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나를 온전히 가루로 만들어 예쁘게 빚어내 세상에 내보내는거에요. 정말 정말 예쁘고 하나밖에 없는 보물이지만 정말 빡세답니다..^^
@손예은-e6n
Ай бұрын
저말이 맞아요ㅜ 아이는 스스로 절대 크지 않아요ㅜㅜ 그리고 아이는 부모의 사정을 봐주지 않아요ㅜ 나자신을 갈고 삭이고.. 와닿습니다..
@oliveyoo3202
Ай бұрын
죽지 않으면 육아는 끝나지 않는다
@정정-k2m
Ай бұрын
@@손예은-e6n 육아는 몇년하면 끝나요 ㅋㅋ 안 죽어도 됩니다
@시한폭탄-r4u
Ай бұрын
초딩4학년 이후론 혼자 알아서 다함 어지르고 혼자 못씻는 나이일때까지만 손 많이감 내동창은 할짓없어 퍼질러있던데 팔자좋게....부럽더라
@lotusb6
Ай бұрын
아..저는 정말 너무 죄송하게도 아직도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습니다ㅠ 맞벌이 하면서 아이까지 보기는 너무힘드네요 손주까지 봐주시는 부모님들을 뵈니 저 또한 이렇게 내 자식들 뒷바라지 해줘야겠죠.. 죽을때까지 육퇴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담청-u6i
Ай бұрын
@@호호아줌마-i2n 얘와 애도 구분 못하고 쓰는 부모라고???
@금이빨은이빨
Ай бұрын
네.. 저말 맞아여 아이한테 온신경이 집중되어 아무리 시간이 있다해도 예전같지 않아요
@박주은-v3l
Ай бұрын
정말 똥싸러 가지도 못했네요..!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도 변기에 앉아있는 내 다리를 붙잡고 안아달라 울어댔어요. 애기들 입장에선 엄마가 갑자기 빨간 불이나오는 좁은 방에 들어가 자기를 혼자두고 어떤 의자에 앉아서 안움직인다는거에 충격을 받은 느낌이였나 싶더라구요. 저도 워킹맘이라 정말 사회생활, 바깥일도 힘들지만...애 5살때까진 30년치 사회생활을 농축된 농도로 겪은 기분였어요.
@lovemsd4596
Ай бұрын
애 앞으로 안고 볼일봤었다죠 ^^;@@박주은-v3l
@정정-k2m
Ай бұрын
그런시기는 잠깐이잖아요
@콩콩콩-y3h
Ай бұрын
크면 손 안가는 거 아니에요 학교 갔나 전화, 왔나 전화 밥 먹었나 전화, 학원 체크 체크체크체크 일상. 일에 집중하기 힘듦@@정정-k2m
@QoQofh0404
Ай бұрын
@@정정-k2m잠깐같은 소리하네. 애 키워보고 하는 소린가.
@DramaArchive-w5e
Ай бұрын
남편 출근할때 배웅하는데 계속 그러더라구요, “집에서 잘 쉬어~” 그 말 한마디가 가슴을 찌르더라고요..
@eunjuhong1368
Ай бұрын
다 놓고... 남편에게 휴가쓰고 집안 살림하고 아이 돌보는 것 까지 온전히 해볼 경험을 주셔야해요... 물론 아이가 너무 걱정되겠지만... 남편도 결혼도 했고 사람이고 자기 자식이기도한데... 진정한 삶의 기본인 살림과 자녀 양육을 3일 정도라도 온전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 놓고 몇일 혼자 휴가 혹은 가출이라고도 하죠... 아무리 말로 살림도 힘들고 아이돌보는 일이... 등하원 시키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내가 육휴동안 출퇴근과 야근이 힘들었던 것이 잊혀지는 것 처럼... 근데 육휴 끝나고 복직해보니 회사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탈출구가 되더라고요... 애보느니 회사 출근하는게 100배 낫죠... 밥이라도 앉아서 사람답게 먹고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어쨋든 어른들과 대화를 할 수 있으니까요...하하
@mh-ng6ez
Ай бұрын
잘쉬긴 개뿔!
@anonymous05932
Ай бұрын
와 이건 좀..
@noah170a
Ай бұрын
와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성이름-f3j7j
Ай бұрын
그럼 님이 나가서 돈을벌고 남편을 주부 시키세요~
@hjTopmini
Ай бұрын
와 진짜 공감 나 육아로 힘들어하는데 옆에 직원이 애 놀게하고 옆에서 영상보고 쉬시면 되지않아요?,햐서 벙찐적이 있늨데 그 남직원 결홍해서 애낳고 저말 사과했음 ㅋㅋㅋㅋㅋㅋ
@wolpen3
Ай бұрын
재택이 가능한 직업이라 돌때부터 아빠육아 했습니다 대표님 본부장님 이사님이 꿈에 한번씩 나왔었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신나게 출근하는 꿈을 몇번씩 꾼듯
@user-lt2zs5cb8d
Ай бұрын
오ㅋㄱㅋ혹시 어떤 직종이세요
@HIRIT08
Ай бұрын
그러다가 직장 출근하면 아 집 가고 싶다~ 하다가 집에 가면 또 힘들고.... 힘듦의 연속....
예전엔 대가족이라 조부모 형제들이 옆에서 돌봐줬지만 요즘은 거의 부모 둘이 책임져야하고 맞벌이하는 가구들이 많으니 애 하나도 힘든거같아요.
@joohalee7389
Ай бұрын
그런말 누가해요?? 손절각이네요 ㅠㅠ 진짜…
@냥냥-s6i5d
Ай бұрын
옛날엔 그냥 낳아놓고 내 팽개치다 시피 했지요. 서로 형제들끼리 치고 받고 싸우며 크고 그나마 조부모 있으면 좀 나은 상황..아이를 낳은거지 키웠다고 볼수 없지.
@yips9027
Ай бұрын
울 엄마 왈, 자식 넷이서 지들끼리 컷다고...
@helenavin1083
Ай бұрын
시부모님께 똑같은 말 들어봤네요..
@Junwoo-mom
Ай бұрын
육아중입니다.나도 처음이라 힘든데 애는 내 사정을 안봐줘요. 아파서 토하고있는데 옆에서 땡깡부리는게 아이입니다. 남편은 니 몸은 니가 챙기라고 합니다. 애 둘이면 아찔해서 허수아비를 더 멀리하게 됩니다.
@하울-z5j
Ай бұрын
체력적으로 일단 노산이라 그런게 크죠 김윤아도 늙은걸 얘기 안하네요ㅋ 젊었을때 첫째를 낳은 경우에는 둘째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남자도 늙어서 육아는 체력적으로 버겁습니다.
@nag7992
Ай бұрын
@@하울-z5j 그래서 니는 몇이나 키워봐서 지껄이냐ㅋ
@라니도-b1d
Ай бұрын
육아만 해도 힘든데 요즘은 양가도움 없이 맞벌이해야하는데 무슨 젊으면 둘 가능 이러고있네 ㅋㅋㅋㄱ
@라니도-b1d
Ай бұрын
@@하울-z5j요즘은 맞벌이에 양가 어른들 도움없이 육아까지 해야하는데 무슨 젊으면 둘 가능 이러고있네 ㅋㅋㅋ
@gogosarah
Ай бұрын
@@하울-z5j 에휴.. 책으로 배운자
@grace1020-h3l
Ай бұрын
절대!! 애가 아프기라도하면 다 엄마 몫이에요.. 근데 아이들은 진짜 자주아파요.. 기관지염 폐렴 장염 코로나... 작은감기에도 약챙겨먹이고 케어해야하는건 엄마에요..
@symphssymphs1286
Ай бұрын
이게 문제 그냥 보통때만해도 얼집 가고 유치원 가고 학교 가고 루틴대로만 되어도 아이 키우기 힘들다 안하죠 늘 예상범위밖의 일이 발생하니 아이 낳고 다시 일 복귀 못하겠더라고요 갑자기 아픈 아이를 어디 맡길 수가 없으니 ㅜㅜ
@박솔잎-z2l
Ай бұрын
직장생활은 내가 한 만큼 노력을 인정해줄 확률이 집안일에 비해 높음. 또 힘들면 주변 동료들과 수다떨면서 풀수 있음. 집안일은 잘해봐야 티도 안나고 안하면 바로 표나서 욕만 먹기 쉽고ㅜ 힘들어서 하소연해도 집안일이나 하면서 뭐가 힘들다는 얘기 듣기 쉬움.. 그리고 육아는.. 득도의 과정임... 그래서 진짜진짜 힘든데ㅜ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는 여럿인게 좋다고 생각해요. 애가 하나일때는 진짜 힘들었고, 둘째가 어릴때는 미칠 거 같았는데 셋째가 돌 지나고부터는 너무 편해요. 자기들끼리도 잘 놀고, 집에서도 사회성을 배워서 그런지 셋째 말하는 게 청산유수에요. 저도 첫째만 있을때는 뭐라도 다 최고를 주고싶어서 고민도 많이 하고 예민했는데 셋 되니까 그냥 사랑만 주자...가 되면서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지고 애들한테 화도 덜 내게 됨.. 결론은 집안일/육아 모두 인정 받기도 힘들고 어렵지만 그럴수록 심적으로 다둥이가 더 편할 수도 있다... 라는 경험자의 의견입니다.. ㅎ
@yoonp4436
Ай бұрын
저것도 잘난 여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지. 능력없는 여자는 힘들어도 힘들다 말 못함. 하는 순간 밖에 나가 돈 버는 건 쉽냐는 말 나옴. 능력 없는 여자는 세상에서 육아가 제일 쉽다고 강요받으며 살아야 되고 힘들어도 힘든 게 아니어야 함. 육아가 일하는 거 보다 3배 정도 더 힘들다라고 말했을 때 육아가 정말 힘들겠다라는 말을 듣는 경우는 고소득 여성 직장인뿐.
직장생활이 많이 안힘드신데인가봐요? 부럽.. 전 너무 스트레스받는 직종이라 퇴사하고 주부하는게 소원입니다
@이은희-d7f
Ай бұрын
@@임라-t9j 안 힘든 직장이 어디있겠어요. 육아를 하게 되면 밥도 앉아서 편하게 못먹구 화장실 볼일도 편하게 못봐요. 말이 안통하는 아기를 보며 내 자신과의 싸움을 거의 하루종일 합니다.
@여러가지-j8k
Ай бұрын
@@임라-t9j 저는 일 그만두고 주부하고 있는데요 3년까지는 날아갈듯 좋았어요 지금은 다시 나가고 싶네요 커리어가 이어지기만 한다면 몇년 쉬어야 재충전됩니다 물론 몇년 쉰다는게 다아시죠 양육 살림 알바 등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애들도 정서적으로 조금 안정되고 입원도 안할때 본격적으로 일할수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user-6-t5s
Ай бұрын
@@임라-t9j 하루종일 시달려봐야 정신차리지
@lovemoonlight9193
Ай бұрын
@@여러가지-j8k저도 얘 키우다 다시 일 시작하니 넘 좋더라고요 재취업 3년차인데 꼬옥 직업 다시 가지시길 기도드려요
@꼬망쥐네
Ай бұрын
자아가 강할수록 육아는 힘듭니다. 오로지 내시간을 아이에게 맞추어야 하기때문에 산후조리원 나오는 순간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해지죠...20년 해외영업 직장인으로 맞벌이부부를 했고 두아이키우는 동안 남편도 많이 도와줬지만 육아휴직 끝나는 날이 우울증 탈출이었어요 회사는 시간 조절이 가능하니 맡은일 후딱끝내고 커피한잔 마실 시간이있고 동료와 일정을 조절할수 있으니 밀릴일도없고 내가 전반적으로 컨트롤 할수있으니 자존감도 생기고 전문가로 다시돌아온 기분...남편또한 아이보는 것보다 일하는게 낫다고 합니다^^ 지금은 둘다 대학생이에요ㅎㅎ
@be_happy75
Ай бұрын
커리어에 대한 욕구가 강해서겠죠. 전 자아가 엄청 강한 사람인데 아이 둘 키우면서 자존감이 올라갔어요. 남편이 육아의 무게, 고통, 희생에 대해 인정했고 저에게 늘 고마움과 존경운 표헌해줬거든요. 엄마기 되먼 엄마만 있어요. 나는 정말 작아지고 소멸되는 느낌이죠. 하지만, 그렇게 아이들에게 힌신하는 나를 스스로 사랑하게됩니다.
@흔들리는모빌속에서니
Ай бұрын
@@be_happy75사바사 케바케 입니다 이런 사람도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듯이..
@딸기누나-i3v
Ай бұрын
@@be_happy75 저도 이쪽이 더 맞는것 같아요..첨엔 나의 발전,행복을 위해서 아기를 낳았지만 막상 현실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독박육아 하며 애기안고 사막을 걷는 장님으로 10년을 두아이 키우며 산전수전 겪다보니 세상 그 어떤시절의 나보다 강하고 부지런하며 철두철미한 제가. 너무 자랑스럽고 좋네요..이건 오로지 내 자신이 철저히 부셔지고,깎아지고,희생을 해야만 나오는 결과물이라 이해 못하는 사람 많을듯요
@럭키-j9k
Ай бұрын
그렇죠. 결혼도 육아도 내 자아를 내려놓는 경험이니까요.
@알로하-j3e
Ай бұрын
@@be_happy75아줌마는 커리어보다 남편의 인정으로 자존감이 올라갔단 얘기잖음? 본인의 성취보다 남편의 인정으로 자존감 올라가는 게 더 짠함ㅜ. 맥락 없이 나대기는.
@미네르바k
Ай бұрын
진짜 직접 육아를 해본사람이네 요즘 연예인들 다 육아도우미 쓰는줄 알았더니
@Buri724
Ай бұрын
직접 다 하신 것 같아요. 아이 초등학교때 하교도 부부가 직접 라이딩 오시고, 학교 공개수업 및 외부행사도 부부가 다 오시더라구요. 아주 잘 케어해서 키우니 둘은 불가능하다 생각하시는듯.
@먼지9-n8l
Ай бұрын
직접 해봐야 육아 무서븐지 알죠. 젊고 체력넘칠 때 하필(?) 친정엄마도 잘 도와주셔서 둘 낳았는데, 이것저것 보고 들어 챙겨줘야 할 건 보이고 친정엄마 도움은 없어지니 죽을 것 같더라구요. 남편따라 미국갔다가 거기가 더 빡세서 한국인거 감사, 코로나 해제 때는 학교급식 감사... 제 생활은 나아짐이 없는데 그나마 내 형편이 낫구나 생각하면 인생이 슬퍼요.
@amethystv_v
Ай бұрын
쌍둥이 엄마입니다 4년동안 오롯이 아이만 보다가 돈벌으라는 눈치를 받아 일을 시작했습니다만 원하던 일도 아니었고 오로지 아이들 위주로 시간이 여유로운 일을 시작 했어요 여유로울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런일은 없는것 같아요 밖에서도 일이고 집에서도 일이예요 내 쉴곳은 없습니다 지금은 그냥 모래처럼 흩어지고 싶다고나 할까...
@달링곽
Ай бұрын
하 토닥토닥 해드릴께요
@김콩-w3h
Ай бұрын
눈치 받는다 생각하니 결혼하기 싫어져요…
@joykeumsook6613
Ай бұрын
토닥토닥....아이 돌 지나자 시부모님 두 분 돌아가면서 뵐때마다 '이상하다.넌 왜 대학이나 나온 애가 집에서 노니?'..... 한 두번 돌려 말씀드리다, 아이 초2때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상담결과 분리불안이 심하단 결과 받고는 정색하며 '불안,초예민한 아이 제가 끝까지 품어서 기르겠으니 다시는 그런 말씀 마시라'했어요..외벌이로 넉넉하진 않았지만 작년에 아들 대학입학시키고, 무사히 학교생활 잘하다 10월에 군입대합니다.....누구에게나 그렇지만 저도 아들하나 길러내느라 치열하게 살았네요...육아후배님, 주위서 뭐라하든 1차양육자가 올곧게 내 길을 가야하는 것 같아요..왜냐하면 소중한 내 아이 너무나 잘 키워야 하잖아요..파이팅 기원합니다^^
@박솔희-y1p
Ай бұрын
@@joykeumsook6613시부모님이 참..... 고생많으셨어요. 😢
@surusu-l7i
Ай бұрын
아이를 임신한. 10달의 시간동안 체중은 20키로 찌고 평생 가져본적 없는 몸무게로 온몸은 살이 트고..출산 후 회복도 안된 상태로 24시간 대기조가 된다. 먹고 자고 울고 를 반복하다 겨우 그 시간의 텀이 길어져 숨쉴만 해지면 내모습을 보게된다. 나의 멈춰진 커리어 망가진 몸 지친 얼굴. 우울증을 극복하려 무단히 애쓰며 일도 다시 하려고 애쓰다 보면 아이에게 미안함과 일도 제대로 안된다는 사실에 무기력함이 몰려온다.. 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은 너무 무거웠던것 같다. 시간이 흘러 중딩이 된 아이는 혼자큰것 처럼 말한다ㅎㅎ;;
@uuyuyuyu
Ай бұрын
ㅜㅜ 효도해야겠다...
@미니미니-e1j2x
Ай бұрын
고딩된 울 큰딸은 이제 제가 조금만 아프다는 소리가 나오면 걱정하는 말과 눈빛을 보냅니다. 곧 그런 시간이 오니 기다려보세요. 근데 둘째 중딩은 지랄발광입니다. 저도 또 기다는중... 힘내자구요 😅
@gaegulgaegul929
Ай бұрын
눈물나네요..
@자장자장-g9k
Ай бұрын
2주남편이 14일 우유를 먹이고 석달 3개월 먹인듯 말한다. 정말 젖병울 한번 닦아주면 삼칠일 닦은것처럼 말하고 남자들은 뻥이 심하다. 애는 혼자 안큰다 매일 씻기는데 혼자 기저기 갈고 큰줄 안다. 갱년 기는 사춘기에게.진다.
@mellowsiesta
Ай бұрын
눈물이 …💦
@eunjunglee2286
Ай бұрын
정말 맞는 말만 하신다. 겪어봐야 아는것 ㅠ
@영상-e9e
Ай бұрын
@@지혀니의현장 겪이 맞습니다..
@정정-k2m
Ай бұрын
둘째 키우는건 못 겪어봤죠
@user-eifbfow
Ай бұрын
@@정정-k2m 애셋아빠님, 김윤아와 님의 능력차이 보고 말씀하세요. 김윤아는 어느정도 성취해야 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성취해야하고 애 삶의 수준을 초상위로 유지시키려는 사람입니다. 님이랑 추구하는 삶이 달라요. 애 셋을 키우냐마냐의 단순한 얘기가 아니란거예요. 왜케 댕청해...
@user-tu5dd6ye2o
Ай бұрын
@@정정-k2m애셋아빠님, 매슬로우 피라미드의 최상위버전이 ‘자아실현을 위한 삶’ 입니다 ㅋㅋ 님은 이 버전을 아예 상상도 이해도 못하실거같은데 김윤아씨는 이단계인거에요. 자아라는게 없는사람들이 잘하는게 육아입니다, 님도 능력이 애매모호하니 애낳은게 인생최대 업적인거잖아요. 님은 매슬로우의 피라미드 3단계(소속감, 사회적욕구)인거구요 ㅋㅋ 4단계는 남에게 존경을받는거구요, 5단계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발휘해서 창의성 자아발전을 하는 단계인데 님은 애들한테 존경받는 4단계가 최대치일듯
@ivohellory
Ай бұрын
@@user-eifbfow냅둬요. 댓글 수십개 다는 거 보니까 애 셋도 어떻게 키웠는지 알 만해요 ㅋㅋ 아무리 보조 양육자라도 저렇게 유튜브에 상주하진 않을듯 ㅋㅋㅋ
@SJ-tv5vd
Ай бұрын
언니보니까 애 키우면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구.. 나 만나면 계속 말하더라. 말이 통하는 사람이랑 이야기하는게 좋대... 고등학교때 전국에서 놀고 대학 수석졸업한 울언니. 능력도 성취욕도 만땅이던 사람이었는데, 애 낳고 육아휴직하고 나니까 동기들은 이미 추월 승진. 이제는 사회적 성공보다 다른 가치를 추구하더라. 다른 중요한 삶의 의미를 찾은거 같기도 하고... 타협하는 거 같기도 하고... 정답은 없는 거겠지만 지켜보는 나도 머리가 복잡해짐. 암튼 어려서 꿈꾼 건 이런건 아니었을거 같거든...
@계속가
Ай бұрын
결국 인생은 "하나를 얻으면 반드시 잃는 게 있다"는 걸 알아가는 여정. 그 어떤 것도 모두 다 좋고 만족되는 건 없는 거. 예쁘고 멋진 외모를 가지려면 대신 맛있는 음식은 대부분의 식사동안 포기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 다만 저마다 내가 추구하는 쪽으로 살 뿐이죠. 그게 살아가면서 바뀌기도 하고요. 아마 언니분도 그런 여정의 과정 위에 계실 겁니다.
@샤르망-i3s
Ай бұрын
그런 부분에서 보면 안타깝고 안쓰러울수도있지만 아이로부터 받는 사랑과 행복이 언니에게는 더 소중하고 가치있을거예용
@kapssong0509
Ай бұрын
언니가 똑똑하신 분이시라 현명한 선택을 하신거예요.
@lookingforb
Ай бұрын
@@kapssong0509 현명 ㅋ...
@suk867
Ай бұрын
타협이죠. 어차피 자기가 한 선택에 대한 책임이기도 하고.. 안그럼 멘탈 무너져요 ㅎㅎ
@sevenseasons-55
Ай бұрын
막연히 힘들겠디 하는거랑 닣아보니 정말… 삭이고 갈고 너무 적당한 표현이네요ㅋㅋㅋㅋㅋ
@san-jg4zr
Ай бұрын
진짜 밖에 나가 일하는게 백배 편하다. 일 안 나가고 애키우는데, 우울증옴.
@lllljjliiijliiiji
Ай бұрын
육아에 대해 현실적으로 말하시네 나랑 비슷한 걸 느끼셨다 쇼츠에 이쁜 아가들보면 너무 이쁘지만 다시 키우라고 하면 도망갈꺼임 나도 휴직끝나고 나와서 일하니 오히려 숨통이 트였음
이건 진짜 출산하고 육아를 해본 사람만 진심으로 공감할수있음 나라는 사람이 사라지는 기분임 사람 하나를 키운다는게 정말 힘든일임 육아를 하다보면 내가 예전에 혼자였을때 뭘 했었고 뭘 좋아했었고 이런게 기억이 잘 안남
@개인-s9y
Ай бұрын
나도 나 요새 5년만에 복귀했는데 회사에 도착하면 일단 커피마시고 내 자리 내공간 내시간 나!!! 라는 존재 내의지대로 움직이는!! 그 시간 너무 좋다. 일단 그건 참..좋음
@nayanaya
Ай бұрын
애 둘키우는데 맞벌이 안한다고 자기 퐁퐁 당한다는 남자들.
@행복-e6q
Ай бұрын
자기는 직장에서 틈틈히 쉬고 점심시간에 낮잠도자고 하면서 😢
@정정-k2m
Ай бұрын
애둘이 조금 커서 초등학교라도 다니면 그때 맞벌이하세요 그럼 퐁퐁소리 안듣죠
@Flower09872
Ай бұрын
초딩 1학년때 엄마가 가장 바빠요. 일찍 끝나는데다가 숙제와 행사 챙길게 유치원보다 훨씬 많아져요. 그리고 아직은 혼자 하기 미숙하니 돌봐줘야하구요. 최소 3-4학년은 되야 일할수 있는데 그마저도 집에 혼자 오래 못두니 파트타임 하게 되요. 누구 도움이 없는 이상 6학년은 돼야 엄마가 제대로 일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dudthq0148
Ай бұрын
@@행복-e6q님이 일하셈 제가 육아할테니
@행복-e6q
Ай бұрын
@@dudthq0148 저 직장인인디유. 우리애들은 성인입니다.ㅋㅋ
@Dam_h21
2 ай бұрын
왜 언니가 설거지 하면서 그렇게 많이 울었다는지 알 것 같아요… 해피엔딩 가사 하나하나가 다 언니 이야기였던 것이야…ㅠㅠ
@SY-ef4uo
Ай бұрын
식기세척기에 후딱 넣으면 되는데
@camerata8165
Ай бұрын
@@SY-ef4uo 미치겠다. 후딱 많이 넣으세요
@박솔희-y1p
Ай бұрын
@@SY-ef4uo그릇에 발이 달려서 저절로 식세기에 들어가지 않잖아요..
@강정구-d9s
Ай бұрын
남편들은 집에서 애나 보는게 뭐가 힘드냐 말함 한때 유아교구 일을 해서 유치원에 직접 한시간만 시연 수업해달라 갔었는데 그날 완전 녹초 됨 그때 다시한번 엄마들 대단하다 느낌
@alpacinoh1326
Ай бұрын
네, 아내와 육아를 같이 하다보니 정말 빡셈을 느낍니다. 어머니세대가 정말 힘들었겠다 싶습니다.ㅠㅠ 그래도 아버지는 또 몰랐을 그 행복감이 뭔지를 느낍니다.
@똘레랑스-k1e
Ай бұрын
아들둘 전업주부로 8년동안 키웠는데~ 정말 인생에서 가장 힘든순간이었던것같아요. 물론 사랑스러운순간있었지만 ㅠㅠ 나라는존재가 사라지는 느낌. 결국 병나고... 지금은 자영업하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일중독이에요~~~
@ey9886
Ай бұрын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해줘야함과 동시에 삼시세끼 먹이는 거 재우는 거 입히는 거 요구사항 등을 해결해주면서, 반복 훈육도 같이 해가면서, 집에 있기 때문에 해야만 한다는 집안일 요리 청소 등등.. 밤에는 장봐야 할 것, 미리 알아봐야 할 것, 준비해야 할 것 이갓저것 휴대폰으로 알아보다 떨구고 잠드는 현실..🥹
@딸기누나-i3v
Ай бұрын
두아이 키우는데 라면 하나 천천히 제대로 온전히 나혼자 먹는게 소원일 정도로 엄마는 갈고 갈고 또 갈아넣어 엄마의 희생을 먹고 자라는게 자식 이더라구요
@로렌-b1b
Ай бұрын
내경험으론 얘가 초등학교 고학년까진 누군가가 집에 있어야만함
@OO-jk2kw
Ай бұрын
고학년까지는 집에 사람 있아야 돼요
@미네르바k
Ай бұрын
정답
@코코-j9z
Ай бұрын
맞아요 방학때문에 .. 방학만아니면 더 빨리 복직가능 동동거리며 자리잡아놓은거 겨울방학 두달에 거의 절망스러워짐 ㅜㅜ
@user-6-t5s
Ай бұрын
맞음 요새 초등학교는 엄청 일찍 끝나기도 하고...
@이-j8c5h
Ай бұрын
중학교 고등학교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ㅠㅜ
@르르르-h5z
Ай бұрын
근데 맞는거 같음 울 엄만 그냥 옛날 사람이라 별 큰 고민없이 나랑 내 동생 낳은거 같은데 엄마도 개고생했고 나도 온갖 상처 받고 흉터로 범벅된 아픈 어른으로 큼 저렇게 진정으로 고민하고 희생할 사람이나 부모가 되어야함 그래야 아이가 그나마 덜 상처받고 자랄 수 있음 그래서 난 포기… 못 키움 나 하나 책임지기도 버거워
@babolee5100
Ай бұрын
마자 난 나키우기도 빡셈
@jessjohnson2341
Ай бұрын
엄마가 풀타임 맘이었나요? ㅜㅜ 저도 애가 있는데..고민이네요
@bca1569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입니다. 이 영상 댓글에 자신의 희생으로 아이가 컸고 그 희생을 통해 자신도 진정으로 성장했다고 자랑스럽게 써놓은 글들. 너무 어이가 없음. 그건 자식이 평가해야 될 이야기임. 자신의 욕망으로 아이를 낳아놓고 자신의 희생이 숭고하다는 것까지 강요하고야마는 야만적 자기 과시.
@sj4891
Ай бұрын
모성애가 강한 여자들이 있어요
@그냥-r9u
Ай бұрын
제가 쓴 댓글인 줄 알았네요 진짜... 예전엔 또 결혼육아를 안한다는 개념자체가 거의 없고 그냥 여자로 태어나면 당연한 것 하지 않으면 안돼는 것 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자라면서 나는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 나는 내 자식 나 처럼 안키워야지 나는 진짜 좋은 엄마될꺼라고 다짐했는데 다 크고 나니까 세상도 아주 조금 바뀌고 가치관도 확립되면서 나는 평생 나만 잘키워야지로 바뀌었습니다 여전히 내가 버거움🥲
@linap1369
Ай бұрын
저는 아이 14개월때 복직했다가 딱 두돌때 그만뒀어요 10개월동안 아이는 분리불안증으로 식사거부도 있었고(저희 부부가 저녁에 집에 와야 입을 벌리고 겨우 밥 먹일 수 있었어요) 그때 사진보면 아이표정이 항상 우울해있어요ㅠㅠ 근데 저는 아이낳고 모든게 다 변했는데 유일하게 그대로인게 제 커리어였어요 도저히 포기가 안돼더라구요 그렇게 지옥같은 시간을 10개월을 버티다 결국 퇴사했어요 어느순간 딱 내려놓게되더라구요 아 이제 진짜 엄마로써의 삶을 제대로 살아보자 그런마음이 들어서 퇴사 할 수 있었어요 나 자신을 온전히 버리고 엄마로써의 삶을 받아들이는데...그 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기까지 2년이 걸렸어요 지금은 아이가 8살로 초등학생이 되었어요~너무 밝은 아이이고 엄마인 저를 너무 사랑해줘요 엄만로써의 삶도 너무 행복해요 아이 낳기 전의 삶은 전생같아요
@이민정-e6u7f
Ай бұрын
우와 응원합니다 대단하세요
@금다-p8v
Ай бұрын
저도 아이 셋 낳고.. 10년 넘게 몸담았던 직장에서 눈물의 퇴사를 했습니다. 도저히 직장과 아이들케어를 동시에 할 수가 없더라구요. 조부모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조부모님도 점점 힘들어하시는 모습이 보여 제가 더이상 직장을 다닐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아플 때는 직장에서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미혼인 직장동기들이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승승장구 하며 여행에 골프에 캠핑에 삶을 즐기는 모습을 볼 때마다 솔직히 좀 부러웠지만, 과거로 돌아간대도 저는 아마 같은 선택을 할거예요..엄마로서 책임을 갖고 아이들을 잘 키우며 가정을 지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꼭 주변에서도 알아주고 인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모든 엄마들!
@라벤더-e9f
Ай бұрын
저 분 진정한 철학자 같다! 결혼 생각이 있으면 배려와 희생정신으로 정신무장한 사람만 결혼해서 자식낳고 살기~
@반짝반짝-j8c
Ай бұрын
진짜 아이 낳고 든 생각이 너무 같아서 소름..아이외로울까봐 더낳는다..아이가예뻐서 더낳는다..남들낳으니 더낳는다..자식이 많으니 다복하다..아이하나 낳고 무작정 그런 생각하며 둘째 셋째 낳는 부모들 주변서 많이봄..내멘탈과 경제력 아이를 온전하게 건강히(신체정신)키울수있는사람만 키우길.. 그냥 막연히 교과서 동화속 드라마에서 보는상상으로 낳지말고...난 낳고보니 내멘탈 경제력 현타와서 딱 1명으로 결정..얘도 온전히 잘키울수있을까 노심초사함..아이낳고나서 현실은 상상초월로 많이 다르다.내가 평소 아이를좋아하고직업도 아이와함께하는직업이였기에 의심하지않았지..근데 교육과 보육의 차이를 몰랐던거같다..나의 바닥을 보는기분은 처참함..그래서 엄마부터 주변인들 외동확정말아라할때 저절로 귀닫힘..내가 책임져야할 생명임..꼭 충분히 고민해보고 낳았음좋겠다
@정정-k2m
Ай бұрын
육아능력이 부족해서 그러신듯 하나보다 둘 키우는게 더 숴워요
@QoQofh0404
Ай бұрын
@@정정-k2m 애를 그냥 막키우니 쉽다고 하죠. 참나. 애들 많이 낳는 가정치고 잘 키우는거 별로 못봄
@정정-k2m
Ай бұрын
@@QoQofh0404 그냥 님이 육아하는 능력이 부족하신거에요 자신의 능력 부족을 세상이 문제라고 하고 계신거랍니다
@Flower09872
Ай бұрын
@@QoQofh0404맞아요. 꼭 대충 키운사람들이 애키우는게 쉽데요. 우리남편도 애보는게 쉽다고 얘기하는데 애를 대충 보거든요. 힘들고 어려운건 다 내가 하고 자긴 애랑 잠깐 놀아주는게 단데 그마저도 못봐서 애를 맨날 울려요. 그러면서 자기가 잘본다고 하는데 어이 없어요.
@Heehee-e9z
Ай бұрын
돈도 많고 능력도 있는 사람 조차 저렇게 말하는데 일반인은 하나낳기도 힘든거지ㅠ
@happyrurui
Ай бұрын
윤아님 말 백번공감합니다. 저는 그런 고민했지만 둘째를 낳았어요. .지금은 많이컸네요. 그런시간들을 지나고보니. .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책을 읽고 대화를하고 사랑을하고 . . 저는 그런 아이가 둘이라는게 얼마나감사하고 행복한지 몰라요. 후회도없고 감사만있네요. 그때 멈춰버린 내 꿈이 아이들 심장에 다른 새로운 씨앗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어떤 선택이든 엄마의 자리에 있는 모든 여성들 응원합니다.
@joebtt
Ай бұрын
저도 지금 그렇게 5살 8살 남매를 키우는 두아이의 엄마로 저의 커리어도 거의 포기한체로 살고있네요.. 김윤아 말도 너무 공감되고.. 요즘 너무 힘든데 저의 시절을 지나온 선배를 만난것 같아 나중에는 정말 그렇게 되는걸까 싶어서.. 한마디 남기고 가요ㅜㅜ..
@jane_miae
Ай бұрын
둘째 가지려고 노력중인 사람입니다.. 제 욕심일까요?
@metaspace626
Ай бұрын
@@joebtt 저랑 처지가 같으시네요.. 힘내봐요 우리 ㅠㅠ
@거냥-b2w
Ай бұрын
가만히 있어도 아기가 우는소리, 낑낑거리는소리가 들려요ㅎㅎㅎ온신경이 다 집중됨ㅜ😂
@좋은흙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외동만 있는데, 다른 건 어떻게 견디겠는데, 아이가 아플 때가 감당이 안되겠더라고요... 지금 하나 아픈데도 이렇게 정신이 혼미한데, 애들이 둘다 아프거나, 하나 아파서 돌보는데, 옆에 다른 하나 또 챙겨야 하고... 전 멀티가 안 되는 사람이라...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서 둘째는 포기했어요...ㅠㅜ 그런데, 지금은 또 아이가 하나라서 후회되고... 참, 어렵습니다...
@Dearzzzxx
Ай бұрын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들이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하는데 그런 이유로 외동들만 낳는다ㅋㅋ
@normallife89
Ай бұрын
내가 그래서 싸움나면 무조건 새언니 편들지 오빠놈은 밖에 ㄴㅏ가서 일하는게 자유라는걸 몰라 조카 반나절 보다가 비혼비출산 다짐함 진짜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신중하게 준비가 되면 출산합시다
애기가 처음 어린이집가고 거의 한달동안 매끼를 혼자먹을때 라면먹었어요. 그땐 그냥 귀찮아서먹었나 싶었는데 매일 라면에 다른토핑넣으면서 신나서 끓여먹었는데.. 나중에 알았습니다. 라면한젓가락 즐기면서 먹을 틈이없어서 그랬구나.. 했죠. 다들 어린이집보내니까 시간많아 좋겠다고 그러는데 맞다고 대답을 못했어요. 그냥 정신없이 청소설거지빨래 하다가 멍때리다 데리러 가는시간되서 데려오고 놀아주다 저녁차리고 쓰러져자는데 왜.. 안보낼때랑 보낼때랑 기력이 똑같지?? 이해가 안됐어요. 그래서 더 자괴감들고 나는 쓰레기인가 막 스트레스받았습니다. 6개월은 지나니까 시간을 조금씩 사용하게되더라구요. 조금씩 일도 받고있고 저녁찬이 조금씩 가짓수도 늘더라구요.. 정말 아이키우는건 쉬운일이 아닌것같습니다. 다들 파이팅하세요!
@minic2412
Ай бұрын
맞음...애가 어린이집 가면 오히려 더 일함. 그동안 못한 집안일 묵은때, 빨래도 더 정성껏(?)하고 ㅋㅋ 음식도 더 다양하게 새로운것 해보고 마트도 여러군데 가고 겁나바쁨. 그런 집안일 하다가 헐레벌떡 애 픽업할시간됨...집에 바로 올수도있지만 날이 좋으면..혹은 밖에서 노는 애들이 많으면 혹은 애가 스쿠터나 자전거 타고싶어하면 놀이터에서 최소 1~2시간(큰애들은 해 져야 집에들어오니 간식 챙겨다녀야함) 놀아주다가 집에와서 샤워시키고 애가 배고파 미칠지경이니 바로 간식+저녁식사 준비해줘야하고 애 흙묻은옷 손빨래하고 얼른 세탁기에 넣고, 신발 흙닭고 신발장 청소하고 ㅠㅠ 그러는동안 애랑 놀아주고 안전하게 봐야하고.....하나여도 힘든데 둘 이상이면 진짜 녹초라서 저녁엔 온몸이 미역처럼되고 하루종일 서있어서 다리가 퉁퉁 부어있음...
@딸기누나-i3v
Ай бұрын
@@fomalyang4047 맞아요 저도 아이들 없을때가 오히려 더 바쁘네요. 애 없다고 내가 놀기엔 애들한테 죄짓는것 같아서 뭐라도 계속 하고 있어요. 엄마들 맘충 이야기 많이 보다가 이런 정상적인 댓글보니 큰 공감과 위로 화이팅까지 얻고 갑니다^^ 모든 엄마들 화이팅 ❤️❤️❤️
@깜띠기정
Ай бұрын
저는 애 얼집가면 그냥 푹 쉽니다 쉬고 운동이나 공부등 내시간으로 써요. 그래야 뭔가 내가 있는 것 같더라규요 애엄마가 아닌.. 무튼 육아는 너무힘둘어요 다들 화이팅😂
@새롬-m6y
Ай бұрын
그렇게라면만 먹다가 몸뚱아리 갈렸어요 ㅜㅜ
@미정아연락해
Ай бұрын
본인이 자기 자식 키우는 것도 저토록 힘겨워 하는데 보육교사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요. 맘님들 부디 그들에게도 깊은 이해와 배려 부탁드립니다.
@지내플
Ай бұрын
백퍼 이해합니다. 교사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부모는 그 시기를 몇년 같이 보내지만 보육교사분들이나 유치원 교사분들은 그 직업에 종사하는 동안 내내이니까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Gemmaleevosky
Ай бұрын
돌아기.. 이제 겨우 육아 1년 했는데 정말 극공감!!! 일할 때가 참 편했다 싶어요. 그나저나 윤아님 겨울쿨톤이신가 두번째 헤어가 정말 찰떡이십니다.
@다이뻐서다다
Ай бұрын
조카 보는데도 느껴지던데 낳은 엄마면 오죽할까요ㅠㅜㅜ 진짜 차라리 밖에서 일을 하는게 덜 힘들정도라는 걸 깨우쳤습니다..
@데미안-v3k
Ай бұрын
그건 반대로 생각한거임 내새끼 아니니까 더 힘든거고 내새끼면 그래도 나음
@엠비젼
2 ай бұрын
제 기준으로는 10배입니다.
@dormammu766
Ай бұрын
옛날 우리어머니들 육칠남매는 거의 그럼 신급이네요..ㅎㅎ
@ellyelly1081
Ай бұрын
@@dormammu766 여보세요.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애 키우던 시대랑 지금 시대가 같습니까?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아이낳고 지들끼리 크던 옛시절이 아니예요. 요즘 엄마들은 1당 100 해야해요.
@오후5시-g5q
Ай бұрын
저두요. 열배입니다.
@forever.0
Ай бұрын
@@ellyelly1081 속시원 😂
@ioioyoung
Ай бұрын
@@ellyelly1081.... 그런의도가 아니셧던것같은데..... 거의 급발진수준
@sarah-l4d9p
Ай бұрын
내인생은 아이가 있기전과 후로 나뉜다 결혼했어도 아이가 없으면 그냥 연애의 연장선일뿐...아이를 낳아보면 하늘이 나에게 아이를 주신 이유는 딱하나라는걸 알게된다 철좀 들고 인간이 되라고ㅋㅋ
@kmk9910
Ай бұрын
전 결혼이라는 제도가 그렇더라고요.. 스님들 왜 해탈을 산에서 암좌에서 찾지... 결혼하면 해탈할수있는데...라고 생각했답니다ㅎㅎ
@yunbak8386
Ай бұрын
강제로 철들고 같이 성장하게 되더라구요
@마빡2-m9k
Ай бұрын
남잔데 몰랐던 부분을 3자가 말해주니 이해가 되네요
@김해금-b6r
Ай бұрын
맞아요 육아 진짜 힘들죠 매일 똑같은 일 반복 변화없는 일상에 지치죠 보상도 없구요 그래도 아이가 주는 기쁨이 커서 견디는 것같아요
@비숑곰이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는 특별한 커리어없이 일욕심없이 직장다닌사람이라 아이둘낳고 오히려 편하고 좋고 내시간 아까울것도없이 아쉬움없이 아이키우기되더라구요 그런데 재능있구 일하고싶은사람들은 진짜 아이낳음 심적으로 많이힘드실것같아요
@ssul-p5b
Ай бұрын
완벽주의 성향이 있으셔서 그럴 것 같아요. 넘나 공감이 갑니다.
@임라-t9j
Ай бұрын
그냥 업무처리하는 재택근무도 아니고 김윤아는 창의작업이니 몰입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흐름이 깨지면 다시 할려면 진짜힘들듯.. 나는 애들 좀 커서 재택근무할때 서재에 들어가서 일하고 점심 차려주고 일하고 저녁차려주고 충분했는데 예민한작업은 안될듯
@mh-ng6ez
Ай бұрын
완벽 성향이 굳이 없어도...한국분위기상 여자한테 책임을 많이 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고 ..키우는거..먹는거 공부시키는거 아픈거..다 엄마탓?그런분위기 조성..인 셈이죠.. 완벽을 굳이 안 추구하더라도 주변에서 난리죠. 남편의 동참도 낮죠...이래저래 여자로 사는거 참 힘들죠...
@hyunnyp
Ай бұрын
내 쉴틈 찾아 숨어 있고 싶을 때도 챙겨야 할 어린이가 있다는 것 정말 갈아야 하는게 맞음 이런 생각들이 죄책감으로 뭉쳐서 나를 갉아 먹는 것으로 무한 반복됨. 어린이는 때론 나를 사랑했다가 미워했다가 하더라
@좋은사람-z9y
Ай бұрын
그립지만 절대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ㅋㅋ 두살터울 아들셋 별탈없이 다 키운 나 자랑스텁다 진짜..지금 육아전쟁중인 모든 맘들 전쟁은 언젠간 끝납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화이팅하세요~
@엄지-g6t
Ай бұрын
감당할수 있는만큼 낳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행복하세요-c2q
Ай бұрын
한껏 집중해야하는 일, 실수가 있어서는 안되는 작업등을 하는 워킹맘은 육아와 같이 하는 재택근무 안됩니다ㅠㅠ
@유튭자꾸댓글지워대이
Ай бұрын
아이를 너무 반듯하게 잘키우셨더라구요 요즘 대강 키우는 사람들 많은데 육아에 완전 정성들여 키운 느낌이라 힘들만 하다고 느낌
@snobbyladyg
Ай бұрын
너무 사랑하고 너무 잘해주고 싶으면 너무 힘듭니다 신경쓸 요소가 너무 많기에 저는 완벽주의자라 육아를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베이비시터 도움을 줄곧 받으면서도 지금은 만5세를 넘겨 많은 부분 내려놓긴 했네요 노력을 해서
@정정-k2m
Ай бұрын
남이 키우는 옆에서 대충 보고만 있으면 대강 키우는거처럼 생각들수 있죠
@user-tu5dd6ye2o
Ай бұрын
@@정정-k2m애셋아빠님 그래도 남자가 경제력이 최우선이지.. 왤케 육아능력에 자부심가지는거임?ㅋㅋㅋㅋㅋ
@ivohellory
Ай бұрын
@@user-tu5dd6ye2o냅둬요 ㅋㅋ 저렇게 유튜브에 상주하면서 댓글 수십개 다는거 보니 어떻게 키웠는지 충분히 알만하지 않아요?? ㅋㅋㅋ
@user-hi30h4jr9h
Ай бұрын
@@정정-k2m육아는 펨코가~
@장꾸-j2y
Ай бұрын
맞음 나도 해보면 일하는게 편함.. 집에서 넌 뭐하는거냐 라는 남자들 반성해라.. 애한번 제대로 안본 사람들이 하는 말임.. 최소 5살되야 그나마 괜찮은듯... 집에서 고생하는 와이프 대단함 난 못함..
@suk867
Ай бұрын
몸도 힘들지만, 가끔 마음이 무너질때 우울할때도 감정 숨기고 최선을 다해 밝은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줘야 함으로 참 힘들더라.. 그와중애 말 안통하는 아이가 징징거리고 때쓰면 나도 같이 울고 싶어짐. 그러나 그럴수가 없음
@지구인-k8w
Ай бұрын
중요한건.. 엄마는 직장생활을 한다고 해서 육아 집안일에 해방되느냐 하면 꼭 그렇지도 않는다는 것 ㅋㅋ.. 그냥 플러스 알파
@노마드센스
Ай бұрын
진짜 신랑 제일 바쁠 때 진짜 집에서 아기 둘이 있는데 ᆢ 동네 아는 사람도 없고ᆢ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ᆢ몇년을ᆢ나중에 신랑한테 나 정신적으로 문제 생길거 같다고 하다 결국 육아우울증 생김ᆢ 신랑 이해 못 하다 일 좀 안 바빠질때 내가 아파서 2주 입원하게 됐는데 퇴원 후 신랑 바로 몸살 와서 병원 감;;;;;;
@에쿰머니나
Ай бұрын
맞아요. 기본적인 상식과 대화가 안통하고 일방적으로 이해하고 가르치고 공감해주고 음식을 챙겨주고 놀아주고 해야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삭이고 갈아낸다는 말이 정확함.
@아리엘-y6q
Ай бұрын
맞는 말이예요. 겪어보기 전엔 모르니까..애가 둘은 있어야 한단 막연한 생각과 주변에 외동 키우는 집이 저희집 밖에 없어서 첫애 낳고 9년만에 둘째 형제를 낳았습니다. 낳고 나니 엄청난 현실이 찾아오더라구요. 낳고 나니 첫애가 갑자기 장애판정을 받게되었고, 둘째는 그래두 순했던 첫째와 완전 다른 성향의 또다른 생명체 더라구요.그나마 첫애 낳고 하던 일은 남편 직장 따라 이사하면서 못하게 되었고, 육아만 20년 할 것 같다는 막연함과 나 자신은 상실되고, 아픈 첫째 캐어하면서 둘째도 독박육아 하다보니 나이는 들어 체력은 고갈되고ㅠㅠ 정말 둘째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한동안 입밖으로 말은 못꺼내고 저혼자 몰래 미친듯이 울며 속으로 내가 미쳤었지란 생각을 수도없이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도 한창 어릴때는 아프고 맡길 데도 없으니 일을 해도 파트타임 밖에 못해요. 시어른들은 좋은분들 이시지만 돈도 안되는 일 한다며 제 커리어에 대해서는 무시하시고 ㅠㅠ 회사와 사회에서 인정 받고 승승장구 하는 신랑이 장하면서도 때론 얄밉고, 나를 갈아 넣어 잘난 남편 만드는게 맞는지 의문이고 여러 감정이 교차한답니다. 둘째가 어린이집을 가니 더하더라구요. 이시간에 뭐라도 해야지만 할 것 같은 강박에 청소도 완벽하게, 시간 쪼개어서 일도 하고, 도서관 가서 자기계발 책도 미친듯이 읽고 ㅎㅎ 정답은 없는데 맘은 분주하고 그렇네요^^
@지혀니의현장
Ай бұрын
너무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둘다 장애에요 연년생 인데 첫째는 지적장애 둘째는 중증자폐.. 몸이 장애가 아니라 2~3살까지는 모르고 어설픈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제 자신도 어렸을때부터 중증 조울증이라 참..........그랬었네요
@snobbyladyg
Ай бұрын
유치원 간 동안 저는 밥사먹고 까페갔다와서 졸리면 좀 자고 애 데리러 갑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맙시다 나머지 시간은 다 육아 시간인데 그시간이 하루 최소 8시간은 되잖아요 남들이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육아를 하는겁니다 육아가 직장일보다 몇배는 더 힘들죠 그러니까 최소 유치원간 동안은 쉬셔야 합니다
@Flower09872
Ай бұрын
@@snobbyladyg맞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너무 아둥바둥 초반에 힘을 빼면 육아가 최소 20년인데 지칩니다. 나중에 번아웃와요. 하루중 어린이집 가있는 시간만이라도 쉬어야해요.집안일을 하더라도 쉬면서 해야해요. 나머지는 다 육아시간인데요.
@Startstudy42
Ай бұрын
안타깝네요 거울명상 추천합니다
@꿀꿀-k8v
Ай бұрын
@@snobbyladyg유치원 갔을 때 쉬면 청소 빨래는 언제하시나요? 진심 궁금해서요. 전 유치원 하원하면 1시간 놀이터-집에와서 바로 저녁하기-저역먹이기-설거지-집에서 놀아주기-샤워-책읽기 이렇게만 해도 아이 잘 시간이고, 밤에 청소기 돌리거나 세탁기 돌릴 순 없으니 결국 유치원 갔을때 하게 되던데요.. 건조기 쓴다해도 여름 티셔츠는 금방 늘어나서 다 널어서 말리고, 식기세척기 쓰지만 애벌 설거지 해서 넣고, 아침 등원 후 2~3시간은 루틴 살림, 30분 점심먹고 나머지 시간은 아이 교구 셋팅 및 정리하고 당근할 것도 정리하고(아이가 계속 크면서 옷, 교구나 책도 바꿔줘야하기에), 그런거 할려면 또 육아책을 읽던지 맘카페를 검색하던지해서 육아 공부하고 정보도 수집해야 하고요.. 집놀이도 한글놀이, 수학놀이, 과학놀이, 미술놀이, 영어도 엄마표영어 해줘야하고.. 맨날 장난감 자동차나 인형 쥐어주고 피용피용만 하게 할 순 없잖아요😂😂 주말이나 휴가때 가족이 할 만한 일도 미리 날짜 전에 찾아서 정해야 하고... 아 장도 보고... 그러다보면 하원시간되서 부랴부랴 집에서 나오고 도돌이표인데요...ㅠㅠㅠ
@새초롬-s1n
Ай бұрын
결혼전엔 막연한 행복감에 애 넷을 낳아 다복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하나를 낳자마자 현실은 다르구나하고 바로 깨달았음.
@TV-de1go
Ай бұрын
화장실 볼일볼때도 안고 볼일보고 샤워할때도 문열어놓고 언제 울지 모르니.. 항상 노심초사.. 밥도 하루에 한끼 겨우 ㅠ 그때는 배달음식도 없던시절.. 젖은 항상 내놓고 먹이고 짜고 여자라는 인격이 무너지고 애 엄마라는 것만 남은 .. 그래도 중학생까지 키워놓으니 너무 좋으네요 ㅎㅎ
@BluejinJu
Ай бұрын
딱 현실이 저럼 ㅠㅠ 난 아이키우려고 경단녀 됐지만 남편도 나도 아들 둘키우며 후회없었지만 워킹맘들 보면 정말 존경스러움
@111_1.2
Ай бұрын
저희 할머니가 돌지난 사촌동생 연년생 세살두살 4년정도 혼자 도맡아 키우심. 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ㅠ 혼자 즐기면서 사시다가 작은엄마가 애좀 봐달라해서 어떨결에 연년생을 4년이나 키움. 그당시 15년전 할머니 나이 60후반정도 원래 동네 할머니들이랑 사우나 다니시고 여기저기 놀러다니시는거 좋아하시는 밖순이임. 근데 연년생 사촌동생들 돌보느라 밖을 거의 못나가시고 애들 엄빠는 일욜날만 보러 옴. 그래서 우울증 걸리셔서 잠도 안오시고 밥도 먹으면 매번 체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병원에 입원하심. 약먹고 치료받으심. 그 뒤로 애들은 부모한테 간걸로 기억함. 그래서 그런가 할머니가 저한테, 결혼은 놀거 다놀고 나중에 할라면 하고 꼭 다 따져보고 결혼하라고 함. 할머니 지금은 돌아가셨고 사촌동생들도 성인됨.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다들 마찬가지지만 작은엄마랑 사촌동생이 젤 서럽게 울긴했음.
@미나-g1u
Ай бұрын
생기지도 않았지만 하나만 낳은거 후회없음.정말 모든걸 갈아서 육아를 했기에.딸에게도 결혼은 부수적인거니 널위해 살길 바란다 말해줌.여유가 있음 어려운 사람들 도울지언정 불필요한 희생은 안했음 싶다.
@duho656
Ай бұрын
김윤아씨는 아이 참 잘 키웠겠어요! 말씀 한마디한마디에 진정한 사랑과 노고가 묻어납니다!
@haileyj1855
Ай бұрын
그렇게 부모님이 저희 셋을 키워주셨다고 생각하니 너무 감사해요. 한번도힘들다고 안하시고 사랑으로 키워주셨네용 ㅎㅎㅎㅎ
@사과-y9i
Ай бұрын
일에 정말 집중이 안됩니다 애가 혼자 놀거나 티비를 보더라도 밥먹고(배달이어도) 치우과 화장실가고 물먹고 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말 애 데리고 근무는.. 말이 안됩니다ㅎㅎ
@와이제이-i4q
Ай бұрын
하… 어린이집보내고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남편의 출장 뭐이런저런 상황들.. 고통스러움 복직한지 8개월됬는데 딱 12개월채우고 살림하게요.. 직장생활도 부모님의 도움으로 아기 봐주는 집만 하는거라더라요 우리회사 엄마들 다 부모님이 애 봐줌.. 대한민국 애키우기 너무 힘듦
@leebomi2724
Ай бұрын
저두 양가도움 못받고 남편 툭하면 야근출장… 워킹맘 6년하고 그만둔지 6개월입니다. 파워T라 그냥 다 그런가보다 하면서 버텼어도, 그땐 너무 죽겠고 번아웃까지 왔는데… 지금 더더더 힘들어요 ㅠㅠ 이모님이 그래도 아이 식사, 설거지, 빨래 해주시던거 내가 다 하려니 진짜 미쳐요… 그냥 시터쓰고 회사 다니세요 ㅠㅠ
참 어른들은 말하는게 비슷하네요. 아이 막 낳았을때 병원에서 둘째 이야기 하셨었음 ㅋㅋ 저도 워킹맘이고 아이가 벌써 10살이네요 둘째는 없습니다 ㅋ 제가 내일모레 사십인데 아직도 한번씩은 둘째 이야기 하십니다 ㅋㅋㅋ
@덕보-t2n
Ай бұрын
둘째 낳아야 둘이 놀아 덜 힘들다는 말에 속아 둘째 낳으니 둘이 싸워 더 힘들어요
@달링곽
Ай бұрын
둘입니다 근데 번갈아 아파요. 그렇때는 회사에 말하기가 정말힘들어요. 그애들이 21살 17살 입니다. 크면 크는데로 힘들어요 미술쪽에 있는데 수억쓰고 있어요. 주말에 가끔 알바라도 해서 살만합니다.
@언제나스마일-v6h
Ай бұрын
그래서 저출산은 해결이 절대 안됩니다. 안되는 이유를 김윤아씨가 말하고 있습미다.
@youthequeendsgvbhh
Ай бұрын
요즘 결혼도 안하고 애를 안낳는 여자들이 많은게 이해되요. 외동맘인데도 제대로 인간하나 키우는게 너무 힘들어요.
@happyjeju-n9u
Ай бұрын
아이들이어린이집 간 후 혼자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는 시간은 절대 빼앗길 수 없다.
@sjsj2045
Ай бұрын
저는 따뜻한 커피요 타놓고 못마신 식어버린 커피가 아니고 혼자서 후불어 가면서 먹는 따뜻한커피 ㅎㅎ가 너무좋더라구요
@손새봄-b1e
Ай бұрын
우리 어머니 워킹맘으로 6남매 키우셨음 어린 내가 보기에도 너무 고단한 삶이었고 내 인생에 결혼도 자식도 없을 거라는 결심이 생겼지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비혼으로 사는 삶이 매우 만족스럽다
@minic2412
Ай бұрын
그래서 옛말에 밭일할래 애볼래 하면 밭일하러 간다고 했대여.... 곧 셋째 나올예정인데 무섭네요...ㅎㅎ 근데 이런 동영상에 이상한 남자들이 "남자는 돈벌잖아, 군대가잖아" 시전할듯. 아무리 맞벌이가 대부분이어도 여자도 남자만큼 벌어도 여자만 애를 봐야하고(자기새끼 공동육아, 책임감 떠넘기기) 집안일 반반 결사반대하는 열등감 쩐 사람은 항상 존재하더라...
@wht1213
Ай бұрын
그런 댓글 다는 부류는 자식 없으면 돈도 안 벌 거란거죠. 자식 때문에 안 벌 돈 억지로 버는 것마냥ㅋㅋ 그런 백수지향 정신머리로 어떻게 자식을 낳았다는(또는 낳겠다는)건지. 그런 부류는 그냥 비혼해주는 게 고맙죠. 뭐 이런 숏츠에 상주하면서 헛소리 하는 사람은 결혼했다고 볼 수도 없고요ㅋㅋ 자식 때문에 열일하는 아빠가 이런 데서 내내 진을 빼고 있겠어요? 남들이 다 아는데 자기만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게 우습죠ㅋㅋ
@minic2412
Ай бұрын
@@wht1213 대댓글 다시 읽었어요. 제가 오해했네요. 수정합니다 ㅎㅎ;;
@Yurisumaa
29 күн бұрын
근데 왜 셋이나..?
@리드-w7k
16 күн бұрын
군대 얘기는 갑자기 왜 나옴? 여자만 군 면제받는건 논리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엄연한 차별이 맞는데 ㅋㅋ
@tvlove6390
Ай бұрын
아들 셋맘....저 말이 진짜야ㅜㅜㅜㅜ .. 깊이 공감해주는 말인지라....울컥하네유
@yjk1629
8 күн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김윤아씨가 왜 여자가 애를 낳지 말아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해 주시네요 우리 모두 애를 낳지 말자구욧~~
@Milano0525
Ай бұрын
김윤아님 파워 J형이라 더 힘드셨을듯;;;
@JUST-oz9yl
Ай бұрын
옛말에 애키우는거보다 밭메는게 낫다는 말이 있을까요 이런 목소리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는게 좋네요 ~~
@행복-e6q
Ай бұрын
어린이집교사가 존경스러워지네. 그래서 정말 참을성많고 아이를 유독 좋아하는 사람만 해야 할 직업.
@ILOVEYOON306
Ай бұрын
이번에 남편이 회사에 연차를 내면서 저에게 자유시간을 주었어요 하루는 할만하다고 하고 두쨋날은 버틸만하다고 하더니 셋째날은 죽겄다고하고 넷째날인 오늘은 시댁으로 피신갔네요😂 남편의 공감과 이해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정말 즐겁습니다🎉
@짱부장-p4i
20 күн бұрын
크게속썪이지는 않았지만 늘아팠던 울아들~매번들쳐업구 응급실뛰어다녔던 수많은날들ᆢ 진짜 둘째는 없어~라는생각 매번했었네요 어머님들 힘내세요~
@jdretvsiax
Ай бұрын
주양육자인 엄마들만 공감하고 아빠들은 공감 못 하는 얘기네요
@Everyday-dc1ub
Ай бұрын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보인다. 누군 저모습을 보며 뭐라 하기도 하겠다. 애 줄줄 낳은 엄마들은... 그런데 저분의 중심이 뭔지 알겠다. 달라~~ 확실히 다른, 확실한 여자야
@frozen_arisu
Ай бұрын
갓난아이는 하루종일 누가 먹이고 소화시키고 싼거 치우고 씻겨주고 달래주고 계속 손이 가고여 7살 이상부터는 활동력이 폭발해서 진이 빠지게 뭘합니다 계속 뭘해요 그거 다 받아줘야하고요 초등 고학년 정도 돼야 스스로 뭘 좀 하는데 10년은 애한테 매달린다고 보시면 돼요
@park4459
Ай бұрын
어우.... 그래요?... 7년 남았네요
@나니-p6j
Ай бұрын
3명 키웠습니다 힘들었겠다 한마디만들어도 눈물납니다 지금 큰애18세 16세 15세 자기할일 열심히 하며 5식구 지금도힘듭니다 밥해먹이느라 그래도 행복하고 이게 제 사명같아기쁨입니다
@reML3
Ай бұрын
넘 수고 많으셨네요👏👏👏 엄마, 주부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계신 것 정말 귀한 것같아요. 예전에는 너무 몰라줬죠.ㅜ 사회도.. 사람들도.. 하지만 지금은 육아 가사 또한 페이를 지급하고 인정하는 시대죠. 돈을 떠나서 가정에서 아이들을 기르고 양육한다는 것은 정말 귀하고 가치있는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유지은-l6f
Ай бұрын
그러니 유치원 교사 보육교사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처우개선이 시급합니다!
@Victoria-wo1dm
Ай бұрын
저 INTJ. 육아가 세상에서 젤 힘들어요. 차라리 밖에 나가 들일을 하는게 속편해요
@hyeminseo8487
Ай бұрын
저 말은 거짓말 입니다...3배가 아니라 10배 힘듭니다ㅠㅠㅠㅠㅠ 거기다 아이 성향이 예민보스다. 그러면 진짜 가족파탄납니다..... 왜 이혼하는지 알겠더라고요..제가 경험했던 일 중 제일 최상급 힘듦 근데 그게 기간이 너무 길어요ㅠㅠㅠㅠ
@gildonghong-tu8eg
Ай бұрын
제발 맘카페에서 둘째 낳아야할까요? 질문 좀 말았으면 좋겠거요!!! 첫째 경험도 있으면서 남편과 의논 할 일읗 왜 모르는 다수의 사람에게 묻는자...
@junglee951
Ай бұрын
전업주부 무시하는 분들로 자존감이 바닥이였는데.....위로받는 느낌이 드네요.ㅜㅜ
@우현재-g4s
Ай бұрын
삶에서 가장 가치있었던 일을 꼽자면 내 자식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것이 재일 가치있는 일이었다 힘들다고 피하면 아무것도 가질수없다
@uuyuyuyu
Ай бұрын
누가보면 김윤아가 출산 안한줄ㅋㅋㅋ
@Kali82user
Ай бұрын
애가 둘인데 진짜 하나와 둘은 정말 다르긴 하더라고요. 둘다 학교 다니니 이제 제 공부하고 하는데 애들 미취학때는 정말 내 자신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111_1.2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말로는 애 낳으면 부모들 인생 80프로는 없어진다고 오로지 애 위주로 돌아간다고 했어요ㅋㅋㅋㅋㅋ 그래서 결혼생각이 쏙 들어가버렸습니다. 친구가 결혼했는데 시부모님 만나러 한달에 두번 주말에 시댁가는데, 상상만해도 극혐입니다..
@ahsogehhh
2 ай бұрын
저 얘기 보는데 문득 유치원 선생님들 엄청 힘들겠다
@뇌절온디지니
Ай бұрын
제동생 유치원 선생님 인데요.. 아이들 통솔하며 가르치는 것보다 반에 한두명의 학부모님이 더 힘들다네요..
@그러던어느날
Ай бұрын
유치원 선생님들도 물론 힘들지만 유치원은 방과후 쌤 따로 있죠 급식 쌤 따로 있죠 차량쌤 따로 있죠 교무실 따로 있죠.... 보조 쌤 한명 꼭 같이 있죠 엄마는 그 역할을 혼자 다 해야해요...
@김밥-d7d1x
Ай бұрын
유치원쌤도 퇴근이라는걸 하잖음 육아는 없음 퇴근이 없으ㅋㅋㅋㅋ
@ahsogehhh
Ай бұрын
저는 학부모님들이 안힘들다고 안했습니다. 오인하셔서 부정적인 말들 덧붙이지 말아주세요. 이미 압니다 어머니들 힘들고 아버지도 힘들고 부모님들 덕에 저도 성인이 되서 어른이 되었으니까요. 애기 같이 봐주는 사람들끼리 적대시 좀 하시 마세요. 누가 더 힘든지 대결해서 좋을게 뭐있어요. 도움주는 사람들한테 그냥 선생님들도 힘들고 어머님들도 힘든거지. 좀 다같이 인정 해주고 힘내면 안되여? 어른끼리 제발 ㅠ 왜 지랄해서 적만 만들어여
@111_1.2
Ай бұрын
제 친구가 어린이집 선생님인데, 애들은 이쁜데 진상 학부모들땜에 더 힘들다네요. 주말에도 전화오고 작년에 맡았던 애인데 스승의날 이런날에 애 영상보내서 답장하기 곤란하게 한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
@신기림-l4b
Ай бұрын
저도 아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대신 키워주길 바라는 것도 안되고, 오로지 아이에게 집중해야하니까요.
@anahnu2300
Ай бұрын
솔직히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저는 남편과 뭐든지 반반 나눠하다보니, 그닥 힘들다는 생각은 안하고 키우고 있어요. 곧 두돌이 다가오는데, 어린이집도 보내고 있고요. 어떤 남편과 사느냐가 육아의 고된정도가 다른거 같아요. 저는 임신중, 출산후에 오는 탈모도 남편과 같이 겪었고요. 저희가 조금은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둘다 재택을 해요. 전에는 둘다 출퇴근 하는 회사였는데, 돈을 조금 덜 벌더라도, 재택이 가능한 직업을 선택한거예요. 오전에 남편과 같이 아들 얼집보내고, 오후4시에 같이 하원시키고, 둘이서 돌아가며 근무를 하다보니(다른 회사예요😅), 둘중하나는 꼭 아들과 저녁시간을 같이 보내요. 제 남편이 먼저 제안했어요. 돈 욕심 조금 내려놓고, 우리 셋이서 같이 하는 이 시간에 감사하자고요. 남자들이 바뀌지않는 이상, 여자들은 더더욱 애를 안 낳으려고 하겠죠. 저희는 그래서 둘째도 같이 계획하고 있어요. 올해는 서울을 벗어나서 소도시로 이사가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좁아터진 서울에서 이사람, 저사람 부딪혀가며 살고싶지가 않네요.돈이 많으면, 서울 큰 집에 살겠지만, 적당히 상권이 형성된 곳에 가서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어요.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것도 중요하고, 행동하는 대로 인생이 흘러가겠죠.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살면, 어쨌든 더 행복해지는 건 맞는거 같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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