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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2puhc5u7ie3
Жыл бұрын
"엄마같은 아내, 아빠같은 남편 만나고 싶으신 분들, 결혼하지 마세요! 그냥 각자 엄마, 아빠랑 사세요" 이 말에 빵 터졌어요. 🤣 정말 맞말이에요, 👍
@블삥짱
Жыл бұрын
ㅋㅋㄱㅋ진짜 꼴값떨지 좀 말았으면요 서로 왜 그런 식으로 찾는거지?
@함용운-c7h
Жыл бұрын
본인 이혼을 합리화, 변명하는 주장. 사람은 죽을때 까지 본인이 누구인지, 무엇으로 사는지 알지 못한다. 인간은 그렇게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일 뿐이다.
@zayug9043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의 구원자는 나밖에 없다!!!
@블삥짱
Жыл бұрын
자기계발은 없고 남미새,여미새들 보면 자식안낳았으면 좋겠어요
@sptt8197
Жыл бұрын
맞아요~~👍
@janekim5608
4 ай бұрын
진리
@bca-kv2wc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말이다.. 날 구원해줄사람은 나밖에 없고 외롭다고 연애하거나 결혼해서도 안되고... 아빠같은 남편 엄마같은 아내를 찾아서도 안된다 굿
@김수연-l7x7o
Жыл бұрын
결혼생활 30년 넘게 해보니 아변님 말씀이 딱 맞아요.젊은분의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통쾌합니다. 그런데 저는 역활에 충실한 삶을 산것 같아요. 아내. 엄마. 며느리. 거기다 내 일까지 완벽하게 처리하고 사느라 늘 과로 했더니 암에 걸렸었어요. 지금은 완치판정을 받았지만요. 아무튼 성공적 결혼울 위해 너무 잘하려고 죽기살기로 애쓰고 살았네요~ㅎㅎ 자기 몸이 가장 소중한데 말이죠. ㅜㅜ
@스트럭션컨
Жыл бұрын
재발 조심해요 ㅜㅜ 편히쉬고 + 스트레스 마니 받지말고 + 음식 건강하게 먹고 이 3개면 되요
@김수연-l7x7o
Жыл бұрын
@@스트럭션컨 맞아요. 미련하게 살았네요ㅜㅜ
@잘살아보세-s8i
Жыл бұрын
왜요 ..자기 자신의 노력을 후회하지 마세요. 본인 일도 잘 지키셨잖아요. 그렇죠? 수고많으셨어요. 저는 30대인데 애 엄마들도 암이나 일하다 돌아가신분도 많아요 열심히 산걸 후회마세요 ^^
@houserabbit1217
Жыл бұрын
고생하신거 다 사라지지 않았어요. 존경합니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 ^^
@뀨뀨v
Жыл бұрын
너무 역할에만 신경쓰면서 살았으니 이제는 수연님 자신의 몸을 돌보라는 하늘의 뜻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완치되신거 축하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수연님을 중심에 놓고 사는 삶을 사시길 바래요! 가족분들도 그렇게 사시기를 바라실거에요^^ 행복하셔요~
@gbm4541
Жыл бұрын
이혼했다고 아변님처럼 깨닳은 사람 없더군요. 이혼남 이혼녀 친구들과 얘기 나눠보면 이혼이라는 경험을 한만큼 뭔가 경험치가 있을법도 한데 상대탓하고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중생들이 너무 많은게 현실임. 깝깝 합니다.
@allure.v
10 ай бұрын
남탓만 하는 분은 생각없이 재혼도 쉽게 할꺼예요 왜냐면 결혼의 파탄은 나때문이 아닌 상대방 때문이었으니깐..그러고 또 실패를 반복하죠 이혼하고 나는 결혼과 안맞아 자중하고 혼자 살면 차라리 중간은 가는듯요 결혼생활 자체가 엄청난 노력을 요합니다.남과 남이 같이 사는게 어디 쉬운일인가요~?피한방울 안섞였는데 말이죠
@jm5589
Жыл бұрын
진짜 ㅇㅈ 그래서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는법은 아내를 가장사랑하는거라잖아요 좋은 부부가 됐을때 아이를 낳든 아이를 못낳든 결혼이 행복한거죵,,,,,
@rotlqkf8290
Жыл бұрын
뭔 쌉소리야 ㅡㅡ 한쪽이 아이를 원하는데 못가지게 되도 사랑으로 이어간다고?? ㅋㅋㅋㅋ g랄 ㅋㅋㅋㅋ 원하는쪽은 불만이 점점 쌓일걸 사랑따위가 아니라..
@Awesome-im1sf
Жыл бұрын
반대로 좋은 엄마가 되는법도 남편을 사랑해야죠 한쪽만 좋은게 부부는 아님
@Lizard-e7f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좋은 아빠가 되는 법은 아내한테 잘하는 거라는 거. 암만 자식한테 잘해도 아내 무시하거나 본인 원가정에서 독립 못하고 시댁에서 아내 구박하고 이간질 해도 질질 끌려다니며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으로 한평생을 살았던 아빠 때문에 자식인 저희들은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부부싸움으로 보낸 세월이 더 길고 늘 저희 앞에서 서로 헐뜯으며 살아서 저희들은 결혼 로망도 없고 결혼 생각도 없어요.
@뀨뀨v
Жыл бұрын
가장 좋은 가정교육은 부부가 행복한거라고 하더라구요ㅎㅎ
@sanglee7877
Жыл бұрын
"독립"은 경제적인것보다 정신적인게 더 중요할텐데요 정신적인 성숙이 따르지않으면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안될듯요 하지만 현실은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면 결혼을 기피하게 되죠 그래서 갈수록 미혼 연령은 높아지고 거기에 비례 해 혼인률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Lizard-e7f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정말 공감되는게 솔직히 언론이나 기성세대 분들은 왜이렇게 요즘 젊은이들 결혼도 안 하려고 하고 애도 안 낳으려 하냐! 하시는데... 미디어의 발달로 이런 양질의 인생 조언 컨텐츠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젊은 사람들은 옛날에 남들 다 하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따라가던 세대와는 달리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어요. 그게 꼭 정신적으로 성숙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직접 겪어보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는지 너무 잘 알게 되니까 미혼율이 올라가는 거 같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요.
@오호-x1k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 깨달음이 생기면 결혼 어렵습니다. 저는 인생의 동반자, 만나고 싶지만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그러나 결혼이라는 제도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요.
@김작가-w3u
11 ай бұрын
네 성숙한 남자는 전무함.
@ysshin9807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대부분 '부모 경험 00회 이상, 결혼 경험 00회 이상' 같은 전문가가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초보' 부부가 되고 '초보' 부모가 됩니다. 그래서 결혼을 생각하기 전에, 평소에 자신은 생전 첨 해보는 역할과 생전 첨 겪는 갈등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사람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ardenofdolls5019
Жыл бұрын
결혼은 모를때하는거지, 나를 아는 순간, 뭔가 다 보일쯤에는 결혼 절데 안합니다..ㅎㅎ
@응-o1z
Жыл бұрын
할수는 있고? ㅋㅋㅋ
@Lizard-e7f
Жыл бұрын
@@응-o1z 왜 시비임? 여자랑 결혼하고 싶은데 이런 댓글 달리면 후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k8il1qt4f
Жыл бұрын
@@응-o1z 일단 넌 못할 것 같아
@irondragon5631
Жыл бұрын
@@user-hk8il1qt4f ㅇㅈㅇㅈ
@척추펴라
Жыл бұрын
@@응-o1z 왜케 화났어 형ㅋㅋ쪼달려?
@sunugitar
Жыл бұрын
원래 인간이 나이랑 상관없이 스스로에 대해서 알기가 힘이 듭니다. 결혼은 역설적으로 본인이 어떤 인간인지를 알게 해주는 긍정적인 면도 있는거 같아요. 부부가 서로의 본 모습을 확인했을때, 서로 이해가 되면 계속 같이 사는 거고 절대 인정할수 가 없으면 이혼으로 가게 됩니다.
@장유리-d1d
Жыл бұрын
아이를 쉽게 갖을수없어서 결혼도 하지않았는데도 동등한관계가 될수없어서 비혼을 선택했는데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잘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l2k
Жыл бұрын
백번 천번 맞는말씀! 나를 잘 모르고 결혼하니 지금 위기가 왔어요 20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저를 알아가고 잘못된 선택에 후회하고 있습니다
@The_Universe_is_Indifferent
Жыл бұрын
내가 나의 인생을 사는 과정에, 결혼, 자녀는 인생의 이벤트에 불과하다. 이 이벤트는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다. 결국은 홀로 잘 살아갈 자신이 있어야 하고 이것이 기본중의 기본이죠. 그렇지 않으면 남이 시키는 인생을 산다는 것. 정말 맘에 와닿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boxkpu6708
Жыл бұрын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본인의 이기심으로 욕심으로 번식욕구로 고통스런 이 세상에 아이를 던져 놓는 것이 출산이란 행위. 하나의 생명을 낳는 것은 하나의 죽음을 낳는 것과 같다 사려깊은 사람은 이러한 세상에 던져지는 아이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듯 왜 자신도 선택권 없이 태어나서는 그 자식도 일방적으로 낳아 기르게 되는 건가. 그런 행위가 정당하고 반드시 이어져야 하냐는 거지 비가역적인 인생의 특성상 확실한 안락이 보장된 미래는 없고, 그 책임지지 못 할 타인의 생명(자식)을 두고서 행해지는 도박의 특성이 있는게 출산이라면 그것은 덮어두고 잘했다고 말할수 있는 문제는 아닐거야. 오히려 혹독하게 '출생이 태어나는 그 자녀를 위한 행위'가 아님을 상기시키며 강한 책임감을 요구하는게 이성을 가진 도덕적 존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사법시험부활
Жыл бұрын
아변님은 엘리트 여성입니다 비록 결혼이 본인과 맞지않아서 결과는 나뿌게 나왔지만 소중한 자식들이 생겨서 또 다른 삶을 사는과정이라봅니다 당신은 똑똑한 여성입니다
@관광통역안내사-x9f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결정이 이혼이고, 두번째 잘한 결정이 재혼이고, 제일 후회되는 결정이 빨리 첫결혼한 것이다.
@cpflsk7586
Жыл бұрын
재혼을 잘하셨나봐요
@user-wgusthk25
Жыл бұрын
걍 무지성으로 주제파악 자기 그릇도 모르고 성욕,자기케어 해주는 사람, 세상눈,자기 이익만 챙길려고 결혼하려는 사람이 너어무 많은 이 현실 ㅋㅋㅋ...
@badredrose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부분이 이해가안가요. 상대랑 동일한 조건으로 하고 싶어요. 딱히 누가 금전을 더내야되고 이런것도 이해안가고 여자가 더 모성애가 커야한다는 강박관념도 답답함.
@블삥짱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래서 소개팅같은건 나이들고 일절 안해요. 다 너무 영악하달까.물론 남미새 여미새 떠도는 랜챗도 극혐 , 내 계발이나 하고 사는것도 바쁘네요.33 여성~~
@sjung7934
Жыл бұрын
존재로서 나자신을 알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강의 감사합니다
@물처럼-u4s
Жыл бұрын
결혼을 하지말아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저 사회적인 풍습에 이끌리어 당연히 결혼하고 당연히 자식을 낳아야하는 우리세대에는 결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지요. 그래서 결혼을 했지만 저의 안목의 부족으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모두 낙제인 사람과 30여년 참고 살았지만 이제는 아이들도 다 출가시키고 올해 60을 맞지만 이제라도 제 인생 리셋하려고 합니다. 더이상 참고 살수가 없어요. 요즘같이 결혼도 자식도 선택할수 있는 좋은시대에 정말 결혼에 신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아변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오호-x1k
Жыл бұрын
아직 젊으십니다 새로이 다른 인생도 살아보세요 :-)
@건축사오
2 ай бұрын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우리집고양이아톰이
Жыл бұрын
결혼을 하기전에 나를 알수도 있고 결혼하고 알수도 있는거같아요. 결혼을 했든 안했든 나를 알아가야하고 결혼한 사람은 그런것들을 배우자와 대화해 갈 수 있다는게 좋은거같아요.
@karinan.7589
Жыл бұрын
14년 전 결혼할 때 결혼식에서 부모를 혼주라고 하는 것부터 이해가 안 갔습니다...
@김서현-z4k
17 күн бұрын
그러네요진짜
@뉴포트
Жыл бұрын
인생은 나를 알아가는 장기적인 과정이죠. 그길에 결혼이든 육아든 필요하고 즐거우면 하는겁니다. 필요없고 고생을 즐겁게 감당할만하다는 생각이 없으면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인간은 끝까지 이기적인 존재라 자신에게 유익한 길을 찾고 그것으로 인해 나와 남이 모두 즐거우면 되는것 아닐까요. 어설프게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결국 남도 괴롭게 하더라구요. 😊
@쥰-g6i
Жыл бұрын
내 결핍은 '아버지' 였을까요.. 때때로 어른들은 어린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 어린아이 앞에서 여과 없이 자신들의 갈등을 쏟아냅니다. 4살때부터 지켜봤고, 6살때 제가 그랬답니다. 엄마한테. "나는 결혼 안할거야" 엄마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할 수 없었고 크면서 더욱 선명해 졌고, 분명해졌습니다. 한국사회의 결혼이 여자에게 주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지 못했다는 걸 인정했고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의 남편이 될 가상의 사람을 위해서, 나는 비혼주의자가 되었고 중년을 넘어서고 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출산율이 줄어 든다는 뉴스를 보면서, 나라에 조금 미안한 마음은 듭니다.^^)
@검은페가수스
Жыл бұрын
아버지탓을 하고 있네요 님 인생을 사세요
@retoAl
Жыл бұрын
@@검은페가수스 남 인생에 훈계를 하고 있네요 님 인생을 사세요
@검은페가수스
Жыл бұрын
@@retoAl 훈계는 무슨 팩트폭격이죠 뜨끔합니까
@inzzang80
Жыл бұрын
도움되는 내용도 많은것 같은데, 생각보다 악플이 많이 달리네요... 그냥 보고 결혼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나보다 그렇면 안되나... '나자신을 잘 알고 결혼 하라'는 말이 이렇게 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여튼 결혼에 대해 저 자신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 영상 이었습니다.
@yeonijunh7363
Жыл бұрын
사랑이라는게 있을까요?... 30대 후반이 되어 갈수록... 누군가를 만나서 연애 하는게 어려워집니다.... 부모님 주변에서는 ..더 나이먹으면 애 낳는게 어려워진다고.. ㅜㅜ끊임 없이 듣고 있습니다....
@AmyLi-ss9yh
Жыл бұрын
때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사랑입니다
@JOO-ls1he
7 ай бұрын
사랑이랑게 특별할게 있을까요? 저도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연애에 계속 실패하고 있는데 곱씹어 보니 너무 자아가 성립되어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그냥 그 사람이 다르다는 걸 빨리 깨달아야 ㅜㅜ
@amelie6844
8 ай бұрын
내 편이 될 사람을 보는 눈. 그리고 내가 우선 좋은 사람이 되어야 됨. 그러면 잘 살 수 있음. 혼자 살아도 잘 사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삼
@미나미-q4u
4 ай бұрын
올바른 사고를 갖은 님!!! 인생을 잘 살아가실 듯합니다😊
@아레나-l6f
Жыл бұрын
근데 결혼이라는게 원래 약간은 잘모를때하는거라봄 다알고하면 할수있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결론은 끝까지해로하면 결과론적으로 좋은거고 중간에 안좋게끝맺음되면 그 역시도 결과론적으로 나랑 안맞는게 되는거임 각자의 선택에따라 하는거지않나 싶음
@이연주-y6o1e
Жыл бұрын
변호사님, 오랫만에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 주제가 재미있네요.. 40대 후반의 나이에 저의 결혼이유 및 자녀를 낳은 이유등을 생각해 보면, 정말 아무 생각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ramble_N
Жыл бұрын
진짜 100퍼센트 맞는 말씀이고 중요한 진실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Christmas-song
Жыл бұрын
와~아변님 영상으로 모든 결혼식장의 주례사를 대체해야함!!! 결혼의 주체는 부부다. 두 사람이 서로의 인생의 가치관이 맞고 방향이 같을때 같이 그 인생의 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그런 두사람이 만나서 하는게 결혼이다. 결혼으로 인해서 파생되는 것이 자녀이다.
@르바-k7d
Жыл бұрын
왜 결혼을 하는가 ? 누구 좋으라고 결혼하는가 ?😊 능력 건강 반려동물 친구 애인만 있으면 됩니다 ᆞ이 좋은 세상에 결혼하지 마세요😅 ^^ 세상은 쪽수의 게임입니다 앞으로 비혼이 더 많아집니다 ~~ 걱정 마세요 ᆞ외로우면 다양한 활동들을 하세요 미혼 돌싱 비혼들 화이팅 !!!!♥
@jk-qs6nl
7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user-dy1fb7hp8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변님 생각에 거의 다 동의하면서 채널을 보고있는 40대 여자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결혼에 대해서도 대부분 동의하지만 이번편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 것은 아변님의 결혼관이다 라는 생각이었어요. 저 역시 결혼은 대등한 두 사람이 하는것이고 남편덕보려고 결혼한 것이 아니고 하지만 결혼해보니 그것도 그냥 제 결혼관인것이더라구요. 행복하기 위해서는 결혼은 이래야한다 고 생각했지만 그 행복이라는것도 개개인의 행복의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각자의 다른 행복을 이루기위해서 다른결혼관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아변님과 같은 결혼관을 갖고있지만, 다른 연령 다른 성별 다른직업.. 다른 환경의 다른 타인들은 다른 결혼관을 가지고 있는것도 이해는 해야할 것 같아요. 너무 슬프지만 아변님과 같은 결혼관을 가진입장에서는 제 결혼관이 아직도 보편적이지는 않아서 결혼하고 시부모님 부모님 남편 모두와 그 점에 트러블이 있었고 참 힘들더라구요... 또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있는 친구는 또 그 통념? 그들의 상식? 과 잘 맞아서 나름의 행복을 찾고 살고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렇게 살아야한다 우리의 결혼관은 잘못 되었다 가 아니고 그런 인생도 있다는거죠. 요약 : 아변님 오늘 말씀은 진리라기보다 아변님의 결혼관이고 가치관인듯하다. 그리고 그 결혼관이 아직은 다수의 결혼관은 아니어서 결혼 후 참 힘들수있다.(ex. 저. 아변님.) 에휴... 참 힘듭니다.... ㅜ ㅜ
@Christmas-song
Жыл бұрын
유니스님 글을 읽으면서 미혼인 입장에서 갑자기 궁금한 점이 한가지 있는데요.. 유니스님은 아변님 영상을 결혼 전에 보셨다면.. 지금의 결혼을 하셨을것 같나요? 결혼을 하시고 아변님과 같은 생각을 본인도 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으신 건가요.. 아니면 결혼전에도 아변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남편이나 시댁이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는것을 알고도 대부분의 결혼이 그러려니하고 결혼을 선택하신건가요?? 아변님께서도 결혼전에는 그런 생각을 못하시다가 결혼후 그러한 부분을 깨달으시고.. 각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고 차라리 혼자살지언정 이혼으로 시행착오를 겪지 말라고 해주시는 말씀인것 같아서요. 유니스님이 힘드시다니.. 결혼 전에 유니스님은 어떤 입장이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user-dy1fb7hp8
Жыл бұрын
@@Christmas-song @크리스마스 아 정중한 질문 감사드립니다. 제 결혼관은 결혼 전후 변함이 거의 없이 아변님과 같은 생각이구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도 결혼를 했네요. 신뢰할수있고 좋은 사람이라 평생을 서로 응원하고 도와주면서 함께 살아가고자하는게 결혼의 동기인데요. 아닌데 싶은 순간에서 멈출수없었전 이유는 30대 내도록을 만나왔고 헤어지기싫었던 마음이 컸던것같습니다. 그러지말았어야.. 사실 남편도 다른사람만났으면 정말 행복했을사람이거든요. 결혼전의 저는 아변님처럼 결혼에 대해서 저렇게 말했던것같고 이래야한다 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가치관이 있다는건 알았지만 제 가치관이 대다수의 지향점인게 아닌가 그래야하는게 아닌가싶었고 제 가치관이 타당하기때문에 웬만한 가치관을 가진사람도 설득이 될것같다 생각했던것 같고요. 제가 결혼준비과정이나 결혼해서 아변님같은 생각과 자세로 있다면 누가 감히 거기대고 며느리 도리를 얘기하고 엄마같이 안해준다고 섭섭해할까 싶었거든요. 저는 진짜 저희 아버지사랑을 많이받고 자란 아빠딸인데도 남편에게서 아버지가 해주신것들을 기대하지않고 그렇다고 지금 아버지께 의지하고있지않은데요. 남편은 제게서 본인에게 밥해주는 엄마를 기대하고 이건 좀 니가 해라 하는 항목들이 많아서 .... 저의 확신과 저의 가치관이 옳다와 무관하게 그냥 결혼관이 잘맞는 사람들끼리 결혼해야했네 생각을 많이합니다. 그래서 아변님이 해주신 저 조언들은 언젠가부터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잘라말하자면 저는 결혼은 비추입니다. 급하게 변화는 세상에 끼인세대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결혼으로 며느리 입장에 쳐하게 된게 너무 끔찍하고(저희 시부모님은 훌륭한 성품과 옛날 가치관을 같이 갖고계세요) 제가 그런 상황들을 감당할 심신의 건강을 가지고있지않더라구요. 원래 아이들 좋아하지않아서 같이사는 순딩이 딸에게도 아직도 모성애가 안생겨서 버겁기만하고요. 제가 어찌어찌 잘해낼수있지않을까하고 스스로에 대해 오판해서 결혼한 것 같고 다음생이 있다면 아무와도 결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Christmas-song
Жыл бұрын
@@user-dy1fb7hp8 유니스님 말씀대로 끼인세대라는 말씀이 맞는 말씀이신것 같아요. 아변님이나 유니스님 자녀 세대가 결혼할 쯤에나 지금 아변님의 말씀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부모님들이 많아질 듯하니까요. 지금의 부모님 세대에서는 결혼은 필수, 결혼후 자녀출산은 너무나도 당연한거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늦은 나이에 결혼해도 자녀를 가질수 있고 출산은 여자가하니 상대적으로 여자들에 비해서 앞으로도 그런 생각을 할 필요성이 적거나 없을 확률이 높죠. 아마도 그래서 요즘 여성분들 중에 40대 초반 만혼이 많다고하고 보통 그런 여성분들은 어느정도 이립이 되어 있어도 비슷한 수준의 남자들은 어린 연령대의 여성들을 선호할테니 어쩔수 없이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인것 같아요. 그런데 보면 연상녀에게 기대려는 연하남이 많기 때문에.. 이것도 제대로된 이립 끼리의 만남은 아닌것 같구요.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좋은 말씀과 생각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izard-e7f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도, 예리한 질문하신 대댓글도, 또 다시 답해주신 것도 정말 현실적이고 제가 연애하면서 쭉 고민하던 지점이었어요. 저랑 비슷한 가치관을 가졌는데 (어떤 이유에서든) 결혼을 해버리신 먼저 경험한 인생 선배의 솔직한 답변을 늘 듣고 싶었는데 삶의 지혜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danpatkiller
Жыл бұрын
뭔가 이상한 댓글이다.아변님과 같은 가치관이라는데 비혼주의도 아니고 돌싱도 아니고 기혼이다.그러면서 기혼을 존중하란다.그러면서 우리는 같은 가치관이란다.
@qangle3837
Жыл бұрын
소개팅에서 바라던 금전적 조건, 성향, 외모가 충족하여 고무적이었지만.. 취향이 너무 달라서 대화를 이어가기 힘들기도 하더라고요.. 이상적인 상대를 찾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bbb1499
Жыл бұрын
와..저도 정확히 똑같은 상황. 어떡하죠?ㅠㅋㅋ
@포레스트-f4n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떤 취향들이 안맞으셨나요??
@벤틀리-b8g
Жыл бұрын
과연, 제대로 생각해서 결혼해서 사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아니, 설령 결혼했다 한들 제대로 사는 부부가 과연 몇명이나 될까? 인간이 한평생을 살면서 자아를 보고 깨닫는 날이 과연 올까? 설령, 깨달았을지언정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주변의 흔적이 산적해 있고, 많은 우여곡절과 시행착오를 겪고 혼자가 되고난 뒤, 모든 것이 멈춘뒤에나 찾아오거나 보이는것.
@LovelyVoice0426
Жыл бұрын
결혼하기직전에 sns보면 "내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ㅇㅇ이를 만났습니다" 이런 류의 멘트가 많은데 이혼한사람들도 결혼직전에는 다 저랬겠죠?
@오리-n1p
Жыл бұрын
다 그렇죠 자기는 다르다고 생각하니깐
@ejl4500
Жыл бұрын
맹목적인 관계는 서로에게 위험함 모든 걸 다 주겠다는 건 상대가 부족하다는 건지 내가 넘친다는 건지..
@뀨뀨v
Жыл бұрын
이혼할 것을 예상하고 결혼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겠지요...ㅎㅎ
@고려쉰영정붜
Жыл бұрын
내 모든걸 다 주겠다는건 그만큼 상대를 필요로 한다는거죠.. 비약하자면 끝나면 내가 모든걸 줘서 거지가 되요... 내 모든걸 주지 않아도 될 사람이 좋아요...
@myfantastickiss
Жыл бұрын
제가 선택한 남자랑 부부로 살면서 가정을 꾸리고 싶아서 결혼했습니다. 딩크 계획하고 결혼했고 남편과는 결혼 전부터 꾸준히 얘기해왔고 결정했어요. 근데 주위에서는 언제 애 낳을거냐며 마치 애 안낳는 부부는 의미가 없다는 듯이 말하는걸 수없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동네 야쿠르트 아줌마도 새댁은 결혼한지 꽤 된거 같은데 왜 애 안낳냐며 핀잔을 주더라구요(야쿠르트 아줌마 비하 하는거 아닙니다) 저한테 왜 애 안낳냐고 간섭하는 사람들(주로 아줌마)에게 이렇게 말하면 “애는 둘째치고 남편이랑 지금 행복하세요? 저는 지금 엄청 재밌게 살거든요” 그분들 대답 100% ; 남편이랑 재밌는건 얼마 못가. 애가 주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야. 그럼 남편이랑 둘이 잘 살고 있는 내 행복은 가짜 행복인가? 싶더군요..
@madorossj9420
Жыл бұрын
신경쓰지마세요 조선인들 특징이 남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입니다. 그냥 둘이서 평생 행복하세요. 애 낳으면 지옥입니다.
@tjdgml-vn6bt
Жыл бұрын
^^
@Ilsjfuaahebfkfv
6 ай бұрын
딩크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게 제일로 대단해보임!! 제일 부러워
@user_abc92361
4 ай бұрын
개무시하세요..
@건축사오
2 ай бұрын
애 낳고나서 부터 부부관계가 멀어진듯. 다시 돌아가면 애 낳는것을 포기하겠음.
@기림이
Жыл бұрын
나이들면 눈더 높아지더라구요.알거 다알다보니 눈만 더 높아져서 결혼은....😢
@윈디-b7u
Жыл бұрын
노화가 오니깐 결혼에 집착 하는 것이지 빛이날때 콩깍지도 생기니깐 결혼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듯 아무나 할수 있지만 그 결혼이 오래 지속되게끔 하는 것은 매우 어려움
@veramode2457
Жыл бұрын
근데 인간은 그렇게 강한 존재가 아니란걸 인정하고, 서로서로 가끔은 엄마가 되어주고 아빠가 되어주고 하는.. 그런게 좋은거 아닐까요? 사람 人 자를 보면 서로가 기대고 있는 모습이죠.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져도 안되고, 서로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Aura_Tube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내인생의 구원자는 나 ! 감사합니다
@whhzh2ziah
Жыл бұрын
이 언니 진짜 간지난다ㅠ 멋져요 저도 고전 논어 등.. 읽어봐야겠어요 😊
@hylee6857
Жыл бұрын
결혼은 뭣도 모르고 하는거고,자녀에게 결핍을 주고, 그 자녀가 크면 또 결핍으로 뭣도 모르고 결혼하고…..새상에 90%이상이 그렇게 대를 잇습니다. 사람들이 성숙하면 결혼과 출산율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moganwoo1098
Жыл бұрын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면 불임 유무와 관계없이 서로 의지가 되는 사이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불임이라서 상대방에게 미안할 수는 있지만 사랑하는 사이에선 그것도 이해해주고 오히려 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seongepark6014
Жыл бұрын
변호사님 진짜 현명하세요 ㅜ저도 29세때 (지금 생각하니 얼마나 어려요 저도 공부하다 프리랜서 일 조금씩 예술계통이라 좋은 직업 얻기가 힘들었죠) 나에 대해서도 남편에 대해서도 모르고 주위에서 중매반 연애반 해서 지금은 중년이지만 그 당시 결혼은 여자에게 안정된 물질적 ㆍ 정신적 의지처였던거 같습니다 그후 연년생 아이낳고 키우고 바빴지만 너무나 정신적으로 공허하고 남편은 전문직이었지만 남자가 나의 정신적 만족이 안되더라고요 ㅜㅜ 그렇다고 아이들땜에 또 저는 직업도 없고 혼자는 못 살고요 변호사님께서는 빨리 결정하시고 성공하신 거같아요 그냥 이쁠때 결혼하라고 해서 니가 뭐있냐 남자가 전문직인데 해라 해서 했던듯요 그러면 진짜 물질은 풍족하나 맘이 공허해요 진짜 힘듭니다 우리 구원주는 하나님일뿐 사람에 의지하며 시작한건 더 큰 결핍일뿐입니다 진짜 공감해요♡ 지금은 중년이고 그래도 남편이 그나마 술담배 폭력 외도는 없어 평탄하게는 살고는 있으나 남에게 기대는 인생은 진짜 힘듭니다 정신적으로 그리고 시댁의 요구대로 끌려가고 대등한 존재가 못됩니다 ㅜ 동감해요
@davidshim5954
Жыл бұрын
나를 먼저 알아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아닐까요.😅 사람은 본질적으로 결핍의 존재이죠. 그래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누군가를 찾아 결혼도 하죠. 하지만 배우자도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서로에게 실망하고 이혼도하고. 나를 못채워 준다고 원망하죠. 사실 결혼은 희생과 책임을 전제로해야 합니다. 서로가 상대방에게 신실하고 헌신해야 유지가 되는 구조이죠. 근데 요즘 누가 헌신하고 희생하고 사랑합니까. 자기만 채워달라고 요구하고 자기만 잘났다고 주장하죠
@핑크파이트
Жыл бұрын
완전 맞아요.
@척추펴라
Жыл бұрын
적어도 자신들이 이기적인 걸 깨달아야하는데 그걸 모르죠. 이기적인 걸 깨닫고 비혼 선택하시는 분들이 더 용감하다고 봅니다.
맞아요. 나를 알고 나서 대학도 가고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해야되는데, 우리나라 학창시절은 공부가 우선이라서 나중에 가서 다들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알맹이네이야기
Жыл бұрын
변호사님 말씀 잘 이해가 가고 정말 맞는 말이에요. 저는 기혼자입니다. 저도 뭘 모르고 결혼했던것 같고 뭘 모르고 아이도 낳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팠고 또 고민도 하며 성장했습니다. 성자와 성자가 만나 결혼했더라면 참 좋았을것 같지만.. 성자와 성자가 만나 결혼해도… 완벽하게 잘 맞고 언제나 행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므로 둘이 트러블도 겪고 싸우면서.. 고통속에서 꽃이 피듯… 깨닫는것 같습니다.
@mamakim7297
Жыл бұрын
젊으신 변호사님이 정말 지혜롭고 현명하십니다. 결국 우주의 본체는 나라고 봅니다. "나"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알면 상대방도 소중한 생명체임을 알게 되어 서로 각자 다르지만 이해하고 인정할 줄 알면 삶의 문제나 스트레스가 그나마 원만하게 해결된다고 봅니다. 변호사님 말씀대로 자기를 성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봅시다.
@moviedol
Жыл бұрын
결혼은 50대 이후의 삶을 위해 하는거라 하네요.. 젊을때는 굳이 필요없는 것일지도.. 아무도 쳐다봐주지 않을때 봐주고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을때 인정해주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때 안부를 물어주고 몸이 약해지거나 아프게 되면 서로 돌보아주고 사람들이 안쓰럽게 볼때 그 안쓰러움 때문에 더 사랑하게 되는 점점 거대해지는 외로움이란 괴물과 같이 싸울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는거라 생각됩니다. 전 강추합니다~~ 안했으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하고.. 가끔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cream1010-k5f
Жыл бұрын
1,결혼한다고 외롭지않은것 아닙니다 2. 당뇨 고혈압 지병이 있으면 . . 결혼다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3. 보통 할머니들은 할아버지 챙기는데 할아버지는 할머니 안챙깁니다. 병원에서 많이봅니다. 4. 답글쓰신분처럼 따뜻하신분만 있는게 아닌게 가장 큰 문제랍니다.
@댕댕이와마루
Жыл бұрын
@@cream1010-k5f 원 글쓴이가 진짜 크게 착각하고 시야가 좁은게 결혼하면 안외로울줄 안다는것.... 그리고 앞으로 한국연들하고 결혼하면 계곡사건 나거나 ATM기기로 살다 버림받아요.
@댕댕이와마루
Жыл бұрын
@@cream1010-k5f 님도 지능이 낮으신게 보통 할망구들이 할아버지 버리죠 ㅋㅋ 그래서 남자들이 비혼하는겁니다
@딩고-c4t
Жыл бұрын
@@댕댕이와마루 일부 한국놈들은 결혼생활이 월급 300이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저능아라는것 일부 한국남자는 피해의식이 매우 심각하다는것 가정이란 경제노동, 가사노동, 육아노동, 정서노동, 성노동의 집합체라는것을 모르는 모지리들이란것 남자가 atm 기계라고 하는놈치고 정상인놈이 없다는것 남자가 ATM 기계면 여자도 애낳는 기계 밥하는 기계
@j.h.s.9298
Жыл бұрын
50대이지만 2030대때 보다 더 안정적이예요 더 찾아오는 사람 많구요. 고로 결혼은 아무도 날 찾지않을 때를 대비해서 해야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노고단67
Жыл бұрын
배우자나 자식보다 본인 삶이 우선인 사람은 결혼하지 않는게 좋음. 좋은 배우자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결혼에 적합한 사람임. 결혼에 부적합한 사람이 결혼을 하니까 이혼을 하고 남 탓만 오지게 하는거임.
@jl2961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ㅎ 잘들었습니다 변호사님
@reryyywwerwghju9549
Жыл бұрын
결혼은 부부 두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거 크게 공감합니다.. 결혼은 제일 친한 친구를 찾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친구 중에서도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가장 긴밀한 친구요 . 사실 친구를 만든다는건 이상적으로 보면 결혼이란 제도가 없어도 가능하겠지만, 법적으로 엮어서 서로에게 이혼이라는 리스크를 만드는 건 이 세상에 서로 100% 맞는 사람은 없기에, 상대가 이전에는 도저히 말할 수 없었던 내면의 깊은 어두움을 꺼낼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어 일종의 건설적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결혼 후로 서로 숨겼던 마지막 패를 까서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매개가 되는거죠 . 물론 거기서 실패할 수도 있지만요..
@오서방-b1w
Жыл бұрын
대부분 결혼해서 잘 살고있고. 재혼이라고 해도 잘 사는사람 많아요. 진실되면 이용당하지않고 좋은 배우자 만나겠지요. 단지 격없이 서두르시면 큰 낭패다. 특히 여자분. 남자 능력만보고 욕심내는타잎 본이주제파악은 못하고. 욕심과 허영이 그들을 힘들게 하지요. 알만하면 인생은 저 물고 본인에게 자책하지요. 다 . 잘돼도본이복이고 .안돼도 본인탓이죠. 절대 서두르지말고 의연히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겠지 하면 좋은사람 만날 확율이 높아요
@딩고-c4t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신부와 신랑이 손잡고 동시 입장하더라구요 결혼식 풍경도 바뀌고 있어요
@user-lou472
Жыл бұрын
결혼은착시 남들 하니깐
@user-o3jf68ut6g3g
Жыл бұрын
결혼하지맙시다
@sonnyking526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누구나 기질과 가치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체성은 중요한 가치이지만 의무론적으로 절대적인 가치는 아닙니다.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라 하더라도 그것에 도달하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립은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통해 우연히 깨닫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또한 어린나이에 결혼하시고 또 이혼하시는 과정이 없었다면 이러한 이립과 자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이만큼 깨닫지 않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때로는 사회적 통념에 의한 수동적인 선택이 이립의 징검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은 매우 이상적이지만 실리적인 조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러한 자세는 뒤늦게 깨달은 나의 가치관으로 인해 소중한 이벤트들을 놓치게 할수도 있습니다. 선택과 후회, 또 그 과정에서의 깨달음, 또 그로인한 또다른 선택들, 이 모든 이벤트들은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으며, 그 자체로서 인생입니다.
@뀨뀨v
Жыл бұрын
일단 결혼은 서로에게 부양의 의무가 생기는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님 곁을 떠나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갑자기 아프면 수술동의서에 사인을 해 줄 사람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또 한국의 법으로는 가족이나 법적인 배우자가 아니면 실종신고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결혼하기전에 스스로 꼭 질문해봐야하는 것도 나는 배우자를 간병해 줄 수 있을까? 배우자에게 장애가 생기면 옆에서 그의 불편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인가?를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정도의 책임감을 가지고 하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죽을 때 까지도 본인 스스로를 알기 힘든데, 어떻게 알고 나서 결정을 할 수 있을지요. 어려운 화두를 던지셨네요. 올려주신 영상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naeunmarx4509
5 ай бұрын
그래서 스님들이 결혼 안하잖아요... 계속 공부중...
@user-dn3wd9yf4p
5 ай бұрын
영상 보니 안심이 되네요. 40중반 미혼. 아직 나란 사람을 잘 모르겠네요. 단지 지금 결혼하면 내가 편하지는 않을거란건 알아요.
@andylee4167
Жыл бұрын
배우자에게서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을 그릴게 아니라 자신이 어머니, 아버지가 되었을 때, 결혼을 해야 합니다. 그냥 욕정에 눈이 멀어 만나자마자 비비고 만지고 하니 애라도 덜컥 들어서면 결혼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백퍼 이혼하는 거에요. 그게 동물이지 뭔가요? 그런데 한창 왕성한 시기엔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는 여친과 통화만 해도 발기를 하고 데이트시 손만 잡아도 걷기가 힘들어요. 뇌가 발달해 사고하는 능력은 가졌지만 하드웨어는 동물 그대로라 생식기에 지배당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그런 시기엔 연애만 하고 피임기구 확실히 챙기며 마음껏 즐기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게 좀 수그러들면 자신이 내 여친에게 아버지처럼 해 줄 수 있을 때 결혼하는 겁니다. 여자도 내 남친에게 어머니처럼 해 줄 수 있을 때 말이죠. 그렇지 않고 그냥 불타올라 죽네사네 결혼 해 봐야 도대체 넌 왜 치약을 중간부터 짜냐고 칭얼대는 겁니다. 왕자님, 공주님으로 살다 청소가 되겠나요?
@척추펴라
Жыл бұрын
ㄹㅇ 현실 정론이심
@davidhong8965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인터넷 덕분에 이런 귀한 강의를 들을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
@workingmommy79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시고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하루종일-x6o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변호사님. 이립이이루어진다음. 결혼. 그 때 이영상을 보고 깨달았으면 시작도 그리고 실패하지 않았을텐데...아이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았을텐데. 아쉽지만 이제라도 나 자신을 잘알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키워야겠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데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내가 바로 서겠습니다. 죽는 날까지.
@물미남
Жыл бұрын
변호사님 너무 예쁘십니다. 화이팅^^
@그리움-u4n
Жыл бұрын
알게된 남자들마다 한두번 만나면 아기 낳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호감 뚝 떨어져요 지들이 아기 낳아줄 여자 찾는것도 아니고 급하니까 막 던지는 느낌.. 변호사님 말씀따라 부부 둘이 중요한거라고 얘기해준 기억이 있네요 아무소리 못하던데요
@s.h5247
4 ай бұрын
0:52 내 인생을 구제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요. 나의 외로움... 그런거 다 내가 치유하는 겁니다.
@Latin_in_Seoul
Жыл бұрын
본인 시행착오를 공유해 주셔서 너무 편하게 듣고만 가네요. 감사합니다.
@present030
Жыл бұрын
팬미팅안하실까용...😂😂😂 흑흑 너므 내생각이랑똑같으셔....
@kimbo-kyoungclairehana599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셔요~ 그리고 그런 말씀은 아변님께서 본인 능력있어서 가능하신 조언일 듯해요 대다수 한국인들은 여자는 어린 나이 상한가 크리스마스 케잌보다 적은 24살까지는 결혼시장에서 팔려야 된다거나 애낳지 않으면 한국종특 문화로 똑같은 인생을 살지 않으면 매장하려는 분위기나 괜한 측은지심을 보이는게 불편하던데요~ 예전에 오마르의 삶~이라는 유투버가 애 낳지 말라는 의견을 올린 영상 봤는데 그때는 한국인들이 애없는 결혼생활 유지가 가능한가 싶기도 했는데 유투브 많이 보다보니 임신출산 애키우면서 몸매 망가지고 비만당뇨 걸려 남편에게 욕들으며 살며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유지하거나 갑자기 암에 걸리거나 그래서 이혼 팽당한 이야기 많더라구요 어째어째 버티고 살다보니 나이도 많이 들어 임신이 어려울수도 있지만 요즘은 결혼해서 딩크족 살면서 100세시대 노후준비 잘 하기로 생각이 많이 정리가 되어가고 있어요 꼭 한국인일 필요도 없고,, HSP+INFP라서 친구도 많이 없는데 내 난자 아기 생기면 내가 내 아기랑 대화 잘해주고 친구같은 부모로 잘 이끌어줘야지 싶었는데 아쉬움은 있지만 나는 내가 앞으로의 나를 잘 키우고 사는 거로,,~ ㅋㅋㅋ 아빠같은 배우자를 찾는 여성분이 많은 가봐요 나이차이 너무 많이 나면 결혼생활이 간병인 취잡으로 전락될 거 같아 별로던데,, 그래도 상상해보면 키아누 리브스라면 만나보고 괜찮으면 결혼할 수 있을 거 같다!로,, ㅋㅋㅋ 제 상상속에선 키아누 리브스의 여자 취향은 철저히 무시되었으며 ㅋㅋㅋ 나이차이가 좀 있어도 아직 결혼 한 번 안한 솔로남이고 숨겨둔 자식도 없고 외모관리도 30대처럼 잘하고 능력있고 돈도 많이 버는데 술이나 마약도 안하는 거 같고 성격도 겸손한데 영화인이라서 가부장적이지 않고 재밌는 결혼생활 할수 있지 않을까 뭐 이런 이기적인 이유도 어느정도 담긴 공상을 해요 ㅋㅋ 하지만 아무리 키아누 리브스라도 나를 화장실 취급하면 Scanner Darkly 애니처럼 옥수수밭으로,, ㅋㄷ 그런데 그 외의 나이많은 남자분들은 울 아빠 생각나서 가슴이 답답해지던데 ㅎㅎ 제 아빠는 자식들과는 대화가 거의 없는 굉장히 무서운 아빠셨고 술담배 많이 하는 분이셔서 학창시절엔 항상 새벽에 담배냄새 맡으면 간접흡연하며 새벽 6시쯤 깬 기억이 있어 지금까지 결혼보다는 술담배 프리존인 내 자그마한 성역을 만드느라 경제력 먼저 쌓으려는 노력으로 살아왔어요 남편이란 존재는 집에서 봐야하는데 대화도 좀 잘되고 안무서운 경제력도 있고 술담배마약도박 안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가진 외모관리도 잘하는 분이길 바래봅니다 ㅋㅋ 엄하고 무서운 아빠랑 대화 거의 안해본 장녀라서 유투브 보면서 나에 대해 알아가는 공부 많이하는데 애착성향이 회피형 유형같기도; 여튼 난 아빠 닮은 외모나 목소리 들으면 가슴에 먹구름이 낍니다 ㅋㅋㅋ 아빠도 험한 세상 버티느라 그리고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느라 힘드셔서 그랬던거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많이 안미워하려고 해요 + Miss Claire is 김보경 +
@하루하루-t2z
Жыл бұрын
요즘 애 없는 결혼생활, 딩크족 많더군요. 인터넷에서만 일부(?) 사람들이 결혼=출산 왈왈거릴 뿐. 이게 전부인 남잔 애초 혼자 살게 두면 좋겠어요. ㅎㅎ
@곰우한
Жыл бұрын
전 경제력 쬐금 되고 훈훈한 외모 다정한 말투 하나도 무섭지 않은... 사람과 30년 넘게 살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호러에요 책임 안 지고 갈등상황 무조건 피하고 그래서 해결되는 것 없이 결국 가족(처, 애들)만 희생되죠 속 뒤집어지는 것은 보너스죠 남자들 대체로 그래요 꿈 깨시길😂
@하루하루-t2z
Жыл бұрын
결혼의 목적은 결혼 그 자체도 아니고 2세도 아니고 맞는 말씀인데 제가 볼 때 여러 가지로 구닥다리, 말도 안 되는 그런저런 것들 100년 이상 유지 된다고 봅니다. 이전부터도 남자들은 잘못된 관습 때문에 개조가 힘든데 이런 시대를 만나서 더 삐뚤어진 부류가 엄청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탓 할 일도 아니지요.
@대진-f5q
Жыл бұрын
머리가 좋으니까 짐승보다 잘살라고 결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도우면 맞는말이지만 돕지않으면 혼자사느니만 못한거같습니다
@user-chanwon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
@nonamed6307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흔히 잊고 사는 '진리'를 일깨워주시는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 것 같네요 강하게 말씀해주시다보니 처음엔 방어적으로 들었는데 사실상 가장 필요하고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
@steampunk329
Жыл бұрын
아이를 낳지 못 하면 입양하는 방법도 있는데... 육아를 해보면 아이를 통해 내가 성장하고 세상이나 나를 보는 눈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이가 큰 스승이죠. 물론 성숙한 사람이 엄마가 되는 게 베스트지만 좀 부족하더라도 아이를 책임지고 키우면서 성숙해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weq9482
20 күн бұрын
하시는말 구구절절이 다 맞는말인데... 언제 나를 알수 있을까요 ? 죽을때까지도 그런것엔 전혀 관심 없는사람이 반은 될걸요 ? 결혼은 이성(머리) 과이성이 만나는게 아니라 인격과 인격의 만남입니다. 서투르고 다듬어지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같이 도와주고 성장해서 같이 완성해 가는거죠 그래서 결혼할때는 성격과 인품을 봐야해요. 가정환경과. 인내와 성실함 서로의 약속에 대한 충성심과 신뢰. 최소한의 위에 것들이 갖춰져있는지만 보면 여어가지 좌충우돌과 우여곡적을 겪지만 서로 성장하면서 사랑하면서 살아가는거 그게 결혼 아닐까요 ?
@MIN-ny1vk
Жыл бұрын
부부는 함께 사는 동지.
@oyunkwon8947
Жыл бұрын
변호사님 마이크 사용해주시믄 안될까용?? 더 잘듣고싶어요~~~ 😂
@오후5시-g5q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수신이 되지 않은 채 결혼하고 출산을 했었죠. 사실 수신에 대한 갈증은 있었는데 잘 모르겠고 시간만 가니.. 뭐든 삶의 과제 하나라도 해치우잔 생각으로 결혼했던 것 같아요. 삼십대를 관통해 결혼 생활, 아이 양육, 사회 생활과 함께 나 자신을 찾느라 호되게 고생했네요. 힘들었던 일상과 이런저런 작은 시도들 경험하며 조금씩 나를 찾아갔던 것 같아요. 사십대 들어서고 나서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야할 지 그나마 좀 알 것 같더라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나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 다행이도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혼 위기도 있었지만 이혼 대신 언제든 원할 때 이혼하고 손해 보지 않을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았어요. 지금은 남편과 아이와 함께 세상을 헤쳐가는 팀으로 같이 살고 있지만 인생도 사람도..알 수 없는 거니까요.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출산과 양육은 더 나은 삶을 위해 100% 잘한 일이고, 결혼은 50:50..인 듯 싶네요. 저라는 개인에 한정해서 말이죠. 이것도 운이 엄청 좋았던 거라 생각하구요. 결론적으로 결혼은...나 자신을 먼저 알고 상대방을 알고 해야 한다는 변호사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황숙자-t4d
Жыл бұрын
오후5시님의 말씀에 공감 ~~
@sunshower1211
Жыл бұрын
의 상태 결혼전에 알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도 늦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내 행동이 바뀌면 미래가 바뀌니깐요... 그리고 아변님 영상은 쿠키영상 맛집이예요~ 인간미 넘치시는 영상보며 아변님 전해주시는 말씀이 더 신뢰가 갑니다 어느순간부터 교언영색한 사람 그리고 장미나튤립같이 겉모습이 너무 화려한사람은 일단 더 지켜보게 되네요 예전엔 이런 화려한사람들에 쉽게 마음을 열고 혹 했던적이 많았는데 수수하지만 내면이 강인한 그사람의 말속에서 향기가 나는 사람이 신뢰가 가고 좋네요 보이는게 다 가 아니다 제가 20~30대에 했던 실수를 줄여나갈수 있게 좋은 영상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jason1ok348
Жыл бұрын
제가 만났던 여성분들 몇명분이 남자한테 배울려고하고.의지할려고 하는 분들이 좀 있었어여.. 속으론 그건 교수님 한테 배워야지 이런 생각했는데..그 여성분들은 독립적인 생각이 없던거였군요 ..
과거엔 남의 시선에 안하면 이상해보이니 결혼이란것에 진지하게 생각하지않고 그냥 해서 애낳고사는 사람이 대다수였죠. 현재20대는 그럴가능성이 매우낮습니다. 부모가 어떻게살고 자신을 어떤식으로 키운지 아니까요. 아무생각없이 남들하는대로하면 결과가 어떤지 너무도 잘알죠. 그러니 말씀주신대로 자신을 먼저알고결혼이 나에게 어떤의미인지 잘생각하고 결정할것같네요. ^^
@척추펴라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을 알수록 나와 동일한 상대를 찾아야 행복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깁니다. 근데 전 제 자신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 이번 생은 비혼이 맞다고 확신했습니다.
@jujungHur-j
Жыл бұрын
아이 인터뷰 하면 진짜 재미있을것 같아요. 이혼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는지? 엄마 아빠가 결혼 안했으면 더 좋았을지??
@산옥이-k7i
11 ай бұрын
결혼은 성장이 안되면 하지 말아야할 결혼이라고 생각들어요. 좀더 나은 내가 되길 위해 성장할수있는 사람과 하고 싶네요.잔잔한 파도같은 일상에 행복을 가득채울수 있는 사람과 말이죠.
@smellsLikeHolySpirit_
Жыл бұрын
변호사님 말씀대로라면 진짜 결혼할수있는 남녀는 없거나 극소수일것같습니다. 때가되어 겪어보니 뼈저리게 알수있는거지 그 당시에는 그 누구도 결코 알수없죠. 인생이라는게 누군가의 책이나 조언에서 정답을 얻고 그 정답을 정해놓고 살아갈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user-2puhc5u7ie3
Жыл бұрын
의견 존중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결혼을 하냐 안 하냐의 결과보다는 이립에 더 방점이 찍힐 듯합니다. 제 의견은요~ 조혼이든 만혼이든 이혼이든 재혼이든 비혼이든, 어떤 삶들이 쉽기만 할까요. 모르긴 몰라도 수백번의 오르락 내리락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결혼과 이혼이라는 이벤트 앞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화두인 '이립'이 던져진 것 같습니다. 결혼이 화두가 아니고 말이죠. 주제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조바이든-r6r
Жыл бұрын
holyspirit 다운 말씀이십니다. 결혼에 대한 기준을 스스로 계속 높이시려는거 같은 모습이라 조금 불편하네요
@곰우한
Жыл бұрын
적극 공감입니다 다 알면 결혼할 필요없어요 공부의 장에서 깨지면서 익힐 수 밖에 없어요 자신을 알아가고 자신을 지키고 자신을 세우는 법을 깨지지 않고 머릿속 공부로만 배울 수 있다면 참 좋겠지요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했고 같은 문제를 가졌을 것 같아요 결국 그 당시의 선택에는 미숙함 외의 나의 한계는 그대로였을테니까요 선배로서 경험을 들려주시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어떤 결혼도 이상적일 수 없고 맞추고 감수하며 살아야해요 이런 조언은 결혼 희망자에게는 주의 환기일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결혼 무용론입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헛점 투성이의 인간이 혼자 살기도 버거운데 둘 또는 그 이상 다수의 인연이 얽히는 일이 어느 세상에서 쉬웁다는 게 가능하기나 한 가정일까요? 나이 먹을수록 연륜의 힘 나이가 주는 지혜가 예사롭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진행자님의 그 나이 개인 경험의 한계도 있다하고 영상을 보셔야합니다
@Lizard-e7f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아변님은 먼저 경험해본 자로서 굳이 그 길에 접어들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거나 뼈저리게 고생하고나서 나자신을 알 바에 미리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한 거 아닌가여..? 그리고 댓글 작성자님 말씀을 쉽게 말하면 결국, 아무것도 몰라야 할 수 있는 게 결혼이고 똑똑하면(결혼 실체 다 알면, 그 도닦는 듯한 고생 다 알면) 못 한다 아닌가요?
@조바이든-r6r
Жыл бұрын
@@Lizard-e7f 그냥 도피하는거로 밖에 안보이는데. 나이 60 70 들어서도 하는게 결혼인데. 그사람들은 기억력이 부족해서 결혼하나? 그냥 자기가 실패한 결혼을 했다는 것에 대한 후회로 인해서. 그냥 놓고 사는거지. 유지님도 어리시면 나이든 사람이 이거 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고 하는 말은 그냥 충고로만 들어요. 이 사람 말 듣고 결혼 안할겁니까 그럼?
@gundamuncle
Жыл бұрын
변호사님 한가지 질문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중도에 실패하고 포기한 사람에게 과연 그 분야에서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이나 성공할수 있는 방법을 배울수 있을까요?
@김승기-h9o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저는 [결혼]은 [결론]이 안난다는것을 2007년 동거여자친구 (83년생)생기고 이별하고 다시 우리집으로 찾아와서 엉엉 울면서 제발 사랑은 혼자만으로 [결론]이 안난다는 것임을 깨달아 이제 제발 해어지자해버림~ 仁~지구~
@치퍼존스데릭지터
Жыл бұрын
혼자 사는것도 힘든데 결혼은 무슨!
@홍사마-x3p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NG영상 너무 좋아요~~^^
@ms-gp1cc
Жыл бұрын
결혼을 왜하냐 판단력이 없으니 하는거지
@heyousoso7881
Жыл бұрын
변호사님 말씀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도 늘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할꺼야! 했는데, 왜냐면 저희 아빠가 엄마께 참 잘하셨거든요. 당연히 항상 꿀떨어지는 모습만 있지는 않지만, 제 기준에 결혼할 만한 남자란 적어도 자신의 애인에게 아빠만큼(아빠가 엄마께 하는 것만큼) 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의미로 쓰신건 아니신것 같지만, 띠용🤔 하고 내가 이립이 되고있는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 감사합니다.
@잉잉-r4x
26 күн бұрын
결혼하면 역할에 충실하느라 제일중요한 부부관계는 멀리하게되어 서로가 외롭고 힘들어지는듯 합니다😢
@handle1189
Жыл бұрын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사람은 혼자살아란 말도 옛말이되었네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다보니 요즘 시대에 너무 의존적인 성격은 가정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것같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하면 세상 참 쉬운일이 되는데.... 성인으로서 성숙한 독립심과 주체성을 가지고 나와 잘 맞는 배우자를 선택하여 가정을 꾸려나갈 책임의식을 생각하니 멀게만 느껴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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