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행크스 배우의 모든영화를 좋아하지만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고 저마다의 사유로 거쳐가는 곳에 부득이하게 남을수밖에 없는 이방인 주인공과, 사랑을 찾아다니지만 결국 진짜 사랑을 만나지못하고 있는 사랑의 이방인인 여주인공, 먼 타지에서 힘들게 이방인으로서의 각자의 삶을 살고있던 친구들까지 어쩌면 우리들 모두도 이방인의 삶을 살고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보게되는 몇번을 봤지만 볼때마다 영화속 소품들과 배경, 인물들의 관계변화에 감탄하고 감동받는 영화입니다
@Musicmusicbounce
2 ай бұрын
어렸을땐 그저 빅터가 불쌍하고 프랭크가 악역같았지만.. 나이가 든 지금 보면 프랭크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였음
@ravenlord3834
2 ай бұрын
일에 있어서 프로다운건 맞았지만, 마지막에 크라코지아 내전 종료되고 미국 입국 허가 됐을때도 안 보내주고 친구들 직장 담보로 그냥 크라코지아로 돌아가라고 협박하는거 보면 좋은 인물이 아님은 확실한듯
@Musicmusicbounce
2 ай бұрын
@@ravenlord3834 본인의 자리보존을 위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흔치않은 경우이니 선례도 없었을 것이고 후폭풍이 두렵겠지요 그치만 결국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마지막엔 모른척해주니까요
@ravenlord3834
2 ай бұрын
@@Musicmusicbounce 영화를 잘 보면, 마지막에 크라코지아 내전이 끝난 후에는 더이상 법적으로 빅터가 미국에 입국하는 걸 막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걸 모두 알고있었기 때문에 빅터를 좋아하는 공항 내 직원들 모두와 함께 파티를 열기도 했었죠. 근데 본인의 진급 누락에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 즉 개인적인 감정으로 빅터의 입국을 막았던건 사실이고, 빅터가 공항을 벗어나고 난 후에는 그걸 막을 바에야 본인이 하던 일이나 하는 게 낫겠다는 마인드로 돌아갔던거죠. 더이상 미련갖지않고 본업으로 돌아갔다는 점에서는 프로페셔널한 성격이 드러나지만, 빅터를 마지막 시점에서도 집요하게 막으려 들었다는 점은 본인 일과는 무관한 집착이었다고 생각되네요
@Musicmusicbounce
2 ай бұрын
@@ravenlord3834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YaoMing_0309
2 ай бұрын
뭐야 이 유튜브 댓글창 스럽지 않은 차분하면서도 학구적인 데다가 다른이의 의견도 받아들이는 착한 댓글....너무 생소한데 좋아. 마치 해당 영화 같이 착함이 느껴지넼ㅋㅋㅋ
@0228jina
2 ай бұрын
톰행크스 작품은 거를게 없는듯.. 찍으면 인생영화
@Dark_Movie_
2 ай бұрын
다음 영화도 톰 행크스 명작 영화 준비중입니당..
@Meinhardt-tg2di
2 ай бұрын
기억 잘 안나는데 누가 오스카에서 그랬잖아요. 모든 훌륭한 대본은 1티어 배우들을 거쳐 모두 거절 당한 뒤에야 자신에게 온다. 거절한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그 중 한 명이 톰행크스 같은 배우들이겠죠.
@caperider1160
2 ай бұрын
한 배우가 이런 걸작을 여러개 찍는 행운을 얻는것도 정말 대단해요. 포레스트검프로 정점을 찍나 싶더니 한참 뒤 터미널이 나왔죠
@찌깨다씨
2 ай бұрын
여기 리뷰 맞집이네요 ㅋㅋㅋ 구독합니다~
@꼬부기-c7v
2 ай бұрын
모든 영업인 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세상 그 어떤 행동이 모두가 영업이라는 결론을 내 준 영화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사람과의 관계가 소원해 졌을 때 꼭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뉴욕전문가
2 ай бұрын
이 영화보고 14년도에 처음 뉴욕 JFK 도착했을때 그 설렘 잊지못한다
@user-jskisidie
Ай бұрын
이게 영업이랑 뭔 상관인데
@subutai7575
2 ай бұрын
굽타아저씨가 비행기 막는 장면은 진짜 울컥하네요
@이상훈-e3w5z
2 ай бұрын
선정하시는 영화들 보니 금방 10,20만 찍으실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 구독하구가여
@김인환-i3m
2 ай бұрын
시청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영-m4t
2 ай бұрын
정보)2004년 개봉한 클레멘타인도 네이버기준 평점9점을 20년동안 유지하고있다.
@dtsect
2 ай бұрын
썸네일만 보고 무슨 영화인지 알았다... 하도 많이 본 내 띵작이기에
@bibittubi2
2 ай бұрын
이 영화도 좋네요😊 고마워요
@빛아인
2 ай бұрын
3:11 가모라..
@커피맛맥주-i2i
2 ай бұрын
가디언즈 오브 에어포트...비자없인 못지나간다!
@siine1229
2 ай бұрын
모두에겐 인생 영화가 있지요. 터미널 포레스트검프 쇼생크탈출 그리고 창공을 날아가던 꿈을 그린 탑건.. 하지만 한니발같은 고급 싸이코메트리 영화도 누군가에게는 인생 영화라고 생각되요. 어마어마한 결말포함한 리뷰작들이 쏟아지지만 다시한번 보고싶군요. 상기시켜주신 다크무비 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비디오 테잎으로다가 영화를 보고싶네요.. 모두에게 한걸음의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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