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현재 저 표적치료제 1세대인 글리벡으로 항암치료 중이십니다. 소장에 gist가 발생해서 1년 약 드시고 pppd 수술후 3년간 추가로 드시면서 싸우고 계십니다. 더욱이 산정특례로 혜택 받아서 경제적 부담도 거의 없습니다. 매 3개월 마다 정기검진이 긴장 되지만, 저런 좋은 항암제로 싸울수 있다는 사실에 매일 감사하고 살고 있습니다. 다음주 정기검진에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더 좋은 항암제가 나와서 암도 이겨낼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sbsb7749
4 жыл бұрын
Ryan H 좋은 소식이 있길 기도할게요!👏🏻
@sarahhong2665
4 жыл бұрын
아버님 매 검사마다 결과가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
@chris-un7nr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08159922
2 жыл бұрын
좋은소식 기대할게요..꼭 이겨내셔서 글남겨주세요
@옘
4 жыл бұрын
웃음소리 진승쌤 : ㅎ흐흐흫흫ㅎ 낙준쌤 : ㅎ하하핳하 창윤쌤 : 헤헤헤헿ㅎ
@ruu13027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오늘 또 누가 창윤쌤만 드레스 코드 안알려줬어요ㅜㅜㅜ다들 동그리안경 쓰고계신데 뽀로로사이 패티같으시네요..귀여워라
@user-vy6sr7sp1t
4 жыл бұрын
오늘 아빠를 호스피스 병동에 모시고 왔어요.. 지난 1년3개월간 항암치료 하셨는데(폐암) 더이상의 치료는 의미없다는 얘기를 듣고, 상의후에 내린 결정이지요.. 가슴이 많이 먹먹하고 아픕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있는, 많은 암환자분들께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삶과 죽음에 가장 가까이에 계시는, 닥프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호스피스완화치료에 대해서도 한번 영상 만들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저는, 남은시간 아빠와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려고 합니다. 모두가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 늦은밤, 다들 행복하세요.
@lovematsu4
4 жыл бұрын
칼리여신 외람되지만 혹시 모르니 시도라도 해보심이 작년에 작은어머니 재작년 아버지 그 전해 작은아버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구충제가 과학적으로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치료 이전에 통증이 많이 완화됐다는 분들이 많아서 진작 알았으면 시도라도 해보는건데...암 전문의 영상입니다 그래도 한번 봐보시는게... kzitem.info/news/bejne/0oeXraKEj6dmdI4
키키 닥프 다른 영상에 제발 그 구충제 먹지 말라는 영상도 있습니다 ㅠㅠ 특히 간수치 안좋아져서 다른치료 하기 힘들어질수도 있다고..
@user-vy6sr7sp1t
4 жыл бұрын
@소주 늦게 댓글을 확인하였네요. 제가 하고싶은말을 딱 정리해서 적어주셨네요. 소주님의 댓글에, 간만에 삭막하고 우울했던 마음이 녹여지네요. 고맙습니다. 힘낼께요. 언제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user-vx7dm5rl8v
4 жыл бұрын
폐암 말기. 알벤다졸 1600미리 오메가 3 3알 커쿠민 3알 올리브유 80미리 3일먹고 4일 쉬고 오프때 비타민주사 70ㅡ90그램 독시사이클린 300미리 아지스로마이신 250미리 4일 내내 리포조말 비타민씨 경그제 10그램. 매일 베르베린 퀘르세틴 레스베라트롤 판크레아틴 유산균 먹고 폐암 말기 ..2개월만에 고친 분. 유 투브 안아파요 티비에 있어요. 어떤분은 의사가 한달뒤에 죽는디 했는데 완치하신분 계세여ㅡ 씨티영상 올리니 사실일겁니디.
@rhfemsdnlzm
4 жыл бұрын
저도 유방암 2기 진단받고 화요일에 첫 항암치료 있습니다ㅠ 크기가 커서 주변 근육 지키려면 수술 전에 항암부터 해야 한다더라고요 불임될 수도 있다고 난자동결까지 권유하셔서 무서워 죽겠습니다ㅠㅠㅠㅠ 배란기 기다려서 채취까지 하면 치료가 미뤄진다고 해서 결국 안 하기로 하고 예정대로 들어가는데... 응원 좀 해주세요!ㅠㅠㅠㅠ
@heha8627
4 жыл бұрын
꼭 잘 되실 거에요!!! 힘내세요,!!
@user-vx7dm5rl8v
4 жыл бұрын
유투브 안아파요 티비 8시에 생방 참여해보세요 구충제로 말기암 생명 1달 남으신분들 구충제로 완치하신분들 20명 정도 됩니다.
@jyyoon5959
4 жыл бұрын
병원쌤이 이끄시는데로 잘 치료 받으세요.. 저도 유방암 3기말이라서 키모.수술.방사 다끝냈어요. 힘내시고 암에 겁먹지말고 꼭 완치 되시길 바래요.
@user-qv6io1cs7g
4 жыл бұрын
윤태호 의학칼럼리스트 말을 믿으세요. 수술이나 방사선 항암제 없이 간단하게 치유되는 것이 암입니다. 원인제거와 운동과 생채식 위주 천일염 햇빛등 간단합니다.말기암을 수십년 사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세요 화타 tv
@user-so5xr8rk6m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이 또한 지나갈거에요 저도 그렇게 외치면서 지나갔거든요
@jade_hannah
4 жыл бұрын
전공의 때 어떤 항암제를 써야 환자 부담이 줄고, 어떤 약이 특정 질환에 잘 듣는지 매번 고민하고, 보험 비보험 여부 확인 위해 총무과랑 맨날 전화하고.. 환자한테 부작용 생겨서 뜬눈으로 밤샘 당직 하고..하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 그 때보다 지금 약이 더 좋아진거 같아 다행이에요 :-)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
@user-xq4ns2fg9m
4 жыл бұрын
닥터프렌즈 채널 정주행하는 구독자 중 한 명인데 늑골연골염을 심하게 앓고 약을 먹고있어요. 늑골연골염에 대한 설명이라던가 이게 왜 일어나는지도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병이어서 자꾸 꾀부리지 말라고 하니 말도 못하겠고ㅠㅠ
@user-iq4ym1to7g
4 жыл бұрын
ㅈ .
@user-xt6wd5gi8t
4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분이군요 복 받을 겁니다. 제가 살아보니 그래요 좋은 일 하신분들은 반드시 복 받습니다. 당장은 손해보고 고생하는 것 같아도, 미래는 밝습니다. 복을 자기대에서 못 받으면 자식대에서 반드시 복 받습니다.
@user-nu4xv9cm2b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지나가는 길에 한가지만 여쭈어봐도 될까요? 혹시 항암주사를 맞는 주에는 평소하던 운동도 하지말고 그냥 푹 쉬시면서 지내는게 좋을까요? 평소에 한시간 정도 운동장을 걸으시는데... 어떤분이 말씀하시길 주사 맞는 주간에는 운동하지 말고 쉬라고 하셔서...맞는 이야기 인지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답변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BlackSkyUploadTube
3 жыл бұрын
근데 보험여부가 HIS에 안 뜨고 총무과와 전화를 해봐야한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user-bv5ub6sb9m
4 жыл бұрын
종양내과 선생님 영상이군요~ 와 맞아요 사실 비싼약을 처방하면 의사한테 몇퍼센트 떨어진다 이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병원과 제약회사 사이의 컨택도 있다 이런 얘기도 유명하구요 ㅋㅋ 역시 다 근거 없는 괴담이였군요 ㅠㅠ
@serrikim4858
4 жыл бұрын
이런 내용이 드라마에서 나온게 좀 더있어서 믿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jjk4891
4 жыл бұрын
제약회사 마케팅쪽 친구가 있는데 따로 인센티브가 들어간다...는거는 언급한바가 없어요 (영업은 아니라서 모르는걸수도있구요). 그러나 그 약에 대해 이미 소비자가 가지고있는 이미지, 의사의 개인적인 견해에 따라 자사 타사 약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가 차이가 날수있다고는 하더라고요. 예로 사실은 자신들의 약이 부작용도 크고, 이렇다할 우수함은 없지만, 이미 환자들에게 익숙한 약이라서 다른거 처방하려하면 왜 그약안주고 이약 주세요? 이렇게 되기도하고, 의사가 그 약이 익숙하기때문에 계속 들어가는경우도 있다고ㅠㅠ 그래서 친구가 막 그약 부작용 큰데ㅠㅠ 왜 자꾸 처방되는지 자기는 잘모르겠다고 속상해한것도봤어요.
@5096980
4 жыл бұрын
항암제부작용은.지금저희아들이.겪고있어서.. ㅜㅜ.그래도꿋꿋이항암잘하고있답니다...착한아들
@5096980
4 жыл бұрын
@JeongWoo Park 네..감사합니다..저희아들잘하고있어요..기특하게도..^^이제쪼금만더 항암하면 치료종결할수있을거같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래요 너무 안쓰럽네요~ 울아들도 전이로 오늘부터 항암들어가요~ 전이전 수술하고 항암했늘때 부작용으로 응급실 많이 갔었는데... 무섭네요 제가 힘내야죠 힘내시고 화이팅요
@user-yk7ub5ec4b
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 암이라는건 참ㅠㅠ 치료받는 환자나 치료하는 의사나 다 힘든병인거같아요ㅠㅠ
@user-bv5ub6sb9m
4 жыл бұрын
와 ㅠㅠ 생각지도 못했는데 먼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네요. 항암제에 대한 오해와 환자분들의 의지, 병원 선택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4기 암이 말기가 아니라니... 저도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Doctor_Sol
4 жыл бұрын
암치료에서 대체요법이 요즘 주목되고 있는데 항암제의 치료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p5dg3gi6b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막내삼촌이 이번에 3기 위암 진단 받으시고 저희집에서 계시는데 곧 있으면 항암치료를 한다는데 항암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걱정이 됐거든요...😢 이시기에 이영상을 볼수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할수 있을거같아요..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yl-jo3gg
4 жыл бұрын
여러 연구가 쏟아져 나온다는데 췌장암은 왜 약 가짓수가 적을까요ㅠㅠ 빨리 모든 암이 다 완치가능한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user-mn9xp4sw8y
3 жыл бұрын
췌장암은 늦게 발견되고 전이가 잘되니까요
@user-ks7od8dr5g
3 жыл бұрын
@@user-mn9xp4sw8y 그게 약이 적은 가짓수인 이유는 아닐 것 같아요..
@user-pe2wm5et6p
4 жыл бұрын
회복과 건강 외에도 환자의 경제적인 부분, 앞으로의 삶까지 모든 부분을 고려해서 항암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신다니... 마음이 찡 합니다. 그리고 4기가 말기가 아닌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모든 암 환자들이 완치되길 바라며,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abcdefghi__li
4 жыл бұрын
financial toxicity...진짜 국민 건강보험 짱짱이에요ㅠㅠㅠㅠ 이런 영상 보니까 정말 공공병원 공공의료 공공복지가 더 늘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ㅠㅠ
@abcdefghi__li
4 жыл бұрын
야오우 공공병원이 적자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흑자 나면 국민 상대로 장사해먹었다는 건데 그게 더 문제... 공공병원은 당연히 적자가 나고 그걸 뒤에서 보조해주는게 건강보험공단과 정부 아닌가요?
@kjeongyo
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암을 4기에 발견하셨는데 반년간 항암치료가 안맞아서 많이 고생하셨어요.. 먹지도 못하시고 피부도 안좋아지시고 암세포가 피부로 튀어나오기도 하더라구요... 그 후로 표적치료 항암제로 바꾸고 수술도 진행했는데 3년만에 병원에서 이제 보이는 암세포가 거의 없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ㅎㅎ 아직 항암치료중이시지만 아버지께서는 병원에서 하라는대로만 했더니 낫고 있다고.. 의사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user-ut5de6pu4t
4 жыл бұрын
표적치료바꾸기전에는 어떻게하셧나요?
@kjeongyo
4 жыл бұрын
@@user-ut5de6pu4t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차 항암제와 방사선치료 병행하시다가 항암제가 너무 안맞아서 방사선치료만 지속하셨어요~ 그땐 정말 이렇게 손도 못써보고 돌아가시는거 아닌가 걱정이 컸는데 ㅠㅠ 그러던 중에 의사선생님께서 효모를 이용한 표적치료 항암제가 개발이 됐는데 해보시겠냐고 말씀해주셔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봤는데 다행히 큰 부작용없이 치료중이십니다^^
@hj0042
3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저희 할머니는 폐암 3기 판정받으시고 이제 곧 항암들어가시는데..표적치료제라고 하면 혹시 비용이 꽤 비싼 약인가요?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user-rp8ft5tz7p
6 ай бұрын
혹시 어떤 암이였나요?
@chupika6097
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는 재작년 연말 건강 검진 때는 당뇨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었는데, 작년 초에 몸이 너무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췌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술을 워낙 좋아하시던 분이셔서 속으로 “어휴 그러게 술 좀 많이 마시지 말라니까”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입원 검사를 받았는데, 췌장암 4기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그 췌장암. 그것두 4기.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판정을 받고 3개월 후, 항암 치료 시작을 일주일 앞두고 심부전으로 돌아가셨어요. 사람 참 예고 없이 가는구나 싶더라구요. 항암 치료를 받았으면 조금이라도 연명했을까 싶고, 항암 치료가 그렇게 고통스럽다는데 그래도 덜 아프다가 가셔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이제 겨우 제대로 된 직장에 자리 잡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시작해는데, 먼 곳에 살아서 아버지 가시는 길에 얼굴을 못 보여 드린 게 너무나 한이 됩니다. 화장터 전광판에 돌아가신 분들의 나이가 적혀 있는데, 저희 아버지가 제일 젊으시더군요. 우스갯 소리라지만, 정말로 가는 데엔 순서가 없어요. 살아 계실 때 다들 잘 하세요. 돈 많이 벌어서 좋은 거 해 드리라는 게 아니라, 시간 날 때 마다 부모님 자주 자주 뵈러 가세요. 그것만큼 좋은 효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사진이나 동영상 많이 찍어 두세요. 저 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제발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user-fk4ob5vc8z
3 жыл бұрын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 사진과 동영상을 못찍어놓았어요 동영상은 특히 찍어놓으면 돌아가시고나서 보고싶을때 다시 볼 수 있으니까요
@changkwonlee6174
4 жыл бұрын
병원의 차이는 없다고 하셨는데 의사의 차이는 있더라구요 그것도 무책임하고 아주 형편없는 의사들, 저희 아버지도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으셨는데 다른 장기로 전이된암을 인제 표적 항암제로 치료하기로 예약하고 종양내과 의사를 찾아갔는데 의사가 하는말, 최초 암이 발생한 장기에서 조직을 때어내 그걸 분석후 항암제를 처방해야되는데 지금은 위가 없어서 불가능하다는.....아니 그럼 위 통쨰로 들어낼때 샘플조직을 미리 떄어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위절제술 따로하고 봉합하고 환자 꺠어나면 다시 예약해서 샘플조직 떄어내고 또 항암제 예약하고 이게 뭡니까....전문의들은 CT 촬영만 봐도 위암같은건 위를 통째로 들어내야되는지 아니면 일부만 절제 해야되는지 알잖아요? 그럼 통째로 들어내야될때 처음부터 수술하기전에 표적함암제를 맞을건지 동의를 받은후 위절제술 할떄 같이 샘플 조직도 미리 떄어 냈으면 되는걸....참 기가 막혀요 결국엔 신약 표적항암제 구경도 못하고 항암제도 그냥 일반 항암제를 맞아서 부작용이 심해서 결국엔 안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그 항암제는 뭐 완치율이 매우높고 또 위암자체에서 전이된거면 그리 까다로운 암이 아니기때문에 뭐 걱정하지 말라는둥 이딴 개소리만 해대고 4년이 지났지만 지금 다시 생각하면 분노가 머리 끝까지 차오릅니다. 어디병원 누구 의사다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게다가 또 거의 일주일 단위로 무슨 체혈을 그리 많이 하는지 가뜩이나 위 없어서 잘 못드셔가지고 기운도 없는 사람을 오라가라 오라가라 피만 뽑고 다시 돌려보내고 피뽑고 또 3일있다가 전화와서 오셔서 암이 얼마나 자랐는지 CT 한번 찍어보자고 또 가면 CT는 공짜입니까? 조양제 맞으면 너무 힘들어 하시고 또 몇일있다가 전화오면 혈액검사 결과 나았다고 병원에 오라고해서 가면 또 뭐 혈소판 수치도 낮고 백혈구수도 적어서 지금은 항암제 못맞고 몇일 기다려보자고 하고 다시 돌려보내고 또 한 4일정도후 전화와서 혈액검사 해보자고 끝나면 다시 집에가고 이게 뭡니까? 이짓을 3~4번 하고 항암제 한번 맞았어요 아니 67세 남성이 암이 뭐 자라면 얼마나 빨리 자라길래 일주일에 한번씩 CT를 찍고 또 무슨놈의 혈액을 뭐 그렇게 많이 자주 뽑아가냐구요, 체혈한번 하면 너무 기운이 딸리고 머리도 핑 돌아서 죽 싸가지고 병원 다녔어요 체혈하고 잠간 앉아서 기운 차리고 갈려고, 그렇게 8차 항암제까지 맞았는데 정말 거짓말 1도없이 일주일에 두번 가는 경우도 있었구요 이건 뭐 환자를 치료하겠다는게 아니라 암환자들 연구목적으로 조사하고 피뽑아가는 느낌도 들고 또 자주와서 CT찍으면 병원실적도 올라가니간 오라가라 하는걸 나중엔 알게되더라구요. 결국 돌아가셔서 슬픈것도 슬프지만 어떻게든 하루라도 더 사실려고 이렇게 힘들더라도 저렇게 의사가 형편없어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병원에 다니시는 그 모습이 더 슬프더라구요. 이건 환자를 두번 죽이는 샘입니다. 병원과 의사 신중하게 잘 알아보시고 잘 결정하세요 저희가 당한거 처럼 가족분들중 혹은 본인이 환자분이시라면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참고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의사분들도 많지만 환자를 무슨 현금 인출기 또는 연구소 백쥐 처럼 대하는 의사/병원도 있다는걸 잊지 마시길~~~
@enfjzip_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silverbulletpnu2787
4 жыл бұрын
항상 건강에 유익한 정보들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닥프덕분에 재밌게 유익한 정보 많이얻네요ㅎㅎ
@Lakion
4 жыл бұрын
와... 오랜만에 뵙습니다 교수님!! 환자는 아니지만 암... 항암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인가 이런 주제의 영상이 좋네요 :D 꼭 명심해뒀다가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헬프가 될게요, 감사합니다! :D 곧 있으면 맥앤지나 잡지 받아봐요!!! 꺄아아악---★
@Lakion
4 жыл бұрын
@@옘 허어어억!!! 누구신데 감히 제 행적을 아.시.는.거.죠? 감★시 당하고 있었던 건가?☆ 반가워요!! ^0^
@kayleejigj4221
4 жыл бұрын
희귀암은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지지 않아서 임상에 기회가 잘 없더라구요~ 언젠가는 많은 암들이 완치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sarahhong2665
4 жыл бұрын
강지훈 교수님 지난 영상도 인상깊게 봤는데 이번 영상도 항암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약제나 치료에 관한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얘기 하시는 부분에서 환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었으면 하시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어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whysomany
4 жыл бұрын
다시금 느끼지만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제도와 의료기술은 너무 대단하고,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한 경제적 능력이 있다면, 대한민국이 가장 살기 좋은나라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의료보험과 의료기술입니다.
@reginas6178
4 жыл бұрын
가족의 정밀검진 기다리는중인데 감사해요. 만만찮은 길이겠지만 예전보다 싸울 무기가 훨씬 많다니까 위안이 됩니다.
@09onca
4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서 항암치료 하시는거 보면서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만세를 외쳤죠^_ㅜ 표적치료 때도 90% 이상 보험으로 공제됐는데 의료공제가 되지않는 신약은 한번 맞을 때 500만원 혹은 1000만원 정도 나가는데 의료보험제도가 정말 큰 힘이 되는구나 싶더라구요.
@user-Jenny1423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닥프! 덕분에 항암 관련 지식 많이 얻었어요 :D 혹시 다음에는 안과 관련 이야기도 자세히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요새 눈 안 좋은 사람들도 많은데, 솔직히 현대 사회에서 눈을 최대한 안 쓰고 쉬게 해주는게 쉽지 않잖아요ㅠㅠ 저도 근시에 난시에 사시 수술에.. 눈이 많이 안 좋아서 관련된 지식 닥프에서 더 알고 싶어요!
@user-nv2lp2hd8e
4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항암 치료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는 게 좋았고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명 의료도 짧게 다뤄주셔서 더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종양내과 유튜브도 보러 가야겠습니당
@user-bv5ub6sb9m
4 жыл бұрын
☄ 오늘의 영상 코멘트 13:07 항암치료에 대해서 13:50 병원 선택에 대해서 17:55 4기 암 환자에 대해서
@di28r7
4 жыл бұрын
최근 닥프 영상 알게되면서 많은영상들 즐겁게 시청하고있습니다! 의학 건강관련 많은 유투부 채널이 있지만 보다 더 전문적이고 가장 최근의 지식 전달을 위하여 분과 전문의 선생님을 모셔올 정도로 디테일에도 신경써주시는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상을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때로는 직업이 의사인 친한 동네 형/동생 같으면서도, 떄로는 우리 가족의 주치의같이, 때로는 대학병원의 교수진에게 진료를 보고 왔다고 느낄 만큼의 전문가적인 면모도 가감없이 보여주시는 점들이 닥프만의 순수성/진정성? 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채널 운영에 있어 땔래야 땔 수 없는 협찬논란, 저작권 문제, 악성 댓글 등 크고작은 마음고생이 있으시겠지만, 그런 부분까지 영상 제작 시 사전에 인지하고 영상을 만드시는 점이 훌륭하십니다. 본업과 더불어 닥프 방송을 운영하시면서 힘드시겠지만, 여러 어려움이 있더라고 초심 잃지 마시고 영상을 통하여 대중들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의학 채널로서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
긴 영상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교수님 말씀에 환자를 생각하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tv-2394
4 жыл бұрын
저도 치과 중에서는 가장 힘들다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되기위해 대학병원에서 임플란트나 양악수술 외에 구강암 공부도 많이 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다른 치과의사와는 달리 일반 의과쪽 공부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병원 혈액종양내과 쪽이랑도 같이 많은 대화를 나누었던 기억이 나네요. 항암치료나 수술을 통해 회복 과정에 있는 환자분들을 보면서 하루 몇번씩 케어해드렸던 기억도 납니다...
@newchance4383
4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익한 콘텐츠 감사합니다...평상시에 몰랐던 정보들도 새롭게 알고 가네요ㅎㅎ 저도 항암치료를 끝낸지 벌써 6년정도가 되어가는데 당시에 정말 힘들고 언제 이 시간들이 끝날까했는데 이제는 당시에 외우고 있던 항암제 이름들도 가물가물하네요ㅎㅎ 정말 많은 환우들한테 유익하고 힘이 되는 정보들로 가득했고 완치한 사람들한테도 항암치료가 어떤 시스템으로 이루어졌고 의사선생님들께서 얼마나 큰 고생을 하시고 계시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도록 하는 영상이네요ㅎ 정말 항상 환자들을 생각하시는 마음과 콘텐츠에 감사드리고 말씀도 너무 간단명료하게 잘 전달하시는 모습에 또 한번 인상깊었네요. 항상 우리 닥터프렌즈 의사님과 모든 의사님들 건강하시고 감사드린다는 말 또 한 번 전합니다ㅎㅎ
@volo.pictures
4 жыл бұрын
병과 직접접ㄱ인 관련이 없을때는 얻기 어려운 정보들인데(관련이 있어도 어렵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cheyhae
4 жыл бұрын
암치료제 내용 들으면 늘 생물학 연구자로서 경각심과 자극이 됩니다. 실험실에서는 피부치로 안 느껴지니까 기초연구할 때 처지게 되는데 이렇게 필요성을 듣게되면 자극과 격려가 됩니다~~
@alicejeong316
4 жыл бұрын
뜬금없지만 교수님 포함 선생님들 네분 목소리가 각각 정말좋아요 성우 못지않으셔서 좋은 내용과 더불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듣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진 느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prrk105
4 жыл бұрын
의공학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작년에 방사능물질없이 암의 위치찾는 영상장비 기사를 보고 암에 관심이 생겼는데 관련 영상이 나와서 재미있게 보고가요~~ 코로나로 키메스도 취소되서 속상한 마음 닥프 영상보면서 힐링합니다! : )
@petrakim87
4 жыл бұрын
궁금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agnesshin995
4 жыл бұрын
으헝 선생님 우리나라... 우리나라요 ㅠㅠㅠ 큰이모가 암이라는 소식을 듣고 많이 걱정했는데 이모가 치료가 잘퇬으면 좋겠어요..
@user-hu6qq4mc9m
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어쩜 말씀 너무 잘하시고 차분하시고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 거의 심야 라디오 디제이급..👍🏻👍🏻 환자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시고 고민하시는 모습이 진심으로 다가오네요ㅜㅜ 반고 갑시드아!!!!!!!!!!!!!!
@user-cm9hr7st3n
4 жыл бұрын
항암 치료받고 계시는 모든 분들 정말 꼭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user-jq3lp9yv5u
4 жыл бұрын
선ㄴ생님 비록 영상과 관련은 없지만 혹시 다음에 스터디윗미 같은 공부영상or 라이브 찍어 주실 수 있으실까용 의사선생님들은 얼마나 집중하시는지 궁금해요
@user-bn8zi6bi8i
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머니도 유방암 때문에 정말 고생많이 하셨는데 수술 후 약을 드시는데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빠지시더라구요. 그래서 항암제가 정말 독하긴 독하구나 했는데... 항암제도 많은 변화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미래에는 좀 더 나은 약들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
@ruu13027
4 жыл бұрын
요뎡님 소매 자꾸 내리는거 습관이신거같은데 너무 귀엽다 ,,,쏘. 큐트. ....우리집 전등 나갔는데 요졍님 사진 붙여놨어요...
@user-tg4xs3kb1j
4 жыл бұрын
암 이야기하는데 무슨 씹덕 댓글 밖에 없네 어후
@ruu13027
4 жыл бұрын
토비텔레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mindayu319
4 жыл бұрын
@@user-tg4xs3kb1j 씹덕댓글밖에는 아닌데? 아니꼬우시네
@user-gd8vz3tk6k
4 жыл бұрын
의사쌤들 존경합니다 뜬금없지만 쌤들 쿡방 보고싶다…ㅎㅎ
@user-vd2mz2er1k
4 жыл бұрын
진승쌤 오늘따라 더 어깨가 넓어보이네요! 완전 멋있다는 이야기❤️ 선댓글 후감상해요😊💕💕
@user-cr8os4kb3z
4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엄마가 힘든 항암치료를 이겨내고 완치판정 받은지 몇년 안되었네요 그리고 올 3월 말부터 이모부가 항암치료를 앞두고 계세요 가족이 항암치료를 경험했고, 앞두고있다보니 궁금했는데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user-tk4ue1fk2i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함니다!! 이낙준쌤~ 이석증에 대해 알고싶습니다!!인터넷이 아닌 닥프에게 듣고 알고싶어요~~
@user-uh2zd3sm3u
4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마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맥앤지나 잡지 받았어요!!! 너무너무 예뻐용 ㅠㅠ 오늘 영상도 잘 볼게용 :) 항암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거 같아요 🖤🖤
@Yerin_2007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잘 보고 있다가 만.약.에 저의 부모님과 가족분이(물론 나도 포함해서)위험할 때 잘! 사용하겠습니다~~!!! 많은거 알아강욯ㅎㅎㅎ 하..쌤들 인스타에 화보 몹니까..ㅠㅠ 너무 멋지자나요ㅠㅠ 잡지 사러가야되겠네요..퓨ㅠㅠ
@zipssoon5742
4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혈액종양내과 선생님 나오셔서 반가워가지고 집중해서 본거같아요 ㅋㅋ 제가 작년 초에 림프종 판정 받아서 12번 항암치료 후에 20번 방사선치료 진행하고 지금은 완치 판정 받았거든요!! :-) 말씀 하신 것처럼 부작용도 있었고, 항암하고 온 몇일은 울렁거려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했는데 그래도 막 티비에서 본것처럼 엄청 심하지는 않았어요!! 사실 워낙 낙천적이고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이래서 판정받는 날부터 이걸로 스트레스 받아본적도 없어요! 그랬더니 병원 선생님들이랑도 다 친해져서 완치판정 받은날은 간호사 쌤들이 케익도 사주시고!! 그냥 남들 못해본 경험 해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키ㅋㅋ 항암제 뿐만아니라 모든 비용(CT나 PET-CT, 혈액검사, 엑스레이 등)은 10:32에 나오는것 처럼 경제적 지원받아서 5% 냈었고, 그 5% 지불한 금액도 어느정도 개인보험 처리 받아서 거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후후. 우리나라 보험 참 좋아용ㅋㅋ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당!!
@seoro_eun
4 жыл бұрын
집쑨ZIPSSOON )) 우와.. 판정날부터 스트레스받아본적이ㅡ없다니ㅜ대단하세용 ㅠㅠ 겁나고 무섭지 않으셨어요? 저는 아이 낳고 예민하고 스트레스 많은성격이 되어서 없는 걱정도 달고 사는 요즘이에요ㅠㅠ
@zipssoon5742
4 жыл бұрын
@@seoro_eun 겁나고 무섭지는 않았어요! 것보다 속울렁거려서 밥못먹는게 서러웠던적은 있었지만.. 수박같은거 먹으면 덜 울렁거리고 배도 불러서 그냥 그런 과일류 먹고 떼웠던거 같아요 ㅋㅋ 아이 낳고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ㅠ 정말 힘들다는데 ㅠㅠ 저는 성인인데 결혼한 제 친구들 보면 다들 출산 육아 걱정이 엄청 많더라구요ㅠㅠ
@zipssoon5742
4 жыл бұрын
@@user-wx2gv6zs3t 아뇨ㅠㅠ 제가 알기론 없어요!
@user-me8ec9iu2g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림프종인데 음식이 제일 무섭더라고요.. 혹시 어떤 음식 위주로 듯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zipssoon5742
4 жыл бұрын
@@user-me8ec9iu2g 저..는 사실 도움이 되시지않겠지만.. 먹는걸 가리진 않았어용..ㅎ 병원에서 치료받을 동안은 날음식이나 술은 먹지말래서 그것만 지켰었고 요샌 그것도 잘먹는중..이에요 ㅋㅋㅋ
@user-jv6vv9xd6l
4 жыл бұрын
쓰앵님들 늘 좋은 정보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gtnwls9981
4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췌장암 수술 하시고 오늘 퇴원하셨어요. 한달 후 항암치료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작용때문에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그게 다 나아가는 과정이고 또 많은 노력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이렇게 닥프를 통해 들으니 더욱 신뢰감이 생기고 안심이 돼요 항상 좋은 주제로 자세하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dg4pn7cs7s
Жыл бұрын
지금은좀 어떠신가요?저 같은 경우는 간암2기 치료중 먹지를 못해서 살도 마르고 기운도 없어서 밖을 못나가고 그랬습니다. 거의 반송장 수준이였어요.그런데 동생이 자작나무 말굽버섯 진액이라는 것을 보내줘서 꾸준 먹었습니다. 5-6개월쯤 먹었으려나? 담당 의사선생님도 깜짝 놀랄만큼 좋아져서 요즘은 그렇게 좋아 매운음식도 조금씩 먹을수 있을정도로 좋아 졌습니다 .ㅠㅠ먹는 즐거움에 요즘 다시태어난 기분입니다.운동도 먹어야 할수 있는거 같아요.기운이 없으니 침대에만 누워 있게되더라구요,,,
@khan20ha53
Жыл бұрын
@@user-dg4pn7cs7s 암의역습이란 책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의사에게서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약에게서 살해당하지 47가지 방법,책도 보시구요
@user-py5ry7df1z
4 жыл бұрын
우선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마스크 kf지수에 대한영상 올려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같은 바이러스, (초)미세먼지, 생활먼지 같은경우 각각 어떤 지수의 마스크를 써야하는지 너무 헷갈리네요ㅜ 그렇다고 매일같이 kf94를 쓰기에는 숨쉬기가 너무불편하고요 (tmi :조형관련 미대를 재학중이여서 석고나 점토, 연마사를 거의 매일같이 사용해요 작년에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했더니 저를 비롯한 많은친구들 몸에서 석면분진이 나와서 이부분도 너무걱정입니다ㅜㅠ)
@user-mn8wf3pr7p
3 жыл бұрын
돈이문제지
@greenpond80
4 жыл бұрын
4기 항암 시작하신 아버지께..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너무나 감사드려요~~!!
@user-zc6ud4qe8y
4 жыл бұрын
산정특례제도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우리나라 의료제도에 새삼 감사...ㅠㅠ 오늘 나와주신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서 진심과 노고가 느껴졌어요:) 암과 싸우시는 환자분들 그리고 의사 선생님들 모두 모두 응원함미다🙏
@ruu13027
4 жыл бұрын
페어리 진승,,,안경 무슨일이에요 쏘큐트해... 바다가 보이면 오션뷰 도시가 보이면 시티뷰 요뎡님이 보이면 알려뷰,,ㅜㅜㅜㅜㅜ내미래보다 확실한 이목구비 선생님 데뷔언재해요
@user-jr1gm2fj9b
4 жыл бұрын
암 잘 몰랐고 항암제도 잘 몰랐는데 정말 유익한 영상인 것 같아요! 이러한 조합, 콜라보 완전 찬성입니다 :) 보면서 거슬리는ㅠ 맞춤법이 있어서 댓 남겨요 약재->약제, 에->의
@young.monggg
4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도 아주 유익했어요😊 항암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줬어요! 그리고 낙준쌤은 또 너무 잘생기셨고😭❤ 그런 의미로... 💛오늘의 낙준쌤 포인트💛 0:07 인트로부터 이렇게 강력한 귀여움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낙준쌤이 구독 좋아요 이거 못하시는 거 첨 본 것 같아요 항상 프로의 모습이셨는데...!! 972049번 돌려봤습니다😇 5:32 각종 약의 이름이 익숙한 낙준쌤💛 멋있어용,,,ㅠ 16:28 낙준쌤 목소리... 최고ㅠㅠㅠㅠ 말투도ㅠㅠ❤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입꼬리 당기시는 그 표정이 너모 좋아요.... 예를 들면 8:21 16:52,,
@user-nh4sz2fp7m
4 жыл бұрын
강교수님~항암치료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eletubbysue
4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멋지세요. 병을 치료하고 환자의 아픔을 덜어주려고 노력하시는 의사분들 존경해요. 어쩜 말씀을 저렇게 다정하게 하실까요??? 더 나은 이해를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치료제부터 의료 시스템까지 상세히 알려주셔서 진짜 암과 의사의 일에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어요.
@henny_woong
4 жыл бұрын
수년전 20대때 설암 진단을 받아서 수술 후 잘 생활하고 있어요. 1기여서 항암치료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관심이 많은 주제라 유익하게 봤습니다! 수술 이후에 공황장애, 우울증이 와서 몇년을 또 고생했는데, 관련해서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cs3hb1zc8r
4 жыл бұрын
당사자로서 여러 의심했던 궁금증에 많은 도움됐습니다. 감사드려요.. 꾸벅
@user-my5cu9xd8s
4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아시는분이 췌장암 초기발견 하셔서 항암치료랑 수술 받으셨었는데 평소 알고 있던것처럼 살은 많이 빠지셨지만 머리는 안빠지셨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신기(?)해했던거 같아요! 근데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항암제가 초기 항암제였네요!!
@user-qu3xn8my5f
4 жыл бұрын
저는 최근에 림프종 판정을 받고 서울로 올라와서 입원중이에요! 내일 케모포트 시술하는데 엄청 걱정되네요ㅠㅠ저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안 믿겨요ㅎㅎㅎ얼른 항암치료 받고 나았으면 좋겠네요..
@org1010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너무 좋은 이야기!! 최전선에 계신 전문 초청 게스트 너무 좋아요.
@eunseongjo6627
4 жыл бұрын
혈액종양내과 교수님 말씀 참 조근조근 잘 해주셔서ᆢ이해가 쏙쏙 되네요~20년전에 혈액종양내과에 입원치료한적이 있는데ᆢ그 시절에도 주치의선생님 잘 만나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어서 성함도 잊지않고 문득문득 생각이 나는데ᆢ영상을 보니 또 생각이 나서 댓글 남겨봅니다~
@mj14059
4 жыл бұрын
물론 깊이는 다르겠지만.. 제가 치과쪽에서 일해서 병원과 치료, 의사에대한 불신이 깊은데 이번 영상보면서 존경심이 막 샘솟네요 노력하시는 분들덕에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것에 감사를 또 다시 느낍니다 건강하세요
@sin_sanga
4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암으로 떠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게 되었네요..... 모든 암을 다 치료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너무나 어렵겠지만요...
@user-tl8nf1pr2x
4 жыл бұрын
요정쌤 오늘도 너무 귀여우세요❣️
@eighchy
4 жыл бұрын
kzitem.info/news/bejne/1oOZvYShpp2ldmk 이 동영상에서 허지웅 씨는 5년 연속 건강 검진에서 암을 발견하지 못하다가 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암을 빨리 발견하면 그만큼 완치율이 높아질 것 같은데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roro_7351
4 жыл бұрын
헉... 잘은 모르지만 암이라는게 항상 무섭다는걸로 걱정하고 있는데 그래도 정보를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조금은 다행이네요 또한 우리나라가 그만큼 의료부분에서 정말 멋지고 최고라고 다시한번 생각허게 되네요 우리나라 의사님들 덕분에 저희가 안심하고 지낼수있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bv5ub6sb9m
4 жыл бұрын
항암제라고 하면 굉장히 독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면역항암제? 이런 얘기는 생소하네요! 항암제의 독성과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더 적절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암환자분들 진짜 치료가 힘겨운 길이란걸 알지만 함께 노력하는분들이 계시니까 치료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mo6tg4mh8d
4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런 좋은 정보를 집에 앉아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yumi-sg9qm
4 жыл бұрын
흐악 운동하다가 후다닥 들어왔어요 영상보고 마저해야지🧚🏻
@ijeongeun
4 жыл бұрын
평소엔...시간이 아까워서...?(그닥 시간이 없는것도아닌데.. 많은정보들 보고싶어서..) 유튜브영상 1.75배로 보고있는데.. 닥프 동영상는 영상이 아까워서 1배 또는 0.75배로 보게돼용...♡ 좋은정보 감사해용!!
@user-gx1pr5do6b
2 жыл бұрын
닥터 프렌즈~좋은말씀 희망적인 맘가짐을갖게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user-wm2nj5bv8w
4 жыл бұрын
선댓 후시청... 😽😽 닥프 늘 주제 넘 좋아요...
@user-tg3cr9qm8o
4 жыл бұрын
이 채널 너무 유익하다..
@user-pm3wy4mn9m
4 жыл бұрын
항암 치료 하시는 모든 분들 힘네세요!!!
@user-qp9cf1en6d
4 жыл бұрын
앗 교수님 오랜만에 뵙네요♥ 유익한 영상 너무너무 감사해요~ 항암제 관련해서는 잘못 알려진 부분들도 많고 오해하고 계신분들도 많은것 같아요(특히 비싼약을 쓰면 인센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는거에 놀랐어요;)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이 너무 잘되어있지만 아직도 희귀암 같은 경우는 보험적용이 어렵다고 알고 있어요.. 의료보험에서 흑자가 난다면 가장 먼저 지원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ㅠ 그리고 낮은 수가 문제도 있구요..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괜히 속상해요. 그런데 중간에 오디오 물리는 순간 왜이리 귀여운거죸ㅋㅋㅋㅋㅋ
@user-mg6iz9ll6w
Жыл бұрын
의료보험에서 어떻게 흑자가 나나요?세금으로하는건데
@JU-zb4bx
4 жыл бұрын
정말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_l7804
4 жыл бұрын
와 ㅠㅠㅠㅠㅠㅠㅠ 영상 너무 감사해요 진짜..
@joon070301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지금 감사히 살고 있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sweet-ig4ih
4 жыл бұрын
닥프 ㅠㅠ 담적병에 대해 다뤄주세요,, 역류성식도염이랑 비슷한점이 많은거 같아요ㅠㅠ
@user-et8xz1kw3y
2 жыл бұрын
설명을 진짜 잘해주시네요..제가 다니는병원 선생님들은 뭐 물어보면 화를 엄청 내서 갈때마다 불편해요 ㅜㅜ
@user-kq7du3io5w
3 жыл бұрын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appyjw9587
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pc5jq9yc8y
4 жыл бұрын
증말 멋있으신 분들...☆ 만약 다시 한 번 콜라보하신다면 용종 모양 변이 (암처럼 보이는??) 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여????
@user-hd7ee1pe1k
4 жыл бұрын
요정쌤 가디건 너무 찰떡이예요 ㅠㅠ
@user-gn1sq8ed9y
4 жыл бұрын
으아악 진승쌤 너무 귀여워어어억 (오열)
@TV-zi1jp
4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의사분들의 말씀이라 신뢰가 갑니다.
@hc5021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의 좋은말씀과 좋은의견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ylifebravo998
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산정특례 보험제도 암환우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정말 큰 힘과 도움이 됩니다. 항상 생명을 살리기위해 애쓰시는 모든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user-xd2qp7tr7o
4 жыл бұрын
헐 올라오자마자 보다니 감격ㅋㅋ
@user-bi1wj7rg1f
4 жыл бұрын
저희 할아버지가 이번에 폐암 판정을 받았어요 저는 암이 우리가족에겐 없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머리가 하얘지더라구요 이번 영상 도움 많이 받고갑니다
@claire8626
4 жыл бұрын
올라오자마자 보는 건 처음이에요!!!
@ssu_ru
4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익했따..
@user-gb2hm6gw9y
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참 슬픈게 전문의 를 믿는거보단 이상한 인터넷블로거 카페 모임에 출처모를 글울 더 신뢰한다는게 이상함 괜히 의사가 의사가 아니고 약사가 약사가아닌데 인터넷글 믿을시간에 의사한번 찾아가는걸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이많음
@user-bc1ox6rt2v
4 жыл бұрын
자가진단 후에 이미 병명까지 확정 지어서 병원에 가는 사람도 적지 않더라구요 인터넷의 장점이자 단점인듯 병명은 전문의에게 진단 받고 듣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user-lh1sh9gh8n
4 жыл бұрын
암이 완치가 안되니 그러는거쥬
@JJ-co9gw
4 жыл бұрын
암 환자 입장을 잘 모르시네요. 의사 한번 찾아가는 게 동네 감기 병원이 아니어서 쉽지가 않아요. 대학병원은 예약 꽉 차 있어서 날짜 잡고 오래 기다려야 해요.(직장인은 더욱!!) 자세히 설명 듣고 싶어도 지인짜 꼬치꼬치 물어보지 않으면(뭘 알아야 자세히 물어보죸ㅋ) 의사가 물어보는 것들만 얘기해줘요. 정보는 없고 전문의 찾아가기도 어려우니 접근성이 쉬운 인터넷밖에 없죠. 수술 끝나면 전문 간호사 번호 알려주는데 전화 하면 결국 전담 의사한테 물어보래요.ㅋ 그리고 막상 큰 병으로 병원 치료 받으면 아직 의학이 부족하단 걸 알겁니다. 분명 몸이 너무 힘든데 검사하면 다 정상임.. 이과 저과 여러 과에서 검사해서 겨우 알아내고, 의사도 진료 틀릴 때도 꽤 있어요. 두번은 암이 아닌 다른 병으로 큰 병원과 대학병원을 갔는데 각각 후시딘 바르라는 처방과 약이 필요없다는 처방을 받았어요. 큰 병원이니까 믿고 후시딘과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다 결국 각각 1년, 6개월동안 힘들다가 다른 병원 가서 약 처방받아서 일주일 만에 나았습니다. 너무 어이 없는 건 그 큰 병원에선 이런 거 처음 본다고 병명이 없어서 진단서 못 써주겠대요. 근데 아주 뚜렷한 병명이 있어서 약들도 엄청 많더라구욬ㅋㅋㅋ후시딘말고. _______________(저 후시딘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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