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해달라는 국회 국민청원이 2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야당은 "분노한 민심이 곧 2백만, 3백만을 돌파할 것"이라며 탄핵 청문회까지 예고했고, 여당에선 "명백한 위법이나 사유가 없고 문재인 정부 떄도 있었던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탄핵청원 사유 중의 하나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입니다. 영부인이 수백만 원짜리 가방을 받은 뒤 이걸 신고하지 않은 걸 두고, 얼마전 권익위는 가방을 준 사람이 외국인이기 때문에 대통령기록물에 해당하고 문제될 게 없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대통령실은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를 아직 판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석연치 않은 해명에 논란만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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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尹 탄핵 청원 2주만에 100만 돌파, "정치적 탄핵 시작" "위법·사유 없어"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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