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는데, ㅡ은데" 를 "~けど"라고 표현하시는데 "~んだけど"라고 하는게 맞아요. "ㅡ지만"과 같은 뜻으로 쓸 때는 "~けど"라고 해도 괜찮긴한데 "지만"과 달라 "는데"를 쓸거면 "~んだけど"를 쓰는게 더 좋아요. 그리고 "유명한 가게 갔는데, 맛있더라" 등 상황을 설명하거나 "맛있는데" "괜찮은데"" 대박인데" 등 "ㅡ네"라는 뉘앙스로 쓸땐 "~んだけど"라고 해요.
@surasensei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언어가 갖는 뉘앙스를 표현하기에는 한가지로 정의내리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 처럼 “-ㄴ은는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뉘앙스나 의미들이 있고,그것을 모두 담아내려고 하면 간결하고 즐거운 영상을 만드는데 어려울 것 같아 공통된 부분인 「けど」만을 제시하여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역접의 의미를 담는 은데 는데는 오히려 -のに로 표현하는 것이 상황에 따라서는 더 적절할 수 있지만 けど만으로 표현한 것도 그 이유에서 입니다. 뉘앙스 파악을 위한 레슨동영상이었다면, 말씀하신 んだけど도 예문을 통해 제시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이 동영상은 초급자들에게 처음으로 접속어미인 ㄴ/은/는데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모든 정보를 담아낼 수 없었던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부족하지만 정성담긴 영상을 보고 피드백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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