅋ
@bigaenohoo
Жыл бұрын
독일어 자막때문에 한글자막이 안보여요...한국음식중에 고기 안들어간 음식을 찾기가 힘들다는 생각은 아직 한국음식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일거예요...우리나라만큼 다양한 채소로 음식을 만드는 나라도 없습니다...수많은 김치에 수많은 반찬...
@mendelssohn1235
Жыл бұрын
재밋네요 ㅋㅋ
@jinyongma7927
Жыл бұрын
좋.다.
@티마르포포카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는'언제 따로 시간이 나면' 이라는게 빠져 있는거라죠. 그래서 생기는 오해..
@Louis-wf2tb
Жыл бұрын
예전 직장문화에 회식이 만연했었어요. 지금은 세대도 많이 바뀌고 조직문화도 많이 개선되서 갈데까지 가는 갑질 회식문화 많이 없어 젔어요. 30 년 직장 생활한 사람.
@갤러리-g5u
Жыл бұрын
😭
@탭갤-n3k
Жыл бұрын
샐리 자주나와주세옄ㅋㅋㅋㅋㅋ칭구하고픔 ㄹㅇ
@김정은위원장-m2x
Жыл бұрын
독일도 스몰톡 안하는구나,재밌게 잘 봤습니다~~
@애니워커
Жыл бұрын
카리나하고 친구 너무 재밌네요.
@아라한-r8i
Жыл бұрын
근데 밥 한번 먹자는 잘 사용 안하는데...제 지인 중에도 영업하는 사람만 그 말 자주 쓰고 나머지 친구들은 진짜 약속 잡을거 아니면 그런 실없는 소리 안 해요 저도 그건 이해가 안가는 오래된 관습 이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할 필요가 없는 쓸데없는 소리라는거죠 아마 세대가 조금더 바뀌면 한국에서도 사라질겁니다 한국에 사는 저도 그거 이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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