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극복하려 했다 실패한 사람이 더 낫기 힘들듯, 실패해본 사람이 다음 문제에 직면할 때 더 절망적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은 실패만 해온 것 같아서 아, 또 안 되겠지, 나는 늘 이렇지, 앞으로도 이런 식이겠지, 라는 말을 해요. 어디선가 노력했던 사람 중에 성공한 사람들만 수면 위로 드러나니까 노력하면 다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아니라고 했던 게 생각이 나요. 아 대책 없이 잘될 거란 생각만 한 사람이 실패했단 거였나? 아무래도 사람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이제껏 자신이 가고 싶은 걸 이룬 사람들의 길을 보고, 따라가려 하죠. 그게 가장 일반적이고 안정적이니까요. 모험을 하려 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너무너무 배우고 싶어요.
@이연LEEYEON
4 жыл бұрын
먕 잦은 실패는 상처가 되기 쉬워요. 저도 마찬가지 이유로 우울증을 겪었고요. 이럴 때는 사소한 성공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대에서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신 것,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일도 스스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아요. 기준을 아주 낮추거나 해야 할 일의 난이도를 조절하거나 규모를 작게 쪼개는 것이 꽤 도움이 됩니다.🙏
@이연LEEYEON
4 жыл бұрын
+ 저 또한 모험이 두려워서 안전장치를 만들면서 모험했어요. 안전 장치야 투잡이나 공부나 저축 등 방법이 많지요. 정말 모험이 무섭고 싫으면 관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관두는 일에도 용기가 필요하죠. 어느 방향으로 용기를 낼 지는 자기 선택이고요. 🤔
@먕-m7d5j
4 жыл бұрын
@@이연LEEYEON 흐어엉 이연님ㅠㅠ 너무 많은 글들을 찾아보고 계속 일어서보려고 했는데 계속 무너지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아무 일도 없는 것 같은데 계속 우울한 제가 너무 원망스러웠고 매번 이렇게 힘내라고 말씀해주시는 영상들에 힘빠지는 것 같은 댓글만 남기는 것도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고 부끄러웠어요. 이연님께서 지금 해주신 말씀도 많이 봐왔던 말이지만 매번 아니야, 나는 완벽해야 해, 라는 말로 억눌렀고 또다시 실패했는데 이연님께서 직접 그걸로 인해 일어서셨다니 제대로 한 번 도전해볼게요. 밤마다 갑자기 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 때문에 힘들고, 너무 힘든데 진짜로 도전해볼게요ㅜㅜ 지금이 인생에서 너무너무 중요한 시기이고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너무 시간을 허투루 낭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댓글에도 답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정말 다시 괜찮아져서 나중에 이연님 뵙고 꼭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어요. 정말 우울한 일상에 영상 하나하나를 생각해봤고 도움도 많이 됐어요. 꼭 마음가짐에 대해서만 얘기한 영상이 아니었어도 모든 영상에 이연님의 단단하고 예쁜 마음이 드러나서 존경스럽고 기분 좋았어요. 이제부터 정말 작은 것 하나부터 이루려고 해볼게요. 너무 고맙고 감사드려요. 😚😚
@먕-m7d5j
4 жыл бұрын
@@이연LEEYEON + 위의 글을 쓰느라 새로 추가된 답글은 이제 봤네요! 또 다시 답글을 달아주시다니ㅠㅠ 너무 감사드려요... 언제나 동경하고 소망하던 게 모험이었지만 겉에서 보는 것만큼 마냥 멋있고 재밌는 것만은 아니어서 무서워요. 그렇지만 모험을 포기하고 싶진 않아요. 포기하면 포기한대로 삶이 행복할 것 같진 않거든요. 정말 거짓말 안 치고 제 인생에 이렇게까지 감동을 받은 적이 처음이에요. 미래도 마냥 희망차고 아름답지 않을 거란 걸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 그게 아마 안전장치?🤔 좀 모양새 떨어지고 너덜너덜해지더라도 지금보단 행복해지고 성공해서 이연님께 감사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제 인생의 스승...!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말하면 좀 그럴 수도 있지만 상처를 받아본 사람이 아픈 사람을 알아본다고 하잖아요. 이연님께서 조금 힘든 과거를 지나오셨기 때문에 지금 더 많은 힘든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게 되신 것 같아요. 혹시 너무 선을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이 긴 글을 다 읽으셨을진 모르겠고 이미 여러 번 말했지만 100번 말해도 부족할 만큼 감사합니다!!
@beloveto8785
4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은 실패와 좌절, 상처 등으로 무너져버린지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부끄럽지만 사실이에요. 영상에서 이연님이 말씀하셨듯 이 우울도, 이 좌절도 그 많은 사건으로 부터 어쨋든 내가 이긴것.. 이더라구요. 제 안의 우울이 또 나를 이기고 또 나를 삼키고 있어요. 매일 매순간 매초가, 나의 과거가 내 발목을 붙잡고 나의 우울이 또 다시 나를 삼키게 만들어요. 먕님 글을 보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요. 나 같아서. 먕님 우리 같이 '우울한 나'를 이겨보아요. 우울은 하나의 작은 감정일 뿐, 나는 우울보다 큰 한 사람이다. 세상은 누구든지 한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넓은 세계다. 다짐하고 또 다짐 해봐요. 뻔해요 저는 또 우울하겠죠. 내일도 우울 하겠죠. 그래도 우울해서 구석에 박혀 아무것도 못하고 죽고싶다 웅얼거리는 우울을 이기고 물을 떠다먹고 우울한 제가 되도록, 우울해도 산책 다녀오지만 우울한 제가 되도록, 우울해도 12시 전에 자려고 노력하는 제가 되도록, 저는 노력해보려구요. 무언가를 도전해 실패해도 또 하나의 실패를 기꺼이 해내 보지뭐 해 보려구요. 힘내요 먕님 파이팅 🙃 우리 같이 파이팅 이 글 쓰면서도 행여 상처가 되진 않을까 고민 많이 했어요. 부디 나쁘지만은 않기를 바랍니다.
@이연LEEYEON
4 жыл бұрын
책 내용은 여기부터! 2:00 2:00 서론이 넘 길어서 👉👈 헤헤
@user-cm6fi2nu4l
4 жыл бұрын
아 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요 ㅠㅠㅠ😊
@옐롷
4 жыл бұрын
햄스터 같으시다
@수민-e9r
4 жыл бұрын
서론 긴 것두 조아요 ^3^)/♡
@gmldbs4842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 혹시 이북리더기 뭐 쓰시나요?🙂🙂
@2_kimchi
4 жыл бұрын
서론도 좋았어용❤
@-boardingpass7907
4 жыл бұрын
2020: 이거 하고싶은데.. 2021: 망설이는 내가 싫다 2022: 아벌써 2년지났어 그냥 그때 부터 할걸...아 쟤는 했네... .. 2023: 해볼까? 2024: 망설이는 내가 싫다 2025: 아벌써 4년지났어 그냥 그때 부터 할걸... 반복... 2030년.. 그렇게 35살이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
@듣고가이거
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은 10년뒤에 성지가 됩니다. 공기업 붙게 해주세요
@seb52
4 жыл бұрын
지금당장 해버리자!!?!!!!!!@!%!%!!!!!!!!!!#~!!!
@김하준-s5c
4 жыл бұрын
자신이 만들어내는 짓누름을 이기기 힘들죠.... 여태까지 짓눌려 살아서 그런지 이것도 일종의 학습된 무기력인걸까 병에 갇힌 벼룩 생각남
@you_r_forest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2030년이 지금 제 모습을 얘기해주시는데요 ㅎㅎ 빨리 하고 싶은거 있는 분들 하세요!!
@나른한한모씨
4 жыл бұрын
2030년에 35살이라니 부럽네요~ 😲
@euncho8430
4 жыл бұрын
넌 꿈이 뭐니? 앞으로 어떻게 살 작정이야? 작정이란 게 계획이란 게 너한테 있긴 하니? 발레가 계속 하고 싶긴 해? (서우 : 그럼 내가 미쳤다고 맨날 오디션 보러 다니냐?!) 근데 왜 떨어져? 왜 한 번도 안 붙어? 연습은 하니? 죽도록 하는 거야? 근데 네 발은 왜 그렇게 깨끗하고 이뻐? 발레하는 사람들 발은 발톱이 수십번이나 빠지고 뼈가 이리저리 튀어나와 사람발로도 짐승발로도 안 보이던데 네 발은 왜, 평생 한번도 물집 안 잡혀본 발 같아? (서우 뼈 가루 됨) 연습 안 하지? 썩 그렇게 발레가 하고 싶은 것도 아니지? 꿈 같은 거 없는 거지? 작정도 계획도 없지 아무 생각 없지? 아무 생각 없다고 말해. 그럼 네 재미없는 인생, 카드나 긁고 다니면서 푸는 불쌍한 애다 이해하고 회초리를 부러뜨리든지 감춰버리든지 도와줄 테니까. (서우 움) 내 앞에서 울지마. 짜증나.
@DD-pu3ru
4 жыл бұрын
Eun Cho 당~요나지!
@greenzis5879
2 жыл бұрын
저만 승헌쓰 생각하는거 아니져?
@살려주세요-p7x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이연님 막 좋아하는거 공유하는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내 좋아하는거..! 좋은거..! 나만 알 순 없다..!! 알려야해..!!!!
@-boardingpass7907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 뭘하든지 시작전에 내 욕망인지 아니면 타자의 욕망인지 구별할 수 있는법이 있을까요? 이뤄놓고보니 허무하다던지... 하는도중 잘 진행되는데 마음속에는 다른게 생각난다던지..ㅠㅠ
@음악기타악보영상외장
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zitnbit
4 жыл бұрын
욕망은 원래 이뤄놓고 나면 허무한거죠. 더티한 책이라 안봤지만 소돔120일이란 책에 욕망은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행복한거지 충족시키는 순간 행복은 사라진다는 뭐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도 일면 동감했고요.
@molbono2455
4 жыл бұрын
욕망은 원래 이루면 허무하단 글을 달라했더니 벌써 누가 적어주셨네요’ㅁ’
@-boardingpass7907
4 жыл бұрын
@@zitnbit 그렇군요 ,,,ㅠ 어렵네여..
@-boardingpass7907
4 жыл бұрын
@@molbono2455 /’ㅁ’/.....꿈과 욕망은 다를까요?...
@daldal_17
4 жыл бұрын
긴긴 무기력에서 넷플 + 과자 + 바닥 3위일체 되어 있다가 정말 간신히 일어나 노트북 앞에 앉았네요ㅎㅎ ...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그렇게 간절히 바라던 거 (=글쓰기)면 당장 해야겠어서 앉았어요 10년 동안 제자리일 수는 없으니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yan_ji
4 жыл бұрын
전공자 보다도 오히려 그림을 더 순수하게 마냥 좋아하시는 분들을 보면 가끔 부러울때가 있어요.. 나는 그만큼 그림을 좋아하는가..해서
@drawyeon_art2688
4 жыл бұрын
저 공간에서 빈백에 편하게 앉아서 후드티의 조합으로 말씀 해주시니깐 더 좋아요ㅠㅠ!!!💛💛 그림 영상도 좋지만 가끔 얼굴 보여주시는 영상도 참 좋은👍
@미머-s4w
4 жыл бұрын
얼굴 처음보는데 뭔가 목소리 그대로 생기셔서 놀랍지않네요
@dok4
4 жыл бұрын
다람쥐의 닝겐화!
@드로잉제이
4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을 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 성공한 그림유튜버의 표본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을 열심히 보고 듣는동안 영상 내용 보다는 그림 유튜버로서 발전해가는 이연님의 모습에 더 관심을 갖게됩니다 달을 가리키는데 달은 안보고 달을 가리키는 당당하고 멋진 모습에 감탄하고있는 느낌입니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
@쿼카암핫마붑앤부티스
4 жыл бұрын
우오오오오오 구독자에요♡ ㅋㅋㅋ반갑네요
@하늘-b6t
4 жыл бұрын
오..멋진 표현이네요
@드로잉제이
4 жыл бұрын
@@쿼카암핫마붑앤부티스 반갑습니다😀🤗
@드로잉제이
4 жыл бұрын
@@하늘-b6t 감사합니다😀🤗
@jjjhhh1976
4 жыл бұрын
언니 진짜 별 볼 일 없네요. 언니 눈동자에 별이 수억개니 거울만 보면 되잖아여 ㅠㅠㅠㅠㅠㅠㅠ
@nubesrio400
4 жыл бұрын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sumin1004
4 жыл бұрын
한국인 주접엔 한계가 없다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dobaba
4 жыл бұрын
옛날개그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호떡-t9z
4 жыл бұрын
언니 볼따구 왤케 귀여워,,,
@fiercehan6791
4 жыл бұрын
허걱😮😮😮😮😮
@tintyakuninaritai
2 жыл бұрын
맞음 ㅋㅋㅋ
@devnyaco2661
4 жыл бұрын
저는 정말 미대가 가고싶은 학생이었습니다. 그저 그림그리는게 좋았고, 그림그리는 분들이 너무 멋졌고, 이연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연님의 이번 영상을 통해 과연 내가 죽을듯이 노력하고, 그림그리고, 싫어도 그리고... 이것들을 다 견딜 수 있을까... 그리고 내가 꼭 전공을 하지않아도, 미술로 돈을 벌지 않아도 그림을 계속 꾸준히 재밌게 그릴 수 있겠구나.. 아니 오히려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금 제 진로와 생각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이연님.
@8makes1octopus81
4 жыл бұрын
인생의 대부분을 그렇게 살아와서 그런가. 저는 수동적인 사람이에요. 왜 잘한다잘한다 해야 '하는' 사람있죠? 항상 주위에서 잘한다잘한다하는일이 곧 제가 잘하는 일이었고 그리고 그 칭찬을 받는 내가 좋았거든요. 근데 결국엔 그 칭찬도 사그라들무렵이면 제가 절 괴롭혀가면서 그걸 하고있었어요.. 그리고 정신차리면 나는 '잘'하는게 아니었고 그저 평범했음에 절망하게되더라구요 근데 이젠 가정환경탓은 더이상 하고싶지않아요 항상 다른 사람들에 비춰진 내가아닌 내가 날 바라보는일, 이제와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하는게 막막해요 허지만 화이팅 해야겠죠...힘내겠습니다ㅜ
@흑흑-q9v
4 жыл бұрын
이 글 너무 공감 가네요 혹시 캡쳐해도될까요 내가 무슨생각을하는지 뭘해야할지 생각 정리가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ran7150
3 жыл бұрын
와 제 인생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결국 잘한다는 말을 듣고싶었나? 뭐든 잘하는걸 하고싶었는데 잘하고 못하고조차 내가 판단하는게 아니라 남들이 잘한다고 생각해줬으면 했나봐요. 수동적인건 알고 있었는데 절 괴롭혀가면서 하고있었다는게.. 이걸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글로 깨달은게 너무 충격적이에요.
@방장군-s4k
4 жыл бұрын
내가 40이 넘어서 깨달은걸 이연님은 빨리 깨달으셨네요 얘기한 내용 공감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죠 고통없는 발전은 더더욱 없지요
@yellowmixtape
4 жыл бұрын
크으..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배우고 갑니다 :)
@hwaraji
4 жыл бұрын
노래완전 잘 듣고있어요!
@0429hj
4 жыл бұрын
웃는 거 너무 치인다...,,,팔자주름에 빠져서 하루종일 헤엄치고 싶다...,,언니사랑해요....
@kim-ez6ls
4 жыл бұрын
2:31 고등학교 입시할 때 제일 힘들었던 것.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했지만 결론은 못 짓고 그에 따른 무기력함은 무시한 채 꾸역꾸역 공부했었죠..
@김톰-g1l
4 жыл бұрын
초반에 어린날의 본인에게 해준다는 말이 너무 감사하달까 여태까지의 이연님 영상보면서 제 삶의 인생관에 대해서도 확립할 수 있었어요 이런 말들을 해주는 어른들이 더 많아 진다면 좋을텐데 라는 기분도 들구요 오늘도 역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222RIM
4 жыл бұрын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과 무관한, 아예 새로운 공부를 시작해서 대학을 갈까 생각하고 있던 중이었어요... 겁도 나고 현재도 돈을 아예 못 버는 건 아니니까 하고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그런 기분이었는데 언니의 이 영상을 보자마자 결단을 내렸어요. 내일 퇴근하고부터 바로 시작할 거예요. 좋은 책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읽을게요! ❤️
@Dingool
4 жыл бұрын
헛 댓글들 읽다가 너무 제 얘기인 것 같아서 답글답니다! 모험의 첫 시작을 응원해요!!
@해피콜리
4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마음이었어요 같이 힘내요
@꼬곰-f4l
4 жыл бұрын
내가 나를 제한하고 가두고 살았네요ㅠㅠ "아직도 많은 삶이 남아 있다. 많은 삶이" 위로되는 말이네요♥
@kangkang9928
4 жыл бұрын
연님이 예전에 추천해주신 빅매직. 정말 제 삶에 멘토가 되었어요 과거의 저는 고약한 샌드위치를 먹을 준비가 되어있더고 생각했는데 3일에 걸쳐 곰곰히 생각에 몰두해보니 의심이 가더라구요. 사실 저는 12시간씩 한 저리에 앉아서 4절지 세장에 그림을 꽉꽉 채워나갈 용기가 없었던 거에요 그래서 휴식을 하기 시작했어요. 한달동안 전혀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서 그림이 나에게 진심으로 절실한지에 대한 실험을 한거죠 한달이 거의 끝나가던 날 저는 엄청난 사실을 알아냈어요! 이연님이 예전에 하셨던 방법인데 예전의 저는 홀로 모르는 도시에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면.. 바로 서점에 갔어요 하지만 미술에 관한 꿈을 가진 지금의 저는 당장 마음 편하게 그림을 그릴 장소를 찾더라구요 전 이제 고약한 샌드위치를 크게 베어물수 있는거에요 !
@어쩌다미대
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안전한게 좋은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딱 그 선안에서 사는게 너무 지루한 일이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전을 한다는것은 플러스도있지만 마이너스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한 것같아요. 뭐든 구체적으로 왜 도전을 시작했는지 더더욱 구체화 될수록 더욱 간절하고 열심히 그도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책읽어주는 컨텐츠도 정말 유익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우엥-m3q
4 жыл бұрын
와ㅠㅠㅠ 제가 이연님 앞에 앉아있는 느낌이에요!!! 영상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빅매직 아주 감명깊게 본 사람으로서 이 컨텐츠 아주아주 좋슴니다>~
@rrttnm1395
4 жыл бұрын
일만 계속 하다가 퇴사하고 거의 두 달 정도 빈둥거리는 중이에요. 스트레스도 너무 심했고 계속 다니다보면 제가 더 나쁜 사람이 될 것 같아 그만두기로 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직장을 구하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항상 감명깊게 보곤 합니다! 감사해요!!
@박성혁-j7u
4 жыл бұрын
이연작가님! 뼈 때리는 이야기지만 절대 반박할수없는 이야기. 잠깐 울컥했습니다. 그냥 저의 지인이 조근조근히 뼈도 때리고. 토닥토닥 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영상 힘들때 마다 돌려보겠습니다. 책도 꼭 정독할게요! 감사합니다.
@heejin999
4 жыл бұрын
아유 정말 넘넘 귀엽고 깜찍하셔요ㅠ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많이 배워갑니다 엉엉 깊이 있는 내용에 삶의 산전수전이 느껴집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은토리-f4v
3 жыл бұрын
ㅠㅠ 이연님.. 요즘 퇴사를 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에 있어 막연하게 갑자기 두려워졌는데 , 실패를 좀 해도 된다는 말 너무 울컥했네요. 저 모험해서 실패해도 잘 걸어나가볼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과 함께 쉽게 풀어주신 말들 새겨놓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pigdrawing
4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도 너무 마음 따듯해 집니다. 나의 어린시절에게 이야기 해준다는 마음으로 영상 찍는다는 말씀...아..그래...그래서ㅠ이렇게 진솔했구나....그리고 모험가가 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핮니다~~~!!
@ieyoon9663
4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제 생각보다도 저는 상당히 가성비 넘치는 삶을 살고 있었네요 인생모토가 후회없는 선택을 최대한 하자 였는데 선을 확실하게 긋고 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는 거에서 놓치는 것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는 예상이 되더라도 그 길로 가는 선택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나비풀
4 жыл бұрын
10:43 와 이연님 😍❤ 너무 귀여워여! 이런 책소개 컨텐츠 너무 좋아요! 이연님의 세계를 배우는 것 같고, 저랑 다르면서 비슷한 공감이 너무 새롭고 즐거운 것 같아요!
@redbrushart
4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 저두요
@cok_see_ok
4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냥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스킬 위주의 영상이 아니라 그 안에 본인의 철학을 공유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너무 멋있게 느껴지고 좋아요 ㅠ 이런 컨텐츠 제작하고 공유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려요~ 이연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ssun_e
4 жыл бұрын
요즘 전자책이나 전자책 구독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싶은데 이연님이 리디북스를 선택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hanang138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의 채널을 알게된지는 좀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댓글이란걸 남겨봅니다. 예전엔 어딘가에 흔적을 남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뭔가 좋은건 혼자 몰래 숨겨두고 혼자 가끔 꺼내 보고싶은 유년기의 습관같은거랄까요..하지만 이젠 숨길래야 숨길수 없어. 우주대스타) 요즘은 오히려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그 어떤 감화던 힘이던 제게 변화의 단초를 제공해준 분들께 저도 작은 성의의 표시를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들어서, 아마 온라인 채널에 뭔가 흔적을 남기는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이런 흔적들을 남기면서 쌓여가는 제 자신을 돌아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앞으로는 자주자주 댓글, 좋아요 등 흔적을 남겨보겠습니다! 아주 사소한 보탬일지라도 제게 밀도있는 삶을 살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작은 감사의 표시들을 남기는 중인데 단연 떠오르는 첫 대상은 이연님. 세상 가장 편안한 자세로 듣기 좋은 채널, 하지만 가끔 무방비 상태의 제 뼈를 가감없이 후려 갈기는?! 채널,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쭉 오래 다양한 소식들 전해주세요. ps. 앞으로는 무임승차없이 시청료(구독, 좋아요) 꾸준히 납부하겠습니다'-'
@soul47539906
4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 너무 심했을 때 나를 일으켜 세우는 방식으로 느려도 괜찮으니 나를 재촉하지 말자며 위로하는 방식을 택했어요 주저앉아 나를 방치하는것에 대해 죄책감을 덜어보려 했어요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할 때 우울한게 사그라들지, 안주하고 있을 때는 우울감이 커지기만 하더라고요. 이연님을 보면서 그림일기를 시작했어요 스스로 무언가 열심히 할 수 있었다는것을 깨달아가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도 갖게 되었습니다! 개강 이후에는 또 한계를 끊임없이 정하고 나를 깍아먹으면서 살까봐 조심 또 조심하며 아슬아슬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요ㅠㅠ 이렇게 영상을 보고 또 힘이 나서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5일에 수업만 없다면 꼭 캡틴락마켓 가고싶어요 !!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해쭈덕질중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얼굴 보면서 목소리 들으면서 책을 소개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이런 방식으로 또 영상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forestlee
4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꿈이 미술 선생님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취업을 위해서 조경을 전공으로 기사자격증들을 취득하였고, 미술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공허함 때문인지 아직까지도 시간을 쪼개서 그림을 목표로 꾸준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에 독학으로 그림을 포기하지 않고 그리다보니.. 몇년전쯤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했던 기억도 있네요 : )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 또는 소소한 무언가가 있다면 흔들리더라도 크기에 상관없이 그 가치를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주변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없어서 한계를 느낄때가 많았는데.. 동기부여가 꺾인 요즘 영상들을 보며 초심의 마음으로 힘을 얻고 갑니다 : ) 내면의 깊이감과 가치관이 멋진분이세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
@456dign
4 жыл бұрын
실패하지 않겠다는 건, 성공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실패의 경험이 너무 써서,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마음 알아요. 그래도 그 많은 시도 중 성공하는 것도 꼭 있을거에요. 모두 화이팅!
@yeka3855
4 жыл бұрын
11:21 이연님 나왜울어 ㅠㅠㅠㅠㅠㅠㅠ 처음들어봐요 이런말. 뒤로물러서라고, 한 발도 아니고 훨씬 더 뒤로가라고. 진짜 책만이 해줄 수 있는 말이네요. 저 최근에 10년가까이 제 인생을 매진했던 일을 그만두고 엄청난 상실감과 무기력감에 빠져서 안하던 자기비하도 하고 매일매일이 후회로 범벅되어서, 제가 그만두었던 이유를 잊지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여기에서 자세하게 말하진 못하겠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 그만뒀거든요. 이제 할만큼했다, 살기위해서라도 그만두자. 그렇게... 주위사람들이 더 아쉬워하는 선택지였어서, 더 버텼어야되나 나도모르게 뒤를 돌아보고, 지쳐가던 저에게 굉장히 이 문장이 울림이 크네요. 좋은 구절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연님. 물러서면 보이는 것들이 있죠. 먼저 내 주변이 보이고, 하늘을 보게되고, 세계가 보이고 상상력과 유튜브등을 동원해서 우주도 볼 수 있어요. 그러면 그 광활함 앞에 나의 근심도 바람에 날려 보낼 수 있는 순간이 오는 것 같아요. 실내에 있지만 마음에 바람이 부는 것 같이 속 시원해졌어요. 내가 내 선택을 믿고 응원해주고 다독이면서 천천히 움직여보려구요:)
@Sammy_-np2ux
4 жыл бұрын
이런 콘텐츠 앞으로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연님이랑도 정말 잘 어울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뒤에 고전 시리즈 멋져유
진짜 책에서 고른 문장 하나하나 읽으시면서 내용 덧붙이실 때마다 뼈맞는 기분이었네요.. 요즘 하는 고민때문에 기분이 완전 다운이 됐는데 그 고민도 이런 문제때문에 이럴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벚님-y9z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응원해요^^~ 얼굴 간만에 봐서 넘넘 반갑네요!! 텀블러 회사에서 너무나 잘 쓰고 있어요 고맙습니당!!
@계정이동중
4 жыл бұрын
10:33 와...갓명언..진짜 넘 도움되요ㅠㅠ
@hkim3353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 감사합니다 제가 근 며칠간 갑자기 몰려오는 우울함이 있었는데 그 이유를 영상에서 딱 정리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구체적인 이유를 모른채 이런 모습이 되고싶다는 생각만 하니 이상적인 내모습에 도달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결국 내 스스로가 한계를 두며 자꾸만 물러서서 그랬나봐요..이 책 내일 당장 서점 가서 읽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컨텐츠 너무좋네요ㅠ제가 고민하던 것에 해답을 주는 느낌이에요 덕분에 위로받고 기분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당 (p.s. 약간 고민있을때 달려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얘기나누고싶은 언니같아요ㅠㅠ짱)
@푸우우-p8u
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이연님을 알게된건 저에게 진짜 진짜 정말로 큰 행운이에여.....사랑해요 ㅜㅡㅠ
@김수현-g8i5d
4 жыл бұрын
아주 많은 많은 영상들중에서 이영상 , 들려주는 얘기는 손에 꼽을정도로 애정합니다. 정기적으로 돌려보는 좋은 영상이네요. 책이 나온다면 꼭 구매해서 읽어보겠습니다.
@haoragi
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제가 미술을 하고 싶지만 주변사람들이 그래서 더 그런진 모르겠지만 저도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끈기가 없다고 생각해요.. 전 화가가 제 첫번째 꿈이었지만 현실을 보고나서는 더 풀이죽게 되고, 내가 그림을 열심히 그려야겠다! 하고 나서도 그냥 내가 하고 싶을 때 가끔씩 그림을 그리는 제 모습을 보고 실망을 해서 더 내려놓은 상태에요. 그리고 고등학교도 미술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더 포기해야하나 싶고요..(중3임) 제 학원 선생님이 미술은 그냥 취미로 하라고 하시면서 얘기를 하셨는데 정말 설득력있고 그렇게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가끔 들어요.. 그리고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요즘에 제가 그린 그림에 자신감이 붙었기도 하고요..저는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테스트 같은거 했을 때도 그렇게 나왔어요) 금방 질려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리가족이 돈이 엄청 많은것도 아니고.. 내가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보통 고등학교에 가서 그냥 공부나 하고 그냥 그럭저럭 살아야 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림을 취미로 하기엔 전 이미 제 그림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관종이기 때문에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어른들은 맨날 중학교때는 그냥 공부나 하고 진로는 나중에 생각 하라고 하는데 전 빨리 진로를 정해서 그 목표를 향해 가고 싶단말이에요.. 불확실하고 흐릿한 목표를 가지면 정말 의욕이 없어져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연님 영상 챙겨보면서 아~ 그래야겠다 하고도 다시 침울해지기도 해요.. 외강내유라 혼자 갈등하는게 많기도 하고요.. 저희 부모님은 정말 좋은분이시고 제가 하고 싶은거 하게 하고 싶어하시고 하시지만 예술 같은경우 비싸기도 하고 제 고민에 진지하게 생각한적은 없으신것 같아요.. 난 더 알고 싶은데 대부분 그냥 대충대충 애매하게 넘어가는 경우이고요..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긴 글 남겨봅니다..
@서원-f6z
4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저랑 비슷해요.. 나이도 같고요 저도 줄곧 미술이 하고 싶었는데 애매한 성적에 애매한 실력 애매한 가정.. 이렇게 재단하는 것도 내가 한계를 설정하는 기분이라 정말 짜증나지만 현실적으로 학생의 신분인 내가 뭘 바꿀 수 있겠어 뭐 이렇게도 생각하고.. 내가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림도 열심히 한다면 할 수 있는데 그냥 자신감이 부족해서 못 하는 건가 이런 고민도 진짜 많이 들었어요ㅠㅠㅜㅜ 근데 오히려 저는요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미래 진로에 관한 걱정하고 미술 때문에 고민 할 바에는 그냥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미술을 하고 싶었던 건 내가 미술을 좋아하고 그림을 그리고 싶었기 때문이니까.. 다시 내가 좋아하는 거 그려보고 크로키도 해보고 하니까 전보다 나아진 결과물들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특히 내가 좋아하는 걸 그린게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물론 저도 앞으로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서 의미도 없는 공부를 하고.. 뭐 이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몇 년동안 그림만 보고 달려왔음에도 정말로 미술이 아니면 죽고 못 살 거 같다 이 정도도 아닌 거 같고.. 그래서 저는 이연님 말씀대로 크게 보려구요 내가 좋아하는 거, 잘하는 거, 하고 싶은 거.. 쭉 써놓고 조금씩 좁히면서 정말로 내가 원하던 걸 위해 준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아직 우리 16년도 안 살았어요 너무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지금을! 해볼 수 있는 일 하나라도 더 하는 걸로 해요 우리 모두 화이팅
@haoragi
4 жыл бұрын
@@서원-f6z 하고 싶은걸 하기엔 공부가 부족한 것 같아서요ㅜㅠ.. 짬나는 시간마다 하고 있긴한데 화이팅..ㅠ!!
@지영-e4g
4 жыл бұрын
제가 일기를 쓰면서 했던 생각과 비슷하네요. 저는 대외활동을 통해 “양면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행함에 있어서 될 이유가 있다면 분명 안 될 이유도 있다.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면 또 할 수 없고 하면 안되는 이유도 있죠. 결국 모든것은 양면성을 갖고있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가치를 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믿고 행하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라는 것도 이것과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꽂히다
4 жыл бұрын
취미로 그림을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잘할수 있을지 .. 잠깐하다가 그만둘지는 모르지만.. 유튜버 도전해 보려구요. 영상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또 들를께요~
@yelimjee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완전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 내가 스스로 지은 한계를 객관적으로 더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실천할 수 있거나 눈으로 볼 수 있는걸루요. 지구단위로 보는것도 정말 좋은방법이에요 !!!
@seoro7272
4 жыл бұрын
편한언니같네요 왜 알던 사람같지 왠지 내일이면 같이 커피마실것같은기분 랜선언니 내적친분 겁나 쌓고갑니다
@vangadesec
4 жыл бұрын
오프닝에 나오는 대사는 의 문근영님의 대사인데 제가 전역하고 본 첫 드라마라 참 인상이 깊습니다. 혹시 나태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되시면 문근영님한테 팩폭(?) 한 번 당해보시기 바랍니다. kzitem.info/news/bejne/sHqjqImIqYqBlWk
@홍은혜-p6g
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슬퍼질 때 뒤로 물러난다는 거, 나를 아주 작은 점이라고 생각하는 거 되게 공감가네요. 'a pale blue dot'이라는 사진이 생각나요. 아주 먼 우주에서 보이저 1호가 지구를 촬영한 사진인데, 보면 정말정말 작은 점이에요. 저게 진짜 지구인지도 의심이 갈 만큼요. 유명한 과학자가 이 사진을 보고 감명을 받아 쓴 동명의 책이 있어요. 전 그 책은 안읽어봤지만 소개글에서 '이 사진을 보고도 당신은 오만할 수 있는가?'라는 문장으로 사진의 요지와 저자의 감상을 요약해요. 지구 안에서 인간이 벌이는 혐오, 전쟁, 질투가 얼마나 오만한 지 그 사진을 보면서 깨닫는다... 그 작은 행성 안에서 배려라는 책임을 지녀야한다는 경각심을 주는 글이었어요. 근데 저는 그 소개글을 보고 그 좁은 행성에서 사는 나, 그 작은 나를 막는 조그만 감정들... 이렇게 점점 한 걸음 물러나 주변 상황을 지켜볼 수 있게 되었어요. 저 푸르고 예쁜 점 안에 내가 살아간다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ㅋㅋ 이연님 영상을 보니 제 태도가 우울만이 아니라 시작 이전에 불안함과 잡다한 걱정들에도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아가네요. 시작에도 기술이 있다는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담아두고 지키던 습관을 꺼내볼 수 있었네요ㅎㅎ 덕분에 읽어보고 싶은 책이 또 하나 생겼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iam-e-one
3 жыл бұрын
몇 년전에 사서 읽었는데 이연님이 리뷰하셨네요. 개인적으로는 시작의 기술보다는 추천해주신 빅매직이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java4065
4 жыл бұрын
0:04 발연기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 이런 컨텐츠도 너무 좋아요 다른 책들도 많이 추천해주세요 당장 저 전자책 사야겠당
@newborn1113
4 жыл бұрын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주변사람들보다 여성인권과 여성대상범죄, 사회적 불평등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하는 말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해야하는 상황을 많이 맞닥뜨려요. 말 할 때마다 피곤하고, 화나고 그래서 결국엔 왜 이걸 이해 못하냐고 화를 내죠. 그러면 저한테 왜 이렇게 심하게 구냐는 말을 들어요. 어제도 가족들이 n번방 피해자분들 보고 저 여자들도 왜 스폰알바에 연락하냐고, 돈 쉽게 벌려고 저런거라고 이상하다 얘기하더라고요. 너무 화가 났어요. 그래서 2차 가해니까 그런말 하면 안된다고 얘기했는데 왜 그게 2차 가해냐고 어이없어하면서 이런저런말을 큰 소리로 늘여놓더라고요. 대화 아닌 싸움이 오가고 결국엔 제 의견을 인정하면서 그래도니가 우릴 이해시키고 싶으면 차분히 설명을 해야지 안그러면 자기들이 가해자가 된 기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 대화를 끝내고 너무 지쳐버렸어요. 내가 왜 화를 참으면서, 저들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가면서 설득하고 설명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2차 가해를 멈추려면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는 의무감도 느꼈어요. 지금도 화가 나지만 이 상태가 저한테 좋은 것이라곤 생각을 안해요. 그리고 가족이니 독립하기 전 까진 같이 살아야하는 사람들이기에 무시할 수 조차 없어요. 대화를 포기하고 단절할까 생각도 했는데 오늘 이연님 영상보고 대화방식을 바꿔보자는 용기를 얻었어요. 생각의 속도가 다르다는걸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지 않았나봐요. 마음을 크게 먹는 연습을 시작해볼려고요. 아직은 상처 받아서 얼굴도 보기 싫지만 또 이런 일이 생기겠죠. 그때는 어제와 다르게 나한테도, 그 발언을 한 사람에게도 응어리지지 않게 대화하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231-c2j
4 жыл бұрын
가족은 그 사건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있고, 님은 그 사건을 감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네요. 이 차이는 인지하고 계시죠? 페미니스트니까 여성피해자라는 이유로 사건을 단편적으로 못 보고 있네요. 본인마저 이성을 컨트롤 못하는데 왜 남에게 이해를 바라는건지? 글 보니까 자신이 가족들보다 더 생각깊고 위에있다고 착각하는거 같은데, 그건 설명하는게 아니라 떼쓰는 겁니다ㅋㅋ
@newborn1113
4 жыл бұрын
@@231-c2j 객관적이라기 보다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일반적인 시각을 말한 것이겠죠. 가족들은 저여자가 돈을 쉽게 벌려 했다고 저여자 잘못도 있다고 말했고 저는 그 의견에 도무지 동의할 수가 없어서 화가 난 것입니다. 피해 여성분들이 무슨 사정으로 알바에 지원했든간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욕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피해자분들이 자신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사실에 사회적으로 비난받을까봐 피해자이면서도 신고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습니다. 피해자에게 필요한 것은 도덕적 심판이 아니라 가해자가 받을 법의 심판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제가 감정을 주체못하면서 말을 하긴 했으나 제 말에 동의했고요, 제가 자신들보다 더 깊게 생각하고 아는 것이 많다고 인정했습니다. 앞으로 더 생각 하고 말하겠다는 약속도 받았고요. 저는 스스로 말하는 태도를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당신이 제가 적은 댓글에 착각한다느니, 단편적으로 본다느니 말하는데 당신이야말로 단편적으로 보고 있네요. 그리고 여성이기에 여성에게 더 공감하는 것이 잘못된 건가요?
@jopiulk65
3 жыл бұрын
1년전에도 보고 동기부여했는데 지금 다시 봐도 명언이에여...👍👍💙💙
@이선희-z3f
3 жыл бұрын
이상하게 그림배우러 왔다가 인생배우고 감... 귀속에 들어와 마음속에 자리잡네요 감사합니다..
@언매제발
4 жыл бұрын
모험하며 살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이 행동을 하면 내가 힘들것 같다고 생각하면 너무 하기가 싫어지고 왜 이런거도 제대로 못하지? 하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해보고 노력하는게 내가 성장하는 길 중 가장 중요한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뭐든간에 내가 어렵다고 느끼고 하기 싫다고 느낀 것을 하고있고 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일이라는걸 알게되면 그것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을 없애게 된다는 걸 알게 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보길 정말 잘한 것 같다는 영상은 처음이에요😊😊
@좀수
4 жыл бұрын
정말 매번 나는 이겨왔다는 말이 콕 박히네요.. 나의 한계를 만든 내 자신이 항상 이겨왔다는말...ㅠㅠ 앞으로는 한계를 벗어나는 제가 이기고싶어요
@whgnswls
4 жыл бұрын
그림도 하나의 스포츠 같아요. 항상 투쟁하는 마음가짐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그런 정신..? 음악도 그렇고... 약간 서장훈이 말했던거 처럼 그런 마인드 로 매일매일 많이 많이 그려야지 성과가 나오는듯,.. 사실 모든일이 다 그렇겠죠?
@nanyoo6198
3 жыл бұрын
시작에도 기술이 있다는 제목에 들어왔다가.. 2~3분만에 과거와 현재의 저를 보네요..ㅎㅎㅎ 너무나도 공감이 되고 이연님의 이야기와 책의 내용에 공감과 상담을 받고 책을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책을 보면서 조금은 길을 알게될 것 같아요.
@drawingeverything1058
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게 아니죠 시작하면 뭐든 되는 거죠 저도 유튜브 처음 시작할때 100명 언제 되지 이생각만 맨날했는데 그건 금방 지나가는것이 더라구요 한계는 내가 날 가로막는 벽인거죠~
@중-j2h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안녕하세요! 이제 고3 남학생입니다. 여지껏 남 눈치만을 보며 나를 위해 살지 못한 나를 돌아보며 다시 그림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펜을 집고 낙서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어서요. 저희집이 부유하진 않아서 학원은 못다니고 스스로 배워보려고 이곳 저곳 찾아다니다가 이연님이라는 분을 만났어요. 선생님을 만난 것 같아 너무나 기뻐요. 어제부터 이연님이 올리셨던 영상들을 보며 기초를 다듬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림 뿐만 아니라 제 마음을 울려버리셨네요.. 그리면서 다시 살아간다는게 느껴져요.. 너무 기뻐서 그림그리며 눈물을 흘려버렸어요. 먼 훗날 꼭 멋진 아티스트로 찾아뵐게요. 꼭 건강하세요
@red_law533
4 жыл бұрын
"비참한 기분이 들 때 뒤로 물러서라" 이 말 정말 맞는 말...저도 이런 느낌 들었을 때 마치 나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대하고 드라마 보는 것처럼 내 일을 바라보니 너무 웃기더라구요 그렇게 보자마자 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보미-t3b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의 이런 에세이 형식의 책 소개 영상 너무 좋아요 뭐랄까 실제로 읽으면 훅훅 지나가고 말 문장들을 뽑아내서 생각하게 하고,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주고, 작은 문장에서 많은 것들을 마인드맵처럼 뽑아내는 그런것들이요 혼자서 읽었으면 깊은 생각없이 가볍게 읽는 책 정도로 남았을텐데 해설해주시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newy7891
4 жыл бұрын
와..ㅎ 이연님 영상 잘 보며 항상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었는데.. ㅎ 이 책 소개 처음에는 잘 몰랐어요.. 그런데 저도 이미 전자책으로 읽은책이네요..ㅎ 당신은 항상 이기고 있다. 라는 문장 듣자마자 이북 켜서 제목확인해봤네요. 뭔가 이렇게 이연님께 들은것과, 제가 읽은것.. 많은 차이가 느껴지네요.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ping9kim
4 жыл бұрын
요즘 이직생각이 많이 들어서 영상이 마음을 울리네요ㅠㅠ 이 영상을 보고도 생각을 정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조금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나이차이도 많이 안나는데 저랑 다르게 이런 강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지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earlsderio
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왜 1월 1일에 추천해줬는지 알 것 같아요 감사하네요 오늘 이런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intoen
4 жыл бұрын
악 연님 너무 귀여워요 이런 영상이 필요했는데 도움이 많이 된거같고 무언가를 시도해보려할때 참고랑 위로가 많이 되는거같아요.. 사랑해요🧡
@포플러-r7d
4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미술입시가 하고싶어서 중학교때부터 바래오다가 여러 사정으로 못하고 몇달전부터 시작했어요 힘든 입시와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그렇게 하고싶다가도 포기하고 공부해서 다른 과를 갈까 싶기도 했지만 이 영상에서 많은걸 느껴요 다시 도전할 용기도 생기고 ㅎㅎ 책 꼭 사서 읽겠습니다
@다솔-d5f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좀 더 일찍 이 영상을 봤었더라면이라고 작게 후회가 남네요 ㅜㅜ미술입시를 해서 그림을 전공으로 하고 있고 즐겁고 만족해요. 하지만 이연님이 하시는 말들을 고3때 들었더라면 좀 더 즐겁게 그림을 그렸을거같아요, 요즘 입시시절을 생각하면서 우을했는데 그걸 떨쳐낸 기분이에요, 전 그때 최선을 다했고 이제 그 시절을 후회하지않아요. 고마워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좋은 밤 되길 바라요❣️
@Extender-qw2xm
4 жыл бұрын
현실을 직시하고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긍정을 마음에 품고 사는게 제인생의 모토인데 비슷한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 같아서 공감이가요..
@hey3261
4 жыл бұрын
와.. 지금 저한테 진짜 필요한 책이에요! 실패하기 싫고.. 고생하기 싫어서.. 현실에 안주하면서 도전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런 제 모습에 불만을 느끼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있었는데..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달-k9u
3 жыл бұрын
엄청난 위로와.. 위로와.. 고마움이 파도처럼 옵니다. 멋진 사람들은 결국 모험가였다는거. 쫄보지만 겁내지 않아보려구요! 고맙습니다 :)
@leemindochannel2405
Жыл бұрын
14:18 이 대목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간 정말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을 시도해보고 도전해왔으며 실패도 해봤는데...그것들을 통해서 저만의 경험, 저만의 삶, 저만의 철학 그리고 무엇보다 저만의 모험을 가져왔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그 어떠한 모험도 두렵지 않은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는 몰랐어요. 이것들을 제가 얻어왔는지. 그저 도전과 실패, 그리고 약간의 후회만을 남겨두고있었는데, 이연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가장 큰 화살이 날아와 제 모든걸 부숴뜨린거 같아요...정말 이런 감정은 처음입니다...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또 다른 내면을 깨워주셔서...그리고 이 책을 써주신 작가님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강건우-l3f
4 жыл бұрын
누님... 인트로 유튜버의 길로 들어가시려는 겁니까....ㅋㅋㅋ
@miji2479
4 жыл бұрын
3:48 뭔가 랩퍼같아..
@doeunlee8756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안녕하세요^^ 매번 영상만 보고 힘을 얻다가 이렇게 댓글을 처음 남겨보아요. 제가 대학 졸업 후 2년동안 하던 직종은 저의 전공이었고 전공에 맞춰 취업을 하게 됐는데 제가 어떤걸 추구를 하는지, 내가 진짜 원했던 일이었는지 깊게 생각지 않고 안정된 삶을 살고싶은 마음이 컷었던것같아요 그래서 점점 지치고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즐겁게 해봤었던 경험을 토대로 해보고싶었던게 생겨서 기존 직종과 완전 다른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분야다보니 조금 두렵기도했지만 이런 상황에서 이 영상이 큰 도움이 되네요 전 지금도 절 이기고있었네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_*
@김세원-v1l
4 жыл бұрын
얼굴은 귀여운 다람쥐상이신데 목소리는 저음이라 화면 첨 봤을 땐 립싱크 같았어여 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반전 매력에요. 따로 또 같이 목소리, 귀여움, 내면 다 갖췄어! 계속 좋은 컨텐츠 바라요!
@Ep-bd6ub
4 жыл бұрын
이연 님은 책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걸 말해주셔서 그런가봐요!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보면 그렇게 좋더라고요. 조만간 서점에서 이 책 한 번 사봐야겠네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어볼게요.🙏 이연 님이 추천하신 책은 다 사서 읽고 싶어지는 효과가 있어요! 사실 이미 몇 권 샀습니다. 앞으로도 값진 영상 만들어주세요. 이연 님 유튜브 채널이 너무 좋아요! 현실이 힘들어질 때마다 잔잔한 휴식을 취하러 오게 되네요.
@하수빈-g3f
4 жыл бұрын
제가 무엇을 원하는 지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연님께 이 책의 설명을 들으니깐 스스로의 생각이, 무슨 사람이 되고 싶은지, 가치관도 제대로 잡혀있지 않던 사람이었는데 잘 잡아볼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것 같아요 스스로의 한계를 너무 잡지않았나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너무 유익한 영상인 것 같아요 책 꼭 읽어보고 싶네요!! 특히 끝 말 너무 와닿았어요... ‘사람들은 고생을 너무 안 하려고 한다’ 진짜 이런 말도 이연님 아니면 누가 해주겠어요... 감사합니다ㅠㅜㅜㅠㅠ😭❤️✨ 평소 책을 좋아하는데 추천 너무 좋습니다!!😆
@Marmmo131
4 жыл бұрын
😢😢😢😢위로를 받으면서도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벼리디자인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은 그림뿐아니라 말하는것도 예술입니다^^~♡ 저도 초딩때부터 그림이하고싶어서 지금은 그쪽계열 일을 하는데 일이 힘들어도 버텼던 힘은 하고싶은 일이라 가능했던거같아요
@thdl7326
2 жыл бұрын
"안전하고 싶은 욕망은 모든 훌륭하고 고귀한 모험에 방해가 된다" 저를 포함해서 사람들이 고생을 너무 안하려고 해요. 실패도 너무 안하려 하고, 후회도 너무 안하려고 해요. 정말 가성비 넘치게 삶을 살려고 해요. 그렇게 요령 피우고 모험 안하려 하고 안전하게만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정말 매력적인 것은 그런 불확실성에서 와요. 조금 더 용기를 갖고, 나 좀 실패해도 . 나 좀 모험해도 돼. 라고 생각했음 좋겠어요.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 멋진 사람들은 대부분 모험가들이었어요. 정말 닮고 싶었던 사람들은 다 그런 사람들이었답니다.
@연두해요-t9e
4 жыл бұрын
내 삶을 어떻게 꾸려나가야할까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연님 덕분에 머릿속 안개가 조금 옅어진 것 같아요. 좋은 책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책 내용도 너무 좋지만 이연님께서 여러 예시들, 경험들도 덧붙여주셔서 이해가 더 쉽고 와닿았어요. 영상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rne2525
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봣습니다!! 내용 대부분이 저에게 팩트폭력을 주네요 ㅠㅠ 제일 와 닿았던 말이 저 자신 스스로에게 한계를 만들지마라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초반에 말들로 인하여 마음이 흔들렸었지만...) 25살에 이제 막 그림연습을 시작하는 입장으로서,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저 스스로 비교를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을 줄여나가야겠어요...
@써니쌀롱
3 жыл бұрын
모든지 계급이란건 상대가 만드는거지 내가 계급을 정하는건 아니지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니 삶이 힘들지 내가 남을 인정하는 입장이 되야지 우위에서도 항상 내가 우위에 잇다고 생각하면 그만이야 인생은 학문이 아니라는것 인생은 경험치가 높은사람만이 죽음과 살아낫다는 것에 승리자만이 갖는겆! 그리고 너무 큰그림만 보고 살다간 당신에 계급이 밑으로 추락하게 되면 그때는 큰그림으로 볼수잇는 기회가 전혀없죠. 디테일을 바야지 ㅋㅋㅋ 어떻게 큰그림속에 작은것을 작게만 느끼려고 하다니ㅋㅋ 디테일을 살려서 그디테일이 모여서 바다가 되는건데ㅋ
@jiyeonseong5092
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1-10 중 10으로 도달하기 위해 2까지는 갈 수 있는데 그 다음부터가 자꾸만 막혀요. 내가 전력을 다 할수 없도록 무언가 단단히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 것 같아요. 대체 그게 뭘까.. 고민만 하느라 허송세월 다 보내고 있다가 결국은 모두 허상이구나 싶더라고요. 이게 뭐라고 이렇게 강력할까. 그동안 견뎌왔던, 밑에서 위로 올라왔을 때 그 상승감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앞으로 이런 언덕이 계속될거라는 생각에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었는데 덕분에 다시 희망을 가져봅니다. 후반에 말씀하신 것 처럼 멀리서 크게 보는 시야, 쫌쫌따리 뜯어보기 보단 크게크게 단순하게 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아요.
@hobbyshobby7974
4 жыл бұрын
제 주위를 보면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기도 하고, 정말 제대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내가 과연 취미로 그림을 그릴 자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어요. 주위에서는 오직 공부만을 하라거나 미술이 하고 싶으면 파고 들라고 하지만 미술을 전공으로 삼으면 더 이상 즐거워 지지 않을것 같아요. 저는 지금처럼 간간히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주위에서 말을 하니깐 조급해지는것 같기도 해요. 미술을 전공으로 하는게 아니니 그림그리는것를 쉬어야 할까요...?
@혜자로운
3 жыл бұрын
숨이 좀 트이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30대 워킹맘인데요. 누군가의 생각을 이렇게 편하게 서로 마주앉은것처럼 깊은주제까지 대화해본 적이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저도 모르고있던 갈증이 좀 채워지는 기분도 들고 쉬는 기분이 드네요. ㅋㅋ 고마워요. 늘 힘내시구요.
@조안나-k3m
4 жыл бұрын
가성비 넘치는 삶을 살려고 한다는 말에 팩트 폭격 당했......ㅋㅋㅋ 저도 늘 도전하는 여성분들이 저의 롤모델이었는데 시작을 못하고 있었네요. 안주하는 삶에서 벗어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
@imyourpink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이 카메라 앞에서 렌즈로 눈 마주치면서 해주시니까 집중이 더 잘 되는것 같아요 손만 나올때는 뭔가 자막에 집중하게 됐는데 눈 마주치면서 들으니까 진짜 인생 강의 듣는 것 같고 좋네요... 종종 나와주세요♥ 이렇게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 처럼 작은 위로가 됐어요ㅠㅠ
@ajilangi_seren13
4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제가 미대는 가고싶은데 입시미술을 해야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입시미술은 적성에 맞지않거든요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드로잉하는 좋아하는데 주변에서도 미대를 갈꺼면 학원을 다니라하고 그래서 머릿속에서 혼란이왔어요..
@주수현-g9f
4 жыл бұрын
책에서 인상깊었던 문구를 읽어주셨는데요. 제 자신이 투영되면서 제가치관과도 맞고 정말 명치를 뚜두려 맞은 느낌이에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_A_H_
4 жыл бұрын
항상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그냥 막연하게 시간만 흘러보내는 나에게 날리는 일침이네요
@아리아드네-t7q
4 жыл бұрын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이연님💕 이연님 영상을 보면 배울점도 있고 긍정에너지도 충전이 되요.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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