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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유진 피터슨의 통찰. 그는 믿음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결합하는 일이라고 풀이한다.
-믿음이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순종하며 신뢰하는 것, 눈으로 볼 수 없는 그분과 순종의 관계 속에서 사는 것, 전혀 알지 못하는 땅으로 과감하게 발을 내딛는 것이다.
-믿음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결합하는 일이다. 믿음의 행위에 참여할 때 우리는 통제권을 포기한다. 우리는 시각과 청각 등 감각으로 실재를 확인하기를 포기한다. 머리로만 아는 지식으로 인생을 알아 가겠다는 고집을 포기한다. 이것을 긍정적으로 표현하자면, 믿음의 행위에 참여할 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대하며 살기로 선택한다. 우리는 그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자신이 하는 일을 잘 알고 있다고 믿는다.
-우리의 언어에 ‘믿음’이라는 단어를 도입하고 나면, 단조로운 선으로 토지를 분할한 일차원적인 평면의 땅만 경험하던 인생이, 실재를 지배하고 규정하는 하나님의 임재와 대면하는 다차원적인 인생, “주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인생으로 근본적으로 완전하게 재설정된다.
-믿음은 따라한다고, 일종의 ‘믿음의 기술’을 터득한다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뛰어들고, 길을 나서 걸을 때, 그러니까 믿음으로 살 때에만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그 믿음의 길을 걸어 나갈 때, 우리는 모두 독특하고 고유한 존재들이 된다. 하나님의 작품, 즉 포이에마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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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유진 피터슨] 인공지능(AI)시대에 믿음을 생각한다. 믿음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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