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좌수영 둑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2회 여수이순신광장에서 17시30분에 실시되고 있습니다.
전라좌수영 둑제 둑제(蠢祭)는
군대의 출정에 앞서 둑기(蠢旗)에 지내는 제사의례인데요.
군신(軍神)을 상징하는 4개의 둑기에 제사를 지내면서 납씨가, 정동방곡 등의 음악과 노래에 맞춰
간척무(干戚舞), 궁시무(弓矢舞), 창검무(槍劍舞)를 추는 등 조선시대 예악문화(禮樂文化)의 정수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입니다.
이번에 펼쳐지는 전라좌수영 둑제는 조선시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전라남도 여수의 수영(水營)에서 임진왜란 중 전라좌수사 겸 삼도수군통제사였던 이순신장군이 수군을 거느리고 출정하기에 앞서 행한 둑제를 재현한 것인데요.
둑제를 통해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국난 극복을 기원했다는 내용이 난중일기(亂中日記)에서 세차례 확인되고 있습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여수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매월 2회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지는 전라좌수영 둑제는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여수시민에게는 호국 여수의 자긍심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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