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등장하는 컨셉, 캐릭터, RP 등 단어 사용에 대한 내용은 버튜버라는 개념 이해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상황입니다. 버튜버 콘텐츠는 영상에서 다뤄진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시며, 초기보다 폭넓고 다양한 문화가 생겨나고 있으니 위 장면은 유머로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나와주신 출연자 보호를 위해, 버튜버 콘텐츠 참여자들에 대한 무분별한 혐오 댓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cieldeseul
Жыл бұрын
@falcomkemi
Жыл бұрын
@RedMist_Kali
Жыл бұрын
" ㄹㅇㅋㅋ "
@user-ji4rl6qb4f
Жыл бұрын
@Nephe
Жыл бұрын
해당 내용 재밌게 잘봤습니다. 알아야 존중을 하지, 라는 말도 아주 인상깊은 부분이었네요.
@bot_0016
Жыл бұрын
"버튜얼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네" 빵터짐 ㅋㅋㅋ
@kbor3999
Жыл бұрын
알아야 존중하지ㅎ
@FacelessManipulator
Жыл бұрын
전긍정... 해야겠지?
@LIMZINA-AKAVIRI
Жыл бұрын
이번 기회에 존중을 배워봅시다
@ba6411
Жыл бұрын
존중을 해야하나 흠..
@LIMZINA-AKAVIRI
Жыл бұрын
@@ba6411 그럼요 우리가 게임 스토리 밀때 "저건 0과1로 이루어져 있는 프로그램일 뿐이야" 라고 하지 않는것 처럼요
@TopDeicide
Жыл бұрын
김실장님 말씀 중간에 "알아야 존중을 하지"라는 멘트가 핵심이죠. 부캐 유행 때부터 들던 생각이긴 한데 그들만의 바운더리가 아니라 외부로 노출될 때 항상 그 팬덤이랑 충돌하는 부분이 '세계관을 존중하지 않는다' 라며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기만 하면 오히려 몰이해와 거부감부터 들게 하여 담을 쌓게 만드는 것들을 너무 많이 보고 느끼다보니 실장님이 말씀하신 이해와 존중이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초대석을 통해 모르고 관심 없던 분야에 대해서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구요 거를 것 없는 김실방 초대석 이번 편도 역시 좋네요. 평소에 관심없는 분야지만 이렇게 관련 종사자 분들을 직접 초대해서 그 분야에 대한 이해를 할 기회를 얻는 것 자체가 감사합니다.
@user-ld3lj1mu6e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무엇이든 대중화가 이뤄지고 그걸 사람들이 어느정도 안 상태에서 이렇고 이러니 이해를 해줏셨으면 좋겠다.가 무조건 맞다고 봐요 좀 안좋게 말해서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 말 쓰지마세요!라고 하는건 오타쿠들이 그들만의 세계에 빠져 민폐를 끼치는 거니까요. 버튜버 좋게 보지는 않지만 남들과 대화하면서 더 조심하게 만들어주는 유익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logic74
Жыл бұрын
걍 농담으로 티키타카 하는거 아닌가 . 뭘 이렇게까지 받아들이지
@user-wk1rb5wf8m
Жыл бұрын
농담같지만 뼈가 있는 얘기예요.
@cktkdgma
Жыл бұрын
@@logic74상대방 말 안 듣고 자기 하고싶은 주제만 떠들다가 관계틀어지는 경우가 서브컬쳐에선 흔한일이니까?
@jhc957
Жыл бұрын
씹덕들 특징이에요. 과몰입
@user-uc6ht5ne5z
Жыл бұрын
마치 디즈니월드가서 저건 다 인형탈이고 알바야!! 라고 말하지 않는것과 유사하네요. 그들이 즐기는 세계관과 몰입을 존중하는 느낌으로 다가가면 될거같네요
@브이레코드
Жыл бұрын
브이레코드의 교장(?) 아림입니다! 버튜버에 관해서 최대한 다양하게 얘기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해서 ㅎㅎ 관련 문의 및 질문 환영입니다!(우리 학생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flow_dab_i
Жыл бұрын
버츄얼로는 귀염뽀작하셔서 몰랐는데 왜이리 잘생기셨나요 ㅋㅋㅋ
@이와
Жыл бұрын
와 교장선생님 등장한거 넘 좋네요 타 소속이지만 앞으로도 더 잔뜩 놀러가서 놀려야지!
@user-ph4nj8hm9b
Жыл бұрын
W A V레코드 아시는구나~
@user_7371jdjanh
Жыл бұрын
ㄷㄷㄷ
@KinFlatline
Жыл бұрын
저기선 귀염뽀짝하고 이곳에선 훈훈하다...
@mitsuki_nal
Жыл бұрын
와! 5:45 저예요! 2D와 3D로 즐겁게 활동하고 있어요🥰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채널등록 부탁드립니다😊
@nelke311
Жыл бұрын
😆👍
@kenesia6284
Жыл бұрын
번역 완벽해! 파파고는 신! 나루는 귀엽습니다!
@user-px3vw5ml5l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알고 오셨대 ㄷㄷ
@nox4089
Жыл бұрын
👍👍👍
@QuRareLugene
Жыл бұрын
@albus7927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 유익하고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를 다뤄주시니까 김실장 채널을 끊을수가 없습니다...👍👍
@Jungle_in_the_house
Жыл бұрын
홀로라이브 en으로 버튜버 처음 접해봤는데 빨간약에 대한 신경만 안쓰면 여러모로 재능이 많은 사람들이 많아 거부감만 없다면 오히려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DamnGoodDay29
Жыл бұрын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반대로 버튜버 자체가 뭔가 알 수 없는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 굉장히 거부감이 들었는데 빨간약을 접하고 그 본체에 입덕했고, 버튜버 캐릭터는 그냥 마치 성우가 라디오 하듯이 그냥 RP를 가미한거라고 생각하니 별 부담감이 없더라고요 ㅋㅋㅋ 물론 가끔 막 애교랍시고 난리떠는 장면 나오면 여전히 기겁하지만... 클립정도는 볼만합니다
@paulsaint2366
Жыл бұрын
@@DamnGoodDay29갠적으론 타카나시 키아라처럼 빨간약 전생 특정하기 쉬운 케이스에서 빨간약 알게 되었는데, 상관없더라 오히려 더 응원하고 싶어지고, 인간 자체가 매력적이라고 해야 하나 신경 안쓰는 시청자 부류, 철저하게 신경 쓰는 시청자 부류 좀 나뉠거 같긴 함
@Beast_Cutter
Жыл бұрын
내용은 모르겠고 고통받는 거 보는 게 진짜 미치도록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geon_K22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등등 스트리밍은 알파고 성현이 스타하는 거 밖에 안 봐서 말씀 그대로 이 세계에 대해서 정말 하나도 모르는 아재인데 아직도 종이, 펜 들고 메모하는게 익숙한 아날로그인 저 같은 사람에게 아주 유익한 영상이네요. 점점 시대가 현실 속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점점 괴리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가는 것은 아닌가 싶은 우려도 들긴 합니다만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겠죠.. 게임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채널. 2부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meltizsblackbox7489
Жыл бұрын
실장님 채널은 어느순간부터 각 게임 유저간의 이해를 이어주는 걸 넘어서서, 서브컬처와 서브컬처를 모르는 사람들 까지 이어주시네요.
@khp180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유익하네요. 말 그대로 '모르기 때문에 실례'일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게임만이 아닌 여러 문화를 공부하는 채널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이런 몰입을 위한 세계관을 지켜주자는 정신은 무언가의 팬이 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해하지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덕후 끼리 혐오 조성이 더 자주 되는 느낌이 들어요. 버추얼을 그닥 관심있게 봐온 사람은 아니지만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macsungminson3583
Жыл бұрын
저는 홀로라이브 버튜버를 보면서 케이팝 아이돌 팬덤의 심정을 이해했습니다. 굉장히 비슷한 측면들이 있어요.
@khp1803
Жыл бұрын
@@hspark3300 ㅋㅋㅋㅋㅋㅋ 올해 본 젤 얼탱이 없는 밑도끝도 없는 댓글이네. 상식적으로 누구한테 호감작하며 굳이 좋아하면 왜 숨기냐? 개꼬여서 되려 웃기네 ㅋㅋㅋㅋ
@kuroka3
Жыл бұрын
@@hspark3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mhae1775
Жыл бұрын
몰입도 보다는 신상 털리면 청자 만명대는 물론 2~30명 겨우 나오는 작은 사람까지도 현실에 스토킹이나 아우팅 시키는 경우가 꽤나 자주 있어서 개인 신상 보호 차원에서도 일부러 안 칮는 경우도 많아요
@khp1803
Жыл бұрын
@@simhae1775 제가 이해를 못한 것 같은데 저랑 다른말을 하시는 거 아닐까요? 저는 RP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했지만 어쨌들 RP하는 세계관에 몰입하는 팬덤이 있으니 외부인은 모르면 걍 조심하자라는 뜻의 글인데 신상이랑 스토킹이 무슨 연관인지 솔직히 모르겠네요. 뭐 몰입의 극단적 사례가 도달할 수 있는걸 말하는 건가요?
@leoy3104
Жыл бұрын
게임외의 분야도 다루시게 되는군요 :) PD님 간판(?) 때문에 관심이 더 가셨나봅니다 ㅎㅎ 요즘 버튜버들이 트렌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새롭고 재밌어요. 한편으로는 기존 방송인 분들의 수명연장의 느낌이 나는 분들도 계시고 ... 컨디션 안 좋을 땐 버튜버로 하시는 경우들도 있고 ... 해외 버튜버들 클리퍼 하시는 분들 보면 확실히 국내에서도 수요가 있지 싶긴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며 2편 기다립니다 :D
@user-ni5ef7hx6f
Жыл бұрын
실장님 영상은 게임쪽에서든 이런쪽에서든 모르는 시점에서 이해할수있게 영상을 만든다는점이 항상 보기 편함
@Cella0527
Жыл бұрын
이 주제도 기존 오랜 팬들에게는 그거 그런거 아닌데? 하고 굉장히 반감을 사기 쉬운 내용이라 약간은 걱정하면서 재생했는데, 다행히 게스트분께서 그런 걱정을 없게 할 정도로 알만큼 아시는 분인 것 같아 안심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ba6411
Жыл бұрын
ㄹ
@ramemp
11 ай бұрын
이런 댓글에 좋아요가 62개씩 달리는 거 보면 음지, 씹덕 반응이 왜 나오는지 알 것 같음.
@EarthScience1111
Жыл бұрын
국내 이야기는 왜 안나오지 했는데 2부가 있었군요... 2부도 기대하겠읍니다!
@k.sora9225
Жыл бұрын
들어보니 저도 맛보기로 버츄얼 스트리머 봤던 입장에선 뭔가 오늘 영상에선 정말 빙산의 일각만 보여준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 영상을 보고 버튜버라는 문화 시장이 왜 점점 커지고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을까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2부도 기대할게요
@user-jd1ib4vu4l
Жыл бұрын
트렌드가 궁금하지만 막상 직접 하나씩 찍어먹어보자니 너무 방대해서 막막할 때가 많은데, 이런 영상들 덕분에 몰랐던 것도 좀더 접근성 좋게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문화는 알면 알수록 넓고 방대한 것 같아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aingLaingAnimation
Жыл бұрын
버튜버 이야기들을 옛날부터 지금까지 장소별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반응도 재미있어요 ㅋㅋㅋㅋ 2부에서 우리나라 이야기와 버튜버 실체 밈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jjms327
Жыл бұрын
버튜버에 빠져있는 입장으로써 정말 흥미가 생기는 분들 아니면 계속 모르셨으면 하는게 있음(특히 스트리머계보다는 버추얼 아이돌 영역) 굳이 어필해서 이런저런 쓴소리 듣기도 싫고 실제로 데이는 것도 많이 봤고 기본적으로 서브컬쳐 베이스인데다 정서도 크게 다르고 냉정하게 그냥 싫어하는 사람도, 역겨워하는 사람도 많음 다 이해됨 이런 문화들이 대외적으로 퍼져나갔을 때, 이해해주는 사람이야 많겠지만 이쪽이 좋아지거나 흥미를 가질 사람은 적을것 같고 반감을 사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봐서 시장이 의미있게 커지면 물론 좋은데(어느정도의 인식변화도 포함) 힙합이나 카드게임장르랑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봐요 대중화의 가능성이 있으나 장르 자체가 결국엔 벽을 만들어버리는 오글거리는 말이지만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버튜버, 비슷한 영역을 좋아하는 오타쿠분들이 상처받지 않는게 우선같아서 영상으로 다뤄주신거 감사하고 잘 봤습니다
@askayan2
Жыл бұрын
어차피 버튜버가 대중화된다는 것은 서브컬쳐감성을 탈피해서 대중적 감성의 영역까지 확장된다는 의미와 같음 버츄얼 스트리밍이라는 기술은 다가올 ai+메타버스 시대와 결을 같이 하기 때문에 10년 내에 대중화될 거라고 봄 그 시대의 버튜버는 지금과 같이 서브컬쳐계열만으로 한정된 의미가 아닐거라고 봄
@yeowoo_01
Ай бұрын
그럴 일 없으니까 안심하쇼
@litahan
Жыл бұрын
실장님 채널에서 버튜버에 대한 영상을 볼 줄은 몰랐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관련 업계 분께서 설명해주시니까 뭔가 한 번에 정리가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 2부도 기대할게요!!
@rabbitduke524
Жыл бұрын
"버추얼 스트리머" 자체가 굉장히 낯선 장르지요. 초반부를 보니 이번 영상을 찍으시는데 무척 고생하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미리 알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재밌게 감상하게 되네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DetectiveKunK
Жыл бұрын
9:56 이거에 대해선 홀로라이브 사장님께서 직접 언급하신적이 있는데 찾아보시면 재밌는 얘기도 많아요!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와 키리누키 형식으로도 많으니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아림님께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김실장님도 이해를 하시고 받아서 좀 더 쉽게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말씀 덕분에 오래 쌓여왔던 지식들이 편안하게 풀려나가는 느낌이 감미롭게 다가와서 여러이야기에 공감하며 행복하게 봤습니다 고마워요! 19:24 "존중도 알아야 뭘 하는거죠!" 사실 조심스럽고 실수도 많이 하는 부분이기에 예민하지만 이해와 배려 덕분에 버튜버 시장이 따뜻하게 느껴져서 버튜버분과 시청하시는 모든 분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saeonthefox153
Жыл бұрын
커버도 VR쪽 기술을 중점으로 시작했다고 하죠...
@me67288
Жыл бұрын
해외쪽 버튜버얘기도 재밌지만 2부에 나올 이세돌 얘기가 제일 기대가 되네요 ㅋㅋㅋ
@01001pl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버추얼아이돌에 빠지게되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버추얼계 조상님이랑 이 문화가 어떻게 성장하고 널리 퍼지게 되었는지 이제 이해가 잘되요 그리고 제가 응원하는 아이돌들은 트래킹을 차고 방송하고 있단건 알았지만 장비를 보니까 더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ㅠㅠ 2부도 정말 기대돼요~
@monetipesok992
Жыл бұрын
초대석시리즈 자체도 재밌지만 새로운 정보에 당황하는 실장님과 피디님 모습이 재밌어요ㅋㅋㅋ
@user-yw1ct6cb9k
Жыл бұрын
실장님 방송 재밌게 보고 있는 20대입니다 원래도 오타쿠지만 요즘 버튜버 빠져서 한창 달리는 중인데 실장님이 버튜버에 대해 알아가는 걸 보니 너무 재밌습니다ㅋㅋㅋ
@MiryunMan
Жыл бұрын
이세돌 오디션 유입으로 버튜버를 처음 알게된 사람이라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몰랏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되고 유익하네요. 2부 기다리겠습니다
@user-uc3zt2fq4e
Жыл бұрын
처음 접할때 저 캐릭터가 애니메이션 같은데 왜 보통 스트리머처럼 방송중인거지? 라는 이질감만 극복하면 일반 스트리머랑 다를거 없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버츄얼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100% 역할극을 한다기보다 본인 성격에 방송 텐션+캐릭터 컨셉을 첨가해서 방송하는 분들도 많아서 인방의 본질인 인간적인 부분도 꽤 잘 보여요
@diosmio3931
Жыл бұрын
버츄얼 스트리머가 사람처럼 행동할땐 ㄱㅊ은데.. 그 캐릭터의 외형적 어필이나 이상한 컨셉 나올 때 아찔해져서 끄는 경향이 있음.. 예를들면 아이네라는 방송인 자체는 좋아하는데 VR 컨텐츠 나오면 아찔해져서 도망감 ㅜㅜㅜ
@EchilO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아바타를 뒤집어쓰고있어서 본인 스스로를 더 잘 들어내기도하져
@Kon_yappi
Жыл бұрын
ㄹㅇ 보다보면 그냥 "그 사람"이 좋아져서 보는게 대부분이죠
@user-vt5mn5pn6u
Жыл бұрын
@@EchilO 잘 드러내다
@TheBluelich
Жыл бұрын
@@EchilO청순따윈 버추얼에겐 사치재일뿐
@roykim3297
Жыл бұрын
점점 시대가 바껴간다는게 느껴진다..영화관 빌려서 가상의케릭터를위한 생일파티해주는것도 나름 충격이었지만 취향존중..
@botongmanx
Жыл бұрын
세상에 김실장님 채널에서 가우르구라와 토키노 소라를 보게 될 줄이야, 역시 오래 살아야 돼 ~~~
@tv7959
Жыл бұрын
스트리머 소개 때... 탬황도 나오고 유니랑 칸나도 나오고.... 그저 웃으면서 감동의 눈물 흘리면서 갑니다
@jiweon_english911
Жыл бұрын
제자들이 버튜버 말하면 땀이 삐질삐질 났는데, 덕분에 좀 더 버츄얼 문화를 이해하게 되네요!! 신세계 그 잡채...좋은 영상 감사해요 :) !!
@user-wn5ct2ym8f
Жыл бұрын
애기들의 문화??.. 그들만의 문화..
@nyangdang
Жыл бұрын
진짜애기들은 좋아하진않음..
@KUKULUKUKU
Жыл бұрын
20대 초반에게도 신세계입니다...
@jiweon_english911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댓글 수정할게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Markgraf_ON
Жыл бұрын
나 30대 아재... 버츄얼 겁나본다 ㅠㅠ 나만 이상한거 아니지?
@user-gj4ic3rz2q
Жыл бұрын
사실 콘셉이네 RP네 걍 다 써도됩니다... 가끔 그런말 쓰지말라는걸 드립 이상으로 받아들여서 개판나긴 하는데 ㅋㅋ
실장님 채널에서 버튜버 얘기를 들을 줄은 몰랐네... 홀로라이브 팬인데 버추얼을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영상을 보게 돼서 아주 좋네여.
@user-mp7rv1kp1b
Жыл бұрын
영상'界', 실황'界', 키리누키.. 키리누키가 클립의 일본 발음이라는 것도 한참 뒤에야 알았었죠. 모르는 사람들이 접근하기는 정말 벽이 높네요. 사이호시, 하코호시 이런 말은 버튜버 꽤 봤어도 처음 들어봅니다. 정말 벽이 높네요.
@hasuku8209
Жыл бұрын
버튜버 꽤 보셨다니까 도움 되시라고 설명드리자면 사이'오시', 하코'오시'라고 오시가 한자로 推し인데 한국말로 '밀어주다' 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Hatachi_20
Жыл бұрын
세상의 모든 버튜버들 화이팅!!
@TheBluelich
Жыл бұрын
ㅎㅌㅊ ㅈㅇㄱ
@gakdogy
Жыл бұрын
ㅎㅇㅌ
@crazygoat_experience
Жыл бұрын
썸네일에 별거리 혜성씨가 나오다니 이 지나가던 별보는자는 매우 기쁩니다
@DiPoket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설명으로 들으니 좋다. 마냥 보면서 재밌었는데 정리된 말로 들으니 놀랍다. 감사합니다.
@rltjr2
Жыл бұрын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일본것도 한국것도 버튜버를 보다보니 이런식으로 한번씩 다 정리해보는 영상이 매우 신기하네요. 세상이 변했다는걸 느끼면서도 재밋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
@CloudS2Luna
Жыл бұрын
와.. 김실장님 채널에서 '버튜버'관련 이야기가 나올줄이야.. ㄷㄷ
@user-rr2gg6qm7h
Жыл бұрын
어질어질... ㅋㅋㅋ 다양한 문화를 존중해주세욧!
@bildogaggins8196
Жыл бұрын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우물을 들여다 본 느낌인데....
@bildogaggins8196
Жыл бұрын
@@MoonRabby 다시 들여다 보고 싶지는 않네요.
@noriroo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느끼는 무언가가 뭘까 했는데 이건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rtai0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그 우물 속 지하수가 한 두레박씩 길어져 나오고 있는 판국이죠. 결국 바깥에서도 점점 눈에 밟히는 빈도가 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하는 게임이 어느 날 갑자기 버튜버 콜라보를 하는 식으로요. 뭐, 애니나 게임 쪽에 관심이 아예 없다면 정말 안 볼 가능성이 높지만요.
@bildogaggins8196
Жыл бұрын
@@Ertai0 아 예
@bildogaggins8196
Жыл бұрын
@@Ertai0 뭐 일단 아는 사람은 찾아 보겠네요
@june14695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먹고 삶에 이런 저런 경험이 쌓일 수록 시야가 좁아지고 배움에서 거리를 두기 쉽기 마련이고 격동하는 요즘 세상에 어린 문화에 대한 무시와 배제를 하기 십상인데 흐름을 읽고 배우고 따라가려는 노력은 정말 대단한거라 생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yeonhwi
Жыл бұрын
이번 초대석은 고통받는 실장님이 포인트군요ㅎㅎㅎ😊😊 이번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ㅎ
@jucarua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깔끔한 정리를 할 수가 있나..?! 하고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버튜버가 뭐야?라고 물어보는 친구에게 이 영상 하나 바로 보여줄 것 같아요. 버튜버를 좋아해서 잠깐 보려고 했는데, 정리도 깔끔하고 심지어 확실하고 세세하게 풀어주시니 몰입해서 끝까지 봤습니다! 영상 좋네요 킹아~!!!
@Cheriny
Жыл бұрын
실장님께서 '알아야 존중을 한다'라는 한마디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존중이라는거는 상호간에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지 어느쪽이든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존중이 아니니까요 혹여나 일반인들이 버튜버 세계관에 대해서 실언을 하더라도 공격적으로 민감하게 대하기보다 차근차근 좋게 이야기하며 풀어간다면 이해도도 높아지고 기존의 인식이 개선되는데 더 도움이 될듯 싶어요
@rock9232
Жыл бұрын
시점이 되게 좋은거 같네요 버튜버 별로 관심없었는데 최근에 마크 악어에 놀이터에서 버튜버 분들이 몇분 나오셨는데 끼도 많고 노래도 잘하시고 다재다능 하셔서 관심이 좀 가는 찰라에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니 좋네요.
@PetitIne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진입장벽이 있긴 하죠. 저도 지인분이 추천해줬을때 "그냥 인방을 보면 되지. 왜 이런걸 보는 거죠?" 하다가 어느 정도 적응된 것 같아요. 아바타보단 스트리머의 재미나 방송진행, 성격 때문에 남은 것 같구요. ㅎㅎ
@ukikaze9930
Жыл бұрын
@@PetitIne 홀로라이브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트위치 매일 7~8시간 방송하는거 보다가 홀로라이브 하루 1~2시간 그것도 1주일에 두어번 방송하는거 보고 있으면 너무 감질남
@HayanSnowFlower
Жыл бұрын
@@ukikaze9930 한편으론 영악한 게, 그렇게 1~2시간 맛 보여주고 다른 멤버랑 케미가 맞아 그 방송도 찾으러 가게 되면 회전문 돌듯이 방송 스케쥴이 유기적으로 짜여있다는 점... 예를 들어 누군가의 기념일 방송에는 그 사람의 방송시간과 겹치지 않게 스케쥴을 다 빼주는 전략이 있겠네요. 물론, 내가 좋아하는 몇몇만 보는 사람은 님처럼 짧게 즐길 수 있는 거고 기존에 트위치 7~8시간 스트리밍도 별탈없이 즐기던 분들한테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게 기수라는 전략을 잘 짠 거 같습니다.
@user-sc6uo1fn3z
Жыл бұрын
김실장님의 영역이 넓어저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버튜버 흥해서 세아스토리에 필충만과장도 인터뷰 됐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CharlieDOGE
Жыл бұрын
홀로라이브는 버튜버들도 개성이 있는데 회사의 지원이 진짜 잘 되어서 성공한것같음 반년전에 우연히 봤다가 재밌어서 완전 빠져버림
@eyes39
Жыл бұрын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 거부감을 내비치기보다는 알아가려고 하는 모습이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김실장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네요. 간만에 왔지만 이번편도 재밋게 보고갑니다 ㅎ
@diago1871
Жыл бұрын
한국의 버튜버만 봐왔었는데 버튜버의 역사와 세계의 다양한 버튜버 배경 지식을 알게되니 신기하네요 2부가 기대됩니다 질좋은 영상 감사함니다~
@BBuReKi
Жыл бұрын
버튜버 본지 2년넘었는데 이젠 나에겐 상식들이 되었지만 아직 모르는 제 3자의 시선으로 다시 보니 신선하네요
@hanhyuck
Жыл бұрын
리딩 슈타이너 듣고 아무렇지도 않다가 실장님이 이해할 수 있는 말을 해달라고 하셔서 멈칫ㅋㅋㅋㅋㅋㅋ
@user-jr2gv5th9y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은 슈타인즈 게이트의 선택......엘.프사이.콩그루.
@Royal_Flush
Жыл бұрын
김실장님이 이 주제를 다뤄주신다니.. ㅋㅋㅋㅋ 2부도 기대되네요
@user-bf1yg9mt9e
Жыл бұрын
그간 알고리즘으로 보면서 뭐야 이게 했는데 이렇게 정리 하니 색다르네 특히 업체 대표분의 설명이 참 이해도 빠르고 설득력이 있네 2부 기대합니다 ㅎㅎ
@airair6669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방송이라고, 극도로 용어에 깐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지만. 실제 팬들은 캐릭터나 RP. 컨셉이란 용어에 딱히 발?작 안합니다. 현실 연애인들에게도 컨셉/캐릭터란 용어를 쓰는 마당에 새삼스럽게 뭔...
@user-ec8lq2kk1k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 분이 너무 깊게 들어간거 같음 뿔 떼는 장면까지도 자꾸 배경이나 스토리가 있었을거라고 하는데 너무 깐깐하다고 생각하긴 함
@airair6669
Жыл бұрын
@@user-ec8lq2kk1k 정말 솔직히 말해서, VR소개하러 나와서 VR심연 무빙치는 격이니까요. 그렇게 깐깐하면서 빨간약으로 출연하는 시점에서 OUT. 철저할거면 아예 서로 다른 인물인거마냥 해야할텐데... 왜 이세돌/스텔라이브 이전에 성공한 곳이 없었나를 보여주는거 같았습니다.
@이한얼
Жыл бұрын
@@user-ec8lq2kk1k맞긴함 지나치게 어떤 버튜버의 "규율"을 따라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것 같아보였음 ㅋㅋㅋㅋ
@user-qg3qj3so4q
Жыл бұрын
저도 오타쿠긴 한데 버추얼 유튜버는 다가가기 어려워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어느정도 해소된감이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버튜버 특유의 세계관? 설정? 이런게 잘 모르는 사람 입장으로 초등학생 설정놀음 같아서 다가가기 더 힘든것도 있구요.. 그림 뒤에 인간으로서가 아닌 아닌 눈앞에 그림을 진짜라고 인식해야한다는게 너무 난이도가 높아요..
@purplearchmage8296
Жыл бұрын
깊게 생각할 거 없이 그냥 애니나 게임 등장인물 보듯이 즐기면됨. 애니와 게임의 각 등장인물들 뒤에 있는 목소리 주인들을 일일이 생각하며 즐기는것이 아니듯이요
@NAL__DA
Жыл бұрын
요즘 버추얼 아이돌에 빠져서 버추얼을 공부하고 있어요 성장도 좋은데 이게 방향을 몰라서 현타가 왔는데 덕분에 이해가되는데 더 많이 제작해주세요~티키타카가 현실적이라 너무 좋아요 저도 몇일전에 지인들과 저런식의 대화가 오갔는데 빵빵 터졌었는데 ㅋㅋㅋㅋ이런 기획들도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Sangayorok
Жыл бұрын
실장님의 고통받는모습 보기좋네요ㅋㅋㅋ 이런 분야까지 다뤄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mt4lq2in4p
Жыл бұрын
노캠보다는 표정이나 감정 등을 더 잘볼 수 있어서 좋고 캠보다는 개인정보나 사생활을 더 잘 지킬 수 있어서 좋고 사실 장점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씹덕문화라고 무지성으로 배척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음 못해도 뭔지는 알고 말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런 컨텐츠들 좋네요
@roche2106
Жыл бұрын
니지산지 en 팬인데다 오시인 버튜버가 썸네일에 나와있어서 못 지나치고 왔네요 ㅋㅋㅋㅋㅋㅋ 평소 김실장 채널 좋아하는 애청자라서 여기서 버튜버 얘기를 들을줄 몰랐어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ㅋㅋㅋ
@roche2106
Жыл бұрын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보지 않은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때... 리니지 얘기 초대석 얘기 들을 때 게임을 잘 아는 사람들이 어떤 기분이었을지 깨달았어요 ㅋㅋㅋ 너무 당연하고 잘 아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보니까 재밌네요 ㅎㅎ
@soomnyang
Жыл бұрын
ㄹㅇ깜짝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o_Kyeon
Жыл бұрын
게임 주제가 아니어서 안 보고 있는데 알고리즘에 계~속 떠서 결국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2부가 기다려집니다.ㅋㅋ
@ekddmf
Жыл бұрын
정말 흥미로운 주제네요, 생각할거리가 많은. 어차피 그 사람이 실제 누구인지 보다는 내가 상상하는 모습이 어떠한지가 더 중요하고, 그 이외의 부분은 들여다보기 꺼려해서 그런건지... 점점 기술이 발전하니 제4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네요. 갈수록 더 자극적이고 안전한걸 찾게 될테고요.. 펭수, 부계 등등과는 또다른 세상인 신기하네요.
@sewonpark9801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존중도 알아야 한다 진짜 맞는 말이네 ㅋㅋㅋㅋㅋㅋ
@salut155
Жыл бұрын
버튜버 시장은 서브컬쳐나 일본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진입 자체가 힘든게 사실이죠ㅎㅎ 그게 익숙하다고 해도 캐릭터의 모션에서 불쾌한 골짜기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거구요. 버튜버의 "설정놀음"에 익숙해지는 것도 처음엔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죠. 덧붙여 우리나라에서 버튜버는 마이너 중의 마이너라 이 문화를 향유하는 인원풀이 적은데, "키리누키" "오시"같이 해당 문화 내에서만 통용되는 단어들이 많은 것도 진입장벽이 되겠죠. 또한 이미 이 시장에 진입해있는 소수의 인원들 중에도, 홀로라이브 니지산지 브이스포 등에 자기 오시가 이미 확고한 상태라 한국 버튜버 시장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일본에서는 만화나 아니메가 메인스트림 문화인데다가 + V튜버가 라이브스트리밍 시장을 개척한거나 마찬가지인거라 메인스트림에 자연스레 들어갈 수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결국 (저를 포함해) 쓉덕 시장이 주 타겟층인데, 씹덕질 자체가 마이너하고 천대받는 취미라 시장 자체가 작아서...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래도 아이리 칸나처럼 확실한 재능(노래)가 있으면 언젠가 주목받으면서 시장이 확대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향아치 대감처럼 컨셉에 맞춘 외부활동(궁궐투어)을 하는 것도 좋아보이구요. 그분은 100%컨셉이라기엔 좀 애매하지만ㅋㅋ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장벽이... 국내는 기존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는 분들이 아주 많고, 그 스트리머들의 팬층이 두터운 상태라, "내가 애정하는 현실 스트리머를 놔두고 왜 판떼기(버튜버)를 봐야 해?"라는 거부감이 제일 크지 않을까 합니다. 팬이 많아져도 클립(키리누키)만 봐서는 돈이 안되잖아요. 라이브에 와서 슈퍼챗을 쏴줘야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실제 사람이 방송하고있는 스트리머를 포기하고 (소위 "판떼기 뒤에 숨어서 방송"하는) 버튜버 보러가기가 쉽지 않겠죠 그나저나 제 오시인 미코멧을 김실장님 채널에서 보다니 반갑네여ㅋㅋㅋ
두분 지적하신대로 라이브는 잘 안보는지라 제가 잘 몰랐습니다. 찾아보니 팬덤(라이브 시청자수)이 확실히 크네요. 그렇다면 시장규모도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많이 크겠죠. 마이너라고 적은 것은 정정하겠습니다. 적어도 넷상에서는 메인스트림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저 글에 적었던 것들 중 많은 부분은 수정이 필요하겠네요. 특히 기존 스트리머 팬층을 못뺏어올거다라는 것은 완전히 틀렸네요. 시청자 연령대는 잘 모르겠지만, 통상적으로 10~20대의 라이브 시청 비율이 높은 편이고, 해당 연령대는 쓉덕이 아니라도 트위치나 유튜브에도 익숙할테니, 막 시작하는 시장의 점유율이 벌써 이렇게 높다면 10~20대의 주력 문화가 될 수도 있고, 그렇다면 10~20대가 사회의 문화 생산/소비층이 되는 수년~십수년 후에는 자연스럽게 메인스트림에 녹아들 수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처음에 적은 댓글은 "현재"에만 해당하는 것이 많겠네요. 제 나이대에만 초점을 맞춰 생각을 했지, 저보다 어린 나이대에 관해서는 사고가 깊지 못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사회생활한다고 바쁜 (구)씹덕이라ㅎㅎ 최근 흐름을 몰랐네요ㅎㅎ 본문을 수정한다면 두 분의 지적의 맥락이 없어지기에, 본문은 남겨두겠습니다. 제가 몰랐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lueeeeeee415
Жыл бұрын
@@stone263e1a7 마이너 맞죠. 그것도 마이너중에 마이너. 어디 거리 나가서 아무나 붙잡고 아세요?? 라고 물어보면 누가 알까요? 거기에 트위치나 아프리카 누구 아세요?? 이러면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냥 그들만의 리그에서 자기들끼리 둥가둥가 하는 정도 딱 이정도죠
@user-ph7mr6sl8h
Жыл бұрын
@@stone263e1a7 인방을 보고는 있지만...밖에서 보면 인방보는걸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seowooo_
Жыл бұрын
한 때 꽤 열심히 조사하던 주제라 반갑게 잘 봤습니다. 2부 기대하겠습니다.
@McLuthian
Жыл бұрын
진짜 신선하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choi1564
Жыл бұрын
평소 궁금했고 관심가던 분야였는데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hhong15
Жыл бұрын
시작부터 낯선 문화에 고통받는 김실장님 재밌네요
@KA15ER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
@user-hs5qg7lx6c
Жыл бұрын
교장님이 현실에 헌신하기위해 인간의몸을 잠깐 빌리신거네요. 과학기술 대단해
@user-rq7gi9jr1e
Жыл бұрын
버튜버에 대한 역사나 문화를 얘기해주니까 되게 재밌네용
@user-wt7yk4uh4o
Жыл бұрын
버튜버 문화 존중 못하겠다는건 부모님 세대나 위에세대가 게임이나 만화 애니 인방같은거 못받아들이는거랑 같은거죠 새로운 문화라는게 애초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서로서로 욕만 안하고 본인이 좋아하는거 보면 되는거죠
@ukikaze9930
Жыл бұрын
@이비 격투기팬이신 모양인데 격투기 취미도 존중은 하지만 그쪽에 취미 없는 사람한테 이해를 바라긴 정말 힘든 취미이긴 합니다
@Auidoitenrfcae
Жыл бұрын
진짜 길거리에서 걷다가 개웃었네ㅋㅋㅋㅋㅋ킹반인 시점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Nua_Lee
Жыл бұрын
버튜버를 로아 유튜브에서 처음 접하고 뭔가 괴롭지만 재밌어서 그 이후로 빠져서 즐기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포기하면 재밌는 세상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groupsleep
Жыл бұрын
나도 아이네 홍삼만화 보고나서 계속 쇼츠만 보고서 점점 이세돌에 빠졌네요 ㅎㅎㅎㅎ 우리 허츄님도 샤이릴리도 잠깐 보였는데 너무 좋다아 ㅎㅎㅎ
@PaperBackS100
Жыл бұрын
수십년 전에 격겜계 입문했을때 생각 나네요. 커뮤니티 막 생기고 이럴때인데 시훼를 하지말라고 막 뭐라하는데 뭔지 알아야 안하지... 그게 KO 이후에 때리는 걸 비매너라고 해서 시체훼손이라고 한다는 걸 막 들어온 사람이 어떻게 알겠음.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jinhanchang
Жыл бұрын
홀로라이브의 경우는 게임회사 출신들이 초기에 대부분이었고, 본래 버튜버를 프로듀싱 하려고 한게 아니라 개인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개인 방송을 할수 있는 앱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ggomshu
Жыл бұрын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 정말 많이 느낍니다! 버츄얼 스트리머, 버튜버에서 더 진화해 버츄얼 아이돌도 공중파로 데뷔하는 시대가 왔으니까요!! 아직 인식에 대해 부정적인 면이 많지만.. 이것은 시간이 점점 지나면 해결될거라 믿습니다!!
@MarShall_Kim
10 ай бұрын
요즘 버튜버 분들이 워낙 많다보니 궁금했는데, 다른 차원의 세계를 보는거 같은 기분이듭니다. 단순히 가상 캐릭터를 트래킹해서 방송하는 차원을 넘어서 깊게 봐야 이해할 수 있지 싶습니다.
@DepesKR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게임 1위로 버튜버 넷이 마리오파티 하는게 시청자3만명인거 보면서 마침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시원~하게 알려주시니 재밌게 잘 봤습니다. b
@user-ez7oo1nq7s
Жыл бұрын
버튜버 복면가왕처럼 가면대신 아바타를 쓰고 노래나 잡담, 게임을 하는 스트리머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편한거 같아요
@hyo_jason
Жыл бұрын
김실장님 머리 터져가는게 실시간으로 보여서 넘모 재밌다
@Nagune_Lang
Жыл бұрын
라이브 방송에 정규영상에 고생들 많으시네요.ㅎㅎ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수고들 하셨습니다~.
@sundo118
Жыл бұрын
전혀 모르던 분야인데 많이 배워갑니다. 초대석 나온 김에 김실장은 PD 버튜버 캐릭터를 더 많이 출연시켜라!!!
@IsItToday
Жыл бұрын
14:21 오히려 니지산지가 콘서트 퀄이 훨씬 좋을텐데.. 이거 맞아요 교장님?
@Mevius2
Жыл бұрын
26분동안 재미있게 봤는데 2편까지 있네요 기대하겠습니다
@jkk8398
Жыл бұрын
이런 초대석 너무 재밌네요 막연하게 알던 버츄얼에 대해서 잘 알게되었어요~ 알게되니 더 재밌어졌습니다~
@user-li1jg7wz2s
Жыл бұрын
15:15 이파리들은 이 일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ns_Mayer
Жыл бұрын
"버튜버"와 "안의 사람" 사이의 괴리감이 부각됨 = 대유쾌마운틴 "버튜버"와 "안의 사람" 사이의 일체감이 엄청남 = 대유쾌마운틴 어느 쪽이든 버튜버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면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중요한건 괴리감이든 일체감이든 "유머러스"하게 승화시킬 수 있느냐 하는 지점인 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재미만 있으면 빨간약이든 파란약이든 무슨 상관인가, 라는 입장입니다ㅋㅋ..
@Fooltany
Жыл бұрын
어 저도 이거 핵공감합니다
@kkn0910
10 ай бұрын
버튜브에 대해 많이 알게되었내요~~ 특히 초대된 분이 관련 업계 내용을 진짜 잘 아는 분을 모셨다는 생각이 듭니다.(대표면 바지 사장인 경우도 많은데 이분은 찐이내요~)
@user-ek2tj7od6y
Жыл бұрын
버추얼 문화를 잘 모르는 분들도 재밌게 알 수 있도록 잘 설명해주셨네요.
@factman491
Жыл бұрын
씹덕이라는 편견을 깨면 입장하기 쉬움 내가 처음에 왠 캐릭터들 뒤에 숨어서 방송하나 생각했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노캠 스트리머, 가면 뒤집어 쓴 유튜버, 심지어 키우는 동물만 보여주는 유튜브도 잘만 보고 있었다는걸 깨닳음 그냥 그림 띄워놓은 평범한 방송인이라 생각하고 보니까 금방 빠져들었음
@user-kt2dj7jv7l
Жыл бұрын
편견을 깨는게 진짜 중요하지 ㅋㅋ
@Choco_smith
Жыл бұрын
가면 한장 더 쓴다고 방송의 본질이 바뀌는가? 결코 아니죠
@_NPT_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건 사람이지
@user-pm8pf5gl8u
Жыл бұрын
버튜버는 10년 넘게 해먹은 듀라한이랑 하등 다를 게 없음. 옛날부터 봐온 듀라한 캐릭터 사진만 띄우던 거에서 움직이는 걸로 바뀔 뿐이니까 거부감이 덜하지.
@And-a
Жыл бұрын
@이비 적어도 게임방송쪽으로는 노캠이 근본이긴 하지 ㅋㅋ
@user-ru2gv4co1m
Жыл бұрын
기획 너무 좋으네요! 사실 간혹 눈에 보이니까 종종 보기는 하는데, 이렇게 제대로 각잡고 알아가는 영상을 보니 좀 더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ttriple5444
Жыл бұрын
받아들이고 말고를떠나서, 진짜 라는 개념에 대해 생각해보게되는 계기로서 꽤 흥미로운문화라고생각함
@lotusflower8728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 진짜 너무 재밌어서 금새 다 봤네요 2부는 언제 나오나요!!!!!
@seoleim
Жыл бұрын
버츄얼 문화가 확장되고 있는 이 타이밍에 이렇게 이해를 돕는 영상 정말 소중하고 훌륭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버츄얼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이해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kiwi_35p
Жыл бұрын
최근 유튜브 구독자 220만 명을 보유한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 페코라가 2023년 1분기 전세계 여성 스트리머 시청시간 랭킹 1위를 차지, 총 6명의 버튜버가 Top 10에 오르는 등 인터넷 방송 분야에서 주류 중 하나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이더군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춘 유익한 영상 감사드리고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alpha_417
Жыл бұрын
오옹 피디님 버츄얼 캐릭터 나오는거 보고 언젠간 이런 주제를 다루실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이번이라니.. 상당히 흥미롭군요
@suh1529
Жыл бұрын
썸네일에 복스 슈퍼챗 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 버츄얼 문화 배경 자세하고 깔끔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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