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앉아 있어도 그리운 사랑이 있다. 시각장애인 지향, 운성 커플이 그렇다. 지향은 전맹, 운성은 왼쪽 눈만 살짝 보이는 상태. 지향은 운성의 얼굴을 본 적 없다. 그저 손으로 느껴진 상을 마음에 옮겨 놓았을 뿐이다.
사랑을 시작할 때 비장애인들은 시각을 제일 많이 의지한다. 하지만 '어떤 사랑'은 시각을 전혀 의지하지 않은 채 시작되기도 한다. 상대방을 보지 못하면 사랑도 시작할 수 없다 생각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 커플을 보면 그런 편견은 사라지게 된다. 오히려 시각에 의지하지 않은 사랑이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게 해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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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여자친구에게 내 눈을 주고 싶어요" (feat. 시각장애인)ㅣ어떤,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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