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댓글보니 뭔가.. 토전사멤버들도 소위 예능이랍시고 희희덕대며 재미가 없다며 폐지됐는데 이런 인식이 아쉽네
@전국노예자랑-z6w
7 жыл бұрын
국방부가 유일하게 잘하는것ㅡ토크멘터리 전쟁사
@이광운-c8j
7 жыл бұрын
ㅇㅈ
@agbell-T90M
6 жыл бұрын
무슨소리!!! 비리도 수준급이여!!!!! 까면 양파보다 계속 까여
@HiIamgoldbullion
6 жыл бұрын
한강까치 양파처럼 까다가 눈물나옴
@김시우-s8l
6 жыл бұрын
전국노예자랑 ㅇㅈ
@박정희대통령욕하면전
6 жыл бұрын
@@agbell-T90M 비리....ㅅㅂ새끼들
@andrewoh7360
2 жыл бұрын
토전사, 부활해야함^^
@gromitrmfhalt5264
7 жыл бұрын
장궁은 영국 섬 남서부 지역인 웨일즈를 13세기에 영국이 침공할때 웨일즈인들이 즐겨 쓰던 활이였는데 그때 강한 인상을 받고 영국군이 애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장궁수들의 유골을 보면 활 시위를 당기는 오른쪽 팔이 왼쪽 팔보다 기형적으로 발달되었을 정도로 '정예 장궁병' 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강한 팔 힘과 숙련도를 요했을지 알 수 있죠. 기사들의 판금갑옷을 활로 뚫으려면 초근거리에서 정확히 명중시켜야 가능한데 따라서 빠른 연사속도로 (최대 3초에 1발) 사실상 갑옷의 취약점을 노리거나 말을 죽이는 용도였죠. 영국군 장궁수 배치도를 보면 V자 형태인데 이는 측면에서 바라보면서 사격하기 용이한 대형으로 말을 정면보다 측면에서 보면 훨씬 면적이 넓어서 맞추기가 3~4배는 쉽기 때문이죠 나중에 16,17세기 들어가서 남들 다 총질할때도 영국군은 장궁을 오랫동안 고집했습니다.
@vince01lp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1차대전 때는 영국군은 총쏘는 사격실력이 뛰어났다고 하네요. 총은 늦게 도입했을지라도 조상들의 장궁 DNA가 어디 가지 않죠
@johnsonjason6003
7 жыл бұрын
농담아니고 무한도전 보는 것 보다 이게 훨씬 재밌음..ㄹㅇ..;;
@qweff3353
7 жыл бұрын
Johnson Jason ㅇㅈ
@어림없는볼-m1b
7 жыл бұрын
ㅆㅇㅈ
@dog9715
7 жыл бұрын
ㅇㅈ
@마정오-x4i
7 жыл бұрын
ㅇㅈ
@기모찌-b8q
7 жыл бұрын
ㅆㅇㅈ
@김축구돌이
7 жыл бұрын
임용한 교수님의 오랜 팬입니다! 최근 뇌물의 역사를 마지막으로 책이 안 나오고 있는데 토크멘터리 전쟁사에 방송된 것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시는건 어떠신가요?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 전쟁과 역사 조선편, 조선국왕이야기 차기작도 어서 출간 부탁드립니다 ^^#
@바르도-s2r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다 이런걸 공중파 황금시간때 해줘야지 예능 딴따라들 헛소리나 찌그럭거리는거 봐야 되나?
영국 깡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에서 부모님이랑 보다가 전부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두현-z2q
7 жыл бұрын
대항해시대 얘기가 나와서 쓰는데 매니아 게이인줄 알았는데 주변사람들 다 해본 국민게임이어서 깜놀함. 대항해시대 해상패권전쟁 다루면 유익하고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함and 시청률?
@바다새-n5i
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왜 폐지했을까요?
@내머리머가리
7 жыл бұрын
칼레의시민들이 바로 노블레스오블리주의 표본이죠
@historywiki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미있게 3번째로 정주행하다가 오타 발견했습니다^^; 13:38 안티오크 아니고 앤트워프입니다. 안티오크는 레반트와 소아시아 사이의 도시이지요. 하지만 오타가 있어도 토전사를 따라올 세계사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없을거라 생각하네요. 감사합니다!
@arnshutain
3 жыл бұрын
1:44 앙주제국 2:40 가스코뉴,보르도 지방 3:21 플랑드르 4:42 무역과 사략선 6:12 엘레오노르 07:58 봉건제. 09:02 지속불가 10:52 민족주의 12:51 시작 14:44 프랑스 국력 15:23 각국투구 16:31 경례의 유래 18:01 크레시 전투 20:41 병력배치. 21:33 비 맞지마. 22:36,23:44 Long bow. 24:59 무기고 29:35 석궁. 32:05 파비스. 33:21 돌격과 그 결과.. 34:44,36:36 실전부족 39:02 장궁병 대우. 41:31 칼레포위 44:37 오래 간 전쟁
@이제-t3u
9 ай бұрын
와...
@paperatelier3832
6 жыл бұрын
대항해시대 캐공감 ㅋㅋㅋ 순간 나도 저긴!! 낭트 보르도!! 그럼 와인이잖아? 라고 외쳤음
@j8663
5 жыл бұрын
보통 기사가 몰락하게 된것이 화승총 등장 때문 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크래시전투 때문 일수 도 있다고도 할수 있겠네요 이건 중국으로 치면 무림인들이 군인들 한테 덤벼 들었다가 다 죽어 나간셈
@무뎅이
7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좋아해서 거의 모든 사극과 역사프로그램 다봤는데 이만한 프로그램을 못 본듯...진짜 천년만년 했음좋겠어요
@TheAcerola9
4 жыл бұрын
ㅠㅠ
@주한-h9k
4 жыл бұрын
ㅠㅠ
@heromarin222
4 жыл бұрын
ㅠㅠ
@daewhanlim5670
4 жыл бұрын
ㅠㅠ
@클립-e4n
4 жыл бұрын
ㅠㅠ
@한글마로
3 жыл бұрын
국방TV가 지상파보다 퀄리티가 높은 프로가 토전사가 유일했다. 그런데 지복을 지가 찼으니 그 공무원PD넘을 짤아야 해.
@nasus2
3 жыл бұрын
족가라이기야
@이오뭐지
7 жыл бұрын
진심 이거 한번 보면 무조건 강제구독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쿠-h6l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허준은 다시 kbs진출, 샤를도 이제 공중파 진출해야죠. 토전사를 kbs에서 만들어 주면 안될까요
@jincloony
7 жыл бұрын
이야 이건 중고딩들 세계사 자료로 써도 무방한거 같네요 재밌고 유익하고~
@파검의전사
7 жыл бұрын
1화부터 정독다했네요 너무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역사를원래좋아해서 그런진 모르지만ㅎㅎ 이 방송 정말 오랫동안 갔으면 좋겠고 어린 청소년들도 이 방송을보기를..
@buzz-ow2zr
3 жыл бұрын
요즘 코로나땜에 역사유튭을 찾아서 보는데 4분 말씀하시는거 재밌어요 역사를 이렇게 배워야하는데 맨날 달달 암기만 하였다보니 지식이 없네요 그래서 더 유익합니다
@teyjay525
3 жыл бұрын
로댕 생각하는 사람은 초등학교때 있어서 기억이 나는데 깔레의 시민이 더 유명하다니. 검색해보고 알았다 로댕은 한명이지만 깔레의 시민은 6명 제작비도 비싸고 자리차지 많겠구나. 초등학교에 없을 만 함.
@Ebb.
8 ай бұрын
토크멘 전쟁사 부활하자 제발
@jaykim6062
6 жыл бұрын
국가 홍보 tv라는 선입견을 깨버리게 만든 프로그램이에요. 정말 재미있어요.
@판다-k4t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댓글이달리는 21세기 최고의 프로그램임.. 왜 고전이 수백년가는지...왜 클래식이 영원한지....알려주는 인생 프로그램
@andrewoh7360
4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토전사
@바이칼-i9u
Ай бұрын
2024년 8월 다시 정주행중...
@jewelrykim4212
7 жыл бұрын
어릴적부터 역사를 좋아했는데 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시대적배경과 연결해서 이야기해주니 새롭고 또 다른 재미가있네요. 제작진분들의 풍부하고 적절한 자료화면, 교수님의 친근한 해설과 기자님의 방대한 추가지식!! 또 무기고에서 알려주는 무기는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자세히 몰랐던 무기와 비밀병기들 ㅎㅎ 무기고를 조금만 더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ㅎㅎㅎㅎ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앞으로도 재미난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jewelrykim4212
7 жыл бұрын
특집으로 국가별로 흥망성쇠를 이끈 전쟁을 다뤄보면 어떨까요? 국가별로 시간흐름순 전쟁스토리 이런식으로요ㅎㅎㅎ
@올드맨-c5g
7 жыл бұрын
칼레의 시민의 시민이 하급시민이 아닌 사회지도자층인 고위귀족이라는 내용이 빠져서 아쉽네요 ㅎㅎ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것인데 말이죠 ㅎㅎ
@bluewater3216
4 жыл бұрын
43:12에 나옴. 고위급이라고
@박영수-n6u
3 жыл бұрын
전쟁사 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걸 설명해준다... 너무나도 재미있게.... 역사를 바르게 바라보는 관점도 함께.... 👍
@sovereigntylux
4 жыл бұрын
15:25 그 옛날에도 프랑스는 명품갑옷, 독일은 기능성 좋은 튼튼한 갑옷, 이태리는 디자인에 몰빵한 갑옷... 그리고 영국은 깡통갑옷... 신기하네요 ㅇㅅㅇ
@송현직-k9g
7 жыл бұрын
복합궁은 아교를 발라서 습기에 약하죠 그래서 이성계가 비와서 활이 어쩌구하면어 회군을
@박원규-q4q
7 жыл бұрын
처음보다 무기고 분량이 많이 늘어나서 보기 좋습니다.
@SangJinKang-s2c
7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뭔가를 다시 떠올리게만든 프로그램이여서 좋네요. 그런데 백년전쟁은 잉글랜드와 프랑스쪽뿐아니라 이베리아반도 지방까지도 봐야 전장이 완성된다는..
@핸들_쉽지않다
11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 무기고에는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무기들이라서 더 친숙하고 재밌어요 ㅋㅋㅋㅋ
@redbrusharts
4 жыл бұрын
토전사 살려내라 이놈들아!!!!!
@goldnusu
7 жыл бұрын
진행하시는분들 최고에 조합입니다 ^^
@grom-89
7 жыл бұрын
윤지연 아나운서 ㅋㅋㅋ 의상이 멋지내요 ㅋㅋㅋ 아즈택 여전사 같아요 ㅋㅋㅋ 아 그리고 일본 전국시대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꼭꼭꼭!!!!!!!!
@tnrgp2479
4 жыл бұрын
난 육십대 아지매지만 토크멘터리 전쟁사와 본게임 마니아 출연진의 조화도 좋고 내용도 알차고 굿굿굿 보고 또 봐도 지루하지 않고...
@LisaKim-s2k
5 жыл бұрын
넘 잼있고 유익해요!!!! 좋은 내용과 방송 넘 감사합니다
@gromitrmfhalt5264
7 жыл бұрын
13분 35초에 에드워드 3세가 안티오크에 상륙했다고 나오는데 무슨 십자군 전쟁 재발한줄; 앤트워프입니다.
@33puravida98
7 жыл бұрын
현지에서는 안트베르펜 antwerpen 이라고 부르죠.
@fkhgndk3009
7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대항해시대하면 아는 도시
@야야투레-w1h
6 жыл бұрын
안티오크는 지금 터키지역에 있는곳인데ㅋㅋㅋ
@아찔녀
5 жыл бұрын
나도 이거 뭔가 거슬렸는ㄷ
@crouchingstone
5 жыл бұрын
기자님은 말씀 잘하시고 자막이 틀린것 같습니다...
@bizlaw8241
5 жыл бұрын
좋은 작품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류 발견한 게, 13분 38초 기준, 안티오크 상륙이 아니라 앤트워프입니다. 안티오크는 십자군 전쟁 때의 레반트지역 ㅎㅎㅎ
31:45 이 방송의 하이라이트!!!! 몇 번을 정주행했지만 항상 다시 또 보게되는 가장 유쾌한 장면 ㅋㅋㅋㅋ 그립다. 토전사 ㅠㅜ
@성진국잉카이집트
3 жыл бұрын
인구도 많고 국력도 좋았고 기술력도 좋았고 화려한 문화와 문명을 지녔던 프랑스가... 인구도 적고 국력도 없고 기술력도 후지고 미개한 영국에게 패배한 걸 보면.. 꼭 전투나 싸움, 전쟁이란게 군사력이나 기술력, 무기의 질만으로 좌우되는건 아닌것같음. 그보다 더 중요한게 병법과 전략인것같음. 아무리 당시 영국같은 약한 군대라도 좋은 전략, 병법이있으면 그보다 더 쌘 국가를 이길수있단걸 보여줬음..
@ascalon0
4 жыл бұрын
영국인가 프랑스 욕 중에 손등을 보이는 브이가 있다고 하죠. 영국 장궁병이 아직 널 죽일 두손가락이 있다는 의미의 조롱이라고 함.
@a-jin1309
3 жыл бұрын
네 분이 레전드 팀이 였는데...저 분들중 한 분만 빠져도 이런 진행은 어려웠을 듯.
@yooheeseok
6 жыл бұрын
34:57 부르스 윌리스 ->윌리암 월레스 실수도 재밌네요 모두 힘내세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동우-o9i
7 жыл бұрын
13분 30초 쯤 지나서 기자님의 프랑스 도시인 "안트워프 : Antwerp"를 설명하셨는데, 자막에는 십자군 당시 십자군도시인 "안티오크 : Antioch"라고 잘못 기입하셨어요~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dreamerjack2154
6 жыл бұрын
왜 이리 재미있어요. 지금도 하나요? 계속 해주세요. 역사는 재미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팩트 전달과 배경 지식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재미까지 주시네요~~
@Kerub_ada
6 жыл бұрын
미친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ykang6809
6 жыл бұрын
좋은 방송 늦게 알게돼서 정주행 중입니다. 35:00 박사님 설명때문에 급히 댓글 답니다.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한 전쟁에 브루스 윌리스가 갑자기 나타나서요^^
@user-jm8hw3ij6p
7 жыл бұрын
우리 한국전쟁 아직도 끝나지 않고 휴전중 현재 ㄷㄷㄷ
@기모찌-b8q
7 жыл бұрын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통해서 . 중세전쟁에 대한 환상 다깨짐. 기사들이 반지의 제왕처럼 싸운줄 알았는데, 실상 도적때.. ㅋㅋㅋ
@인문채널휴
7 жыл бұрын
기모찌 환상을 깰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멋있는 기사라고 항상 멋있는거 아니고 약탈한 군대라고 항상 약탈하는것 아니니까요 상황에 따라 인간의 행동은 달라집니다
@테헤란로33
7 жыл бұрын
임용한 교수님 사실 책 몆권 내용을 핵심만 뽑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7년전 군대에서 전쟁과 역사를 수십번 반복해 읽으며 이런 책이 있나했는데 그 책의 저자분께서 하시는 방송도 보니 감회도 새롭고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김남경-i7y
7 жыл бұрын
무기고만 보러오는 1인 (기자님 잘생기고 설명도 잘해주심....)
@SystemWealth-gg9pq
3 ай бұрын
뉴전사때도 이쁘신데 이때는 진짜 여신이네 ㅋㅋ
@j8663
4 жыл бұрын
이게 어찌 보면 100년전쟁 의 영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마치 백제 무왕 시절 신라와의 전쟁을 보는거 같네요
@미제드론
7 жыл бұрын
프랑스쪽은 안가봐서 모르지만 도길 드레스덴 츠빙어궁전 무기박물관에 갔을때 무기갑옷들 보니 정말 왜 아우디 벤츠가 인기있는가 이유를 알겠더군요. 기능도 그렇지만 갑옷과 무기의 디자인들이 정말 깔끔하더라구요. 심지어 메이스 플레일 이런 둔기류까지도 소장하고 싶은 맘이 들게끔 멋있게 만들었더군요.
@dfas5295
7 жыл бұрын
중세 유럽은 본래 봉건제를 바탕으로 하던 국가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날은 민족간의 거주지에 따라서 국가가 나뉘어지는 민족국가 시대에 익숙해서 오늘날의 유럽국경의 모습으로 중세 유럽을 재단해서, 누구는 영국이다 누구는 프랑스다로 치부하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당시에 유럽의 봉건제는 계약을 바탕으로 황제에게 충성을 받치는 대가로 영주를 받아서 자치권을 부여받은 신하들이 스스로 영주가 되어서 각 영지들을 통치하다보니, 각 영지들은 사실상 영주만의 독립된 나라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이 해체된 이후에 영주들이 너도 나도 왕을 자처하며 정복전쟁을 펼치기도 하는등, 같은 민족끼리도 영주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동족끼리 전쟁을 하는것이 당연한 시대였습니다 그렇다보니 근대에 들어서 재미있는것이, 도이칠란트 지방에서 독일 민족주의가 생기면서, 분열돼어 있는 독일지역의 영주국들을 모두 통합해서 하나의 독일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상이 생기면서 프로이센,바이에른,오스트리아 등이 독일 지역의 작은 소국들을 집어먹으며 서로를 견제하며 자신의 왕가를 중심으로 독일을 통일하려고 했던것입니다 그런데 오스트리아는 분명 왕가에서도 독일어를 사용하고 주요 행정언어도 독일어와 헝가리어이고 수도도 오스트리아 지방의 빈이며 오스트리아 지역은 원래 남부 도이칠란트 지역으로 간주되었으며, 궁극적으로 독일이 통일될시에 빠져서는 안되는 지역으로 간주했을 정도로 오스트리아는 철저한 독일문화권으로 분류 되어 있지만 우습게도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토는 오스트리아 지역뿐만 아니라 헝가리와 발칸 등 영토 대부분이 독일민족과는 상관없는 헝가리,발칸반도,동유럽 지역의 소수민족들이 거주하는 합스부르크 가문이 통치하는 영지들이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오스트리아 입장에서는, 나름 오스트리아 지배민족들이 주로 독일(오스트리아)계나 보니 자신들이 독일을 통일하려고 벼르면서도, 정작 오스트리아 황제는 하나의 독일이 아닌, 하나의 오스트리아를 구호로 내걸기도 했었죠 독일 민족 통일을 강조하며 오스트리아 중심의 통일을 위해 전쟁까지 불사하면서, 정작 내거는 구호는 하나의 오스트리아라니, 다소 모순적이기도 하죠 그렇다 보니 독일 대부분 지역을 장악한 프로이센과 이를 저지하는데 실패한 오스트리아에서 한가지 문제점이 생깁니다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통일된 도이칠란트를 만드는것이 궁극적인 목표인데 오스트리아는 가톨릭 수호자인 합스부르크 가문이고 오스트리아의 영토 대부분은 동유럽인 반면에 프로이센은 개신교를 믿는 호엔촐레른 가문이며 프로이센의 국토는 오스트리아를 뺀 독일 전 지역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프로이센에서는 크게 3가지 의견이 나뉘어 졌는데 1.합스부르크 가문의 영지(헝가리 등등)까지 전부 장악하자 2.합스부르크 가문의 비 독일 지역 영지는 버리고, 오스트리아 지방만 먹자 3.오스트리아 지역은 일단 제외한 뒤에, 현재 장악하고 있는 땅만으로 통일 독일을 일단 만들어 보자 이렇게 나뉘어 졌는데, 오스트리아 입장에서는 자신들 합스부르크 가를 중심으로 통일하지 못한 독일+오스트리아 통일은 납득을 할수가 없기때문에 1번안과 2번안은 오스트리아가 받아들일수 없는 상황인 셈이였죠, 그리고 프로이센 입장에서도 오스트리아를 점령할 정도의 힘은 아직 없으니 현실적으로 1번안과 2번안를 당장 실행할수 없는 상황이였고요 그렇다고 두 왕가가 서로 화해하며 사이좋게 통치하는것도 불가능 한것이 두 왕가는 서로 가문도 다르고,왕가의 종교도 다르다보니, 평화적으로 두 왕가가 통일 할수도 없는 환경이였습니다 고로 프로이센은 일단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독일 전 지역으로 통일 독일제국을 선포한 후에 언젠가는 궁극적으로 오스트리아와 통일하겠다는 모호한 법적 조항만 남기는데 그쳤고, 히틀러때 아주 잠깐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통일을 하였다가 패전하고 난 뒤에는 서로 각자 갈 길을 가며 찣어졌죠
@라향
4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봤는데도 다행히 까먹어서 또 봅니다~
@Kimchi_season_leader
7 жыл бұрын
무기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일반적인 역사상식은 거의 아는거라 살덪붙이는 그런 재미가 쏠쏠해서 좋고 기자님은 여러가지 실제 당시 장비들을많이아셔서 매우 흥미롭네요 ^^그리고 아나운서누님 매우 이쁘네요 ^_^ 더 크게 뜨시길 그리고 허준mc님은 안어울릴줄알았는데 감초...박사님은 나긋나긋하고 확실하고 전문적인 설명 너무 좋습니다4분 매치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녹색팥빵
2 ай бұрын
1:50 7:00 11:00 44:30
@skimadragg
6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개꿀잼이네 잠도 못자고 몰아본다 요즘
@taeyoungoh806
7 жыл бұрын
이거 kbs 1 티비 역사저널 후속으로 했으면 대박 쳤겠는데 ,,아깝네요
@drmphy
5 жыл бұрын
31:54 파안대소ㅋㅋㅋㅋㅋ
@hgs3984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허준 ㄹㅇ 얄밉네
@비비지맙시다
5 жыл бұрын
재밌네 전혀 지겹지않고 겁나 재미나게 봣어요
@shkwon6556
6 жыл бұрын
유익한 프로그램이네요. 잘 봤습니다. 어슴프래 알던 영불왕위계승 분쟁과 백년전쟁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책사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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