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학교에서 관동별곡 배우고 정철에 대해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관동별곡에서는 그렇게 선정 베풀어야지 하면서 잔뜩 포부 다지더니 현실은 완전 반대였군요ㅠㅠㅋㅋㅋㅋ 글만 봤을 때는 좋은 정치가구나 했는데 충격 받았어요...
@user-dh8ye2jf3r
Жыл бұрын
3:51 학교 문학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저때 죽임을 당했던 이발의 후예들은 아직도 고기를 다질 때 "정철, 정철, 정철,"이라 되뇌인다더라고요. 그 후 궁금하여 찾아본 결과 실제로는 정철이 관여하진 않았다고 해서 놀랐지만요. 그런데 고기 다질 때 주문을 외우는 행위는 실제 공중파 방송에서도 나왔던데, 정철이 관여하지 않았는데 그런 주문이 내려오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5mins-literature
Жыл бұрын
정철과 이발은 예전부터 양숙관계였고, 이발을 직접 심문해 죽이라고 명한 사람은 선조였지만 임금을 욕할 순 없기 때문에 당시 책임자였던 정철을 대신 증오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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