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오늘(2일)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최재영 목사를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핵심 쟁점인 직무관련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당장 영부인은 수백만원짜리 가방과 화장품을 받아도 문제가 없다는 거냐는 비판 여론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헌법상 의무라며 또 다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야당 탓으로 돌렸고,여권의 김 여사의 사과 요구도 야당 먹잇감이 된다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야권은 국민이 이제 대통령을 거부하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회로 법안이 돌아오면 모레(4일) 곧바로 본희의를 열어 재표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권 내에서도 이해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계속 거부하는 건 헌법정신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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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尹, 또 특검 거부..檢 디올백 불기소, "여론 분노게이지 낮춰야"..여당도 '부글'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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