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를 취하고 형수 시신을 바다에 버리고 조카는 죽여서 까마귀 먹이로 준 사람이 누구다? 세조다
@user-pw9ib5lm9m
2 жыл бұрын
성종도 참... 적장자까지 낳아준 정실부인 생일날 딴여자랑 놀아나냐
@josefana5173
2 жыл бұрын
지금으로치면 내 남편이 부인 생일날 바람핀건데 참으라고 했으니 정말...사람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을텐데 참고산 조선여인들이.. 너무 대단하네요
@user-bs9hk6mo9c
2 жыл бұрын
시대에 따른거지 뭐가 대단하냐 요새도 일부다처제인나라도 많다
@98743521368764
Жыл бұрын
@@user-bs9hk6mo9c 누구든 자기 삶을 살아가는 건 대단한 일이에요 좀비님도 마찬가지고
@madness231
Жыл бұрын
현재에 태어나신 조세파나님은 그걸로도 행운아신 거죠
@rkim5548
Жыл бұрын
나같아도 난리치겠다....
@junglee8367
Жыл бұрын
폐비가 얼마나 투기가 심했는지는 알수가 없으나 성종 맘이 변해서 더 그랬겠죠?사랑은 움직이는 거니까?! 남자란 예나 지금이나..
@user-pp1ch7pd3u
2 жыл бұрын
어우동보고 음란하다고 사형 내린 성종아님?ㅡㅡ 여자를 뭐로 생각한거지
@user-jg2uj1bl1l
Жыл бұрын
성종은 집안관리를 못해서 결국 나중에 아들 연산군의 피의역사가 만들진것 같네요…
@user-ht3ko3fw6l
Жыл бұрын
성종이 뭘잘못함?
@Jenrsilsu
Жыл бұрын
@@user-ht3ko3fw6l 덧붙이자면 아버지 얼굴에 어머니가 상처를 내었는데 아버지가 조강지처를 죽임 실제로는 친할머니가 그리 한거지만 .그래서 그 아들이 미쳐버린거.. 미친자가 연산군
@user-tk2rm3ep2p
3 ай бұрын
수양 이놈이. 지은죄를 자손들이. 받은거지 즉 인과응보다 .저런넘 나오는건당연하다. .
@FreePalestine1966
2 ай бұрын
어유 이방원 때부터 망친거임
@Raijell
2 жыл бұрын
내가 연산이였으면 사림숙청 더하면 더했을듯 신하가 임금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간언하는게 아니라 그냥 지들 맘대로 할려고 성종때부터 노골적으로 나댄게 업보를 치뤘다고 생각함 성종때가 평화로운 시대였다곤 하지만 정작 성종이 후대를 위해서 강력한 왕권을 쥐지못한게 아쉬움
@smile-eo1ls
2 жыл бұрын
1. 닌 연산이 아님 유자광 자손이냐? 2. 정직한 기록을 사지찢는 사이코패스보다 더했을거라니 이 나라에서 사라지길 바람
@user-lj5js7qh3p
2 жыл бұрын
0
@ehrksl
2 жыл бұрын
ㅇㅈ 그때 싸그리 다죽이고 왕권 강화가 되었어야 했음
@user-fk9vy2yg7e
2 жыл бұрын
물론 반대하는것도 있고 문신들이 성종한테 너무한것도 맞습니다 연산군 완권강화를 한 이유도 어렸을때부터 그런걸 봤으니 그럴만 하지만 그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그걸 수척하고 거의 나한테 원하는말만해라 이건 정치를 모르는거죠 그럼 연산군 좋은말만 할텐데 이러면 나라가 굴러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연산군은 문제만 지적하지 자기가 고치겠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문신들한테 니들 편할려고 이러지라면서 하는데 반대로보면 왕편할려고 이러는거처럼 보입니다
@user-ub5zf4cu8c
2 жыл бұрын
인정.....
@bbunbugi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진짜 강의 재미나게 하신다 너무 재미쏘요
@user-ox7cw8ti1m
Жыл бұрын
쵀태성 교수님 어디서나 너무 재미있게 강의해 주셔서 잘보고 배우고 있어요..명쾌하게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동이예요..항상 응원합니다..감사하구요..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합니다..최고입니다..파이팅.👍👍👍👏👏👏💓💓💓
@dustone
2 жыл бұрын
강의 재미있게 봤습니다 ^^
@chchmm
2 жыл бұрын
성종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만큼 연산군을 보듬어줬다면 저렇게 미치지는 않았을듯
@myway-so4nq
Жыл бұрын
성종은 연산군을 아꼈고 항상 마음아파했고 중신들이 연산군을 볘위하라고했지만 연산군을 불쌍하게 여기고 왕위계승을 하였습니다
동물이 무슨 동물 말하시나? 성종도 왕자만 23명에 공주는 열 댓명 된다그러던데 후궁 좋아하는것에 반이라도 연산군에 관심을 가졌다면 조선의 역사가 바꼇을수도 있지. 연산이 처음 폐비사사 된것 안것도 성종이 신하하고 말하는것 듣고 알았다는 말도 있어.폐비가 모유가 적게 나와서 궁밖에서 보모하고 살아서 친엄마 몰랐다고 하고, 폐비 죽을때 7살이면은 그 후에 궁에 들어 왔을때 10살 넘었을거 같은데 연산을 내보내고 신하랑 단둘이 폐비 얘기 했어야지, 아무리 어리다고 열살 정도면 눈치채고 커가면서 곱씹지.
어제 한능검 치고 오늘 이걸 보는데 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시험공부는 우선 문제를 맞춰야하기에 성종이 뭘 했고 연산군때는 어떤 정치적인 사건이 있었는지만 달달 외웠다면 이런 영상들은 그 외의 스토리들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어요^^
@christyna9100
Жыл бұрын
저도 한능검 고급딴게 한참전인데 오히려 그 이후로 이게 더 재밌네요 ㅎㅎ
@sayhyun1012
Жыл бұрын
1. 무오사화의 본질은 왕과 신하의 기 싸움이 맞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왕이 사초를 봤다.'는 사실임. 원래 조선은 기록의 왜곡 등을 막기 위해 실록 작성 시 사초와 최종 기록된 실록은 왕은 열람할 수 없게 함. 천하의 세종조차도 현안에 대해 아버지 태종의 선택이 어땠을지 알고 싶어했지만 사초 열람만은 할 수 없었음.(이게 지켜지지 않아 후대에 난무한 게 '수정 실록') 그런데 이러한 중요한 사초의 내용을 왕이 알게 됨. 이게 제일 큰 문제임. 2. 이 당시 김일손과 김종직의 문제는 고발한 유자광도 법도를 어긴 개자식이 맞지만 근본적으로 이 사제지간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임. 김일손은 여러 기록을 보면 사관으로서 일을 하긴 했는데 문제는 이 사람이 사관으로 적합한 사람이 절대 아니었다는 사실임. 일단 세조 일가의 역린인 단종 문제를 빼고 봐도 며느리와 간통 같은 얘기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인 게, 세조는 문제가 많은 왕이었지만 의외로 애처가라서 부인은 정희왕후 한 사람과만 평생 의좋게 살았음. 따라서 이런 여자편력에 대한 이야기는 명백히 비방임. 문제는 이런 확인되지 않은 거짓 소문이나 비방에 가까운 이야기는 본인이 잘 확인하고 걸러서 넣어야 하는데 이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관의 자세가 안 된 게 그런 걸 가리지 않고 몽땅 다 집어넣음. 그렇다고 본인이 정말 사관으로서 의식이 투철해서 기록도 잘 하고 일도 열심히 했냐, 그것은 또 아님. 같이 들은 내용도 잘못 기재한다던가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아주 사관으로서의 자질 자체가 빵점인데 세조를 욕하는 데만 진심인 사람이었던 것. 즉, 단종에 대한 역린을 건드린 것도 문제인데 이렇기 때문에 기록을 엉터리로 남기니 더 문제가 된 것임. 이거 때문에 이극돈과 실록을 편찬하던 관리들이 이걸 어쩌면 좋냐고 상의하러 갔다가 김일손과 마침 사이가 나빴던 유자광이 얼씨구나 하고 일을 키운 거임. 게다가 김종직 세조의 치세에 녹을 먹고 살았으면서도 세조를 욕하는 조의제문 같은 걸 남기고 그 제자라는 김일손이라는 인간은 이걸 또 떡하니 기록으로 남겨 버렸으니 이거는 빼도박도 못하는 병크이고 연산군이 이 일을 알게 된 이상 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거지. 그래서 이 때는 아무도 연산군을 말리지 못함. 모든 명분이 연산군에게 있는 상황이라. 3. 언론 삼사에 대한 얘기가 계속 나오고 연산군이 신하들 길들이는 명분으로 이 사건을 이용했다고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이 사건은 사림을 위시로 한 신권을 우선시한 대신들과 왕권 강화를 원했던 연산군 사이의 권력 다툼일 뿐임. 최 쌤이 성종 이야기를 하면서 폐비 윤씨 이야기를 했지만 이거는 사실 이후 갑자사화랑 관련된 거고 이것도 사실 연산군이 정치적으로 이용한 거지 정말로 죽은 생모에 대한 애틋함이 있었는지 어쨌는지는 아무도 모름. 아무튼 무오사화만 놓고 보면 신하들이 오판한 게, 성종과 연산군은 정통성 자체가 다르단 거였음. 성종이 생각보다 신하들에게 기를 못 펴는 장면이 여럿 나오는데 이유가 성종의 즉위 자체가 명분이 없는 편에 가까워서 자기를 왕으로 올려 준 신하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였음. 세조의 장남 의경세자의 적손 중 하나이지만 일단 형인 월산대군이 있는 상황이니 사실 이것만으로도 밀리는데, 문제는 의경세자가 죽은 뒤 대통을 이은 세조의 차남 예종에게도 원자가 있었음.(이게 다들 바보라고 말하는 제안대군) 사실 어느 쪽을 봐도 성종이 단지 똑똑하다는 이유로 왕위를 잇기에는 명분이 존나 약했고(할아버지 세조 이상으로) 한 마디로 택군이라는 절차를 통해 왕위에 오른만큼 성종은 신하들 눈치를 존나 볼 수밖에 없었음. 근데 연산군은 아님. 경복궁에서 무려 왕비가 낳은 첫 아들임.(심지어 폐비 윤씨의 아들이라는 약점도 성종과 신하들이 철저히 숨겨서 본인이 정현왕후의 아들이라고 알고 자랐어도 얘는 어쨌거나 태생이 적손이야.) 태어날 때부터 원자-세자-왕의 테크트리를 탄 혈통의 정통성이 있으니 절대적으로 이 정통성이 강한 사람을 신하들이 선대 하듯이 길들이려고 했으니 연산군의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음. 신하들 눈치 보느라 애완동물 사육 하나 제대로 못 하는 성종이라는 결이 다른데 이걸 똑같이 대하니 문제지. 그러니까 한 마디로 연산군이 흑화하지 않게 신하들이 강약 조절을 잘하고 왕이 사초를 볼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 이 사건이었음.
@user-lw8dq1qu6l
Жыл бұрын
와우 어마어마한 글입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해요
@handmade747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걸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아시나요? 너무 신기해요👍
@LUNA-ht7hg
Жыл бұрын
직접 그 시대를 보고 겪고 오신 것처럼 정리하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riverpeaceful3590
Жыл бұрын
멋진 정리입니다^^
@innerpeace572
Жыл бұрын
잘보았습니다^^
@young-kv6lf
2 жыл бұрын
단종의 시신은 물에 버려진 것. 그 고을 하급관리가 몰래 시신 거두워 매장. 그리고 온가족과 도망 은둔생활. 후대에 단종의 묘 찾음. 그 고을에 "왕의무덤"이란 곳이 전해져 내려옴. 그리고 그 관리의 신분도 밝혀짐.
@ibexhyun
Жыл бұрын
충의공 엄흥도라는 분이죠
@user-ei9rd7fu5j
Жыл бұрын
그래서단종에대한사건들을알게되었지요역사는흐르면서사초에이야기가덧붙여자라왔겠지요
@ruk9257
Жыл бұрын
단종 엄마도 안타까운게 중전이고 남편이랑 합장까지 했는데 못된 시동생놈이 꿈속에서 형수가 지한테 저주해서 아픈거라면서 형 무덤에서 형수시체 파서 내다버림. 미친놈;;;; 아들 죽인걸로도 부족해서 곱게 잘 주무시는 부부를 강제별거 시켜버림. 진짜 세조는 인간적으로만따지면 인조, 영조만큼이나 사람새끼인가 싶은 놈임.
@user-ko2dy9od7e
Жыл бұрын
@@ruk9257 두 아들이 20살 19살 젊은 나이에 느닷없이 요절해버렸는데 그게 당시 조선사회의 시대적 가치관에선 제정신인게 이상한거긴 하지 형수가 나한테 저주내리는거라며 별짓을 다했죠. 결국 세조도 지쳤고 말년엔 석탑 세우고 불공 드렸죠
@user-rr9gn2br4y
Жыл бұрын
중3입니다… 역사 공부하다 흥미가 생겨 더 보고 있는데 재밌네요ㅋㅋㅋㅋㅋ
@user-ky3gy6yt4q
Жыл бұрын
교수님.강의재밌습니다^-^♡
@user-lw8dq1qu6l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handmade747
Жыл бұрын
조나단 진짜....👍
@user-qr2uz3of4n
Жыл бұрын
네다음 본인
@user-in3ir7kg8u
Жыл бұрын
조나단은 초중고를 한국에서 다녔습니다~^^
@touchstone8943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주변환경이 중요한거임. 폐비윤씨가 계속 중전 대비로 있었으면 어땠을지 모르지
@qufkkceudu
Жыл бұрын
김일손이 사초에 세조가 며느리한테 찝적댔다고 적은건 김일손의 소문을 확인도 안거치고 자신의 사심을 담아서 실록에 올리기 위함이었음. 세조가 패륜을 저질러도 가족관계만큼은 깔끔했는데. 역사를 그대로 써야하는 사관의 책무를 벗어나서 주관을 담아서 조의제문같은 걸로 주작질한 펜잡이의 말로는 거열형이지. 사피엔스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김일손을 너무 피해자로 몰아가네요. 자업자득임.
@rumpelstilzchen835
8 ай бұрын
심지어 소문 확인을 안 한 정도가 아니었죠. 김일손에게 이 얘기를 해준 사람에 따르면 의경세자의 며느리가 상중에 기력이 너무 상해 세조가 안타까워서 고기를 좀 먹으라고 걱정해준 거였다고 합니다. 예법에 어긋나는 일이긴 하지만, 그만큼 세조가 가족들을 끔찍히 아꼈다는 얘깁니다. 심지어 그 며느리는 세자의 정실이 아니라 후궁이었다고도 하니 시아버지 사랑이 대단한 거죠. 한 마디로 김일손은 그냥 주작질을 한 겁니다. 질이 아주 나쁜 짓이었죠.
@user-kp6qc5zk8z
2 жыл бұрын
와~ 조나단 멋지다
@skyyy1004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몇주전에방송한거보니 스토리가이어져 ㄷㄷㄷ 연산군이 왜 폭군이됐는지 진짜 우리나라역사 너무재미있음
@user-dp2oy6ij8p
2 жыл бұрын
👍
@dudtkddjqrpdmltls
Жыл бұрын
무오라? 저런 말을 썼다고?? = 무오사화 폐비 윤씨 우리 어머니의 원수를 갚자!! = 갑자사화 ㅋㅋㅋㅋ
@dpfla197
Жыл бұрын
천재신데요...!
@user-yi1cw4yh9b
Жыл бұрын
오 기말 범위인데 감사합니다
@smile-eo1ls
2 жыл бұрын
세조도 진짜 며느리 건드리고 조카 죽이고 또라이 나쁜놈이었네.. 조 뺴고 군 붙여라. 오히려 광해군이 더 나았다고 들음. 사초 정직하게 작성했는데 사지가 찢기다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근데도 기록은 지우질 못했나. 학문적 양심을 지켜서 저런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도 기록한 사람들 덕분에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객관에 가까운 역사 기록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user-ll2ew9sy1i 다 좋은데 띄어쓰기 좀 부탁드립니다.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ㅜㅜ
@user-dl9et6kh7t
2 жыл бұрын
객관적인 기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사실이 아닌데 끼워넣으려고 했던 것이죠 당파 때문에
@user-ok1up8ws4j
2 жыл бұрын
며느리를 진짜 건드린건 아니고, 저 사초는 본인이 본것도 아니라 지인한테 들은 찌라시를 악의적으로 왜곡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반이라는 사람이 김일손한테 '세조가 상 중인 며느리한테 고기좀 먹으랫는데, 며느리가 거부하고 도망쳤다더라' 라고 햇더니 '세조가 며느리를 불렀는데 며느리가 거부했다' 라고 연산군도 연산군인데.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김일손 부터가 사초랍시고 거의 왕실비방 수준으로 뻥튀기해서 죽을 짓 했어요 세조도, 세조가 가장 비판받는건 조카를 참하고 오른거랑 세종부터 오던 시스템을 붕괴시켜서 몰락의 단초를 제공한거라서 복합적인 평가가 내려지는거지 완전 무능한것도 아니었고. 애시당초 경국대전도 성종이 '완성했다' 지 실질적으로 시작하고 거의 다 해놓은건 세조였고. 일장일단이 있는 왕인데 군사정권 시절에는 너무 뻥튀기 됐고, 21세기 들어오면서는 또 너무 까이는거지. 각자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면이 많은 왕이지만 적어도 최악의 암군까지는 아님.
@happyha1052
Жыл бұрын
사초의 내용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있는것은 아니지요.. 물론 가짜라는 증거도 없지요. 원래 왕은 실록의 기록을 볼수없게 되어있고, 사초역시 마찮가지입니다. 그러나, 유자광은 조선조 통틀어 역대급 간신배이고, 그자가 자신의 영달을위해 어떤짓을 했을지는 짐작할수 있지요. 그 와중에 사초를 조작한대도 이상할게 없죠. 물론 증거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user-kr9pp9vc1d
Жыл бұрын
속사정이 뭐든 사람 미친듯 죽인건 팩트 아님? 아픈 사정 있음 저렇게 미친듯 사람 죽여도 되나? 사도세자를 잃고도 성군이 된 정조는 그럼 뭐임? 참 희안한게 비슷한 상처를 안고있는데 대처하는 방안이 너무나 다름. 왕이라 부를 가치도 없는 인간은 미치광이 살인마가 되었지만 다른 사람은 성군이 되셨으니...진짜 희안하다니깐.
@user-ei9rd7fu5j
Жыл бұрын
정조는그때영조할아버지가너무무서워엄마와함께온갖눈치보면서숨도못쉬고살았지요
@user-qw7lj7sp7f
4 ай бұрын
적어도 정조는 엄마의 사랑에 대한 결핍은 없었으니까요
@JenniferHappy195
4 ай бұрын
넘 재밌어요....더 많은 한국사 젊은층에 전파했다 주세요❤❤❤❤❤
@karlvonstyner
Жыл бұрын
19:08 거열형의 설명인데 흔히들 능지처사를 거열형으로 착각하죠
@soonh3385
Жыл бұрын
조선에선 거열형을 능지처사로 통칭해서 불렀다함.능지처사는 원래 중국에서 시행하던건데 너무 잔인해서 울나라는 시행하지 않음.
@user-ih7zr3ln1u
Жыл бұрын
콩고출신 조나단이 귀화해서 한국 역사를 배우는게 신박하다... 그 넓고 넓은 지구촌도 이제 좁게만 느껴지는구나.
@violinlovechu5373
Жыл бұрын
조나단이라는 분 귀화했어요? 그럼 한국사람이예요?
@yeominkim5316
Жыл бұрын
@@violinlovechu5373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인 한국사람입니다
@user-uw1cd4vk5o
Жыл бұрын
@@violinlovechu5373 🎉🎉😂
@user-wu4pc5fc9o
5 ай бұрын
연산군 왕 세운 성종이 문제네
@aedori
Жыл бұрын
조나단 정말 대단해요!
@user-oo5dk2be7x
2 жыл бұрын
저분은 한국사람보다 역사을 잘이해하네
@dmsalchl6981
2 жыл бұрын
나 같으면 세조를 부끄러워하지는 않고 되려 지 가족을 건드렸다고? 단종은 가족이 아니냐?
@user-pm1xj1cm7u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연기력도 일품이시네 ㅋㅋ
@sunhwanam6316
Жыл бұрын
ㅡ느ㅡㅡ
@sunhwanam6316
Жыл бұрын
.
@youngjai1234
Жыл бұрын
이런 성종이 성군이라고? 지 얼굴에 상처를 냈다고 사람을 죽여? 우리역사에 서 최악의 폭군이다
@JL-ui6gx
Жыл бұрын
몸을 여섯개로 찢는 건 거열형이고 능지처사는 죽을때까지 살을 수백번 잘라내는 완전히 다른 형벌이다.
@jinniekim2809
Жыл бұрын
0:25 예성연조? 나단이도 아는걸ㅠ
@Polaris_Guitar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설명 잘하시네요~^^ 다만, 능지처사는 능지처참과 같은 뜻으로, 능지는 완만한 언덕을 뜻하는 표현으로, 완만한 언덕처럼 최대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는 형벌로, 주로 죄인을 묶어놓고 포를 뜨듯 뼈에서 살을 발라내는 방식입니다. 사지를 🐄에 묶어 죄인을 갈라죽이는 형은 거열형입니다~ 여튼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smile-eo1ls
Жыл бұрын
너무 잔인하다. 근데 요새도 흉악범들 저런식으로 형벌하면 범죄가 싹 사라질텐데
@user-ch5pv4in8j
Жыл бұрын
본래의 능지처사는 설명해주신 대로 포뜨는 방식이 맞으나, 이는 중국에서 유래된 형벌이며, 그 잔악함이 이를데 없어 조선에는 차마 도입되지 않았고 거열형을 통칭하여 능지처참이라 하였다는 역사학교수님 설명을 들은 적이 있네용
@Polaris_Guitar
Жыл бұрын
@@user-ch5pv4in8j 네 맞네요. 저도 여기저기 찾아보니 그렇게 통칭했다는 얘기도 있군요~ 그래도 두 형벌의 말뜻 차이에 대해 알수 있도록 윗 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사초는 가족을 건드리는게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는거 아님? 왕이라고 나쁜거 빼고 좋은 내용만 기록하면 그게 역사 왜곡이지 뭐임? 그리고 단종 죽인건 괜찮나? 직계가족 아니라 몰락한 친척이라 그런거임? 가족을 건드리면 안된다는 말은 여기서 나올 말은 아니지
@user-qh5tx4dc2k
Жыл бұрын
원래 사초는 왕이라도 볼 수 없도록 돼있던 것 아닌가? 어떻게 본 거지?
@user-ei9rd7fu5j
Жыл бұрын
그래도보는사람들이있었으니이렇게야담과이야기들과사초까지합세가되는것이었겠지요
@joinso3744
Жыл бұрын
6:03 굳이 사약까지 내릴 필요가...
@user-uq5wy2xw2k
2 жыл бұрын
1:46 경국대전 2:15 성종의 경연 횟수는 8000회를 넘긴다 3:38 1479년 6월 1일 중전 윤씨의 생일이자 용안에 상처를 입힌 날 5:27 이미 중전 윤씨 폐의 논의가 있었다. 비상(독약), 방양서(저주를 담은 주술서)가 처소에 발견했기 때문 6:07 내쫓고 3년 뒤 사약 맥여 죽임. 그러나 아들인 연산군은 그 사실을 몰랐음. 새 중전이 된 3번째 왕비가 진짜 엄마인 줄 알고 자람 8:15 삼사: 언론을 담당하는 3개의 기관 10:00 무오사화: 반대하는 선비들 죽이기로. 조선 최초 사화 11:22 실록의 자료가 사초 13:50 사초 문제를 적극적으로 사건을 키우며 밝혀낸 사람: 유자광(공작정치의 달인. 간신이자 악인의 대표격) ~~ 무소사화가 발생되는 2개 계기의 원인
19:11 사지를 찢어 죽이는 형별은 능지처사가 아니라 거열이지.. 능지형은 사형수를 묶어두고 산채로 회를 뜨는 형벌임..
@TV-bt9gb
Жыл бұрын
음? 뜬금없지만 ㅋㅋㅋㅋㅋ 안경 cg인 줄 알았어요...
@user-kx9bw3lh5v
Жыл бұрын
조나단이 김동현보다 더 많이 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qq7kk6cd4j
3 ай бұрын
초중고를 한국에서 다녔으니..
@user-et9pt8gh1n
Жыл бұрын
대구영남중 모여라
@user-mf3vr9uz1q
3 ай бұрын
와...적장자까지 낳아준 중전의 생일에 후궁의 처소에서 놀다니... 성종도 너무하다...
@user-ky9tr8mn1o
4 ай бұрын
조나단 대단해 😮😮
@user-vq1pu2hc2q
9 ай бұрын
최태성 교수님 평범한 안경 쓰시는게 더 좋아요 😢
@user-kbj0408
Жыл бұрын
세력다툼의 희생자
@GOM_Bal_Ba_Dack
2 жыл бұрын
동현이형 아닌줄 ㅋㅋ 옷 저래 입고 안경 쓰니 샌님 같네 ㅋㅋ
@fro9286
Жыл бұрын
04:18 남의 방에 함부러 들어와 놓고 나가라고 잡아채니, 내 몸에 손대지 말라고 하네ㅋㅋㅋ
@rca2097
Жыл бұрын
유자광이 저런 마음을 먹게된데는 서얼자 라고 무시받은 영향도 있고,, 김종직이 유자광이 쓴 현판을 떼낸데대한 원한이 있는듯...
@user-gv7jz8wh4f
Жыл бұрын
세조 할배 악행으로 ㅡ 나타난 연산군
@user-bg5cj9pp9c
Жыл бұрын
00:26 "예성연조" 는 뭐냐 장씨야
@user-rl5od4zp7h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세조의 악행을 덮어야 하나
@user-yt7gr7sngw
2 жыл бұрын
조나단 귀엽네 ㅋㅋ
@user-bx1yk7rw4q
Жыл бұрын
연산군이 삼사를 작살내려는 심정과는 별개로 그를 뚜껑열게 만든 사초 내용들은 불쌍한 단종에 대한 감성뽕 가득찬 근거없는 찌라시들을 바탕으로 사림들이 세조 엿멕이려고 창작한 것들이라 하는 의견도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없는게 아쉽네요. 연산군 입장에서는 울고싶은데 싸대기 맞는 정도가 아니라 눕혀진 상태에서 밟히는 심정같았을텐데.
@user-qf9ts7ex9g
Жыл бұрын
조나단👍👍👍👍
@reaco8649
Жыл бұрын
사범대 출신인가요? 너무 단편적입니다 ㄷㄹ
@K2sMeT
Жыл бұрын
연산군은 사화로 사림을 죽인게 문제가 아니였다고 봄 솔직히 사림들도 그 당시 시답잖은걸로 왕한테 태클건게 한두번이 아니였으니까 문제는 그렇게 권력잡고 나라나 백성을 위해서 권력을 쓴게 아니라 자기 놀고먹는데 썼다는게 문제였지.
@magic9106
Жыл бұрын
연산군의 아버지는 자산군이다
@eunko9870
Жыл бұрын
현제도 이런 미친 넘 한 쌓 있습니다.
@user-ys4nh2ic8z
2 жыл бұрын
8000회가 말이 되나?? 매일해도 20년이 넘는데?!! 거의 매일 했다고 봐야되는부분임??
@user-nx2xh8ym5w
Жыл бұрын
성종 재위기간 1457 ~ 1494 재위기간 37년 거의 매일은 아닌듯
@user-kt4em8ml8v
Жыл бұрын
경연에는 조강.주강.석강이있어 1일3회까지 했어요
@happy_christina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안된 조나단이 역사를 젤아네ㅎㅎ 이래서 어른되서도 역사공부를 해야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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