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문 : 남의 자리를 탐하거나, 내 자리를 탓해본 적이 있습니까?
- 내용 : 희한하다.
경북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 심심산골
옆에도 산, 뒤에도 산
작은 산골 동네에 예술인이 넘쳐난다.
서예가에 판소리 명창까지, 예술인이 무려 12명!
남다른 예술의 기운이 흐르는 이곳에
눈만 떴다 하면 글자를 쓰는 서예가이자 서각가 하광원 아버님은
오늘도 방안 가득 먹 냄새를 풍기고 있다.
한 때 서울에서 은행 지점장까지 하고, 10년 전 내려온 고향.
이곳에서 꿈에 그리던 서예와 서각을 하며
화려하게 인생 2막을 연 아버님.
아버님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지 않고서
어떻게 삶을 사랑하며 살아 왔을까?
마라톤 같은 인생,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는 삶 속에서
살아가는 기쁨을 누려본다.
* 제작 : 이동은
* 연출, 촬영 : 최정우 / * 작가 : 천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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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Тәжірибелік нұсқаулар және стиль 新우문현답 | 317회.남의 자리를 탐하거나, 내 자리를 탓해본 적이 있습니까? - | 경북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KBS 2022.09.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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