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는? 픽고 Day!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보라(정유현 배우) instagram.com/_uhyeon 우영(김형원 배우) instagram.com/kgvovc_hyung/ 소현(박은우 배우) instagram.com/eununoo_ 유진(김혜주 배우) instagram.com/just_zoo_it 현수(정건웅 배우) instagram.com/gwoongj
@tmfgaza
2 жыл бұрын
픽고 브금 내달라고 150번 말했다
@user-wm6rq1zk8h
2 жыл бұрын
ost 내달라고 제발… 20초도 괜찮으니까 제바아알
@user-zz7ps9se4j
2 жыл бұрын
진짜 정상수 불러서 브금 내놔라 하고싶네 후
@user-yo9fq6bc6c
2 жыл бұрын
픽고 당장 브금말해
@hyang__soo
2 жыл бұрын
진쨔 브금 너무 궁금
@gyoutube542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보라는 가난해도 자격지심이 없어서 다행... 가난이 죄는 아닌데 가난하다고 자격지심 생기면 그게 더 힘듦
@user-ln7uy6pr1c
2 жыл бұрын
ㅇㅈ 좀 투박하긴 해도 야무지고 바름
@bigs279
2 жыл бұрын
가난은죄입니다
@user-xw7jm1fu7m
2 жыл бұрын
@@bigs279 네?
@ImSin_MyeongLi
2 жыл бұрын
@@bigs279 가난이 죄면 못 배운건 사형감이네 너처럼 못 살고 싶어서 못 사는 사람이 어딨냐 팔자가 안 좋고 팔자가 좋아도 운이 안 맞아 떨어지면 부자가 못 되는데 물론, 난 둘다 좋아서 부자지만
@ggbb9591
2 жыл бұрын
@@bigs279 막말은 죄입니다.
@SsSs_2930
2 жыл бұрын
말하는거 참 조심해야함 자기에겐 아무일 아니더라도 남은 그 말 하나하나에 엄청 상처 받을 수 있는거 알고 말 할 때 조심하는게 엄청난 배려인듯ㅠ
@user-tv5te6lq7s
2 жыл бұрын
가난하기전까진 공감하기힘들지... 평생을 부모 품에서 살아온사람이 옷같은 사소한거까진 생각하면서 말하기힘들듯...
@SsSs_2930
2 жыл бұрын
마자요ㅜ 힘들지만 내가 하는 말이 누구가에겐 당연하지 않은일들 이라는 생각을 평소에 조금이라도 하면 상처 받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
@catabolic610
2 жыл бұрын
@@SsSs_2930 하지만 그런사람들은 잘 없음
@user-dm9se7vf3s
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조심해야할지를 모를수도.. 어디까지가 조심해야하는 선인지 생각하는 것도 힘듦 대학때 첨사귄친구가 넘 좋아서 맨날 내가살게! 햇는데 나중에 그문제로 안보게됨 진짜 사람마다 기준이 다 너무 달라서 배려하고싶은 맘에서도 어디까지가 괜찮을지가 항상 고민임
@user-fv7gx7zo6x
2 жыл бұрын
@ᄋᄅ 이런 경우는 좀 다른 거 같음ㅠ음식의 호오는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부의 차이는 가난한 사람만 상처받고 끝남. 부가 있는 사람은 온전히 자신만의 삶의 방식만 생각하고 조언하고.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user-om6no4ul2b
2 жыл бұрын
보라의 삶을 응원하지만... 그달 생활비가 부족하면 유도리있게 약속도 취소할 줄 알아야하고, 약속 수를 줄여야해요. 추운 겨울에 밖에서 커피 마시기 같은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쉽지 않고, 술 자리에서 안주 부족한 것도 누군가에겐 불편한 일이니까요.
@user-rz4th8ol7s
2 жыл бұрын
헛! 보면서 알게모르게 맘이 답답했던 게 이것 때문이었군요! 맞는 말씀이시네요. 약속도 줄이고, 학식 간간히 같이 먹는 것만으로도 나랑 어울리는 걸 즐겨주는 사람이랑 같이하면 보라가 좀 더 행복할텐데..
@user-ej2mh6lv4z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인간관계 다 끊김요.. 원래도 달에 한 번 얼굴 볼까말까였는데.. 보라도 저게 이미 최소한이라 더 줄일 수는 없었던 걸지도요 온갖 핑계 쥐어짜내서 약속 파투내는 것도 한두 번이지...
@user-mg5lm5us3n
2 жыл бұрын
모든걸 남들처럼 하면서 돈 모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인간관계 다이어트도 솔직히 필요한 것 같긴해요👍
@user-sk6by3mh2a
2 жыл бұрын
 한두 달에 한 번씩 보는 걸로 끊길 인연이라면 불필요한 인맥이고, 그런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위해 저렇게 아등바등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자기 인생에서 정말 다 터 넣고 의지할 친구 1-2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누가 그러더라고요
@user-ej2mh6lv4z
2 жыл бұрын
@@user-sk6by3mh2a 맞아요 하지만 문제는 저는 끊고 싶지 않은 인연이었는데 끊겼다는 점이죠.. 끊고 싶지 않으니까 가끔씩 얼굴이라도 보려고 노력했던 거고요
@dearmydeer5166
2 жыл бұрын
‘가격있고 좋은 옷을 사야 몇년입는다.’라고 하지만 ‘가격싸고 보풀 금방 나는 옷’을 몇년 입는 나에겐 먹히지 않는 조언..
@user-mw7fp1kq1q
2 жыл бұрын
ㅇㅈ ㅋㅋ… 저두 그냥 싼 거 몇 년 입는 듯 요새 옷 너무 비싸…
@jh-pc2xk
2 жыл бұрын
가격 싼 것을 조금사고, 그것을 몇년 입는 사람이 더 많음
@yangheeko6863
2 жыл бұрын
저돜ㅋㅋㅋㅋㅋ 가격 있고 좋은 옷 사서 입어봤는데 모든 옷을 적게 사두고 교복 처럼 수시로 입다가 헤지면 새로운 교복을 사는 저에겐 싼 옷이나 비싼 옷이나 거의 비슷비슷하게 입는듯요ㅋㅋㅋ
@user-or5cm2nj5b
2 жыл бұрын
옷은 떨어져야만 사는거 아닌가?
@user-dc2oe6hk4o
Жыл бұрын
ㅇㅈ ㅋㅋㅋㅋㅋㅋ비싸게 산 패딩 터지고 솜죽고 그래서 버렸는데 학생때 행사로 받은옷 몇년째 입는다ㅋㅋㅋ
@_ee7881
2 жыл бұрын
인싸에 잘생긴 애보다 우영이 같은 애가 ㄹㅇ 판타지지..공명닮았다는 얘기 듣는 애가 조용하고 진중한 스타일에 착하기까지..^^ 와중에 마지막 말이 참 공감이 되네요 연애도 마음과 현실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듯 합니다
@jacobsungjun
2 жыл бұрын
하 우영이 진짜 너무 잘생겼다고....예전에 찍은 단편영화에서도 씩 웃는데 심쿵사할뻔
@user-tf9sq6gq7r
2 жыл бұрын
판타지 캐릭터 같아요… 어딨니 우영아~~~
@user-7lfufuf
2 жыл бұрын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이 아님
@jacobsungjun
2 жыл бұрын
@@Noah-pw1jx 게이들한테는 오히려 좋아ㅡ
@user-mv9km7to3k
2 жыл бұрын
와 미친 공명 공명 레조넌스
@user-qq8jn3sr6s
2 жыл бұрын
한줄평 : "출생은 부모의 책임이지만, 성인 이후의 삶은 본인의 책임" 이라는 말이 점점 무색해져가는 사회
@imk2247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그런 말이 있는 지도 몰랐지만 불행하게 살았던 유년시절이 어른이 되서 씻긴다는 보장도 없고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라고 하기엔 20대는 너무 어림
@user-fu2ug1up9m
2 жыл бұрын
ㅠ...
@user-xt6yd7cn6v
2 жыл бұрын
사회가 원래 고졸 안 해도 취업 되던걸, 고졸이면 취업되게 만들고, 대학을 가야 취업되게 만들고, 이제는 그걸 넘어서서 대학원을 가야 취업되게 만들었는데, 대학원을 가도 취업될지는 미지수인 사회임 이러다 그냥 50살까지 공부만하다 50살되면 취업하게 만들자ㅋ 뭐 이리 유예기간이 많아, 기업에서 쓰고싶으면 지네가 돈 주면서 가르쳐야지, 뭘 배워오래 자꾸
@imk2247
2 жыл бұрын
@@user-us2on9fx3s 요즘 고딩들이 자기인생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비전을 가지고 말하는 거면 기특한 거 아닌가? 부모말을 안 듣는 게 좋은 건 아니지만 무조건적으로 들어서도 좋을 게 없는데? 그리고 무작정 말 안 듣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일반화하면 반대로 어릴 때부터 불행하게 자라서 혼자힘으로 취업해서 부모한테 돈 갖다 바치는 애들은 뭔데?? 여기 댓글 말 뜻을 좀 알고 댓다세여 요즘 사회가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대를 늦추고 있다는 얘기중인데 뭔 뚱딴지같은 소리를..
@lylieyjason2440
2 жыл бұрын
성인이 되기 전에 성인처럼 삶의 무게를 짊어지던 애들이 점점 없어지고, 성인이 되어도 부모에게 책임을 지면서 사회탓을 하는 애들도 늘어감
@user-lk2kv8lj1g
2 жыл бұрын
돈 없는 게 초라한가요? 혹시나 이걸 보고 공감하는 친구들이 있을까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가난하다고 가난한 꿈 꾸지 마세요. 부모를 수저로 나누고 싶지 않을 만큼 사랑 많이 받고 자랐지만 굳이 그 기준으로 나누자면 저는 흙수저예요. 20살부터 용돈 한 번 안 받아쓰고, 대학교 1학년때는 하루에 라면 하나 자기 전에 일부러 먹고 잘 만큼 가난했었거든요. 자기 전에 먹어야 다음 날 더부룩해서 뭘 못 먹으니까. 여기 나온대로 과외 끝나고 차 끊기면 성수에서 고대까지도 걸어다니고 그랬었구요. 그 땐 한 달에 500만원만 번다면 너무 행복하겠다 - 생각하며 지냈지만 지금 34살이고 뭐 살 때 가격 안보고 살 수 있을 정도는 되었어요. 그러면서도 어릴 때 벌고 싶던 돈의 세 배 네 배는 저금하면서 살 수 있어요. 모두 힘내세요. 고생을 해야한다면 어릴 때 하는 게 맞죠. 크게 꿈 꾸세요. 추워봐야 따뜻함도 아는 법이니까요. 다 크게 되려고 지금 고생하는 거예요. !!화이팅
@user-yv4fd7ft9e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이네요 자꾸 위축되고 자격지심 생기려고 했는데 이런 마인드가 발전에 도움 될 것 같아요 ㅎㅎ
@user-dg6qk6wq6s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돈 없는게 초라한건 아니죠 ㅎㅎ
@beeeaggressive4390
2 жыл бұрын
@@5z24 노력만으로 되는 세상이 아님.. 옛날에는 노력하면 돈 벌었다던데 요즘은 노력은 기본으로 깔고 운까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카네
@user-kk4xg1mh1o
2 жыл бұрын
추워봐야 따뜻함을 안다… 명언이네요
@user-pr2ux8ft2c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ㅠ
@user-vz7sw3gu4m
2 жыл бұрын
순간적으로 걸어가는데 40분이면 갈만하네 하고 생각했던 현실이 갑자기 너무 초라해지네요 하하.. 다들 화이팅..열시미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겠죠..!
@knowpeople
2 жыл бұрын
뭐가 초라해요! 40분은 노래 열 곡 밖에 안되잖아요 우리에겐 이미 좋은 날이네요! 라고 저는 보통 생각해요 ㅋㅋ 남들은 지지리 궁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user-rg6qx4il2m
2 жыл бұрын
40분을 겨울에 걸어가는가 자체가::: 돈 좀 날려도 택시 타는게 좋지 않나
@user-vz7sw3gu4m
2 жыл бұрын
@@knowpeople 초긍정..
@user-he9wm6lp3o
2 жыл бұрын
40분이면 오랜만에 운동삼아 걸으면 되겠네라고 보통 생각하는 편
@user-hm8sh5du6k
2 жыл бұрын
@@user-rg6qx4il2m 택시비라도 아껴야 하는 현실인거죵 .. ㅠ
@uksle2ove
2 жыл бұрын
소현이는 진짜 본인이 본인을 갉아먹을지는 몰라도 없으면 안될 존재네ㅋㅋㅋ 자존감 지킴이 내가 평생 노력해도 될 수 없는 친구....ㅋㅋㅋ
@user-tu7nc6bl8r
2 жыл бұрын
???: ㅓㅜ 전 너무 좋은데요??
@user-ud5of6mr4p
2 жыл бұрын
ㅇㅈ 소현이같은 사람 되고싶다
@user-su8yh6ml9i
2 жыл бұрын
넘 좋아
@user-nw2zq2ik1p
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두개가 연속으로 배댓..
@2023asiancup
2 жыл бұрын
스텔라
@user-zx3iu7mq7n
2 жыл бұрын
보라역할 배우분 뭔가 엄청 크게 되실 분 같다... 연기력이 ㄹㅈㄷ야... 그 슬프고 씁쓸한 감정을 눈물도 악쓰는 것도 아닌데 너무 다 느껴지고 오바스럽지 않으면서 막 그냥 너무 생생해 연기가...ㅠㅠㅠ 세상의 모든 보라가 평범한 일상을 편히 누릴 수 있는 날이 얼른 오길 ㅠㅠㅠㅠ
@user-xb6vm7dz1g
2 жыл бұрын
혹시 저분 인스타 아시나요??
@qoonmoon
2 жыл бұрын
@_uhyeon 이요!! 정유현 배우님 진짜 너무 매력적이에요
@takedown2308
2 жыл бұрын
30대 후반 아저씨인데 옛날 생각이 납니다. 서울권 대학 붙고도 학비가 비싸서 지거국 가서 과외하고 알바하고 학비벌고 다녔고 버스비 아끼려고 걷고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추억이긴 한데 아픈 추억이기고 하네요 군대도 돈벌려고 장교 지원하고 인생 모든게 돈과 연결된 선택이었던것 같네요 알바하던 가게 사장님이 아들 유학 귀국 선물로 신도시 아파트 사주는거 보고 신기하고 부럽고 그랬던 기억이.. 지금은 수도권에 내집도 마련하고 차도 좋은거 타고 다닙니다. 지금의 현실이 아프고 끝이 없어 보여도 열심히 살다보니 평범하게는 살아지더군요 20대 흙수저 청년들의 청춘을 온마음으로 응원합니다.
@NB-xd4fj
2 жыл бұрын
후유증 없었나 모르겠네요. 저도 돈 때문에 오랜기간 생계관련해서 고민하고 고생하다, 지금은 운도 따라서 너무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후유증도 있고, 좋은 점도 있긴한 듯요. 1. 후유증으로는 쉬면 밥 굶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었음. (가끔 숙소가는 시간 왕복 30분 아껴서 그것이라도 더 자려고 추운 사무실에서 자곤했는데, 지금도 한번씩 그러곤 함.) 심리상담치료 받고 2~3년 전부터는 상태가 좋아지긴 하였음. 2. 돈을 목표로 살때는 참 일할때, 너무 고생은 했지만, 삶이 강렬했는데, 이제 목표를 다 이루고 나니, 삶이 허무한 감이 있었었음. 3. 강렬하게 살다보니, 몸을 너무 무리해서 많이 썼기에 오는 후유증들도 있긴한 듯요. 장점으로는 예전 정말 생계걱정하며, 주 7일, 잠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살았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힘들지도 않고, 지금 삶에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 된다는 점인 듯. 또, 한발한발 조심해서 인생설계하여야 했기에, 큰 방향을 잘 보게 된 것도 장점인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은 경우에 따라 기회가 있을 수 있지만, 한번의 실수도 회복이 안될 수 있기에, 생각을 많이 하는 습관이 생겼고, 좋은 쪽으로 확률을 높여가는 것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는점도 장점이긴 하네요. 돌아보면, 강렬하게 산 것에 대한 후회는 없고, 스스로 너무 대견하고 자존감도 넘친다는 장점이 있음. (물론, 다시 인생을 그때로 돌아가서 그 과정을 겪어야한다면, 차라리 군대를 2번 더 다녀오겠음)
@user-xf1go8zf7w
2 жыл бұрын
와 30대후반에 그걸다 이루시다니 대단하세요! 앞으론 더더욱 꽃길만 걸으세요!
@user-vt4il3od6m
2 жыл бұрын
이제 스물한살이지만 삼십대후반~중년층 분들은 저희 세대랑 사회 자체가 달라서 돈 모으기도 힘들고 배우기도 힘들고 사치가 거의 죄처럼 여겨졌다고 느껴져요(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래서 지금 어린 친구들이랑 생활 양식이나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지금의 이십대들이 이 상태 그대로 그 사회에 떨어졌으면 진짜 못 버틸거라는 생각이 요즘따라 자주 드네요 주절주절 말이 길었는데 그때 버티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는 어린주제에 컴플렉스만 많아서ㅋㅋㅋㅜㅜㅜ 현재의 힘듦을 어떻게 이겨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버티면 지나가는게 인생이겠죠?!
@user-il7jx4uk4u
2 жыл бұрын
@@user-vt4il3od6m 스물한살 맞나요? 돈은 지금이 더 벌기 힘든데 ㅋㅋ 월급만으론 평생벌어도 집한채 못사는사람들 많아용... 지방이면 살 수 있는데 요즘 지방에 누가 살고싶어하나요 서울은 고사하고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살고싶어하는데... 오히려 현재 중장년층이 일만해도 내집장만 가능하고 지금보다 대학가기 쉬웠다고 생각해요
@user-xg4do7rj1r
2 жыл бұрын
저두 군생활 할 때 모은 자금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네요. 근데 지금보다 돈 더 많이 번다해도 옷은 거의 잘 안사게 되네요. 지금이 옛날보다 좋아진 점은 먹고 싶은 거 먹으며 산다는 거겠네요
@user-ww9ny6mc5o
2 жыл бұрын
금수저랑 연애하는 흙수저인데요. ‘누가 날 초라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냥 깨닫는거야’ 이 말 진짜 무슨 말인지 알거같아요. 하지만 생각하기 나름이고 남들은 그렇게 나 안봐요. 나 혼자 그러는거지. 진짜 개념있는 금수저는 이런 환경속에서 열심히 사는 흙수저를 존경해요. 제가 만났던 금수저들은 다 그랬어요. 저한테 너무 대단하다고 그 마인드 배우고 싶다고, 자신들이 나랑 같은 환경이라면 나처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철없는 금수저들의 말에 싱처받고 비교하지 마세요. 진정한 부자들은 ‘그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에 오히려 배우려고 한답니다. 내가 초라해지는 근본적인 문제는 환경이 아니라는 거예요. ‘가난’이 왜 창피할 일이 아닌지 나부터 깨달아야 해요. 그리고 그냥 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사는데 집중해야죠. 저희 아빠는 서울에 빌딩 하나씩 가지고 있는 자신의 친구들하고 만나서 얘기할때도 떳떳하대요. 나는 부끄럼없이 열심히 살았고 다만, 운이 좋지 않아 실패한 것 뿐이다. 운 안좋은 걸 내가 왜 부끄러워 해야하냐. 이 마인드로 친구들을 대하니까 친구들도 오히려 너 진짜 대단하다. 이러면서 무시하지 않는다더라구요. 가난을 무시하는 사람은 본인이 부끄러워해야하는 거고. 다만, 내가 가난을 핑계로 열심히 살지 않은 건 아닌지 그걸 생각해봐야 할듯. 그건 부끄러울 일이죠.
@user-wv1kk3nx6l
2 жыл бұрын
아따 마 머싯누
@kitt-yy67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에요 부자도 부자인성 나름이에요
@user-sp2se5vw2v
2 жыл бұрын
그건 맞다. 부자들 나름임 인성은 다 다름 근데 대부분 부자들은 열심히 사는사람 매우 좋아한다.. 난 37 흙수저지만, 결코 내 삶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거다. 그럴 이유도 없다. 20세 이 후로는 어른임을 잊지말자. 자기 갈길 자기가 만든다.
@user-ww9ny6mc5o
2 жыл бұрын
@@user-kv2wd1vj2j 대학갈 형편도 안돼서 고졸특채할때 연봉높은 좋은 회사 들어왔습니다 :) 벌써 10년이 돼가는데 아직도 명품백하나 못사고 돈도 제대로 못모았네요. 집안에 대야하는 돈이 워낙 많아서… 그래도 물질적인 부분을 집중해서 사는 것보다는 돈들지 않는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에 집중해서 살고 있어서 저는 만족합니다ㅎㅎ
@user-sj1dv7gj1n
2 жыл бұрын
와 소름돋네요.. 좋은 에너지 받고갑니다
@user-fo3vy9le7p
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대단하다. 저 나이에 공부,알바,인간관계하면서 거기서 받는 차별, 고통, 모멸감 다 겪으면서도 악착같이 살아가는 모습, 자신의 대한 자책은 있지만 절대 부모에 대한 원망은 없네 내가 만약 저 상황이면 대학까지도 포기할까 고민 많이 했을 듯.. 그냥 신세한탄만 하면서 돈 생기면 참이슬사러 달려가겠지 ㅋㅋ 그러면서 담배는 굳이굳이 펴야하고
@Who_s_there
2 жыл бұрын
ㅇㅈ… 가난해도 이겨내는 사람은 있는 것 같아요
@baaaaaaaaaaamm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작성자님은 본인을 잘 알고 계신가보네요
@sebin526
2 жыл бұрын
누가 내 얘기하네..... 돈도없으면서 담배는 밥 굶어서 꾸역꾸역 피고ㅋㅋㅋㅋㅋ 언젠가 지나치면서봤은데 경제적으로 하위에 있는 사람들이 소주랑 담배 소비가 더 많다는 통계 봤던거같음
@sebin526
2 жыл бұрын
@빙빈 맞아요 헤어나가야되는데 머리로는 변해야지 하면서 행동이 안따라주네요ㅋㅋㅋㅋ진짜 무슨 늪에 빠진거처럼...
@ktu1544
2 жыл бұрын
@@sebin526 운동이라도 해보시죠? 운동만큼 자존감 높이는 거 없더라구요... 자존감이 높으면 의지도 생기는 거 같더라구요
@uksle2ove
2 жыл бұрын
유진이는 진짜 눈치 없어서 화나는데 온실 속 화초로 자라서 본인이 눈치 없고 무례한 걸 전혀 모름ㅋㅋㅋ 말끝마다 엄마엄마 하는 것도 묘하게 킹받고ㅋㅋㅋ 빨리 넌씨눈, 자존감도둑, 온실 속 화초 이런 걸로 유진이편 나왔으면 좋겠다ㅋㅋㅋ
@GH-et3bw
2 жыл бұрын
근데 밖에 추운데 계속 나가서 커피 마시자고 하는 것도 좀..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이해는 가도 내가 그 사람의 모든 걸 다 이해해 줘야 하는 건 아니잖슴 물론 처음 한두 번은 이해되지 근데 보라라는 친구처럼 만날 때마다 사람 눈치 보이게 하는 것도 숨 막힘 저건 그냥 사람 탓이 아니라 환경 차이라 생각함ㅇㅇ
@user-xe5ec6zf5f
2 жыл бұрын
온실속화초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user-zx3iu7mq7n
2 жыл бұрын
ㅇㅈ 유진이도 쌉빌런임ㅋㅋㅋㅋ
@user-je9kj4bs3x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유진이 사랑해주실거죠?
@user-fm1kw2ob9u
2 жыл бұрын
빌드업을 하고 있는걸수도...??? 희원이와는 다른 분위기의 넌씨눈친구
@g1avec16
2 жыл бұрын
흙수저 언니가 말하는데 흙수저에서 주저앉지말고 꼭 성공해라 그럼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는 자부심이 생긴다 힘내라 청춘들아
@user-ct3vj2ji9w
2 жыл бұрын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지만 생각대로 쉬울리가 없으니 흙수저는 계속 될 수 밖에 ㅠ(그리고 구식빌라 10평짜리 집 살고 자가집이면 나라에서 지원도 받지 못해 대학도 못가고 더 흙수저 될 수 밖에)
@user-dl1ip2lh3y
2 жыл бұрын
흙수저는ㅋㅋㅋㅋ계속이다ㅋㅋㅋㅋㅋ어설픈성공은, 더 후져보이고^^
@user-bj2ut2wb7i
2 жыл бұрын
@@user-dl1ip2lh3y 어설픈 성공이라, 진짜 상처가 되서 울고싶다.
@jamno1320
2 жыл бұрын
@@user-dl1ip2lh3y 그러면 계속 반지하에서 사시면 될듯 ㅇㅇ
@user-dl1ip2lh3y
2 жыл бұрын
@@jamno1320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ㅋㅋㅋ
@user-qg4wj5ql4y
2 жыл бұрын
배우분을 진짜 너무 잘 뽑으신 거 같아요... 원래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기가 제일 어렵고 자칫 잘못하면 오버하게 되기 진짜 쉬운데, 유현 배우님 연기는 눈빛, 몸짓, 말투 이런 게 다 진짜 공감되고, 그 캐릭터에 너무 정이 가요ㅜㅜ 제발 큰 곳에서 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웹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재밌었던 적 처음인데 정말 너무 재밌네요 오래오래 방영해주세요ㅜㅜㅜㅜ
@user-or1fk7rr2k
2 жыл бұрын
보라는 조만간 공중파나 케이블 드라마에서 볼수 있겠는데요? 예전에 천우희 처음 봤을때 이 사람 뜨겠다 싶었는데 보라도 작품 하나만 잘 만나도 뜰꺼 같음. 이쁘기도 이쁜데 얼굴에 우울함 새침함 도도함 순수함 약간의 악함 선함 등이 다 골고루 있네요.
@user-zn8vm6fn8s
2 жыл бұрын
마스크 진짜 좋긴해요 기대해도 될듯
@user-uv6bm2wo8p
2 жыл бұрын
완전 인정!!
@user-jg3rg2gx1q
2 жыл бұрын
얼굴에 모난데 딱히 없고 너무 귀엽고 매력있는 마스크.. 개인적으로 소현이역 배우분도 독특하고 매력있는 마스크라 좋음
@judehuppert9422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주인공 맡은 배우분 너무 매력적이신것 같아요
@Gen_tle
2 жыл бұрын
인정ㅋ
@user-dh2ed5de3u
2 жыл бұрын
우영 보라 진짜 진국이야ㅜㅜㅜ 우영이도 픽고 고정해주세요 두사람 너무 착해 소현이랑 잘 지내줘ㅜㅜㅜ 근데 보라 친구분 좋아하는 배우분인데 얄미운 역 너무 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on5726
2 жыл бұрын
이게 눈치가 없는건가? 우리가 주인공한테 이입해서 그렇지 한겨울에 공원에서 커피먹는건… 솔직히 좀 ㅠ 돈 아끼는 맘은 이해가지만 내가 친구였으면 좀 짜증나긴 했을듯
@user-og4ur2cb8x
2 жыл бұрын
그니깐 솔까 좀 짜증날듯
@user-st2jq4tk6w
2 жыл бұрын
그 부분말고 다른 부분 말하시는 것 같은뎅
@user-bj3xx9nv8n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 공원은 좀 빡쳤음 나같으면 짜증났겠다. 영하인데..어째서 밖에서..이러면서 좀 짜증날 듯 카페가서 그냥 음료안시키면되지
@onlyfever6724
2 жыл бұрын
나는 주인공 이입해서 봐도 저건 좀 어이가 없엇음 봄이나 가을도 아니고
@user-ct3vj2ji9w
2 жыл бұрын
주인공 이입했어 보면 이해가 가느데..돈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고생하느 흙수저 ㅠㅠ
@user-fh2gk5vy6t
2 жыл бұрын
00:40 소현이 어 좋아요 계속 하는거 개귀엽네 ㅋㅋ
@chaju8385
2 жыл бұрын
어우 좋아요~
@user-bj2cl2rn4e
2 жыл бұрын
매크로인줄 ㅋㅋㅋㅋㅌ 너무 기엽다
@isfp9702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깡
@isfp9702
2 жыл бұрын
소현이 mbti 뭔가 isfp일 것 같은 느낌
@zfxxde
2 жыл бұрын
짱귀여워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
@user-sm9nl9zn9p
2 жыл бұрын
보라 배우님이 연기를 정말 잘하시네요... 지난 번에 보고 서사가 좀 쌓인 후 보니까 이입이 정말 잘 돼요. 보라가 너무 안쓰럽고 초라해진다는 게 뭔지 공감이 됩니다ㅠㅠ 그러다보니 우영이랑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더 궁금하구요 보라 우영이 자주 보고싶어요!
@uksle2ove
2 жыл бұрын
진짜 무슨 3번 출연했는데 몰입감 미침ㅋㅋㅋㅋ
@user-yy1sg8op1b
2 жыл бұрын
아 맞아요 진짜 너무 쁘걸 유나느낌도 나구 이쁘고 연기 잘하도 목소리 좋고 우영님도 잘생기셨고 이 커플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user-cg2ou8bq1q
2 жыл бұрын
나도... 내향형 그 편 하나 보고 왔는데 몰입 개잘됐음.. 마지막에 수고했어 한마디에 울컥하는 게 와닿았달까..? 진상때문에 고생하고 끝났는데 누군가 건넨 수고했단 한마디에 그동안의 서러움 쓸쓸함 뭐 그런 게 살짝 녹아들며 울컥한 걸 너무 잘 보여줬다 생각함. 그리고 나두 가끔 돈 부족할 때 술자리에서 친구들 아무리 떠들어도 귀에 안들어오고 지갑사정만 걱정되는 모습도 넘 잘표현됐구.. 연출도 좋지만 연기도 한 몫함
@user-st2jq4tk6w
2 жыл бұрын
융드욱정 와 3번밖에 안 나왓엇어요..? 저 픽고 가끔 보는데 보라님이랑 남자배우 두분밖에 기억에 안남음 대박...
@cfffe5
2 жыл бұрын
나도 더 보고싶은데 요새 안 나오네요ㅜㅜ
@DestraCavallo
2 жыл бұрын
배우님 연기를 보고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삶이 찔끔씩 좋아질수록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작가님들 대본도 잘 쓰시고 감독님 캐스팅 실력도 정말 좋으세요. 영상 고마워요.
@user-pk2cd1wl8f
2 жыл бұрын
아니 아무리그래도 어떻게 영하에 공원에서 커피를 마시자 하냐...나도 돈없어서 한달에 15만원으로 산적도 많은데 저건 친구들도 생각해서 걍 스벅가야지..아님 공원에서 계속 미안하고 눈치보여서 내가 못버팀
@user-wu5ri9xs7b
2 жыл бұрын
보라가 후지지 않은 이유는 자신의 부족을 애써 숨기지 않는 거에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저는 보라 모습이 멋지게 보이네요. 누구나 삶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을테니 숨김 필요도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 이번화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편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픽고 항상 감사합니다!!!!
@user-wc4vb3cu4t
2 жыл бұрын
그쵸 자격지심이 없는거. 그거 정말 중요한건데, 취업하고 여유생기면 좋은사람도 만날 수 있을거고 행복하게 살것이라고 확신함.
@user-sb4zh5fd3h
2 жыл бұрын
자기자신을 후지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오는데 자격지심이 없는건가요?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자신의 가난을 솔직하게 드러내지않고 숨기려고하잖아요.
@ruach26
2 жыл бұрын
숨기고 있는데…뭘 본 걸까…
@Mentalhealthsocialworker
2 жыл бұрын
@@user-sb4zh5fd3h 굳이 티내면 분위기만 싸해짐
@Nerguring
2 жыл бұрын
음 그러게.. 너무 숨기고있는데 뭘 보신거지 나랑 다른영상보신건가.. 돈이없어서, 혹은 비싸서 안된다고는 한번도 말하지않고 매번 변명뿐이었는데.. 스벅은 사람이많아서 싫다, 매머드가 테이크아웃점이었다는거 몰랐던척, 바람쐬자, 난 옷에 관심이 없다, 빵먹고와서 배가부르다, 쏘맥은 난 괜찮다, 닭강정 가져가고싶었는데 없는티내기싫어서 더럽게먹었다는말에 그러네 하고 동의한거 전부 다 거짓말하고있는건데 ..?으잉?
@user-qg4dm4su5y
2 жыл бұрын
픽고 에피소드 중 보라 얘기랑 우영이 얘기가 가장 와닿아요. 보라와 우영의 러브라인 때문에 흥미가 생겼다가, 점차 소심한 성격과 가난한 삶에 공감이 가네요. 돈이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삶을 살고 있지만 이상하게 유독 공감되는 건 보라 역을 맡은 배우님이 감정을 담은 연기를 잘 하시기 때문인 것 같아요. 현실감 있는 내용도 좋구요! 우영보라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돼요
@user-il6gi5xt5u
2 жыл бұрын
전 그냥.... 이번에피에서 소현이가 스스로한텐 어떨지 몰라도 남한테는 진짜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갑니다..... 나도 생각 많이 하고 말하는 스타일이고 내 언행으로 분위기 싸해지거나 남 불편해 하는 거 너무 싫어서 그런지 소현이가 처음에 밖에서 커피 마셔도 좋은 소리만 하는 거 맘이 너무 편함....
@user-tc8gr1rb2y
2 жыл бұрын
근데 보라같은 친구랑 같이 다니면 은근히 뭐하러 다니기 눈치보임.. 계산하는거 눈에 다 보이고 식당이나 어딜 갈 때도 보라처럼 저러면 좀 뭐라고 해야될까.. 사정 다 알아도 조금은 답답해ㅠ
어렸을 때 반지하 원룸에서 가족 넷이 같이 자고 그럼에도 새벽 1시까지 문제집 지우고 다시 풀고 동생한테 물려주고 그렇게 학업을 마치고 서울대에 합격했어요. 그래도 가난은 계속 되더라고요. 특히 미대라 친구들은 화려하게 꾸미고 다니고 명품가방 들고 다니고 전시회, 맛집도 고민없이 다니는데 저는 그런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도 무리해서 같이 다니면서 보는 안목을 기르려고 많이 노력했죠. 지금은 가정형편도 꽤 나아지고 옷을 고급스럽게 입는 법을 알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어떻게 밥을 먹는 줄도 알아요. 제가 돈 벌어서 쓰는 거지만 왜 이렇게 죄짓는 기분이고 힘들까요. 초등학교 때 이모에게 받은 자주색 가방을 구멍날 때 까지 고등학교 가방으로 맨 그런 가슴아픈 추억만 남고 지금 사고싶은 명품백을 구입할 때도 항상 이걸 내가 할 자격이 있나 이런 생각만 들어요. 가난했던 그 시절의 습관이 저를 지배하는 것만 같아서 이 영상이 가슴에 와닿네요.
@user-mx7cn1di6w
2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전부 누릴 자격있으십니다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더 좋은일들만 가득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yoneeeeee
2 жыл бұрын
진짜 충분히 누릴자격있고 그걸 누리시는건 너무 열심히 살아와서 가능한거죠 댓글보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너무너무 마음껏 누리세요 멋지십니다😎
@qwwwa6327
2 жыл бұрын
@@user-kv7pj8og8g 에반데..ㅋㅋㅋ
@user-fu2ug1up9m
2 жыл бұрын
멋지시다..
@user-sg8xu9mb8u
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멋지십니다.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살아내느라 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soobacklee6721
2 жыл бұрын
러브라인 얘기보다 이런게 진짜 찐 경험담인데 작가님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단순히 경험을 그려내는 것 이상으로 가난으로 발생하는 감정적 포인트와 비참함, 거짓말, 가면과 그 고뇌를 짚어내는 그 통찰력에 반합니다. 전 어느덧 저 시절을 지나서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멘트 한마디 한마디가 아픈걸 보니 그냥 묻어놨었나 봅니다. 소위 그 가난을 이겨내고 한걸음 내딛는 청춘들에게 얼마나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전 위로가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JTBCstudio
2 жыл бұрын
대사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찌르네... 진짜 너무 좋다....
@user-bv3ue7sr1w
2 жыл бұрын
진짜 뱉는 한마디 마디가 누구에게 상처될 수 있다는 생각하면서 말조심하는데..한편으로 누구의 사정을 혼자 단정하고 과도(?)하게 배려하면 이것도 상처가 될 수 있나 고민되고. 어렵다ㅋㅋㅠ
@Tom-db9kv
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ㅋㅋㅋㅋㅋ 진짜 ...
@Zero-ni
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perfect1460
2 жыл бұрын
ㅇㅈ합니다..딱 적절한 선지키기 참 어렵네요 ..
@user-qt5vp3ue8c
2 жыл бұрын
오 인정ㅋㅋㅋ
@user-go5xz5du8g
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사회생활이 어렵다고하는거 같아요 진짜ㅋㅋㅋㅠㅠ
@shwy4627
2 жыл бұрын
30대 중반이고 흙수저 출신으로 엘리트 소리 듣는 위치까지 올라왔는데, 도저히 없어지지 않는 컴플렉스가 하나 있네요. 난 남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려운 선택과 힘든 과정을 혼자 뚫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환경 덕에 쉽게쉽게 올라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그런 얘길 좋은 마음으로 듣기가 힘들고, 항상 내 가치가 과소평가 당한다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네요. 심리적인 부분들 정말 많이 극복했는데, 이것도 언젠가 극복할 수 있겠죠.
@user-dh8yw9eo5l
Жыл бұрын
당신이 훨씬 더 대단한건데요..
@evrije
Жыл бұрын
좋은 맘으로 안되지 않나 원래도...
@ysllee9945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전 40대초반. 나름 큰 회사에서 돈 잘법니다. 지금 상황도 만족하고 감사하지만, 난 역시 내 노력으로 얻는 것 외의 성과, 행운은 내 인생에 없는거구나. 그런 생각은 종종 해요. 보라의 평범함이 꿈이라는 그 말 정말 공감합니다. 죽어라 노력해서 평범함에 한발짝씩 가까워지고 있네요.
@hanako2113118
Жыл бұрын
쓰니의 삶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흙수저라 하시니 제가 더 힘들게 살아왔겠구나 감히 단정해봅니다 20대까지만해도 평범한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40대중반인 지금 없는 살림에 어렵게 자라 여기까지 온 우리 삼남매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나이가 더 차고 좀 더 잘살게 되면 쓰니의 그런 자격지심도 없어질꺼라고생각합니다 가치평가가 낮은건 그 평가를 하는 사람들 그릇이 거기까지라 그런거라 봅니다 그릇이 작은 사람일수록 본인 주변 자수성가한 지인들을 내려깎는건 흔한 일이라고 봅니다 성공궤도에 일단 발을 올리면 그런사람들은 다 떨어져 나가더이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잘사는데 발 들여놓기가 지나치게 힘들뿐 일단 디딘사람들은 조금씩이라도 계속 올라서는거 같습니다 언젠가는 그 힘든시절덕에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구나 그런 생각 가질 수 있을껍니다 ^^ 조금만 더 힘내서 더 높이 올라갑시다 그럼 지금 그 자격지심도 추억거리일뿐입니다
@gummylens5465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있는 그 자체로 귀중한 사람...! 태어날 때부터 당신은, 그리고 저와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로, 창조주의 숨길로 만들어진 기적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분의 섭리와 축복에 실수란 없음. 그 어떤 고통과 고생도 우연이지 않고 '오늘날의 당신'이라는 작품을 만들어내기까지 필요했던 악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샬롬,
@user-fs4gd8gh6d
2 жыл бұрын
엄청 가난한 상황은 아닌데 예전보다 집안 경제상황이 더 안좋아져서 문제집 살때도 용돈모아서 사야하고 사고싶은 것들도 줄어들고 그냥 내 용돈도 결국 집안돈이니까 쓸때마다 미안해지고 그르드라.. 근데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 열심히 살아야징..
@user-yj2lg9fu4j
2 жыл бұрын
저희 집도... 전보다 경제상황이 안 좋아져서 용돈 받기도 너무 눈치보이고 그렇더라고요 ㅠㅠ 같이 힘냅시다.!
@cmax8481
2 жыл бұрын
@@user-yj2lg9fu4j 자영업 하세요?
@user-fs4gd8gh6d
2 жыл бұрын
@@user-yj2lg9fu4j 네,, 학생이라 부모님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가 없으니까 자꾸 금액에 집착하게 되고..아무렇지 않은척 괜찮은척해보여도 속으론 너무 힘드네요..
@userganada
2 жыл бұрын
님들이 힘내봤자 소용없음 ㅋㅋ 돈은 위로가면 아래로 안내려오거든요 ㅋㅋ 그래서 복지를 해야하는데 부자들은 세금 늘어난다고 복지하는거 존나 싫어함 ~ 고로 자살1위국가에서 자살하던지, 돈 사기쳐서 잘먹고 잘사던지 (법이 약자 안직혀줌 ㅋㅋ) 또는 취직해서 돈벌던지 ㅋㅋ 10명중 3명정도 가능할듯
@illlilll1974
2 жыл бұрын
@@userganada 아 진짜 눈치 없네 그래도 같이 힘내자는 사람들한테 힘내봣자 소용 없다 어쩌고…
@sebin526
2 жыл бұрын
나도 가난 컴플렉스있는데 주변에서 왜 연애안하냐고 물어보면 할말이없음.... 연인관계는 상대적으로 깊게 관여되는 인간관계라서 나라는 사람의 모든게 보여지고나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못함. 그렇다고 숨기고 거짓말하면서까지 만나고 싶은 생각은 더 없고
@user-sl5pn6er1r
2 жыл бұрын
연애 안하냐 물어보는 거 이해가 안되는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야, 그리고 그 사랑이 쌍방이어야 연애관계가 성립이 되는건데 무슨 꼭 해야하는 학문인마냥 얘기하는게 이해가 안됌 .. 그리고 자기자신을 조건없이 자신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음 모두. 물론 우리도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음 ..
@user-jx4fi6df2v
2 жыл бұрын
헐 그냥 우연히 본 댓글이고 댓글 진짜 안남기는데 연애안하냔 질문에 늘 생각하던거였어요 친구와는 다르게 깊게 만나는 인간관계니까 날 보여주기가 싫어서요.. 소름끼치게 공감하고갑니다..
@sebin526
2 жыл бұрын
@@user-jx4fi6df2v 전 단도직입적으로 내가 가난한집에 사는 사람이라는걸 상대가 알았을때 갑자기 "이 사람 별로다..." 라는 마음이 들지않을까 그게 두렵더라구요.. 같은 이유로 가까운 친구들한테도 밝혀본적없어요ㅋㅋㅋ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너무 어릴때부터 박힌 생각이라 생각을 바꿔먹는게 쉽지않더라구요.... '옛날에 이런 생각을 한적있었지'라고 회고할수있는 미래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yullv2128
9 ай бұрын
@@sebin526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면 연인 상대가 가난한 걸 보고 연민의 마음이 먼저 들 거예요! 저도 상대방보고 그런 마음에 더 잘해줬었구요 다만 가난한 것과는 별개로 마음이 가난하지 않아야 상대방도 실망하지 않을 거예요 마음까지 여유가 없고 가난하면 밑빠진 독에 물 붓기나 다름 없더라구요..ㅎㅎㅠㅠ
@user-ugt7hjiyrr5e
3 ай бұрын
생활이 가난한 사람이 마음이 가난하지 않기 쉽지 않죠. 그래서 사람들이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을 배우자로 선호하지 않는 거기도 하구요.. @@yullv2128
@BELIFTLAB
2 жыл бұрын
아 보라ㅠㅠㅠㅠㅠㅠㅠ 누군가가 평범하게 누리는 일상이 또 누군가에겐 힘겹게 얻어지는 결과물이라니 스토리 진짜 레전드.....
@seunghyeon1
2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에는 집에서 따로 받는 용돈 없이 명절에 어르신들이 주신 돈으로 쪼개서 가끔 간식 사먹으며 살다가 대학교 들어간뒤로 알바 끊임없이 해서 기숙사비 내고 학비 충당하고 내가 번 돈으로 사먹는 치킨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ㅋㅋ 학자금대출 없이 졸업하고 취업한 나 고생했다 진짜
@qndldbd222
2 жыл бұрын
멋있어요
@user-abcd12346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세요... 멋있으세요~~~
@user-po8mo1ki4n
2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어요 전 20살 1년동안 모든 독립을 해버려서 너무 힘들었는데 ㅠㅠㅠ
@user-sp2se5vw2v
2 жыл бұрын
존나 머싯네
@akwwjwnjwjwjwwjns5868
Жыл бұрын
ㅋㅋ 힘들게 사네 난 등록금도 부모님 회사에서 나오고 용돈도 수백식 받았는데 꺼-억
@user-jh2pi8sp8b
2 жыл бұрын
관용이라는 가치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픽고는 정말 체고에요...물론 아직 한 열명 정도의 캐릭터들을 만났지만 이렇게 다양하면서도 공감가는 캐릭터들을 영상으로 마주할수있어서 너무 조아요
@user-vf1tj3vg6s
2 жыл бұрын
에요->예요
@user-hi1sz6yk8r
2 жыл бұрын
픽고 보면서 제일 집중해서 보는게 보라 시리즈인거같음.. 배우님 연기 너무 잘하신다 마지막에 우영이한테 얘기하는거 보면서 마음이 찡해짐 ㅜ 보라시리즈 많이 만들어 주세효!
@GG-qh1vp
2 жыл бұрын
경험이 어떻게 이렇게 공감가냐… 지하상가에서 산 옷보고 뭐라하고. 백화점에서 제대로 된 브랜드 외투 사야 오래 입는 다는 얘기 나도 들어봄 ㅋㅋ 백화점에서 옷을… 사봤어야지. 엄마랑 계절마다 백화점가서 옷 사오는 그 삶을 당연히 누릴 수 있으리란 그 가정이 나에게 얼마나 뼈아프던지.
@duckasslee4033
2 жыл бұрын
보라 배우님 연기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ㅠ 대사도 하나하나 사람을 벙찌게 만드네요... 보라님 우영님 러브라인 빨리 더 만들어줘요ㅠㅠㅠㅠ
@user-gf1cs4wu8e
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왜이렇게 눈물나지 감정표현 진짜 진짜 진짜다 거울보는거같아 픽고 사랑해요 ㅠㅜㅠㅜㅠㅜ
@w_dlqm
2 жыл бұрын
돈이 없으면 가진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면 연명하기 위해 가진 돈을 지불해야 하고 결국 가난하면 사랑하는 사람한테 시간도 돈도 줄 수 없잖아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 거겠지 구질구질한 모습 보여주기 싫은 건 덤이고 끝내 보라가 행복해졌음 좋겠다...
@freezia400
2 жыл бұрын
와 이번화 대사들 미쳤네요 🙊🙊🙊 특히 마지막 보라가 깨닫는거야 할 때 감탄했어요........
@user-qw3vh3bk9b
2 жыл бұрын
아 여기는 진짜 배우맛집임 저 남자배우 미친거아님?
@jmmm2703
2 жыл бұрын
이번 에피소드 정말 좋았어요. 공감도 가고 옛날 생각두 나고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user-kc7qg6qy6d
2 жыл бұрын
누가 날 초라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깨닫는거라는 말 너무 슬프다 ㅠㅠ
@Jiwoniee228
2 жыл бұрын
보라 배우님 얼굴도 이쁘신데 연기도 너무 잘하시네요ㅎㅎ 내용과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공감가서 제 마음이 같이 녹아드는거같아요ㅠ 보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SKbioscience
2 жыл бұрын
근데 내 주변에 안 되면 부모님 돈으로 카페나 차려야지라고 생각하는 애들 진짜 많긴함;;;
@user-bb5tq6bm1k
2 жыл бұрын
내주변에도많은데 ㅆㅂ
@heramm00
2 жыл бұрын
차려서 잘되면 개이득ㅋㄱㄲ
@kanyeeast2634
2 жыл бұрын
이거나 해보자 마인드로 한달은 버티려나 ㅋㅋ
@ur_mysweetiee
2 жыл бұрын
1:27 이거 진짜 무례하다;; 그리고 보라한테 함부로 말하는 것도
@user-or7od5dn5m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 되면서, 대학생들이라면 반드시 저런 고민들을 하면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순간들이다. 티없이 맑은 애들이 자격지심도 없고 그늘 없는 애들이 늘 밝고 긍정적인건 정말 맞는 이야기 이지만, 나는 저순간에만 알 수 있는 겪게되는 세상의 불편한면들을 아는 것도 성장에 있어서 필요한거 같다. 대학때 돈이 없어서 연애 못하고, 친구들한테 빌 붙는게 싫어서 혼자 다녔던 나날들이 생각나네... 그래도 다행인건 나는 스스로를 후지다고 생각 하기보다 도와줬던 사람들을 잊지 말자고 다짐하고, 여유가 생긴 지금 그들에게 베풀고 있다. 이 영상에 공감하는 대학생들도 스스로를 후지다고 단정짓기 보다는 추진력을 얻기위한 무릎꿇은 볼트맨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user-yv4fd7ft9e
2 жыл бұрын
여기나오신분들 진짜 매력있다.. 특히 보라역 맡으신분은 당장 드라마주연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이 자연스러운 느낌있음 뭔가 달샤벳 우희님 아이유님 브걸유나님 느낌쓰..
@user-by4ct8jc1b
2 жыл бұрын
친구들 중에 돈 걱정 없이 사는 친구도 있고 아닌친구도 있는데 같이 지내다 보면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되는것 같아요 항상 저랑 비슷한 형편의 동네 친구들을 봐와서 잘 몰랐는데 다른 곳에 사는 친구를 만났는데 제가 하자고 했던게 그 친구한테는 부담이 될 수도 있고 혼자 자격지심이 들거나 우울해 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해서 생각을 하고 행동하게 되더라고요 형편을 떠나서 인간관계에서는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저로 인해서 누군가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니까요
@user-vb8dh8tz5f
2 жыл бұрын
와 뭔가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네,,, 현실 고증 미쳤다 연기도 진짜 잘하신다
@CGVmoive
2 жыл бұрын
난 친구들이랑 패스트푸드, 샐러드바 갔을 때 어떻게 이용하는지 몰라서 당황해본 경험있음 곁눈질로 주변사람들 따라하는 순간 자존심 상함...
@skskcl
2 жыл бұрын
모를수도 있지 그거 무시하는 사람이 있나
@워노
2 жыл бұрын
?? 처음가면 모르는게 당연한건데
@user-kx2vb6pn8t
2 жыл бұрын
그냥 자기가 자존심 상한다는거 아님?
@user-kv7pj8og8g
2 жыл бұрын
나 큰맘먹고 어디냐 거기 샌드위치집 서브웨이였나 처음가봐서 주문도 못하고 어버버해서 쪽팔린기억이 있네..
@user-kn1yi7yj2q
2 жыл бұрын
@@user-kv7pj8og8g 에이 서브웨이는.. 어려워하는 사람 많아요
@user-mi5ni6mb9l
2 жыл бұрын
맞지 돈 없는게 초라 한게 아니라 그냥 그 현실이라는 자괴감에 무너져서 나 스스로가 깨달을때쯤 죽고싶을만큼 힘들어 누군 전부 스스로 해내야할때 누군 당연하게 받아가니까 마지막말 공감간다 나도 흙수저로 태어나서 연애 못한지 5년이 지났다 애초에 사랑도 돈이 있어야지만 그사람한테 베풀어줄수 있는거니까 나하나 챙기기도 바쁜데 챙겨주지 못할게 뻔하니까 그래서 흙수저들은 독기가 있을수밖에없다..
@qoonmoon
2 жыл бұрын
보라 연기하시는 정유현 배우님 이번 화 연기 진짜 미쳤다......ㅠㅠㅠㅠ 꽃길만 걸읍시다 보라도 유현님도!
@Netfilx_
2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 🤔 매주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k4d13a8
2 жыл бұрын
남들과 시작이 달라도 남들보다 열심히 하는게 더 멋있는데 보라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user-qs4ef9hf5c
2 жыл бұрын
끼리끼리 놀아야 탈이 없음. 어차피 어릴땐 환경이 다른 사람들도 친구가 되지만 나중에 나이들어서 까지 환경이 너무 차이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어있으니 굳이 여기서 싸우실 필요 없어요.
@user-uy6xq1sd6k
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된다..ㅠ 본인이 너무 없다는 걸 들키기 싫어서 깊은 관계 만들기를 피한다.
@user-ip8qk4nj9f
2 жыл бұрын
소현이 같은 사람은 주위를 밝게 함. 배역이지만 저런 친구 하나만 있어도 살만할듯
@b_inu159
2 жыл бұрын
우영 배우님 너무 좋다ㅠㅠ 완전 배우상,,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다.. 보라랑 럽라각인데
@user-hr3nc2tc9d
2 жыл бұрын
웹드 무물쭈물에 몇 번 나오세용
@user-hr3nc2tc9d
2 жыл бұрын
남자여우편
@user-me6cd8bg4f
2 жыл бұрын
러브러브라이브요?
@user-qt5ro3bz2y
2 жыл бұрын
둘이 잘 되면 좋을텐데..!
@user-ze4sm4kj3k
Жыл бұрын
이거는 사람의 마인드가 중요한거같음.. 나도 대학생활 4년 내내 자취했음 알바하면서 월세 등등 생활비 다 냈음 그래도 생활비가 부족해서 나라에서 월세지원해서 기초생활수급자임 먹고 사는건 지장 없었음 보라의 상황들 다 나랑 비슷함 경험자에요..다만 "가난해서"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면 내가 나를 끝없이 갉아먹고 결국 자존감까지 낮아져서 상대방하고 비교하고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대학졸업하고 취업했습니다. 반드시 끝은 있어요..
@탱슈TV
2 жыл бұрын
원래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힘든거, 눈가리고 귀막고 살기에는 사람은 철저하게 사회적 동물인듯 살다보면 좋은날 반드시 오니깐 우리모두 화이팅💪(제 대학생때 보는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user-cv8qr5zw6p
2 жыл бұрын
악 차놓쳤을때 진짜 눈물날뻔.. 보라야 우리 무조건 성공해서 이겨버리자 다
@ur_mysweetiee
2 жыл бұрын
보라 썸네일에 저 독기어린 눈빛? 좋다.. 상처받은 들짐승같아
@0115am
2 жыл бұрын
항상 보면서 느끼는데 8:14 이 음악 나오면서 집중되는 분위기가 넘 조아요
@user-jg2ww2oc3w
2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제 이야기여서 너무 공감합니다.. 술자리에서 돈계산하고 버스못타서 추운날 걸어가고 연애생각조차고 똑같이 마지막에 나는 누굴 좋아하면 안되는거다까지.. 혼자서 괜찮다 괜찮다 여겼는데 이렇게 옆에서 몰랏던 부분이 보이니 초라해보이네요.. 나 디게 구질구질했구나..
같이다니는 친구들 다 못살아서 이런 말하나하나 조심하는것도 피곤했고 일부러 기분나쁘게안할려고 같이 돈아까운척 와 비싸다 이러는척하는것도 참 스트레스였던 대학시절이생각나네요.난 친구선택권이 별로없는 과여서 그냥 다참았는데 비슷한 수준끼리 다니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음.
@bj1260
2 жыл бұрын
자연스럽게 스벅가격오른 것 알려주시는 부분 정말 마음에 듭니다.
@user-dg6qk6wq6s
2 жыл бұрын
올해 처음으로 오늘 스벅갔는데 깜놀 ㅋㅋ
@user-lb1ik6zd3i
2 жыл бұрын
난 이 커플 너무 응원해...물논 돈 없으면 연애하기 진짜 힘들긴 한데...그래도 응원해..
@user-uv6bm2wo8p
2 жыл бұрын
마음아파 ㅠㅠ 우영이도 보라도 서로 같이 있을 때 가장 편해보이는데.. 참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연애하기 힘든 현실이 슬프네...
@stephaniekim6861
2 жыл бұрын
진심 넘 너무 재밌음 인물 별로 다양하게 표현해서 공감이 많이 됨 주말마다 기다립니다~~~
@user-pv9yy7rh8x
2 жыл бұрын
이번편 보고 생각이 복잡해졌다 부족함 없이 자란 내가 보라 친구라면 공원에서 아아먹는 상황에선 좀 짜증나면서도 좀 더 보니까 안쓰럽단 생각도 들고 만감이 교차하네..,
@alstroemeriaastrablue1147
2 жыл бұрын
보라배우님이 공감대가 형성이 되는 연기를 보여주셔서 그런가 공감이 잘 되요..ㅠ
@user-qq9zm6kk2v
2 жыл бұрын
가난한 집의 자녀는 단순히 태어났다는 죄로 본인이 일반적 궤도에 오를때까지 모든 괴로움을 다 감뇌해야만 한다. 그 부모는 절대로 더 노력해서 혹은 과감한 선택으로 자녀의 고통을 덜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서 알게 된 건 체면과 신체적 편안함을 버린다면 일반 가정 수준으로 자녀를 올려줄 방법은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었다. 흙수저가 슬픈 이유는 변하지 않는 부모를 뒀다는 것이다. 한순간의 무능이나 실패자인게 아니라 자기 체면과 신체적 안정을 절대 버리지 않을 무책임한 사람이라는 것. 그것이 자녀를 처참하게 만든다.
@user-jk4dt7hw1l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된다. 돈나가서 사람들이랑 약속피하고 술자리 피하고, 괜히 관심 가지면 너무 깊이 빠질까봐 두려운 마음.. 연애도, 술자리도.. 내가 책임질수 없을거 같아서 밀어내고 선긋은대도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더 가까워 질려고 하는 사람 보면 참.. 내가 밉다.
@user-mg8kx2qj3s
2 жыл бұрын
갈수록 재밌네 ^^ 짧은 대본만큼 재밌다^^ 피아노 OST도 너무 좋고
@MARVELkr
2 жыл бұрын
결핍이 있어야 채울 수 있다! 보라 힘내자 진짜!!!
@hybridcloud4994
2 жыл бұрын
이거지
@user-zw8cq2ur5f
2 жыл бұрын
진짜....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대화에서, 상황에서 깨닫는 내 초라함... 애초에 일상적인 씀씀이와 '좋은 것의 기준'이 다르다는 게 참ㅋㅋㅋㅋㅋ
@goharu2
2 жыл бұрын
끝날 즈음에 나오는 노래랑 상황이 너무 잘어울리네요.. 보라님 연기도 진짜 잘하시고 또 보고싶어유ㅠ
@speed7931
2 жыл бұрын
잘보고있습니다~~~
@JIN-gi8fz
2 жыл бұрын
진짜 절절하게 이해된다 🥺 그래도 보라 같은 마인드면 뭘해도 성공한다
@isfp9702
2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사업 잘못되셔서 사채때문에 가난해서 초등학교때도 친구들이 뭐 사주고 그런게 미안해서 중학교1학년때부터 전단지 알바 고기집 피자집 편의점 맨날 학교 마치고 일만 했었는데 .. 라면 끓이면 점심에 면먹고 저녁에 밥말아먹고 .. 근데 이렇게 힘들어 보니까 작은거에 감사함을 알고 아낄줄도 알고 모을줄도 알더라.. 돈 모아서 부모님 빚갚는거도 도와드리고.. 지금은 또래중에서 돈을 많이 모은편이고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산다.. 물론 사채는 아직 안끝났지만 그래도 소소한거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중 ..! 돈때문에 힘든 20대 초반 친구들.. 너무 깊이 우울해 하지 않았으면 .. 묵묵히 살다보면 분명히 좋은날 올거야 남들보다 작은거에 감사할 수 있고 돈도 잘 모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 있을꺼야 화이팅
@SuperLegendaryUnicorn
2 жыл бұрын
배우님의 연기에, 대사에 공감하게 되는게 참 맘이 아려... 가벼운 웹드지만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없는, 많은 생각이 드는 웹드...
@user-ri5fc1st2g
2 жыл бұрын
전부터 모든 역할들에 정말 다들 하나 같이 있는 현실감에 더욱 더 몰입해서 봤는데 보라역 나왔을때부터 완전 저와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에피소드 보면서도 연애를 못하는 이유 또한 돈,막차 때문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 모습 너무 다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댓글에 저와 비슷한 분 계실까 봤지만 안보이는데 어떻게 이런 역할을 알고 만드셨는지 너무 대단해요 ㅠㅠㅠㅠ
@PL-fw5yn
2 жыл бұрын
이와중에 소현이 진짜 감초같은 역할.. '아 좋아요' 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ㅋㅋㅋㅋㅋ
@bbb-33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 너무 공감되네요 연애 왜 안해? 주변에서 이런 말 듣는데 혼자 연애 하면 돈걱정을 너무 많이해서 상대를 만날 자신이 없어지네요 .. 😂
@user-gz5ft2lf6x
2 жыл бұрын
요즘 뼈져리게느끼는건 아낀다고 결과적으로 그게 아끼는게 아닙니다. 아끼면 그냥 개똥되요 여러가지로 궁색해보이고 다 본인 마이나스더라구요. 본인의 가난했던 생활을 타인에게 눈치주거나 하지마세요. 그게안되면 아얘 어울리지를 말던가. 단독생활하세요. 저런 가난한 마인드의 절약은 전염됨.
@say8927
2 жыл бұрын
진짜루ㅠㅠ돈 없으면 사람만나기도 그랭..ㅠㅠ 돈 얼마 남았나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던데..저 상황에 저런성격이라니 대단쓰
@kimjay2765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돈도없고 가진게없어 힘들어도, 저렇게옆에 누군가 챙겨준다는게 더 가진게 많은듯한 느낌이네요ㅠ 돈도없고 주변에 사람도없어봐 ㅈㄴ쓸쓸하지
@user-bc4ez8fn5y
2 жыл бұрын
가난한건 죄가아닌데 많은 계산을 하게함. 메뉴시킬때도 가격부터보고 옷사고싶은거.화장품 가격부터봄.. 세일이 아니면 안사게됨. 처음으로 ㄷㅅㅋㅂㄹ 패딩살때 기분이 이상하더라.. 사고나서 지금 두번의 겨울동안 입고있는데 너무따뜻했다. 보세라고 나쁜건아니지만 보세패딩이나 아우터입을때 뭔가 지나가는 고딩들이나 대학생애들.심지어 같은동료들끼리도 쳐다보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 브랜드신발도,보세운동화와 다르게 오래가고.. 좋은옷.신발,사고싶고 멋내고싶지.. 근데 가격을보고 내가 이걸입어도 되나..곱씹게됨.. 난 이걸사면 당분간 허리졸라메야하거든... 남들처럼 평범하게사는게 사치일때가 있음 학창시절 학원한번안다녀봤음. 어릴때 여자애들 발레,피아노,미술다닐때 학교에서해준 방과후수업들음. 고학년때는 남들 과외다니고 학원더다닐때.. 할거없어서 외로웠다. 지금은 유튜브로 강의로듣지.. 라떼는 돈내는 유료강의가 많아서 겨우 몇과목정도만 들었음. 지금은 성인되서 내일배움카드로 잠깐 학원다니고 내몸이 안좋아져서 필라테스 배우고 너무 행복했다.사교육이 이렇게 좋구나하고 뭔가 나에게 투자를하게됨! 가난하면 자기계발은 꿈도못꿈. 그래서 반복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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