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현상에는 그 당시의 사회역사적 맥락이 있습니다.일제시대에 불렀던 노래가 지금 정서에는 맞지 않는 것처럼, 의혈중앙 애국교가는 80-90년대의 치열한 민주화 과정에 만든 역사적 산물이며, 이 노래를 부르며 추억하는 것은 그런 역사적 맥락이라고각합니다. 지금 이 노래를 교가로 부를지 말지의 문제는 지금 시대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inajin4851
2 жыл бұрын
혹시 중앙대학교 철학과 93학번 권정기 선배님?
@ulrim72
2 жыл бұрын
@@minajin4851 네 맞습니다
@cybong9616
Жыл бұрын
어라 동기네. 건축과 93이고. 같은과 동기인 이지웅은 지금도 도공 노조위원장 하고 있음. ㅋㅋ 당시에 주림이 누나 쟁가가 최고 였는데. 기억 할른지???
@ulrim72
Жыл бұрын
@@cybong9616 반갑네요. 곽주림 선배님 기억하죠^^ 다른 선배들로부터 안부확인하고 있습니다.
@정병기-x5v
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불러보는 의혈 중앙 애국교가 너무나 가슴 벅차고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zesukchon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아직도 교가는 애국 교가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89학번 입니다..
@박성희-f1h
2 жыл бұрын
무섭다.
@배일권-t6m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들어보는 의혈중앙애국 교가~ 젊은 시절이 생각납니다~ 의혈 중앙^^
@GoGo-wz7xl
Жыл бұрын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 배우고 30년만에 들었는데 기억나네요
@김종태-g2s
8 ай бұрын
참 멋진 노래군요. 이런 교가를 만들었다니 대단하십니다.
@mmncol22
2 жыл бұрын
중앙대 의혈과 정의가 이런 뜻이었구나...멋지네
@오승근-f9g
2 жыл бұрын
의혈중대 그때를 보고 싶습니다
@karenr7706
3 жыл бұрын
가사 댓글 상단 고정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西村ミエ
3 жыл бұрын
중앙재학교 의혈중앙대 그러나 지금은 사혈이다 넘 실망했다 중앙대생이여 옛날 중앙대로 돌아오라 국민들이 그래도 우러러본 자부심이 있었던 옛날 중앙대로 돌라오라
@DispatchedWorker
2 жыл бұрын
민주화는 아래에서 위로 진행되는 것이 정상이고, 나폴레옹의 사례를 보면 준비되지 않은 국민들의 민주화는 또 다른 독재의 시작입니다. 우리 학교의 정신은 의에 죽고 참에 살자이고, 사회는 학부 교육 보다 더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박근혜 탄핵등으로 민주주의가 성숙한 지금 우리 사회에서를 볼 때 사회에 나올 준비를 하며 각자 전공과 분야에서 역량을 쌓고 있는 우리 재학생 후배들은 교훈에 대한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대중을 홀리면 선동이지만, 전문가가 대중에게 지식을 전달하면 선동이 아닌 지식 공유입니다. 사회가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이 때, 전문가가 되기 위한 후배들이 선동당하는 선배들보단 더 의혈의 정신을 잘 지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moonhunt87
6 ай бұрын
극한의 5공 군부 독재 정부/사회에서 벗어 나기 위해 몸부림치며 정반대로 움직였던 시절… 뭐 학교 안까지 경찰이 들어오고 청룡연못과 중앙도서관에도 최루탄이 떨어지던 시절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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