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러테마 당시 풀파워 상태로들고와서 리그전을 해보지 않으면 알기 힘들긴 하겠지만. 범용성 선/후공 파워밸런스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이시즈 티아라는 역대급 덱이 맞긴 합니다.
@user-kp2vy5pu1s
4 ай бұрын
어떤 덱도 상대가 제거기(번개, 묘지로 보내는 퍼미션)를 쓰면 감사합니다 하고 전개하는 덱은 없었던거 같은데 그걸 실행하는 티아라멘츠...
@user-zx4nc8xr1y
4 ай бұрын
이시즈 티아라가 압도적인 최강인 이유 : 이런 순위대결에서 보통 선턴킬 계열은 논외로 치기 마련임 선공 필수에 성공여부에 따라 편차가 극심하니까. 그래도 선공잡고 준비물이 갖춰지면 정룡이든 십이수든 평등하게 박살낼 수 있음. 하지만 이시즈티아라는 그런 선턴킬 덱을 상대로도 그냥 씹고 상대턴에 전개해서 게임을 끝내버림 턴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턴제게임에서 얼마나 사기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
@user-superson
4 ай бұрын
근데 선턴킬 포함해도 티아라가 왠만한 선턴킬은 메인기믹이 뭐 초중무사같은게 아닌 이상 오히려 잡을것 같은데요?
@user-bugatti1125
4 ай бұрын
덱에서 5장 날리는건 선 넘었죠
@scvscvgo6515
4 ай бұрын
성인이되서 경제적 여유가있어서 20만원주고 덱맞추고 처음으로 듀얼하는곳에서 듀얼했는데 10명중에 8명이 정룡덱이였어서 접었던 기억이나네요 ㅋㅋㅋ 자존심상해서 정룡덱 맞추기는싫고 뭘해도 못이겼는데 추후에 아기정룡나오고 진짜 얼탱이가없어서 바로접음
@MechaChoco
4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시즈 티아라는 다시는 나와서는 안될 괴물급 파워라고 생각해요. 그 당시 어트랙터 채용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각각 어라이즈하트, 바디스로 기믹상 우위를 가지는 크샤랑 엑소를 전부 찍어누르고 쉐어를 먹었던 놈들이라...
@user-vv2st9mu7m
4 ай бұрын
기본적으로 이시즈 티아라멘츠라 생각했지만 잘 생각해보니 수많은 매장 우승을 싹쓸이하던 마종동 전용덱이 떠올랐네요.
@sju06077
4 ай бұрын
근데 스프라이트와 티아라의 관계는 티아라의 연구부족때문에 제대로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도 큰거 같음 단순하게 덱 기믹이 보허서 바로바로 빌드가 나온 탄산과 다르게 티아라는 레이노제외 인어누나들은 0~1장씩만 들어가고 낙인 파츠로 쓰는 형식이였으니 결국 tcg에선 미계역티아라로 먼저 연구되서 스프라이트는 미리 두들겨패던...
@user-qy4jw8vz8q
4 ай бұрын
전 역겨움을 추가로 기준을 삼는다면 성능을 포함해 솔직히 이시즈 티아라 풀파워때가 역겨웠다고 생각합니다. EM룡검사 풀파워 시절하고 십이수 풀파워시절, 정룡 풀파워 시절도 엄청나지만 0턴전개는 이시즈 티아라가 제일 쎄고, 제일 불쾌하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로망 1위는 언제나 히어로입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견해이니 반박시 님들말이 다 맞음요.
@user-pp5qc5yc2l
4 ай бұрын
처음으로 흑룡 지원 이후 전개가 아주 미처버린 흑룡덱이 아직도 기억난다..
@user-yn1vs9lx4x
4 ай бұрын
에라타 전 버전 카드들 쓰던 덱들이 젤 쎄지 않나 싶습니다...티아라멘츠고 나발이고 걔네는 결국 배틀돌입 명치 어택인데 얘네는 뭐만하면 무한드로우 엑조디아/번뎀 FTK...
@user-fk9yy7de9t
4 ай бұрын
영향력을 보면 정룡같기도하네요 금제주기를 바꿔줬으니
@choebaeseong
4 ай бұрын
무금제 기준 티아라: 선공 못잡아도 상대턴에도 선공과 다를바없이 전개가능해서 사실상 턴의 의미가 없음 특히 개사기카드인 욕망의 항아리가 덤핑에 방해되는 쓰레기라고 안넣음 크샤: 선공 모든 존 다 막아서 드러눕다가 빅토리 드래곤 소환해서 매치킬
근데 정룡 때도 그렇고 EMem 때도 그래서 나중에는 티아라+제외존까지 쓰는 테마 나올 수도 있어서 아직은 모름
@sowhat6872
4 ай бұрын
최강은 둘째치고 역겨운 덱을 생각하면 다들 이시즈 티아라를 생각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마듀 기준 이시즈 티아라의 풀파워는 경험해보지도 못했다 보니 가장 역겨운 덱은 마듀 초창기에 영속 3~4세트하던 엘드리치였던 것 같음. 드트도 역겨운 건 마찬가지였지만 선턴 칙명, 어전or군웅, 스드, 배너티 세트로 몇개월이나 해먹었던 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심했던 것 같음.
@ES_Beta
4 ай бұрын
함떡의 영속은 뭐...
@user-superson
4 ай бұрын
스드, 베너티, 칙명 발동 할게요 체인 코싸(트트 등)네 신심 발동할게요.
@azuma_riko
4 ай бұрын
스프는 기간틱으로 니비루같은 특소 하는 패트랩 안맞는 것도 크죠
@user-superson
4 ай бұрын
진짜 ㅋㅋㅋ 왜 디메리트를 나도 받냐고 ㅋㅋㅋ
@user-pl6qz9tq6d
4 ай бұрын
내 마음속 1등은 항상 선풍 BF였다. 지금까지도 말이지☆
@99deric78
4 ай бұрын
EMEm이 제일 큰 문제인것중 하나가 히구루미가 노말이였다는거였죠...
@user-lh6qw2vc7x
4 ай бұрын
2010년대 초반 암흑계 우승덱들도 빠지면 섭하죠 얼마나 오피였으면 노말카드인무덤으로의동반자가 4천원까지 올랐었을지...
@user-oj5jl1ct9t
4 ай бұрын
이시즈 티아라가 정말 골떄리는건 미러전조차도 지들끼리 턴가리지 않고 물도 안되는 무브를 친다는 점이 골때렸음. 서로 누구턴인지 확인이 안될정도니 그래도 이번 마듀에서 정룡 무제로 풀린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저리를 과하게 쳤던걸 보면, 정룡의 임팩트가 당시 환경에서 얼마나 임팩트가 강했는지 인상적일 따름이라봄
@NANO-bp8lt
4 ай бұрын
지금 정룡은 티어덱은커녕 비티어덱에가까운 순수펑크조차 못이김 ㅋㅋㅋㅋ 그저 티아라가 없는시대에 태어났을뿐인 범부여
@user-vp9ih3rn2r
4 ай бұрын
4:58 브금 혹시 아시는분?
@user-xj7bk4zl8k
4 ай бұрын
십이수와 티아라멘츠...잊지 못할듯...
@casterotter
4 ай бұрын
이쯤되면 코나미 임직원놈들의 뇌를 스캔해보고 싶을지경이에요. 그리고 방심하면 티아라멘츠 같은 게 또 나올것 같..
@user-np7ul1sn8v
4 ай бұрын
싸운다면 당연히 최근테마인 티아라지만 당시의 위상은 정룡이라 생각함 등장과동시에 티어테마 초토화 마도까지 뒤지면서 유일신이되었고 오죽했으면 학교 자체룰로 정룡 마도는 금지였어
@user-tf5ig3oc7g
4 ай бұрын
유희왕을 사이카리에어고즈 시절부터 한 유저로서 십이수라는 점에 공감하는게 저 당시 어떤 망덱에든 십이수만 넣어도 반은 굴러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떤덱에든 쉐어 할 수 있는 미친 범용성을 자랑하는 것에 끔찍함을 경악했죠...
@STaMpCross
4 ай бұрын
이시즈 티아라밖에 안떠오른다.. 마듀에서도 선금제 받고 넘어온 이시즈 티아라가 그렇게 판을 쳤는데 초창기 무금제였던 이시즈 티아라때는 대체 어느 정도일지 가늠도 안됨.. 나도 쓰면서 뭐 이런 날먹덱이 다 있나 하면서 딸깍만 하면 결과물이 말도 안되게 나와서 상대하는 나도 쓰는 나도 헛웃음이 절로 나왔는데 금제 없던 이시즈 티아라는 와 진짜 ..
필드가 증지 서치 기간틱 유미 떡깨 엘프 레드나 케롯인데 떡깨 쓰고 묘지가면 엘프로 살려서 또쓰는 개야랄쇼 그 자체였음
@tmreden7906
4 ай бұрын
무금제 풀파워 기준이면 민들레삼바를 넘을 덱이 없다고 보는데 기준이 달라지니까 이런 관점도 있네요
@oganime467
4 ай бұрын
03:54 이 부분에 대한 부연설명... 당시 한국에서도 유희왕이 방영중이었고, 카오스덱이 난립(깽판)중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종언이 금지였던 것은 더 이후의 일이지요. 금제 시기가 맞지 않는데?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당시 금제리스트는 일본과 한국이 상이했던 시절입니다. 즉, 2가지의 금제가 존재했던거죠. 세계금제와, 국내에서의 금제. 왜 이런 일이 있었냐 하면, 우리나라에 발매되지 않은 카드가 너무 많았기에 시간차가 있었습니다. 이때 세계 금제에서는 번개나 천사의 자비등 여러 카드가 금지로 지정되어 있을 때, 한국에서는 이 모든 것이 제한으로 이용되던 시기였습니다. 카드의 종류는 적었지만 금지카드들로 무자비하게 덱을 만들수 있었던, 문자 그대로 혼돈과 카오스의 시기였던 것이죠.
@user-bk6jw5kp3u
3 ай бұрын
나왔을 당시 0턴 미도라시를 시작으로 온갖 제제를 먹은 지금도 현역인 티아라를 이길만한게...있으려나?
@폴리로제
4 ай бұрын
티아라멘츠를 보면서 떠오른 생각입니다만, 과연 이시즈 파츠들이 티아라가 없었다면 난리를 치지 않았을까요...?
@user-zi5hn7wh3g
4 ай бұрын
마듀에서 이시즈 데스피아 이딴거 돌리는거 보면 이시즈 파츠는 티아라 없어도 깽판 쳤을거임
@user-oj5jl1ct9t
4 ай бұрын
사실 상대턴에도 전개할 요소를 만드는 아기도 켈백 드르륵이 제일 문제긴 했죠 하지만 그거 감안해도 티아라멘츠는 상대턴에 무브를 취할 요소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언젠가 4제한 1금지를 지금처럼 먹었을 덱이라고 봅니다
@user-zp9gm4bb9i
4 ай бұрын
오히려 티아라가 이시즈 덕을 많이 본거라고 생각함
@user-zi5hn7wh3g
4 ай бұрын
@@user-oj5jl1ct9t ㄹㅇ 지금 라로만 봐도 무금제 티아라를 얘네랑 섞는다는 생각만 해도 군침이 싹돔 ㄹㅇ
@alkria
4 ай бұрын
십이수는 무금제로 돌리다보면 왜 옛날 유저들이 PTSD 돋는지 알거같음...
@user-ub4of2fd8b
4 ай бұрын
0턴 전개하는 이시즈 티아라를 이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de9pe7bi6z
4 ай бұрын
그와중에 티아 덱에 크샤 꼽사리 껴있는거 보고 '이섹기들 도 이섹기들 이구나' 하는 중
@qlcrbska1902
4 ай бұрын
십이수/스파이랄때 시작했는데 옛날 테마들 자체는 물로켓맞음. 9~10기카드들 풀려도 노상관인거 널렸음 검블러, 고블린, 인어, 소서리스 등등
@Shironeko_Project
4 ай бұрын
검블러가?
@lch374213
4 ай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검블러는 아닌듯. 무금제 대회에서 크샤와 이시즈 티아라 다음으로 5~7위 먹은게 검블러와 빅토리 넣은 드링이었음.
이시즈 티아라는 정말 미친 덱임 ㅋㅋ 중국에서인가 어디서 역대 최강덱 겨루기(전부 무제)해서 결국 이시즈 티아라가 이겼다는 썰도 있을 정도니
@도리몽실
4 ай бұрын
tcg권 이벤트 무금제 경기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2번 열려서 1회는 이시즈티아라, 2회는 빅토리드래곤크샤가 우승했다고 합니다.
@tylightsword
4 ай бұрын
십이수에서 미래용황이 튀어나오는 미친성능..
@mekkknights
4 ай бұрын
이시즈티아라 밑으로 꿇으십쇼 + 1:15 이거 완전 트로이메어 오르페골 아니냐
@user-superson
4 ай бұрын
아무 몬스터 2장이면 메인기믹에 닿는데 ㅋㅋ
@mekkknights
4 ай бұрын
@@user-superson ㄹㅇㅋㅋ
@T1_and_Only
4 ай бұрын
십이수 무제 기준으로 대회 열면 아직도 사이딩 빨로 티아라 고로시 싹 넣고 이길 거 같은데. 솔직히 마듀 같은 elo 레이팅 느낌이면 깡파워 덱이 쎄지만, 어떤 덱이든 카운터가 있는 유희왕 특성상 십이수라는 기믹은 대회 기준 여전히 역체 도전 가능한 급이라고 봄.
@user-superson
4 ай бұрын
영상에 보시면 스프라이트가 제일 쎈덱 중 1개로 후보로 나오잖아요? 걔가 그 짓했는데 더 약해요
@T1_and_Only
4 ай бұрын
@@user-superson 스프는 초동안전성, 카드 의존도 면에서는 십이수에 비해 훨씬 딸리고, 빌드의 고점이 높은 덱임. 따라서 십이수처럼 메타카드 죄다 박기보다 2렙 용병 꽉꽉 눌러담고 남는거 덱스페 쓰는게 센, 아예 결이 다른 덱임. 당장 십이수는 "십이수 카드군 아무거나 1핸드"로 초동이 가능한, 초동 안전성이 원탑 수준임에도 자체 기믹으로 드란시아, 아제우스로 2렙 치워내서 스프 까다롭게 하거나, 회국/모르모/인보커 등을 고려하면 심숨자, 이수마수가 평소 빌드로 나와서 티아라를 턴 스톱시킴. 게다가 스프라이트는 엘프로 아드복구하는게 핵심이다보니 어트랙터, 차틈, 매크로 등의 묘지 견제 카드랑 역시너지가 심한 것도 있고 무금제면 마종동, 식링/간드라 등등 선턴킬덱 같이 "대처법 모르면 져야지" 덱은 너무 많기 때문에, 어떤 덱이든 상대법이 존재하는 유희왕의 특성상 어떤 용병과도 호환이 잘되는 십이수가 무조건 역체까진 아니라도 도전장은 충분히 낼 수 있다 생각함. 실제로 자체 대회긴 하나 무금제 대회로 전성기 티아라, 스프, 마종동 다 꺾고 우승한 케이스도 있기도 하고.
Пікірлер: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