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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 - 북경, 2천Km 물길을 가다; 제4부. 남수북조, 거룡은 부활하는가?]
요성→임청→덕주→천진→통주→북경→고궁→북해→백부천→만리장성
중국의 대운하는 장강과 회하를 지나 황하를 향하여 북상하면서 그 폭이 점점 좁아지고 운항하는 선박의 수도 점차로 줄어들면서 수량도 남쪽에 비해 풍부하지 못합니다. 중국 정부가 국가 10대 프로젝트로 경항대운하를 이용하여 남쪽의 물을 북쪽으로 끌어 옮기는 소위 남수북조 계획은 남부의 물을 북부로 보내는 거대한 공사입니다.
대운하는 중국의 심장부 베이징의 천안문과 고궁 자금성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운하의 북방 원류인 백부천은 만리장성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 흐르는 강의 이름은 고려하라고 원나라 때 지도는 표시하고 있습니다.
2000km에 이르는 대운하는 만리장성에서 머뭅니다. 두 마리의 거룡, 한 마리는 남북을 가로지르는 대운하, 또 한 마리는 동서로 뻗어있는 만리장성, 바로 이 두 마리가 만나는 곳이 베이징인 셈입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영파 - 북경, 2천Km 물길을 가다; 제4부. 남수북조, 거룡은 부활하는가? (2008.08.25.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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