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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의 혼
서산 이용선 교무 (원불교 대학원 대학교)
수도자가 수도자다울 수 있는 것은 수도자의 혼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스승님들의 말씀에 근거하여 수도자의 혼을 3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서원의 혼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정산종사께서 우리들의 유일한 목적은 제생의세이요, 성불제중이라 하셨습니다. 대종사님 교법으로 부처를 이루겠다는 간절한 성불의 서원과 대종사님의 교법으로 일체중생을 제도하겠다는 간절한 제중의 서원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둘째 신심의 혼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진리에 대한 믿음, 대종사님과 신맥·법맥을 이은 스승님들에 대한 믿음, 대종사님의 교법에 대한 간절한 신심, 회상에 대한 굳건한 신심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셋째 공심의 혼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으로 타인과 교당과 교단과 사회와 전체를 위해 온통 베풀고 살려주는 공심의 혼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원불교 설교] "수도자의 혼" [원불교중앙총부 일요예회] 109.05.05 - 서산 이용선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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