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박해 속에서도 결코 신앙을 버리지 않고 예배자의 삶을 살았던 위그노들. 그 가운데 별처럼 빛나는 위그노 마리 뒤랑 이야기.
**이 영상은 위그노전문가인 프랑스 파리선한장로교회 성원용 목사님의 책 [위그노처럼]을 기초로 만들었습니다. 더 깊은 내용은 책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낭송은 저자인 성 목사님이 직접 해 주셨습니다. 위그노를 더 알기 원하시는 분들이나 프랑스의 위그노 흔적들을 밟기 원하시는 분들은 성 목사님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성원용 목사님 메일(epspseong@gmail.com)
**기록문화연구소는 [자기의 모든 것을 던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랐지만, 어떠한 금전적 이득이나 실제적 유익을 거의 얻지 못한, 그럼에도 그 길(The Way)을 끝까지 걸어간, 알려지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연구소입니다.(메일 kirok21@gmail.com)
**기록문화연구소는 앞으로도 위그노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고 잊혀지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그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소개하려합니다.
"마리 뒤랑은 38년간이나 수감된 콩스탕스 감옥 중심에 있는 물을 길어 올리는 구멍 주위에 글을 새겼습니다. ‘저항하라’는 뜻의 ‘레지스테’(Résister)란 글자로 비진리에 저항하고, 양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저항하고, 복음을 위해 저항하라는 말입니다. 그 글을 매 순간 바라보면서 그녀는 고통스러운 삶과 가톨릭의 회유 앞에서 흔들리는 자신을 다시 세우고 방황하는 동료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었습니다. 그녀가 돌에 새긴 ‘레지스테’는 이후 프랑스 개신교인들의 영혼에 새겨졌습니다. 그것은 개신교 신자들의 좌우명과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그 정신으로 위그노들은 양심의 자유를 따라 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용감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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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위그노처럼 살 순 없을까?] 38년간 감옥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은 마리 뒤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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