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가 되면 보이지 않는 긴장감에 휩싸이는 한 우체국. 이유는 5개월째 그 시각만 되면 찾아오는 한 중년여성 때문이다. 거의 매일 손님이 많은 오후 시간에 고급승용차를 타고 나타나는 여성. 그녀는 이 우체국의 VIP 고객이다. 그런데 금융창구 앞에서 1억 500만원을 돌려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까지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지지만 우체국 직원들은 그저 바라보기만 할 뿐인데.. 이미 법적인 문제해결까지 끝난 상태라고 하지만, 여성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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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우체국에서 VIP의 1억 통장이 사라졌다?? 매일 1인 시위하는 한 여성의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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