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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만에 올리는 물생활 브이로그 입니다.
그동안 구피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집이 이사를 하면서 어항 셋팅을 다시 하기도 했고,
맨처음에 입양해왔던 구피 1세대들은
영상에 나온 구피영감님을 마지막으로 모두 떠났습니다 ㅠㅠ
대신 후손들을 많이 퍼트려줘서 어항은 꽤 북적북적 합니다.
새끼 때부터 키워온 구피들이 자라서 출산을 하는걸 보면 새삼 시간이 빠르구나 느끼기도하고 언제 저렇게 컸나 기특하기도 해요.
구피를 키우면서도 항상 제가 없을 때 새끼를 낳아서
출산장면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영상에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산 하느라 고생한 구피는 좋아하는 브라인 쉬림프를 열심히 끓여줬는데 그래도 한번에 너무 많이 낳아서인지 먹이는 잘 먹었는데도 나중엔 못버티고 또 떠나보냈습니다ㅠㅠ
이렇게 구피가 한마리씩 떠날 때는 기르기 힘들어지다가도
새로 태어나는 이쁜 치어들을 보면 또 힐링되고 그렇네요.
그래도 먹이를 바꾼 이후론 병에 걸리는 아이들도 없고 대부분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서 지금은 어항에 안정기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물생활 브이로그는 자주 올리긴 힘들겠지만 간간히 새로운 일이 있을 때마다 찍어뒀다 모아서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Негізгі бет [Vlog] 물생활 브이로그🐠 | 구피 출산 | 시내랑 브라인 쉬림프 부화기 적응기 | 기포기 소음 줄이기 | 물생활 용품 택배 | 브라인 쉬림프 | 구피 건강하게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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