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9 한국정치의 고질적인 문제는 무엇인가-유시민
00:37 다선의원들의 솔직한 입장-연동형 들여오면 내 밥줄 끊긴다.
01:22 대한민국의 기득권 국회의원들의 성공비결은 오히려 구태의연함이다.
01:52 결국 연동형 비례제를 원하는 기득권 국회의원들은 사실상 있기 어렵다.
02:09 당신이 만약 양심적인 국회의원이라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1.노무현의 관점
2.이재명의 관점
3.반개혁 기득권의 관점
06:30 이탄희 의원의 입장은 과연 노무현의 선택을 계승한 것일까?
그렇다. 노무현은 독일식 연동형을 언제나 지지했었다.
07:45 그런데, 언론과 주변인들은 노무현의 대인배적인 포용노선을 어떻게 대했었는가
09:07 대한민국의 정치제도 개혁은 정말 안되는 것인가?
09:15 대한민국의 정치제도 개혁이 성공할 단 하나의 조건 "국민이 원한다면"
09:45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민이 정작 정치제도 개혁을 원하지 않기에 개혁은 어렵다.
그러나, 애초에 국민이 원하지 않는 제도개혁에는 명분이 있는가?
11:12 이재명의 선택에 대해, 실리에 치우쳐 명분을 져버렸다고 비난할 수 있는가?
11"47 노무현의 선택과 이재명의 선택에는 각각의 명분이 모두 존재한다.
13:28 현시점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거기까지라면, 우리의 제도 수준은 거기까지여도 된다.
13:37 병립형으로 퇴보해버린 것은 아쉽다. 하지만 심사숙고를 거친 결정을 존중한다.
14:04 단, 그 결정은 국민들의 성숙도를 고려하여 발맞춘 것일 뿐, 궁극적인 목표는 견지하고 가야 한다.
14:32 2023년 말 이탄희의 간절한 외침은 역사에 의해 재평가 받을 날이 올 것이다.
15:01 노무현의 선택과 이재명의 선택은 모두 뼈를 깎는 고민이 있고 나서야 내릴 수 있는
심사숙고를 전제하고 있다.
15:21 명분있는 선택들 사이에도 다양한 견해가 존재할 수 있다. 그 고뇌에 찬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저열한 공격을 퍼붓는 것을 스스로 부끄러워하라.
Негізгі бет 연동형은 과연 노무현의 뜻인가. 이재명이 병립형에 찬성한 것은 과연 명분이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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