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은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곳이다. 1960년대 섬진강댐이 만들어지고 옥정호가 생기면서 수몰의 아픔이 서려있는 곳.. 하지만 일부 남아 지금도 사람들의 질긴 삶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수몰로 인해 고향마을과 많은 이웃들, 그리고 생계 수단이었던 논과 밭을 대부분 잃었지만 이곳엔 아직도 자신들 삶의 방식을 고수하며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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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뒷 산이 섬이 됐다. 옥정호가 생기고 고향을 잃은 오지마을 사람들 이야기 I KBS 2011.09.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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