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승은 의종을 시해한 무신정변 주역들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갖고 있었다. 의종을 직접 시해한 이의민은 권력 실세인 경대승이 공격해 올 것에 대비해 마을의 거리에 큰 문을 세우고 경계했다. 명종 11년, 지방에 병마사로 나가 있던 이의민이 왕이 경대승을 처형했다는 잘못된 보고를 받는다.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채 이의민은 ‘내가 먼저 경대승을 죽이려 했다’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이 경대승에게 전해진다. 전후 사정을 알게 된 이의민은 경대승을 피해 병을 핑계로 낙향한다.
#고려 #무신정변#청년 #무신 #경대승과 #무신정변 #주역 #이의민과의 #갈등
Негізгі бет 영상한국사 I 060 경대승과 무신정변 주역간의 갈등
Пікірлер: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