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종종 여기 채널 영상을 봤는데 대체적으로 출연자 분들 말씀하시는게 정리가 잘 안되어서 계속 영상을 보기가 쉽지 않아요. 정확히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건지 이해하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아직 구독...까지는 못 했어요ㅠㅠ 오늘 말씀해주신 mtf분을 콕 찝어서 말하는게 아니라 다른 영상도 대부분 그래요. 소리도 약간 울리구요. 피디님 혹은 다른 출연진들과 말이 겹치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전에 질문을 출연자분들께 알려주시고 각자 어느정도 할 말을 정리하고 만나서 영상을 찍어주시면 조금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건 모든 사람이 같을 수는 없는데~~"라는 말을 출연진들께서 많이 하시는데 그건 자막으로 [*개인의 의견이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정도의 참고 자막을 넣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영상에 대해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조금 개선되었으면 해서 말씀드려요^-^ 기존 레즈 게이 보다 LGBTQ의 더 많은 영역의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영상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user-vu6rj9gj5e
4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바뀌는 거 대박....🙊🙊 잘 봤어요~
@kim-wd1ix
4 жыл бұрын
우리 토끼공주 고생많이햇구낭... 좋은일만생길거야 힘내장♥
@cibil4693
4 жыл бұрын
저는 01년생 ftm인데 제가 '아 나는 남자이다' 라고 규정한건 고등학교 들어와서 에요. 제가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이사를 왔는데 제가 지름 살고 있는 이 지역은 중 고등학교가 공학이 거의 없어요. 있어도 개교한지 5년 미만의 곳이거나 인식이 많이 않좋은 학교들 뿐이였어요. 저는 공학을 원했지만 저희 부모님은 좀 오래되고 인식이 괞찮은곳을 선호하셔서 제 의사와는 관련없이 여중 여고를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말 그대로 적응을 못하고 완전 것돌았어요.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여러번 스트레스검사 라던가 뭐 이런종류 (?) 같은 검사 하면 항상 나쁜 의미로 최상권이 나와서 관련 학원 같은 곳도 많이 다녔고요. 이걸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내가 여기있는게 이상한 느낌(?) 뭐 관련된건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어릴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어요. 근데 발이 그 누구도 고칠수 없을만큼 심한평발이라 (제 최초의 기억인 유딩때도 저는 평발 치료를 하고 있었답니다.>< 이사오면서 그만뒀어요.)조금만 뛰어도 발바닥이 찢어질거같은 고통을 느껴요. (발바닥 근육이 뭉쳐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 많은데 그러는 사람들 보면서 저보다 발바닥 잘 풀려있는사람 본 적 없습니다.)그래서 저는 축구나 야구 농구 같은 뜀박질이 많은 운동보다는 주짓수나 레슬링 킥복싱같은 운동을 좋아해요.(킥복싱 많이 뛰어야 되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알아서 속도 조절해야죠...안그래도 잘 안뛴다고 욕먹고 있어요...)저는 객관적으로 체육관에 있을때가 가장 활발집니다. 이건 모두가 인정했어요. 저 자신도 학교에서 빨리나와서 나머지 방과후 시간을 거의 체육관에서 보내고요. 그냥 편해요.네. 제가 지금은 기억이 안나지만 유딩때, 초딩 저학년때 그니까 성별이란 틀어 거의 와닷지 않을때(?) 일기를 보면 저는 제가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고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그걸 굳이 꺼내지 않고 있다가 여자만있는 학교에가서 그 틀을 맞딱뜨리니까 터진건지 모르겠는데.....저는 그냥 무의식으로라도 알고 있었나봐요 ... 그리고 사람들마다 젠더디스포리아의 정도가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가슴에 대한 디스포리아가 정말 심했던거같고 심해요 지금도 제가 약간 유전적으로 저의 가족 구성원 전부가 가슴이 크거든요 저도 지금 F이고 가족중 가장 작다고 하는 이모도 E에요...그래서 더 심각한지는 모르겠는데...저는 고1여름에 압박브라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그 전까지는 나한테 많이 큰 옷에다가 어려겹 입고 들을 구부정하게 말고 팔을 계속 앞으로 보내서 가슴을 가리거나 누르고 있으려고 많이 했어요. 그래서 그때 등도 많이 굽었고 어깨도 옆에서 보면 앞으로 나와있는거 어쨌는 거기다가 거북목까지 ...네....정말 총제적 난국이져...어쨌든 압박브라의 존재를 알고 그걸 사용함으로써 이제는 거북목만 고치면 될 만큼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도 지금도 압박브라 없으면 밖을 못 나가요. 네 이게 현실이고 제 젠더 디스포리아 입니다. 자궁은 모르겠어요...눈에 안보여서인가..... 옷은 원래 남자가 있는 옷이라는 인식이 있는 룩들을 주로 입었어서 .....모르겠네요 .. 이건 공통점일 수 있는데 남자로 사람들이 인식해 주면 기분이 좋아요...😂 이건 저만 너무 의식하는 것 일 수 있는데 독서실같이 남녀 입구가 구분되어있는 곳은 가기가 싫어요. 나를 여자라고 정의하는것 같아서 인것 같기는 한데...(화장실 같은 경우에는 안갈려고 노력해요..) 제가 글을 쓰는 능력이 없어 글이 잘 써졌는지는 모르겠는데 자신의 성 정체성을 의심하고있거나 다른 사람들 어떻게 자각했는지 궁금한 사람은 궁금증이 해소 되었기를 바래요.
@cibil4693
4 жыл бұрын
엄.....좀....줄일까요(?)....
@Jangtaesu
4 жыл бұрын
동갑이예요! 저도 ftm이구요!! 중간중간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ㅠㅠ 우리 같이 험난한 포비아들 사이에서 잘 살아나가봅시다..
@user-vn7st5gl1q
4 жыл бұрын
운동하고 싶음 운동하세요; 가슴떼고 싶으면 떼시고 뭔 씹;;''
@Jangtaesu
4 жыл бұрын
@@user-vn7st5gl1q 에혀;; 왜 포비아가 여까지 기어왔누
@user-vn7st5gl1q
4 жыл бұрын
@@Jangtaesu 내 말이 틀림?
@JYP173
4 жыл бұрын
배경음이 넘 커용 ㅠㅠ 목소리는 공간때매 울리고 아쉽네요
@user-qq7yn5xd5x
4 жыл бұрын
저는 제가 레즈인거 12살때 알게 됬는데..
@yaris684
4 жыл бұрын
네오가 사촌오빠를 사랑하다니!!!! 새상에 소설같다
@kim-hm9zv
4 жыл бұрын
여자여자 하당♥
@troislittlepigs
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육체적으로 성별 바꾸려는 사람들 이해 안감. 낸들 뭐 성별 골라서 태어났나. 그냥 난대로 사는거지.
@seoheelim8973
4 жыл бұрын
....
@user-iv6ui6ur1v
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살고싶겠나 치료법있으면 다들 치료했지
@user-ll2gz4sh3o
4 жыл бұрын
이해 안 가면 닥치고라도 있지 시스 젠더니까 난대로 살겠지 ㅋㅋㅋ 시스 젠더가 트랜스젠더가 어떤 느낌인지 어떻게 알겠냐?
@user-pb7gq1vb4y
3 жыл бұрын
그럼 태어날때 희귀병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나중에 그 병 알게되고 고칠려고 하는 사람보고 그냥 병 난김에 사세요~ 당신이 어떠한 삶을 사는지는 저랑 관련없구요~ 그냥 그게 운명인가 보죠 ~ ㅇㅈㄹ 떨란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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