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수도 있죠~~~~안싸우는 것보다 잘 싸워서 잘푸는게 좋아요 참는것만 능사가아니더라구요😂
@MinjungSong-s9d
7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미국에 살고 있고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46년 처음으로 댓글이라는걸 달아봅니다. 먼저 하윤이 너무 사랑스럽고 유자씨와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시는거 너무 보기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주제넘지만 육아조언 하나 드립니다. 저도 첫째 아이는 1살넘게 밤에 계속 깨서 너무 힘든 생활을 했었어요. 심할때는 30분마다 깼구요. 참고로 세명 모두 1년넘게 모유수유를 했습니다. 소아과의사 선생님이 계속 수면분리, 수면교육을 시키라고 하셨는데... 첫째아이는 하지 못했어요. 아이가 울면 너무 괴롭더라구요. 근데 둘째를 낳고서 달라져야만 했어요. 잠을 너무 못자면 생활을 할수가 없었기때문에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수면교육이라는게 간단히 말하면 처음 잠든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 통잠을 자는걸 말합니다. 아빠가 안아서 재웠으면 밤새 안아서 재워야 통잠을 자는데, 그렇지 못하니 자꾸 깨는것이요. 엄마랑 같이 잤는데, 엄마가 자다가 옆에 없으면 또 계속 깨는거구요. 저희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비유하시기를 누가 자고 있는데, 베개 를 쑥 빼면 안깨겠냐고 하시더군요. 아이가 혼자 스스로 잠이 들어야 깨지않고(깨더라도 다시 잠이 듭니다) 통잠을 자는거예요. 둘째, 셋째는 6개월때부터 통잠을 잤습니다. 보통 6~8시간을 잤습니다. 온가족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수면교육할때 아이가 물론 너무 웁니다. 짧게는 3일, 길게는 7일... 너무 괴롭긴하지만, 길게보면 찰나 입니다. 아이도 받아들이고, 루틴이 되어 버립니다. 물론 아이의 컨디션이나 환경변화에 따라서 다시 수면교육을 해야할 경우도 있긴해요. 그래도 아이의 통잠은 새로운 인생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셋도 키울수 있었습니다. 수면교육의 여러가지 정보들이 있을테니, 찾아보고 참고하세요. 아이가 잠잘 시간이라는걸 알고 혼자 스스로 잠들게 하는 교육을 해서 루틴이 되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물론 처음에 많이 괴로울수 있어요. 그치만, 하윤이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아이도 푹자야 건강하고 짜증도 덜 부리고... 괴롭더라도 이겨내세요! 혹시라도 제 조언에 기분 상하지 않으셨기를 바라면서 좀 늦었지만 2024년 강과장남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랄께요.
@조은미-w9q
7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리고 독립 수면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중간중간 깰때 반응 해주지 말고 엄마아빠가 그냥 자야해요(자는 척이라도) 두돌 전 어린아기들은 뇌발달이 덜 되서 몇번씩 깨요 근데 소위 통잠 자는 아이들은 깨더라도 스스로 다시 잠을 자요 그걸 자꾸 훈련(연습) 시키다보면 점점 자라면서 ’잘‘ 자게 되어용 화이팅.. 저도 첫째 둘째 모유수유 하면서 잠 때문에 고민 공부 노력을 엄청 했었어서 예전 영상부터 안타까운 마음에 잔소리(?)를 슬쩍 남겨봅니당...
@june10920
7 ай бұрын
맞아요..패턴이 중요합니다.. 아침에엄마는 늘출근하는사람이라면 재택이여도 출근하는것처럼 사라져줘야해요..등원하원은 아빠랑 하는것..아침이면 엄마는 출근.. 이런식으로 아이가 인지하면 떼쓰고 울고 찾는게덜해집니다 잠잘때도 패턴을 만들어 익숙하게 되면 그안에서 아이가 반복적으로 자신의 패턴을찾더라고요
@userm40673
7 ай бұрын
역시 엄마는 위대해..
@loveremon
7 ай бұрын
우와..뭔가.. 애는 없지만 댓글로 위로받는 기분이네요..
@손남매집
6 ай бұрын
저도 큰애 수면교육 시키는데 한시간씩 넘는걸 토닥토닥 해주며 스스로 잠들게 하게 노력을 했는데 남편이 왜 애를 울리냐며.....그렇게 잡아논 아기와 저의 수면교육은 시댁에 다녀오면 다시 리셋 ㅜㅜ 애가 울면 밖에서 시어머니가 왜 애를 울리냐며..... 집에와서 다시 수면교육 일주일 .. 하.. 진짜 힘들었지만 저도 수면교육 하길 너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클수록 힘들다고 해서 전 100일에 시도했는데 확실히 스스로 잠들면 통잠을 자더라구요 낮에는 제 팔에서 내려만 오면 깨던 아기였는데,, 그렇게 첫째 힘들게 키우고 동생들은 쌍둥이라 안아줄 여유가 없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수면 교육이 되어서 둘째는 도리도리 하다 잠들고 막둥이는 쪽쪽이 빨다 잠들고 그렇게 자연스러운 수면 교육이 되었어요 스스로 잠드니 너무 좋더라구요 모든 엄마들 힘들지만 화이팅 입니다 ^^
@sky-ry4bx
7 ай бұрын
특별한 알러지가 없는데 반찬 보내는거 먹여주시는거면 진짜 좋은 어린이집 맞아요 현장에서 한아이만 배려 하는거 쉽지 않거든요 자주 깨는거 보면 하윤이 예민한 기질인것 같은데 이사후 어린이집 적응 어려울 수 있고요 이사 잘 고민해보시기 바래요~^^
@tkatlrdl-z1r
7 ай бұрын
맞아요.. 정말 좋은 선생님들 만나신 듯! (물론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좋지 않은 선생님은 아니겠죠. 그렇게 해야 하는 게 의무는 아닌 거니..)
@rachelhong8492
7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그런 어린이 집이 어디있나 궁금할 지경이네요 하윤이만 생각하면 지금 어린이집 그냥 다니라고 하고 싶네요
@stockdavid1994
7 ай бұрын
어린이집에서 자기만 다른음식 주는거 아기는 다 눈치챕니다 하윤이도 아기지만 스트레스 엄청 받을겁니다. 아기 눈치나 지능이 우리가 생각하는거 상상 이상이에요.
@sky-ry4bx
7 ай бұрын
@@stockdavid1994 다른 엄마들이 알고 항의하거나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쉬운일이 아니지요~
@besisi1004
7 ай бұрын
저희 첫째도 예민해서 그런지 둘째는 발로 키웠어요... 너무 쉬워서... 첫째는 네살되서야 통잠잤던기억이... 음식 엄청가리고 냄새 예민 촉감예민... 대신 똑똑합니다..... 이제 여섯살되는데 너무 힘들어했던게 미안할만큼 예쁩니다 저 하윤이 낳자마자 수면교육 추천 했던 사람인데요~ 예민하면 수면교육 잘 안될수있어요 저희 첫째도 삼주차까지도 두시간씩 내리 울어서 포기했던 기억이....! 새벽에 세내번깨고 다음날 육아질떨어지고ㅠㅠㅠㅠㅠㅠ 엄마아빠 절전모드 하시고 버티셔야해요ㅠㅠ 화이팅 언제나 응원해요
@제시카-w3z
7 ай бұрын
과장님이 배터리가 다된 고장난 인형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그만큼 외로워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지네요 에너지를 다 소진해서 탈진 상태로 보여지네요... 휴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선미-p3d
7 ай бұрын
부모가 너무 애쓰면 아이는 더욱 예민해지는? ㅎㅎ 그냥 편하게 그리고 애쓰지 말고 키우는게 정답일 수도 ㅎㅎ
@dawnisyou
7 ай бұрын
강과장님 표정이 넘넘 지쳐보여요 푹 쉬시고 혼자만의 시간 잘 챙기셨음 하는 바람이네요.ᐟ 그리고 둘째 생각을 정말 정말 깊이 고민해보셨음 해요...ᐟ
@합흠
7 ай бұрын
육아하는중에는 ㅜㅜ혼자만의 시간은 사치입니다. 한쪽이 쉬면 상대방은 못 쉬는 거니까요. 제3자를 고용하는 방법밖에요... 잘 상의해서 헤쳐나가시길 화이팅^^
@dawnisyou
7 ай бұрын
@@합흠무작정 혼자만의 시간을 라지라는것이 아니라 이번 영상에 보이듯 백화점을 가거나, 산책을 하거나 하는 등 틈틈히 챙기라는 의미였습니다.ᐟ 😊
맞아요 둘째 가지더라도 지금은 아닌것같아요 마음의여유가 있어야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것같아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요^^
@YouYuna
7 ай бұрын
아니 왜 둘째를 님들이 말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유튜버 아무나 하는거 아니네 ㅋㅋㅋㅋㅋ
@peza_jo
7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이 부부 보면 서로 아껴주고 정말 좋은 가정 보는거같아요 그리고 서로서로 너무 잘 챙겨줘요 진짜 보기좋습니다
@여운강-f2x
7 ай бұрын
강과장님 유자씨랑 일을 분담해서 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강과장님 일이 너무 많아요 그러다 아파요
@user-ms1in8ff2e
7 ай бұрын
댓글 잠시 닫아놓으시면 안되나요..? 댓글들 보면 강과장님 더 스트레스받으실듯 조언인지 오지랖인지 중간중간 선넘는 글 너무많아요. 그 말들도 다 각기다르니 더 머리가 터지실듯요...그냥 부부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애를 꼭 책을읽고 그 교과서대로 키워야하나요? 차라리 육아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을해보는건 어떠세요? 댓글들은 지금 두분에 도움이 안되보여요
산다는 게 참 위대하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 그러다 보면 늙어 있더라는 우리 부모님 말씀도 생각나구요.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값지게 보내길 우리 모두에게 응원합니다❤
@꽃만두-z2z
7 ай бұрын
과장님은 정말 좋은남편인것 같아요. 싸우는건 누구든지 하지만 싸움을 반성하고 고민하는건 누구나 할 수 없는것 같아요. 지나고 보니 지금 딱 그시기가 많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치만 정말 소중한 시간임도 틀림없어요. 아이가 크면 그시간도 그리워진답니다 ^^
@jeongseonHwang-l9x
7 ай бұрын
잘때 받아주면 습관되는데 .. 그냥 스스로 잘때까지 그냥 두는게 최고 인거 같아요...잠 잘 자면서 애 셋 그렇게 키웠읍니다~~
@김유나-o3w
7 ай бұрын
새로운 컨텐츠가 필요한시점인거같아요 가계부하셨을때부터 봤는데......
@Luckybok_bb
7 ай бұрын
싸움 이후 반성의 생각이 모범적이십니다.. 한가지 의견 드리면. 특유의 조심성? 있는 생각으로 큰 결정에 너무 오래 고민하시는것 같은데.. (이사, 아파트 구매 등) 의외로 빠른 결단을 내어주는것이 정신 건강이나 가정에 이로울 수가 있습니다
@min-eq8zg
7 ай бұрын
중간쯤 보다가 댓글 남기는데요 강과장님도 물론 베리베리 힘들거같고 제가보기엔 유자씨도 짠해요 새벽에 몇번씩 깨서 돌보고 회사가는것도 무지힘들거같아요~ 글고 둘째는 힘듭니다 그러나 첫째보다는 수월해요 그리고 아마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거지만 장담 할수있는건 몇년??후에는 아마 유자씨 과장님 그리고 하윤모두에게 탁월한 선택일수 있어요 안나아서 후회할순있어도 나아서 후회한진 않지만 단 몇년간 힘든거 부정할수없어요 아마 나중엔 너무 다복할거에요 ~
@hbp6009
7 ай бұрын
진짜 저나이대는 일하는거보다 양육맡은 사람이 더 힘들때임
@여미-d2z
7 ай бұрын
애기가 어릴때 힘드니까 사소한것들로 자주 싸우게되는거 같아요..>< 이것도 다 지나가는 과정인것같습니다..🥲 그래도 유자씨랑 강과장님은 현명하게 잘지나가실꺼 같습니다^^
@mxmb0514
7 ай бұрын
과한배려는 독이된다 ㅠㅠ 넘 공감... 진짜 대화가 중요하다해도 그 배려의 정도를 찾는게 넘 어려워요..
@TV-gf9ms
5 ай бұрын
강과장님 말 공감이네요 각자의 배려 선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jasonel2686
7 ай бұрын
초심잃은 강과장... 절약도 없고 혼자 짜장면에 탕수육 커피도 마시고 디져트도 사먹고 아낌이 없다. 초.심.챙.겨.주.세.요
@openbook0321
7 ай бұрын
저희 딸이 아기때 제가 딱 침대에서 자고 저희 딸이 범퍼침대에서 잤는데 딱 하윤이처럼 새벽마다 깨서 일어나서 엄마 부르고 아니면 아가 특유의 쌕쌕 숨소리 나서 깨보면 옆에 얼굴동동.....퀸사이즈 침대에서 아가 엄마 같이 자고 남편 바닥에서 자다가 뒹굴 거림이 너무 심해 침대에서 떨어질거 같아 결국 바닥토퍼매트리스 슈퍼싱글이랑 퀸 사서 바닥에서 다같이 자요. 패밀리침대는 너무 부피도 크고 가격도 많이나가는데다가 아이 크면 쓸모없을거 같아 바닥토퍼매트리스로 선택했어요. 그런데 강과장님이 허리가 안좋으셔서 바닥토퍼가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아이와 한방에서 쭈욱 같이 잘 계획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바꾸시는걸 추천합니다.
@시실리-z6l
7 ай бұрын
강과장님. 늘 영상보면서 옛추억에 잠기네요. 저희는 지금 아들 둘 다커서 독립하고 가족 모두.뿔뿔히 흩어져 다른 나라 살고있는데 강과장님 영상보면서 부러울 따름 이네요. 지금 그 시간이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에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챙기며 사세요. 매번 좋은 동영상.감사드립니다.
@jaehongfam
7 ай бұрын
수유하는아이들은 밤에 잘깨요 저나이때아이들은 엄마와 살을 맞대면서 자야되요 아이가잠들었다고 본인자리로가니 아이가 불안해서 깨는거예요 애착인형을만들어줘보세요 전문가말도 당연히 좋지만 아이키워본 찐엄마들의 말이 맞을때도있어요^^; 강과장님진짜최고예요 약속나가는데 아내식사 준비해주고 그릇까지.. 말다툼후 대화로풀어나가는모습너무 멋있으세요 아이가어릴때육아는 진짜너무힘든데 아빠가 너무대단하세요 맛있는거 많이많이 드세요
그죠.. 수면교육도 기질에따라 다르게 해야하긴 하는거 같아요... 예민한 아이들은 수면교육해도 아프거나 하면 도로아미타불이고... 밤에 2시간마다 깨면 정말 삶의 질이 뚝뚝... 수면교육성공했었는데 어린이집 다니면서 내내 아프니 그냥 같이 자는걸 선택했답니다. 저도 잠에 예민한 애 키우다 보니 이런분들 보면 옛날생각도 나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スビンイ
7 ай бұрын
저희아기도 예민이라…두돌넘어도 밤에 3,4번 깨는건 기본… 깰때마다 엄마찾고수면교육은 꿈도 못꿨네요…ㅠㅠㅠ😢😢😂
@삶은낯선
7 ай бұрын
강과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독은 하지 않았지만 두 분과 하윤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많은 힐링을 하고 있는 조금은 소심한 청독자(?) 랴고 하겠네요~ 하윤이가 자라는 모습이 영상에 많이 보이며 그 안에서 제 직업 특성 상 염려되는 것이 있어 이제야 댓글을 답니다. 제가 느끼기에 하윤이는 주변환경에 민감하며 작은 변화에 조금은 예민한 아가인 것 같아요~ 특히 하윤이는 자신이 100프로 믿거나 안심되지 않으면 거부가 강한 "나 강하윤이야~" 적극 어필하는 존재감 뚜렷한 아이같네요^^ 이런 아가들이 나중에 무언가 큰 일을 함 ㅎ ㅎ ㅎ 오늘 영상에서 두 분의 피치못할 일로 인해 하윤이의 원 생활이 더욱 길어진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물론 두 분의 미래를 위한 일과 육아 피로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저는 하윤이가 보여요ㅜㅜ 아무리 적응 잘하는 아기라도 첫 사회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는 성인못지 않답니다. 10시와 4시는 원 일과 상 최상이예요~ 저는 추천하건데 10시와 3시 30분을 지지합니다. 하윤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국가수준의 공통보육과정을 실행하는 곳으로 낮잠 후 오후간식을 먹고 나면 3시 30분, 그때부터 하원이 시작되는데 민감하고 똘똘한 친구들은 그때부터 나는? 내 보호자는? 하며 조금씩 하원에 대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가요.종종 아빠가 가면 선생님에게 안겨 엄청 운다라고 하는데 그건 원이 좋아서가 아니라 왜 이제야 왔냐는 아이의 호소와도 같습니다(물론 엄마만 좋아하는 아가들이 있기도 해요. 이럴 땐 아빠 노력 필수) 원이 아무리 따뜻해도 원도 직업장이기에 돌아가야 할 시스템이 있잖아요~ 통합을 하기도 하고 청소나 뭐 이런거, 그럴때 하윤이는 표현하지 않아도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윤이가 원 생활 1년 가까이 한 거 같은데 그럼 최소 상하반가 2번 부모상담이 있었을텐데 ㅜㅜ 밤잠 곤욕에.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지 않으셨을까 하는데ㅜㅜ 오늘 영상에서 원 이용시간을 늘리셨다는 것과 차 안에서 하윤이의 샤우팅을 들으며 내심.걱정되서 장황하게 댓글 남겨요~ 하윤이의 생리적 건강을 위해 무염을 24개월 최소 유지 하시려는 그 맘 존중는데(보통 국공립 비롯 모든 원이 영아반은 최소 무염과 저염이죠. 염도계로 늘 측정합니다) 하윤이의 정서적 염도도 우리가 체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두 돌도 야돤 아가 인생이 지금 짠 건 아닌지, 울음도 샤우팅도 그들만의 언어인데 "너도 친구들, 선생님들 상대하느라 사회생활 힘들구나~ 어린이집 시간 늘리는것이 그리 좋은 건 아니라는 결론을 너무 길게 했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sisira_1124
7 ай бұрын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시간 늘리는거고 어린이집을 좋아하는 하윤이에게는 한시간 늦게 오는것도 괜찮은거 같은데요?? 하윤이도 중요하지만 양육자들도 중요해요. 그러니 이런 글들로 부모들 마음 무겁게 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여기 맞벌이 부부들 많아요. 늘 아이 못봐주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분들도 많구요. 그러니 하윤이를 봐주실것 아니면 이런 글로 부모 마음 죄책감만 가득하게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삶은낯선
7 ай бұрын
@@sisira_1124글쎄요, 이런 글에 강과장님은 이제 막 구독한 초임구독자의 조언으로 받아들이시지 부담이나 죄책감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강과장님의 구독자분들이 맞벌이가 많아 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인간이 태어난다는 건 그와 함께 한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인간마다 서사의 시작은 기질마다 달라요. 앞뒤로 한 시간 씩, 총 2시간을 늘려 사회생활을 영위하는게 그리 쉬운 일인가요? 님은 회사가 어쩔 수 없으면 연장근무 흔쾌히 하시나요? 왜 아이의 정서는 부모와 사회의 통념에 무시되야 하는거죠? 맞벌이 하지 말라는게 아니에요, 아이가 작고 소소하게 부모의 애정을 갈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분리가 능사는 아니다 오랜 경력으로 조언드리고 있는 겁니다. 이건 강과장님에게 드리는 말씀이지, 님에게 하는 말이 아니에요. 그리고 맞벌이 부모 이야기하시며 이 곳의 맞벌이 양육자분들이 님과 같이 제 글을 불편해 한다는 일반화는 하지 말아주세요.
@moodonejo2229
7 ай бұрын
@@삶은낯선충분히 부드럽게 진심을 담아서 조언을 쓰신거같은데 돌봐줄거아니면 쓰지마시라니.. 뭐 이런 악플이ㅜㅜ
@삶은낯선
7 ай бұрын
@@moodonejo2229분명 고깝게 듣지 않으시는 분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저런 갑질의 악플은 강과장님 채널에 분탕질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육아스트레스 감정쓰레기를 왜 제 댓글에 버리시는지, 그리고 자꾸 양육자가 중요하다고 하윤이한테 독하게 하라는 저 분의 댓글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하윤이는 이제 걸음마 뗀 20개월도 안된 미성숙 그 자체의 아가일 뿐이라구요 ㅜㅜ 단호해야 할 연령이 있고 허용되어야 할 월령이 있는데 ㅜㅜ 그렇게 단호히 안해도 어차피 세상과 사회에서 규율과 규칙 배울일은 허다하다구요~ 진짜 하윤이 내 원에 왔으면 좋겠네요!
애기들이 자면서 뒹굴뒹굴 하다가 옆에 엄마가 닿으면 안깨고 그냥 다시 자는데 옆에 엄마가 없다는 걸 알면 깨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애들은 그랬어요 그래서 바닥에서 같이 잤네요
@콩-j2m
7 ай бұрын
참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이네요. 서로 바쁘다고 싸워놓고 아무 말도 안 하거나, 언성 높이는 경우도 많은데, 대화로 풀어나간다는 거는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이경란-k2l
7 ай бұрын
하윤이가 애착 담요나 인형이 있을까요? 잠자리 독립 어릴때부터 시키면서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애착 담요나 인형이거든요. 이게 엄마나 아빠가 애착대상이면 잠깐 눈이 떠졌을때도 엄마 아빠가 없으면 더 자기가 힘들고요. 인형이나 담요가 애착이면 인형이나 담요 안고 다시 잠들거든요. 저희는 애들이 두돌 넘으면서 다 같이 자기는 하는데 잠들면 밤중에는 다시 깨도 애착담요 안고 다시 자요. 밤중에 엄마 아빠가 없어도 괜찮거든요. 애착 담요나 인형 하나 만들어주려고 해보세요~ 극세사 담요거나 거즈 담요, 작은 인형 중간인형.. 잠들때 아기와 같이 안아주면서 재워주셔도 좋고.. 좋아하는 물건은 스스로 선택 할 거에요~
@앤매일의행복
7 ай бұрын
주사맞은 날은 아기가 피곤해하더라구요. 하윤이가 좀 더 크면 여유도 생기고 부부관계도 더 돈독해질거라그 생각됩니다.
@Daaeyeonwoo
7 ай бұрын
지금시기에 많이 싸워야돼요 끝까지 싸워봐야 서로에 대해서 더 잘알게되고 다시 화해하는 스킬도 기르고 그래야 더 성숙해지더라구요 지금은 서로 마음에 여유가 없을거에요 아마..잘 서로 버티는 수밖에 ㅠ
@냥이-u4j
7 ай бұрын
집에잇음 더 답답하죠 얼굴이 안돼보여요.. 무조건 하루에 한번 햇빛 쐬세요 마트나 편의점이라도 꼭 하루에 한번 가시구요 밖에 나가 운동 30분이라도 하면 좋겠어요 얼굴에서 활기가 없어진 것 같아 이번편 보면서 놀랬습니다. 힘내시구요ㅜㅜ
@isabmoir
7 ай бұрын
30년 넘게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두 사람이 가정을 이루고 육아 동지가 되는 과정에서 의견차이가 나는건 정말로 피할수 없지요. 그때 그때 대화로 잘 조율하는 스킬이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랍니다 😅 두분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애들이 어릴땐 돈을 좀 쓰더라도 부모가 편한게 최고에요. 육아는 장기전이니까 지치지 않도록 자신을 돌보아 가면서 하는게 정말 중요해요. 돈은 나중에라도 더 아끼고 벌수 있지만 몸이랑 마음이 지치면 회복이 참 어렵거든요. 강과장님 유자씨 화이팅!
@greenonehouse
7 ай бұрын
저희도 신혼땐 1도 안싸우다가 아기낳고는 이틀이 멀다하고 싸워요😭 지금이 제일 힘들때라 어쩔수없다는 어른들 말마따나 그냥 버틸 수 밖에요.. 같이 화이팅해요!😂💪🏻
@Minam395
7 ай бұрын
과장님 원래 아이들 어릴때는 안싸우는 부부도 좀 서로 지치다보니ㅠㅠ 그래도 너무열심히 사시는 과장님 항상 응원해요😊 하윤이랑 같이 안자나바요 ? 아이가 자다가 엄마가 옆에없으면 불안에서 깰수 있어요 그러니 피곤하니깐 낮에 좀 짜증이 나고 같이 주무시는거 추천해요 !! 아이들 어릴때는 과장님은 혼자주무시고 엄마랑 아이랑 많아 자요 ㅋ😊😊
@salt2940
7 ай бұрын
우리 아기 많이 컸네요. 아빠라고 곧잘 하는것 같던데 맞죠? 우리 둘째는 아빠를 먼저 말해서 신기하더라고요. 둘째가 남자아이인데 남자끼리 통하는건지뭔지~ㅎ 우리둘째가 재우면 한두시간정도 지나서 깨곤했었고 모유수유 하는 동안에는 새벽에도 깨서 앉아있기도하고 그랬는데 엄마인 제가 토닥토닥 해주며 "괜찮아 자자"하면 바로 잠들더라구요. 맞벌이 하지않고 늘 아이옆에 붙어있어도 그랬었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분리해서 안재우냐고 하셨었는데(육아선배의 충고) 저는 애가 떨어지기 싫어하고 무서워서 깨는것 같아서 온 가족이 같이 잤거든요. 같이 자면 오히려 더 좋은것 같아요. 불끄고 누웠을때 어두운 천장보며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 뜬금없이 지나간 얘기도 해줄때가 있고 뭐가 좋았다 안좋았다고하며 자기 감정에 솔직한 얘기도 해주고 좋더라구요. 지금은 커서 고등학생인데 어느 시기쯤 되니깐 같이 옆에 누워잔다고하면 손사레를 쳐요. 아빠랑 좋은 시간 보내시라면서. 억지로 안떨어뜨려도 언젠가는 자기만의 공간을 찾는답니다. 자기방이 없어서 스트레스가 되는거지 같이 잔다고 스트레스 받지는 않겠죠?마음이 평온하도록 아이를 이해해주세요. 억지로 떨어뜨려 재우려는건 육아를 잘 하고자하는 부모의 욕심이 되어버립니다. 물론 너무너무 잘키우고 싶어 하셔서 그 방법을 택하신거겠지만요. 프랑스나 유럽국가에선 따로 재우고 그런 육아방식이 있다죠? 지금은 우리나라 포대기가 거기서 유행하고 있다하네요. 결국은 그 나라도 그것보다 더 좋은 육아방법을 찾다보니 한국의 것을 따라하나봅니다. 과장님 유자씨 화이팅이에요. 힘내세요.
@pmlive9345
7 ай бұрын
가족 모두 힘든 시기일 테지만 강과장님이 젤루 짠해요.. 긴 안목으로..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혼자만의 기분전환 하시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기질이 예민한 아이는 자주 깨는데 대신 참 똑똑하더라구요~ 하유니도 똑순이인가봐요 저희는 다 같이 자다가 이제 초딩이 되어서 잠자리 독립했는데 저는 아이랑 같이 잘때가 벌써 그립네요 자는 모습 보면 모든게 녹아내리잖아요~ 클수록 수월해지니 힘내세요 지금은 가장 힘든 시기랍니다. 잠 못자는게 젤 커요 내시간 없는것도 당연하고 ㅠㅠ잘 못자는 아이 철분제랑 비타민 d도 살포시 추천해봅니다
@Mami1mami1mami1
7 ай бұрын
저는 부부가 같이 살면서 다투지 않는게 더 부자연스러운거 같아요~ 서로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더라구요~ 힘듦=성장하는 시기라 생각하셔요 :) 응원합니다❤
@k디에스-f2u
7 ай бұрын
채널자체가 남편이 칭찬일식이고 할정도면 정말 열심히 잘하신 는거 같애요...
@김씨-h7p
7 ай бұрын
하윤이 맡기고 두분이서 도서관 일하러 오는거 넘 좋네용 구내식당 가성비도 좋고
@민-i8d
7 ай бұрын
침대 처분하는거 찬성이요~저도 오래전이지만 큰애 낳고 침대부터 버렸어요.온가족이 한방에서 다같이 잤었는데 지금은 그때가 그립기도 해요.애들이 다 크니 각자 방에서 안나오거든요^^;;;;;;
@대박사건-r2n
7 ай бұрын
진짜 강과장님같은 분 만나고 싶네요.. 싸우고 난 뒤 회피가 아닌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자세가 너무 멋있고 어른스러워요! 급 유자씨가 부러운 ㅠㅠ 역시 끼리끼리인가 봅니다..
@한상국-l5q
7 ай бұрын
끼리끼리에요.저도 어느 크리에이터님의 부부 몇년보니까 첨에 남편 잘 얻었네 생각했는데 몇년보니까 크리에이터님도 대단하더라고요.
@rorosshome
7 ай бұрын
아구 얼집 점심 먹여요, 아가들 그래도 잘 큽니다~! 조금이나마 일손 줄이시면 더 편하실거에요. 아님 얼집 점심먹고 저녁 보내서 먹고 와도 훨씬 편해져용
@minimal__hoho
7 ай бұрын
흐엉 ㅜ제가 바로 딱 고맘때 퀸 매트리스 두개 붙여서 셋이 자고 있는데 말이죠 ㅠㅠㅠ 중간에 깨는건 똑같고 오히려 엄마아빠는 더 자주깨요 ㅠㅜ중간중간 굴러다니면서 저를 만지고 자려고 하는 편이라 진짜 수면의 질이 떨어졌어요😭😭 둘다 세상모르고 잘 자시는 분들이면 괜찮은데 전 이제라도 다시 아기침대 들여야 하나 늘 고민입니당
@kangfam3
7 ай бұрын
아 그런부분이 있군요 ㅠㅠ
@난향-b6c
7 ай бұрын
절대 외동 사수.
@쥬네비브
7 ай бұрын
맞아요 낮잠도 같이 자면 훨길게 자더라구요 밤잠도 같이 자야하나봐요 ㅎ 넓은 패밀리침대 좋겠네요 😊
@do_ra__39
7 ай бұрын
저도 8년째 토퍼 생활중인데요 패밀리침대는 집 공간 여유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토퍼 추천해요 이것저것 여러개 거쳐본 결과 숙면과 허리에는 몽제가 제일 좋았어요 ㅎ 지금도 몽제 사용중이에요 강과장님도 허리가 안좋으시니 추천해요 ㅎ 단단한 매트리스에요 ㅎ 저도 가격이나 광고때문에 망설이다가 구매했는데 만족해요 일주일 정도 적응하면 그 단단한 매트리스 매력에 빠진답니다 몽제 아니어도 강과장님은 경추베개와 단단한 매트리스 꼭 추천해요 ㅎ
@ms.someone5177
7 ай бұрын
짜장면 먹는 영상을 보고 짜장면을 먹고 싶어져 짜장면을 드시는 강과장님을 보면서 짜장면이...먹고 싶어졌습니다... ㅇ..r 하윤이 정말 많이 컸네요 안전벨트 해보려는 저 작은 손 하..귀여워 심쿵사 !!!
@stillkoh8596
7 ай бұрын
배려보다는 때로는 솔직하게 감정을 말하는게 나를 때고 있음 근데 그 솔직함을 잘 알아야함 정도가 넘으면 파탄이니
@Seomu83
7 ай бұрын
싸우고 풀어가는것도 부부가 더 부부다워지는 길이죠 두분다 힘내세요! 명상하세요 나를 알아차리고 내가 나를 아끼고 품어주면 그게 힐링이 됩니다 그게 나 스스로의 한계를 이겨나가는 방법입니다 ^^
@TV-ws4cn
7 ай бұрын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 예요. 몸도 마음도… 다 지나갑니다라는 조언도 도움되지만, 생각만큼 견뎌야 할 시간은 길게만 느껴지죠. 든든한 남편이 아이를 맡아주지만, 슬픈 눈빛이 담긴 아이를 두고 출근하는 엄마의 마음 종일 일하다 들어와서 예쁜 아이의 모습을 눈에 담기도 전에 쏟아지는 피곤함과 졸음 아이에게 하루종일 시달렸을 남편에 대한 미안함 아이가 예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고 엄마만 찾는 아이를 봐야하는 아빠의 시간들 배우자에게 화도 나고 섭섭함도 느껴지는 상황이 쌓여만 가고, 서로 힘든데 막상 꺼내기 쉽지 않은 속마음까지 더해지는 혼돈의 순간들 … 그 시간을 견뎌내며 부모는 성장하는 것 같아요. 완전하지 않아도, 실수투성이 순간들이 지나가도, 부부가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이 있더라도 그 순간들을 흘려보내며, 때론 상처를 메꾸고 때론 잊혀져가며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아이가 점점 자라며 불완전한 양육이라는 자신만의 죄책감에서 조금은 타협하고, 안쓰러운 시선으로 배우자를 서로 이해하게 되면서, 조금은 삶의 방식에 익숙해지는 자기자신을 보게 되죠. 이렇듯 다양한 파동이 얽히고 어지럽게 흐트러져서 갈피를 찾을 수 없는 순간은 차츰 일정한 진폭과 진동으로 만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젊은 시절의 뜨거운 사랑의 형태가 새로운 모습의 사랑으로 바뀌게 되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래요~
@온유맘-m4i
7 ай бұрын
강과장님 영상 계속 보는 왕팬인데 댓글은 처음 남겨요^^ 마지막 노래방 영상 맘이 짠했어요ㅜㅜ 아이 저나이 때 진짜 힘들어서 남편이랑 매일 싸우고 우울증 올 것 같더라구요 근데 지나고보니 아이가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다시 못오는 소중한 시간이더라구요. 지금처럼 서로 토닥토닥 대화도 많이 나누시고 소중한 장면들 눈에 많이 담으시고 예쁘게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Serenabyun
7 ай бұрын
사랑스러운 유자씨 웃음을 지켜주세요 강과장님 그녀는 정말 소중하고 귀여운 분이랍니다 … 진짜 잘해주세요
@사공댁
7 ай бұрын
하윤이 똑똑한 아이같아요 발달이 빠른듯 말도 하는거보니 곧 말트일거같아요 그때되면 종알종알 정말귀엽습니다 두돌까진 다 힘들어요 젤많이 싸우는듯 좀더크면 아이 놀라하고 집안일 동시에가능하고요 밤잠도 푹 잘거에요 밤수 끊는게좋아보여요 애가 장이 예민하면 더부룩해서 자주깨는듯요 자기전에 분유주지말고 배마시지 해주시면 잘잘거에요~~^^
@kilo8750
7 ай бұрын
강과장님 사이드 힙시트 한번 써보셔요! 전 안아요 힙시트 쓰고 있는데 잠깐씩 안아줄때 그냥 안아주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근데 허리보단 어깨가 아플 수 있어요😅ㅎㅎ 그리구 왠지 하윤이는 잠연관이 엄마인 것 같아요ㅠㅠ 고민하시는 것 처럼 아예 패밀리침대에서 같이 자는게 하윤이나 유자씨한테도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두분 다 틈틈히 쉬는 시간도 가지고 환기도 시키시고 하셔요ㅠ_ㅠ 10갤 애기 키우고 있는 육아 동지로써 넘 공감이 많이 되네요😢 화이팅!!!
@소나무-h6r
7 ай бұрын
지인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정답이다! 이런게 아니라 저의 주위에는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 의 이야기 입니다.) 모유수유를 백퍼 할 경우는 분리수면이 아가도 부모도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아기도 힘들고 부모 특히 엄마도 걱정하고 더 예민해져서 조금 무슨소리만 나도 눈이 딱 떠지고. 그런데 모유수유하다가 분유를 섞어서 했데요. 저녁자기전엔 무조건 분유로. 그러고 우유병을 스스로 잡게 해보고 그러다 보니 자기가 스스로 잡고- 그러면서 분리수면도 수월해 지고 엄마도 조금 달라졌다고해요. 그게 모유수유에서 분유로 옮겼다! 이게 아니라 나와 아기를 조금씩 분리를 해보는 연습을 한거죠. 아가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서툴러도 해보라고 시키고 하나씩 스스로 하나씩 하게 하고 그러면서 엄마도 아이가 점점 자라고 있다고 느끼면서 내 아기가 그냥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가면서도 아가라고 (물리적으로) 생각하는게 점점 조절이 된다하더라고요. 나름 어리지만 아가들도 할 수 있는게 있는데 내가 너무 아가로만 보아서 내가 다 해주고 있거나 그로인해 아기가 직접할 수 있는 기회를 내가 쓰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몇명이 모여서 한적이 있어요. 근데 일단 모유수유 기간이 길어지면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살이 부데면서 모유를 주고 아이가 먹고 큰다는 그 것이 있음 결국 눈앞에 없고 내손에 잡히지 않으면 불안하거나 싫거나 짜증나거나 그래서 울고- 그건 엄마와 아기와의 보이지 않는 커넥션이니 남이 뭐라 할 수 없는 거고요. 하윤이는 영상으로만 보면 예민한 기질 일 수 있으나 예민 하다는게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많이 느끼고 많이 표현한다는 건데요. 그런 기질이고 에너제틱한 아이같아요. 많이 활동하고 움직이고 액션으로 에너지를 써야 하고 무언가를 배우거나 새로우 것을 보거나 하는 에너지를 쓰느 것도 꾸준히 있어야 하는 아이요.
@소나무-h6r
7 ай бұрын
글을 이어서 써는데 지워졌어요😂. 그래서 하윤이 같은 경우는 알고보면 새로운 자극도 자주 필요하고 몸쓰는 운동도 자주 필요하고 그런 아이일수 있어서 뭔가 언어를 배우거나 아니면 몸을 움직이는 거나 뭔가 하나씩 새로운것이나 장기전으로 꾸준히 시켜 보거나 그런게 필요해서 육체적으로든 지적으로는 에너지를 소비해야 할 것 같아요. 늦거나 그런건 없어요 결국은 아이마다 다 타이밍이 있으니 결국은 하게 되는데 하윤이는 약간 자극을 주어야 할 것같아요. 언어도 신발을 계속 해서 말해주면서 신발이라고 음절을 할때 까지 반복 하는게 아니라 신발을 보면주면서 신발 신발~ 하고 신을 따라 해보게 한다든지요. 한음만 이야기 해보게. 또는 걷는 거 시작했으니까 기저귀 어디 있어? 물어보고 어디 있다 하면 같이 걸어가 보고. 그러다가 나중엔 엄마 아니면 아빠 데려다 달라고 하고 나중엔 ㅇㅇ이가 가져와 볼까? 이런식으로요. 장난감 가지고 놀때 보니까 성취욕구도 강해요. 자기가 스스로 해서 성취를 느끼는 기질을 가졌을 수도 있어요. 그런식으로 에너지를 쓰고 그래야 더 잘자고 할 수 있을 수도 있어요. 어른들 말로 하면 할일을 다하고 누우면 ‘깨운하다~’ 뭐 그느낌요. 그리고 제가 친구들에게 물어보았어요. 요런 시기 침대를 바꾸는거 어떠나~ 일단 다섯명모두 반대 했어요. (저도 포함) 아이들이 다 알아서 같이 있던 엄마가 어디가고 일하러 가는 거 아니까 더 애기 같이 화장실만 가도 울고 엄마가 뭘 챙기면 울고 날 옷을 입히면 원에 보내고 엄마도 가니까 울고 예전 베이비때 하듯이 한데요. 그리고 밤에 더 엄마 찾고 자다가 엄마? 이름서 잠꼬대도 하는 아가도 있었데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울애기 불쌍해 이런 맘에 침대를 토퍼로 바꾼사람도, 또는 퀀사이즈 두개짜리사이즈 침대 있는데 그걸로도 바꾸고 했데요. 모두 후회한다네요.이 타이밍이 지나면 이재제아가들이 자면서 그리 뒹군데요. 좌로 우로 위로 아래로.. 그리 자면서 맞는다네요. 아파서 운적도 있데요. 무의식으로 엄마 한면서 퍽- 발로 퍽- 아가는 그만큼 자랐고 나는 그만큼 늙었고. 저희가 늦게 결혼 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아이낳고 회복도 100프로 안되었는데 복직하고 일하고.. 그런데 잠이 그러니 수면의 질 저하..허리고 갈비벼고 너무 아프고 한명이라도 살자 하면서 아빠는 다른방에서 자고… 이게 뭔가 싶었데요. 그렇다고 비싼돈 들여서 새로 산거 다시 바꿀수도 없고.. 모두 모두 후회한데요. 아가도 어린이가 될 준비를 해야한다고.. 힘들어도 안된다는거 하나쯤은 이젠 배워야 할때라고.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너무 잘하고 있다고. 그리고 그때가 다 너무 힘들다고. 아기가 확 클때가 있는데 그과정이 아이도 힘들겠지만 부모도 힘들다고요. 너무너무 서로 대화하면서 잘하고 있다고. 다만 “지금 타이밍에 아이와 다시 같이 자는 건, 그건 정말 아니야“ 라는 의견이에요.
@순댕-d4i
7 ай бұрын
이분은 항상힘들어보임
@sienna7450
7 ай бұрын
하윤이가 아직 어려서 손이 많이 갈때라 두분다 몸도 피곤하고 그래서 더 예민해지시는거 같아요. 그래도 두분은 서로 아끼면서 지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두 분이서 앞으로도 대화로 풀어가면서 소소한 즐거움으로 스트레스도 풀면서 지내세요 ❤
@김진희-g8x
7 ай бұрын
아이어렸을때 얼집~바꾸는것은 어른들직장옮기는거랑똑같은거 같아요😂 부모가 조금 희생하더라도 다니던곳~얼집~보내시길~ 오지랖으로ᆢ10년얼집교사경험상 말씀드려요~
@manicoco-
7 ай бұрын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니까 곧 통잠을 잘거에요 화이팅이애요!!
@LoVe-mz1dx
7 ай бұрын
강과장님 조금 지쳐보여요! 그래도 소소한 일상 올려주셔서 비슷한 개월수라 남편이랑 저랑 너무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 육아팅입니다!
@나는졍이
7 ай бұрын
철분이 부족한것은 아니지요? 자리가 춥거나 건조하거나 해도 잘 깨고....저때는 저는 생선보다는 거의 매일 매일 소고기 먹였던거 같아요 소아과에서도 세돌될때까지도 다 필요없고 소고기 200그람은 매일 주라고 하셨답니다...철분이 부족하면 잠을 잘 못잘수도 있어요
@judy-sung
7 ай бұрын
두통.. 너무 자주 아프신거 같은데.. 검진 받아보세요.
@minhosong6802
7 ай бұрын
리얼한 현실육아 잘봤어요. 저맘때 육아가 제일 힘들어요^^ 잘하고 계시는듯 한데요. 소소한 삶의 행복, 극도로 피곤할때 잠깐씩 서로를 배려해 휴식하게 해주는것. 잔잔바리 힐링이 많이 필요할 때입니다^^
@숭례문-x5q
7 ай бұрын
강과장님 저도 등하원 하는 딸 둘 아빠인데 언제 함 접선하고 싶네요. 너어어어어무 지칩니다...^^ 그래도 행복하지만요
@lizzykim_
7 ай бұрын
서로 대화를 하고 협의점을 찾는다는 점에서 정말 멋진 부부이십니다. 모든 관계에 시작은 소통에서부터 비롯되니 문제가 있어도 대화로 잘 푼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싱글인데 만약 결혼을 한다면 강과장님 부부처럼 현명한 부부가 되고 싶어요. 요즘 많이 지쳐보이시는데 그래도 힘을 내셨으면 좋겠구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날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생각보다 애기들이 빨리 자라니깐요.
@SSOYA99
7 ай бұрын
마그네슘 잘 챙겨드세요 칼슘과 마그네슘 같이 드시면 효과 좋습니다. 복합제 구매하시면 되구요, 아이허브에서 직구하시면 저렴하게 구매 하실수있어요. 약국가지마세요 엄청 비싸요 다만 같이 드시면 결석 발병률이 올라 가는데, 물을 많이 드시면 괜찮습니다!
@mhPark-vf5lh
7 ай бұрын
부부가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힘내세요~^^
@널생각해-g8o
7 ай бұрын
저희는 저상침대 안쓰고 가드싱글사고(아기 사용) 저희 부부침대 붙여서 아이 싱글 침대에서 자도록 연습시켰어요 ㅎㅎ 일어나면 가드잡고 일어나고 .. 완전한 분리는 아니지만.. 각자자리에서 잤어요 ㅎㅎ
@jinyoungkang3892
7 ай бұрын
저희집 둘째도 그래요. 예민한 기질은 아니구 순한기질인데 옆에서 같이자면 안깨고 쭉자거나 깨도 옆에 제가(엄마) 있는거 알면 바로 잠들더라구요. 근데 옆에 없으면 많이 깨요! 유자씨가 옆에서 처음부터 같이 자보세요! 나아질거에요!
저희는 아기는 한샘침대+가드설치하고 어른침대는 프레임 없이 깔판에 매트리스만 사용해서 붙여쓰고 있어요 가드때문에 굳이 안붙이고 써도 되고 일단 같은 방에 자면 아기가 깨서 엄마보고 다시자고, 잠자리분리도 되서 뒤척거려도 되고 좋아요! 저도 범퍼침대쓰다가 아기가 탈출하다 머리 쎄게 박고 놀래서 바로 바꿨습니다😭 초딩때까지 쓰게하려구요😊
@TV-rz3nx
7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엄마가 복직하면서 떨어져서 받는 스트레스가 꽤 클텐데. 잘때라도 같이 자는 게 정서상에도 좋고 자다깨는 일도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한창 애착형성하는 막 돌 지난 아기잖아요.. 부모중 주양육자가 예고도 없이 순식간에 바뀐거라 밤에라도 엄마숨결 느끼고 싶을 것 같아요, 하윤이 입장에서는요..^^
@미-h2w
7 ай бұрын
지금이 가장 힘들때 같아요 저도 살아보니 저때 아기랑 말도 잘 안통하고 몸은 힘들고 해서 남편이랑도 많이 싸웠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애들 다 크고 나니 그때가 그리워요
하윤이랑 비슷한 또래 둘째랑 세돌 첫째 키운 엄마인데요~ 잠 못자서 너무 힘드시죠ㅠ 빡세게 분리수면하고 계속 울리면 수면교육되실거에요ㅠ 저는 패밀리침대 반대예요.. 엄마 아빠도 쉬어야죠 자면서 계속 깨요~ 저희도 많이 깼는데 토할때까지 울려서 수면교육했는데 이제는 제가 절대 안오는거 알아서 잘 자요… 아침에 컨디션 좋아서 애한테 더 잘해줄 수 있어요.. 근데 유자씨가 마음 약하셔서 못하실것 같긴 해요ㅜㅜ
@임효범-n8q
7 ай бұрын
음 저희별이는 이제 10개월인데용 저녁7시에 잠들면 2~3시쯤 한번깨고 새벽수유하고 다시재우면 7시에 칼기상.. 진짜 통잠자는 아이가지신 부모들은 진짜 아이한테 절해야됩니다ㅠ
@신은총-z4f
7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너무 응원해요❤ 늘 보고 배우고 싶은 부부랄까요..! 이 힘든 시기가 나중에는 이 예쁜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래봅니다👍🏻아자아자!!
@miyeongkim664
7 ай бұрын
저 나이때쯤 키우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뭉클했어요. 최선을 다하며 육아하는 두분 모습 보니 공감이 많이 되요! 멋지세요
@맘스티칭
7 ай бұрын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가 있어요 저는 첫째가 너무 순둥이라 아이키우는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는건 지나친 징징이들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무 걱정없이 낳은 둘째가 사람을 피마르게 했어요 한참 힘든시기예요 그래도 24개월을 기점으로 가장 고달픈 시기는 일단락될거예요 그리고 그 고비를 넘으면 또 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 발달시기마다 치러야할 과업이 능선을 넘어가듯 생겨납니다 아이마다 부모진을 빼는 시기가 저마다 달라요 다 키우고보니 별거아닌거에 힘을 쓴것도 있고 집중해야 할것에 힘을 쓰지 않은것도 있네요 적응적 인간을 길러내는 것은 오랜시간동안 많은 공을 필요로 하는 일이예요 강과장님이 조금 힘을 빼시면 좋을것 같아요
@공수인-d7k
7 ай бұрын
9~5시는 영아도 교사도 지치고 힘들답니다. 사실 9시반등원~3시하원이 가장 이상적인데 여건이 안되신다면 9시~4시로 하시면 어떨지요..
@Kap0922
7 ай бұрын
빛이 있으면 그늘이있고 행복이 있으면 슬픔이있고, 긍정이 있으면 부정도 있고 인생의 진리고 삶의 이치고 고비 없는 인생이 어찌 있겠습니까. 잘 풀어가고 더 나은 부부생활을 위해 노력하면 되죠
@gyeolhan4197
7 ай бұрын
항상 영상으로만 만나기때문에 다알수는 없지만. 영상너머로 알것만 같은 그런 감정들이 느껴져요 ..ㅎㅎ 말로 다 표현하긴 그렇지만. 본받고 싶은 부부의 모습이라는것 ㅎㅎ.. 임신 4개월차인데. 저희오빠는 저를 만나기전에 참 인생 하루살이로 살아왔었는데. 제가 강과장님 채널을 항상 틀어놓으면 오빠도 한번씩 보면서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ㅎㅎ.. 닮아가고 싶습니다
@isabel-lc8zt
7 ай бұрын
유자씨도 과장님도 긍정적이고 착한 인성이어서 하윤이가 명랑하고 사랑 듬뿍 받는거 같아요. 아기가 어릴때는 체력이 딸리니까 서로 서운하고 짜증나죠~ 하윤이가 비타민이죠^^
@권규리-t1q
7 ай бұрын
와,,, 카레 저도 먹고싶어요. ㅠㅠ 진짜 음식하는 것 마다 저도 먹고싶어요. 요리를 꽤 열심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먹는 것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는 거겠죠? 힘내십쇼.
@판다-d5c
7 ай бұрын
요즘 정말 고생많으신 것 같아요ㅠㅠ 항상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저희 아가도 엄마가 없으면 계속 깨서 기존침대는 당근으로 팔고 패밀리침대(슈싱+퀸사이즈) 구매해서 같이 자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달래줄 수 있으니까 좀 깨도 손한번 뻗어주면 바로 자더라구요. 깨는 것도 훨씬 덜깨구요 삶의질이 올라갔어요~ 패밀리침대 고려해보세요! 화이팅!!!
@shj97
7 ай бұрын
근데 싸움이 필요하죠. 사람의 말은 상대가 이해하는게 49%래잖아요. 한번씩 으다다하면서 풀어내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youngmomtable9690
7 ай бұрын
스트레스받으면자연이 많은곳으로 가세요 초록초록한곳이요
@Mina880506
7 ай бұрын
강과장님.. 같은 또래를 키우는 부부인데 매번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용 ㅜㅜ ㅎㅎ 아이를 키우는게 얼마나 많은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지, 희생이라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희생이 많이 요구되더라고요. 강과장님이 집안일도 거의 다 하시면서 영상까지 하시느라 많이 벅차는게 당연한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잘하고 계신 모습에 위로받고 힘내는 육아부부도 많다고 말씀드려요! 저희는 다음달부터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는데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화이팅이에요.
@brownies-tg6yq
6 ай бұрын
울다지쳐 잠들때까지 기다리세요~처음엔 안쓰러워도 혼자 잠드는게 습관이 되야합니다. 이건 저 어렸을때 경험담인데 제가 유난히 어렸을때 기억력이 선명한편이거든요. 인생에서 기억력을 그시절에만 몰아준것마냥요. 늘 저는 엄마나 외할머니가 잠들때까지 재워주셨는데 잠들다 깨면 재워준사람이 없어서 극도로 불안감을 느끼며 울었습니다. 그게 초등때까지 이어져서 혼자서 선잠자다 깨면 불안감에 패닉상태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부모의 입장이어서 개인적인 경험으로 수면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이들은 어렸을때부터 혼자 잠들고 혼자 깰수있게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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