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감... 그 끈적하고 복잡미묘한 느낌도 괜찮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자극적인 것도 잠시지 금방 돌아가게 되더군요 사실 이 분야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닌 게 인간이 아무리 변해도 결국 원래의 자아가 있고 거기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하더군요 그래서 어린 시절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matsuridaisukii
2 ай бұрын
만화로 보기엔 더러운 감정들이 재밌는데, 한편으론 현실에선 순수한 사랑이 하고 싶어지네요. 어지러운 감정들이 뒤섞이는 우울감과 배덕감은 만화 정도로 충분한거 같아요.
하 이번 작품 캐주얼하고 현실적이라 좋네요 보다가 ptsd 올 것 같은 딥다크한 작품도 여운이 있지만 이게 요새 제 상황과 심정에 잘 맞아 떨어져서 공감이 갑니다... 인간이란 외로워지면 어디까지 에고를 내려놓을 수 있을까, 쾌락을 추구하는 것과 그것을 참고자 하는 행동 어느 쪽이 스스로의 행복을 위한 것인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slcross85
2 ай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제가 infp라서 좀 더 주목하며 보았던것 같습니다. 어서 타자화가 아닌 주체적인 자신이 되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ser-wl7el7qw3t
2 ай бұрын
이걸보고 양심을 버렷습니다
@ingingman
2 ай бұрын
작품이 뭔가 기분 드러우면서도 좀 보고 싶어진다고 해야하나
@yum_with_yu
2 ай бұрын
이거 좋네요
@user-herix
2 ай бұрын
저는 본인이 서있을 자리를 본인이 선택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은 스스로 선택한다기보다 본인의 원초적 자아로 회귀하는 것 같습니다. 마리갤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mentLover
2 ай бұрын
그냥 적당히 정조관념 없는 ㄹㅇ한 친구 얘기 내 얘기 보는 느낌이라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진짜 좋아요.
@user-ee9gc1mb9w
2 ай бұрын
여사친이있다고?
@rementLover
2 ай бұрын
@@user-ee9gc1mb9w 제가 여잔데요?
@Arecaceae84
2 ай бұрын
"외로워서 호텔 ok할뻔했는데" 이 대사에서 사람은 진짜로 서있을자리가 중요하다라는 게 느껴지네요
@user-xp5mx3wp6j
2 ай бұрын
재밌다 ㅋㅋ
@EVER51NC3
2 ай бұрын
사랑을 해본적이 없어요
@user-jb5tn1sh4d
2 ай бұрын
4:22 레니아이유까지 리뷰하는 당신은 진정한 "마이너" 갤러리...
@shaunlee3741
2 ай бұрын
형 늦었지만 책 샀어~ 항상 건강해!
@minorreview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jb8kq4lq4s
2 ай бұрын
킬링스토커를 여기서보네 .. 역시쥬인장…
@ttime7988
2 ай бұрын
어디서 감상할수있을까요!
@user-gq5mf8pv1f
2 ай бұрын
연애하는 내용은 이런 맛으로 보는 건가
@Coffee_brewer
2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user-dn5pw1iz3d
2 ай бұрын
이거 꼬마비 작가의 vs같은 느낌이네요
@user-rx1hu5yl4l
2 ай бұрын
죄책감 가득한 이야기 재 밌 엉
@themaskedfighter-4041
2 ай бұрын
아주 현실적이구만
@SINSA999
2 ай бұрын
사람은 누구나 비밀을 가지고산다.
@user-ju4sd3hx8k
2 ай бұрын
사랑해요 마리갤~!!!!
@enxsis
2 ай бұрын
??? :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게...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백찍
2 ай бұрын
키미코양... 내가 그대를 품고싶소...
@fedhori4407
2 ай бұрын
약간 손톱 옆 굳은살을 뜯는 듯한 괴로움과 쾌감이 공존하는 만화였습니다.
@user-dkse9kdkw0
2 ай бұрын
콘돔 두께때문이 아니면 뭐애요? 생으로 못해서?
@user-mb2uy1xf4u
2 ай бұрын
썸네일에 공감해서 클릭해버린... 마리갤과는 다른 감성의...
@Hyunhyunhyun1
2 ай бұрын
마리갤님 목소리 들을때마다 문품번님 같음
@user-nz3dp8ye6c
2 ай бұрын
지금 쓰면 분명 베뎃이겠지만.....
@Na_raola
2 ай бұрын
쓸 말이 없다
@jeonjin6800
2 ай бұрын
쓸 말이 없다
@user-bh7ew3ou9b
2 ай бұрын
올라가라
@daembie
2 ай бұрын
이거 요즘 유행임??
@elvenisar
2 ай бұрын
등수놀이 안해서 추천함😊
@user-pm8pf5gl8u
2 ай бұрын
그림체 사실이 아닙니다랑 비슷하네
@user-ln8cy7bi8y
2 ай бұрын
만화만 하는거 아는ㄴ데 시그날리스 해주세요
@halflight13
2 ай бұрын
검색해보니 뉴 도쿄 카모플라쥬 아워도 있네 이것도 추천함?
@rementLover
2 ай бұрын
네 비슷해요 걍 시즌2 느낌
@halflight13
2 ай бұрын
@@rementLover ㄳㄳ
@Fourbaisc_operations
2 ай бұрын
저를 위한 만화이네요
@user-fz6bk4ts8e
2 ай бұрын
'마치 새벽 2시에 둘이 눈 맞아서 사라지는 남녀'
@user-wg1ng2kt3z
2 ай бұрын
마리갤처럼 생각하게 되어버린 사람이면 개추ㅋㅋ
@user-pj1wj6os7u
2 ай бұрын
자기가 타자회밖에 못하겠는 인간이면 개추 ㅋㅋ
@user-cl3hp7vx8j
2 ай бұрын
❤
@user-hy1cx1os4u
2 ай бұрын
배덕감 최고의 꼴림요소
@kyj001210
2 ай бұрын
킹받네
@bluelock_is_real
2 ай бұрын
@koockoox
2 ай бұрын
인간의 부족한 면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건 참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네요. 스트레스도 굉장히 적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소개해주신 등장인물들의 그 부족한 점들이 심하게 혐오스럽습니다. 저와 닮은 면도 혐오스럽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혐오스럽습니다. 애초에 인간에겐 아름다움이란 없다는 생각까지도 들고 그렇기 때문에 보통사람들과 대비되는 어떤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그런 인격은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갈고 닦아 만든 것이니까요. 그런 이유로 인간의 부족한 점을 알아갈수록 공감할 수 있게 되었지만서도 애정할 수 없고 혐오감이 드는 겁니다. 타인을 혐오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입니다. 말이 길었는데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좋겠다라는 겁니다. 이제와서 마리갤님 같은 관점이 생기긴 틀린 것 같고 그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사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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