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찬양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집사님이 조금 긴장하신 것 같습니다.^^ 전용대 목사님 찬양으로도 정말 많이 은혜받았는데 세월이 흘렀음을 실감합니다. 어머님을 꼭 가서 만나야 된다는성령의 감동하심이 있어서 지난 3월10일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틀 걸려 한국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요양병원에 누워계신 어머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병원 원장님의 양해를 구해서 매일 면회하며 손도 주물러 드리고 다리도 주물러 드리고 얼굴도 쓰다듬어 드리고 이마에 입도 마추어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4일째 되는날 3월 16일 오후 3시 37분에 어머님의 혈중산소포화도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제가 지켜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머님을 데려가셨습니다. 어린아이가 잠자듯이 평안한 모습으로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돌아가신 분의 시신은 많이 보았지만 임종하는 모습을 본 것은 어머님이 처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님이 세상에 계실 때 4일 동안이지만 만나뵙게 해주시고 임종하실 때에도 가족 중에 유일하게 자리를 지켜 어머님 임종에 함께하게 해주시고 장례식도 장자의 자리에 참석하여 치르도록 해주셨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섬세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귀한 영상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NooNooNaNa7080
Ай бұрын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살아계실 때 어머니 기도 꼭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저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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