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님 소년이 온다편 다시 보고 울먹😂 정박님 해석도 노벨상 입니다! 이번편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이상엽-g2b
3 күн бұрын
요즘 1회부터 역주행중입니다. 변함없이 항상 매주 유용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합니다.
@권의준-b9d
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일당백 화이팅!
@Nancy-is7nk
4 күн бұрын
오늘도 기대합니다
@Laura-q3y
3 күн бұрын
어제밤 소년이 온다 편 다시 찾아 봤네요 또 눈물을 흘렸어요 한강작가 작품들 리뷰 부탁드려요 정박님 감사합니다
@인생은단한번의여행
4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
@박중천-p5p
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최윤정-f4u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JousungKim-ji6hz
4 күн бұрын
바그너와의 만남 니체가 교수직을 시작하며 스위스 바젤에 정착하던 무렵, 바그너는 루체른호수의 트리브쉔 저택에 살고 있었다. 관현악의 대가로 알려졌던 바그너는 이미 50대 중반에 유럽 전역에서 명성이 자자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던 니체도 당시에 유명했던 바그너를 물론 알고 있었고, 종종 바그너의 곡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기도 했다. 한번은 바그너의 여동생이 바그너에게 리츨 교수를 소개시켜주었는데, 리츨 교수는 그 자리에서 바그너가 연주하는 곡이 니체가 평소에 쳤던 곡임을 단번에 알아차렸다. 리츨교수는 바그너에게 니체에 대해 얘기했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니체도 그 다음 모임에 초대받아, 바그너와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둘은 모두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심취해 있었기 때문에 얘기가 통했다. 사실 바그너는 기분 좋게 '교수'라는 호칭을 자주 듣기는 했지만 진짜 교수와는 거리가 멀었다. 비록 그가 만든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가 '고대 그리스 4부작의 재탄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읽지 못해서 고전을 번역본으로만 읽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그에게 니체의 지적 능력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니체에게도 바그너라는 거장은 철학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제였다. 이후 바그너는 자신의 집에 니체의 방을 따로 마련해줄 정도로 니체를 극진히 아꼈다. 니체도 거의 매일같이 바그너 집에 놀러가 거기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 바그너와 니체는 31년이나 나이 차이가 났는데, 아버지 없이 자랐던 니체는 바그너에게 거의 아버지와 같은 정을 느꼈다. 바그너도 니체를 아들처럼 대했다. 니체는 바그너의 크리스마스 가족행사 때에도 초대받아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선물을 주고받기도 할 정도로 가까워졌다. 무엇보다도 그러는 사이에 니체와 바그너가 나눈 수많은 철학적 대화들은, 니체에게는 철학적 영감을, 바그너에게는 음악적 영감을 고취시켰다. 니체는 바젤 대학교의 정교수로 임명된 1870년 "디오니소스적 세계관"을 구상하기 시작했고,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이 발발하여 위생병으로 지원했다가 디프테리아와 이질에 걸려 다시 바젤로 돌아온 이후로 이를 다시 발전시켜 1872년 자신의 첫 저서인 『비극의 탄생』을 완성시켰다
@jonghwa99
4 күн бұрын
13:00 근래, 정프로 맨트 중에, 가장 웃기다.. ㅋㅋ
@안전정차
3 күн бұрын
흥미있는 주제 잘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보면 좋겠네요🌹
@퐁퐁은외계인
4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일당백이 일당백 한다♡♡
@dldbqls0424
3 күн бұрын
정박님 자켓 멋있어요
@박택열-w3j
Күн бұрын
지선님 홧팅입니다
@anhokeun8648
Күн бұрын
❤
@달님과해님
4 күн бұрын
일당백 사랑합니다❤❤❤
@pigterian
4 күн бұрын
정박님❤
@juliakim-r3p
4 күн бұрын
😊😊😊😊😊
@user-ob1nx2uc1l
3 күн бұрын
궁금한게 있어 문의해봅니다. 김우창(정확하게 들었는지?)교수의 '영토적 강제' 출처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구글에 찾아봐도 나오지 않아서 여기에 문의해봅니다. 그리고 참고로 '감정사'보다는 '심성사'로 번역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4세대 아날학파에서 출발한 연구분야로 각시대의 구조로서 망탈리테(심성)를 미시사 관점에서 연구.
@1DANG100
2 күн бұрын
미국의 인류학자 겸 극작가인 로버트 아드리(Robert Ardrey)의 저서 The Territorial Imperative 가 출전입니다.
@user-ob1nx2uc1l
2 күн бұрын
@@1DANG100오~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minsoo377
4 күн бұрын
정박교수님 하트 뿅뿅❤
@douloihee
22 сағат бұрын
타향살이 25년차! 구구절절 다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네요. ㅎ 그러나 제가 한국에서 살던 곳들은 모두 완전히 재개발이 되어서, 그 곳을 방문했었을테 공간적, 정서적 허탈감에 한동안 시달려 열병을 알았던 기억이 있네요.
@pbpb88450
23 сағат бұрын
이건 나중에 교과서급유튜브채널이 될거임 이제 잘시간이라 들으러왔어요~
@oooooo-td9zj
3 күн бұрын
구수 블랜드.. 정박님한테 가만히 계시라고 말하는 용자가 있다니..
@경재박-d6w
5 сағат бұрын
개인적 생각입니다 인간은 갖을 수 없는 것을 더 간절히 원하지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뇌가 그다지 흥미를 갖지 않습니다 ㆍ과거는 절대 다시 만날 수 없고 ㆍ전생의 기억이 남아 있기에 그런 것 아닐까요?
@plmdh36196
7 сағат бұрын
기계적 중립은 사실을 오히려 왜곡한다. 기계적 중립은 중립이 아니라 비겁함이다. 기계적 중립으로 얻고자했던 돈과 인기는 오히려 점점 떨어지는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곰투가리
4 күн бұрын
❤❤❤❤❤❤언제나
@Gimosalamet
4 күн бұрын
담주 한강이다 😂❤
@ssp2175
4 күн бұрын
👍🏻👍🏻👍🏻👍🏻👍🏻👍🏻👍🏻
@나그네-o3v
2 күн бұрын
우리말(한국어) 어휘의 약 60%가 한자어인 마당에 중고등 한자 교육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한자어의 장점은 긴 의미를 짧게 함축하는 점에 있는데 그런 한자어의 잇점이 전혀 없는 일상의 한자어들은 의식적으로 우리 어휘로 바꿔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금일, 비올때/우천시, 점심?/중식, 나중에/추후, 깊은/심심한, 부끄러움/자괴감 등... 이런 단어들은 선배 세대가 먼저 의식적으로 안 쓰려고 노력 합시다. 순수 한국어가 있는 것은 그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게 사용을 권장 합시다. 사투리는 사라지고 한자식 문어체는 표준말을 대체하고...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 표현 찾는 노력은 일반인도 하겠지만 연구하는 정부 기관이 더 노력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고마워 -고맙습니다 = 감사해? 감사합니다 - 한문에서 따온 문서에서 사용되던 말이 어느 순간 일상 생활 언어로 되고... 일본이 한국어 파괴를 엄청 해 놓은 생각이 듭니다. 일본식 한문변형 한국어?? 그리고 공사 현장 등에는... 변형도 아닌 일본어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 비오다/비내리다/비떨어지다/비 흩날리다.... 가랑비/이슬비/안개비/소나기/소낙비..... 옛 문헌을 해독하는 고고학자나 역사학자만 문어체는 알아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냥 이참에 문어체도 대체 가능한 게 있다면 구지 오늘/금일, 고마워요/감사해요 -이런 아무런 문제 없는 것들은 바뀌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바램)입니다. 무엇이든 중화가 지식인을 자랑하는 건 줄 알던 조선시대 사대주의부터 일제 침략시대 순 일본말 까지.... 한문을 알아야 되는 건 맞지만... 우리말로 아무런 문제없는 단어까지 점점 더 사라질까 두렵기도 합니다. 문어체가 실생활까지 계속 구어체로 사용되는 걸 인지 못하는 현실... 저는 법이나 공문서 나 문어체 어렵게 만드는 것이 조선 시대 양반이 한글 사용 안 한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 됩니다. 참고로 외국 선진국에선 공문서 나 문서 쉽게 쓰고 이해되도록 하는 운동과 tv다큐멘터리도 있습니다. 토착화 된 것은 순 일본말과 한자나 영어도 쓸 수 밖에 없는 것은 써야겠지만 아닌 것도 많이 쓰고 있으니 말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어쩔 수 없이 너무 많은 한문 공부에 시간을 많이 낭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mbc5987
3 күн бұрын
이제서야~~?!!!!!기냥 그대로 극중주의로 가~~~~ㅍㅎㅎㅎ
@BigDipper3881
3 күн бұрын
겪어보지도 않은 거는 유전자에게 물어 보면 된다 내가 내가 아니고 냐는 수억 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조상의 경험을 물려받은 후손이다
@jiseo6298
3 күн бұрын
박정희 노무현은 내용에 나오지도 않는데..그냥 어그로 끌기냐. 못된거만 배웠구만.
@김수경-t3t
2 күн бұрын
주제는 노스텔지어입니다.
@김수경-t3t
2 күн бұрын
주제가 노스탤지어입니다.
@sis-r3b
2 күн бұрын
알았다
@bog.byeonggil
2 күн бұрын
문재인의 향기는 없낭?
@0k879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 이댓글 읽고 나가기 했어요 ㅋ 감사합니다.
@yuxio3733
2 күн бұрын
내 나이 70이다. . 왜. 그들을 그리워할까. 박정희는 그 굶주림의 고통을 해결해 준 사람이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고통을 모른다. . 트럼프. 미국에 살면 그것을 이해하게 된다. 지금 미국은 건국의 이념을 잃어가고 있다. 그는 그 이념을 지킬 마지막 보루다... 노무현..그의 정치적 견해는 나와 맞지 않지만 내가 볼 때 한국의 정치인 중 가장 솔직한 정치인이다. 내 생각에 순수한(?) 정치인이다.......get older and wiser.
@uno1374
2 күн бұрын
학력 경력이야기는 안 쓰셨으면 글에 설득력이 더 컸을텐데…그런 것은 문체에 자연스레 드러나니까요
@yuxio3733
Күн бұрын
@@uno1374 지우겠습니다.
@죠셴징죽여
Күн бұрын
세계 최악의 이재명 비판은 못하면서 트럼프 욕은 잘만 하노
@Hkdimsum-b4x
Күн бұрын
누가 노무현의 시대를 그리워하냐ㅋㅋㅋ
@WES-pt2ho
4 күн бұрын
트럼프 다루는데, 박정희만 넣으려니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단 소리 들을까봐 노무현을 끼워넣었냐? 어휴 이 비루한 인간들아 ㅋㅋㅋㅋ
@dubusun2801
3 күн бұрын
끼워넣어도 뭐라하는 당신같은 인간들도 있는데 좀 언급할 수 있지않을까요..?
@WES-pt2ho
3 күн бұрын
@@dubusun2801 넌 국어를 어디서 누구한테 배웠냐? 뭔 소리야 대체????
@jeiw5705
3 күн бұрын
넣지 않아야 할 이유는 뭔데요?
@WES-pt2ho
3 күн бұрын
@@jeiw5705 책 소개하는 채널에 뭐 이리 맥락맹들이 많이 들어옴?
@WES-pt2ho
3 күн бұрын
@@jeiw5705 책 소개하는 채널인데, 책 좀 읽으란 말 밖에 할 말이 없네
@overtherainbow5207
3 күн бұрын
제목 더럽게 뽑네. 거기에 왜 노무현님을 끼우냐? 삼프로가 조선일보랑 커넥션. 있나? 계속 조선일보 기자를 인터뷰하고 정프로 당신? 정말 돈 만지니 이것들이
@meditation-k1z
3 күн бұрын
노무현이 뭐 ㅋㅋ 성역임? 애초에 왜죽었는지
@Sane--Dule
3 күн бұрын
제목이 향수가 먹히는 이유임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마지막 지지율이 몇프로인지 알고있는지.. 12%였음 이명박 박근혜 최저 지지율보다 낮았음 3당합당을 그리 비난하면서 자기를 대통령으로 만든 민주당을 깨버리고 다른당을 창당 당시 강금실 법무부장관을 포함 많은 진보인사들이 반대하는데도 대북특검을 해서 진보진영 깨버리고 전라도가 나 좋아서 뽑았나 이회창이 싫어서 뽑았지 같은 망언도 서슴없이 해버리고 - 당시 대선후보 경선때 이인제가 앞섰는데 전라도에서 친노바람이 불면서 역전했는데도 인간적으로는 사람이 좋다고 보지만 정치인으로서는 영 아니었음
@dl1352
3 күн бұрын
니 멘탈리티는 아직도 박정희 빠는 태극기 노인네들이랑 본질적으로 똑같다. 관장사 그만 좀 해라 이 한심한 인간아.
@jkk7682
3 күн бұрын
노무현이 뭔데?ㅋㅋㅋ 비리 저지르고 걸리니 전직 대통령이란 작자가 자살이나 하는 짓들이 타의 모범이 되냐? 한국 자살률 높은데 아주 큰 역할 하고있긴하네.
@garoukim4314
3 күн бұрын
네크로맨서들이 많누
@Wanny-g4z
3 күн бұрын
사람들이 모였을때 우파의 이야기가 나오기 어려운건 애초에 불편한 진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현실적으로 한단계 깊게 들어가야만 하는 이성과 논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좌파의 이야기들은 도덕적 우월성, 세련된 이미지, 지적인 이미지 등 매우 매력적인 방향성을 갖고 사람들의 불만을 해소하는듯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1차원(좌파)과 고차원(우파)의 차이는 이야기를 하는 시간, 생각의 깊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가볍게 주고 받는 대화들에선 우파적인 이야기가 표면적으로 철저히 패배할수밖에 없는데다가 감정적인 위로 따위의 따뜻한 분위기도 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두가 되지 못함. 그런 의미에서 나이먹고 좌파인 사람은 아예 멍청하거나 알면서도 거짓을 말하는 교활한 사람이라고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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