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휴게소로 오르는 천은사-달궁삼거리 구간은 겨울내내(2022.12.1~2023.3.1) 완전히 폐쇄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통행금지라고 공지만 하고 사륜구동차량들이나 지역택시들은 통행을 할 수 있었지만 이번 겨울부터는 구례군에서 도로에 아예 자물쇠를 채워놓고 제설작업 자체를 중단해서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노고단에 오르기 위해 당동에서 산행을 시작했고 화엄사로 하산했습니다. 당동에서 오르면 만복대에서 성삼재로 이어지는 능선을 탈 수 있습니다. 당동길은 성삼재로 오르는 최단코스입니다. 다만, 당동길은 가파르고 다듬어지지 않았으며, 대체할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산꾼들이 잘 타지 않습니다. 인적이 없는 산길이라 산짐승에 대해서 유의해야 합니다.
성삼재휴게소로 오르는 도로가 막혔기 때문에 휴게소에는 국립공원 차량과 매점 차량 외에는 차가 한 대도 없고 노고단에도 방문객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온전히 노고단에 머물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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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The Nogodan Peak of Mt.Jirisan, Korea / Solo Hiking Winter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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