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밤, 부산 동백섬에서 차가 물에 빠졌다는 다급한 구조 요청이 들어온다.
곧바로 해경이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신고한 여성은 결국 숨지고 마는데...
당시 운전대를 잡은 건 사망자 남편의 후배로, 면허를 딴 지 3달밖에 안 된 상황.
사고는 선배 부부와 함께 야경을 즐기던 후배의 운전 미숙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날이 밝은 뒤 현장을 다시 찾은 형사들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님을 직감한다!
선착장 입구에는 차량 출입 통제 차단막이 설치돼 있었고,
운전 미숙인 운전자가 무리해서 들어 갈 만한 곳이 아니었다.
게다가, 후진 중에 급발진하다 차량이 바닷속으로 빠졌다고 주장했지만,
차량이 침수된 방향이 어쩐지 운전자의 주장과는 맞지 않았는데...
운전자 역시 탈진 상태에서 겨우 구조된 상황!
설마 자신의 목숨까지 위험에 빠트리며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운전자는 선배의 아내를 대체 왜 해치려 한 걸까?
수사할수록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숨진 여성의 남편 휴대전화에서 발견한 OOO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는데!
해양 경찰의 활약으로 바다에 가라앉을 뻔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이 드러났다!
역대급 인면수심의 범죄
[동백섬 차량 추락사건]
🕵[용감한형사들3] 매주 (금) 밤 8시 40분 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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