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어…누군가는 꼭 해야할일..하지만 선듯 하지 못하는일들…유품정리도 사실 천천히 형제들이나 가족이 모여서 하는게 맞는것 같고 같은 부모에게서 나왔는데도 형제들도 다 생각과 행동이 다르니 각자 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눈후에 유품정리 하는데 도움이 되는게 맞는듯 합니다…저도 엄마를 보내드리고 나서야 유품정리사님의 말씀에 너무 공감이 가고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제 주위 정리를 천천히 해두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ㅠㅠㅠㅠㅠㅠ슬프다 …젊은친구들이 스스로 삶을 마감 한다는게….😢
@technservice9037
Жыл бұрын
답글에서 그냥.삶의.품격이느껴지십니다.
@user-sh1ib8hd6q
Жыл бұрын
쌉쳐라 시간 많은 3끼들 꼴깞을 떨어버리고있너확마발로
@hae7061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돌아가신지 10년이 되가는데도 항상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ㅜㅜ
@Dloe914
Жыл бұрын
엄마랑 딸 사연 듣고 정말 눈물이 펑펑나도록 슬프지만 엄마한테 잘 해줘야겠다는 마음은 들지 않네요 ㅠ엄마와 나 우리의 사이는 이렇게 됐어요....제발 자식들에게 폭언하고 원망하고 어른답지 못한 행동 보이지 마세요 ㅠ그런 좋지 못한 기억들 때문에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는 추억마저 힘을 잃게 돼요 폭언은 정말 영혼을 갉아먹습니다 그 사람이 다시는 좋아지지 않아요 돌이킬 수 없어요
@dri13829
Жыл бұрын
근데 본인도 자식이 있으면 그렇게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 원망만 하는 사람은 그 행동을 답습할 수 밖에 없음. 인정하고 나도 그럴 수 있다고 인지를 해야 내 자식에게는 안 그럴 가능성이 보이는 거.
@lisap9904
Жыл бұрын
저는 울 엄마에 대한 마음이 크게 없었는데.. ;;;; (진짜 좀 복잡했지요...) 제가 막상 내 아이를 낳고 보니 엄마가 그립고 엄마랑 통화하는 게 세상 행복합니다... 엄마 오래오래 사세요... 제가 잘할게요....
@boeul_17
Жыл бұрын
16살인데..이 영상 보고 진짜 너무 슬펐네요... 사춘기라고..어색하다고 사랑한다고 말 몇번 한적 없고 항상 불평 불만만 터놓았었는데 반성하고 앞으로 많이 얘기해야겠네요,,,
@루키-f2f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일 하십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언제가는 떠날 날이 옵니다 가는 길 마무리가 더욱 중요한 일인데 보통 이상의 사명감이 없으면 하시기 힘든 일을 하신다는 것이 대단하세요 마음이 즐거운 일이 아니니 항상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래 오래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냥웅-x7m
Жыл бұрын
코로나때 할머니 면회도 불가능해서 마지막도못보고 보내드리고 친척식구들 다같이 할머니 물품 정리할때가 생각나네요.. 화장후에 나온 유골은 작디 작았어요.. 집으로 가서 참 부끄럽지만 어른들은 싸우시고 할머니의 냄새 손길 어릴적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이윤만 챙기는 어른들이 정말이지 구역질났습니다.. 그모습들을 피해 조금씩 할머니의 옷가지와 생필품의 촉감이 아직도 기억나요 마지막을 정리하는건 아주 중요한데 중요하신 일을 해주시네요..
@olive443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시대에 맞는 필요한 서비스이네요. 좀더 전문적으로 자리잡고 앞으로 시대에 발맞춰 정착되기를 개인적으로 바라는바입니다.
@user-rq8kl4cf8w
Жыл бұрын
ㅠㅠㅠ 이번 편 편집이며 마지막 일러스트며 오늘 나오신 분의 이야기며 뭉클하네요...
@지은이-t5w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죽는 이유는 있겠죠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이해가 되기도 하고 얼마나 외로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user-zd8ue7td8e
Жыл бұрын
임종 그 단어가 와닿는 나이가 되니 이런이야기가 지나쳐지지않네요😢
@에반에반-b8v
Жыл бұрын
ㅋㅋ6ㅋㅋ
@비읍-t6l
Жыл бұрын
두 달 전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저랑 같이 살았는데 그날 아프다고 짜증내며 나가라해서 나갔었는데 그래도 중간 중간 들어왔었는데. 진통제가 드나 보다, 생각한지 30분도 안 되어서 엄마 시체를 마주했어요. 인공호흡도 어설프게 했고 119 신고하고 PCR도 열심히 했는데 사후경직이 이미 진행돼서 소생 가능성이 없다더라고요. 그렇게 엄마를 보냈어요. 그리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을 땐 언니가 마음대로 집을 정리한 상태였고요.... 엄마의 메모고 노트고 다 그냥 버렸던데. 엄마도 죽기 전에 유언이 있었을까요.
@양견양-v3h
Жыл бұрын
아무나 할 수없는 일을 하시고 계시네요 사명감이 대단하시네요
@user-dg3ze9vp2r
11 ай бұрын
죽음이라는 것이 언제 다가올지 알고 마주하는 것이 아니니 정말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직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퀴즈를 통해 처음 알게된 직업이였어요. 그냥 짧은 영상 속에서만 봐도 단순 유품만 정리하는 것이 아닌 고인에 대한 애도와 마음이 너무 잘 전해져서 뭉클합니다.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대단하십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KIMHY79
Жыл бұрын
무브 투 헤븐 잘 봤었는데...참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장미축제-z1s
Жыл бұрын
울엄마 ㅡ 내가슴속에 항상 ㅡ 퇴근길 운전하다 신호대기 걸릴때 매순간 시도때도 없이 생각 ㅡㅡㅡ엄 마
@user-qk4sl8qq7c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죽음은 왜이렇게 허무할까요...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나롱-s7r
29 күн бұрын
엄마와 딸 사연 들으면서 눈이 퉁퉁 붓도록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저도 어느 순간부터 엄마한테 더이상 살갑고 예쁜 딸이 아닌 모질고 나쁜 자식이 되어 있었거든요... 지금도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kkkkkk-sb5zi
8 ай бұрын
인상이 참 좋으시다. 그러니 멋진 일을 하시는 거겠지
@강우진-m7g
10 ай бұрын
누군가는 해야할일...그걸 해내시는 것 자체가 대단하신 겁니다
@지리산청설모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떠나시면 끝입니다 후회한들 돌아오시지 못해요....
@fffff6525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아직 두분 다 건강하게 살고 계시며 곧 정년을 앞두고 계십니다. 사실 아파트 한채가 있는데 그 아파트의 3분의 1은 빚이며 원래는 거의 다 갚아가던 중에 아버님의 사업이 많이 어려워지면서 빚이 불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해서 부모님에게 있는 빚이 결국 1억 가까이 되는데 아들로써 돈도 잘 못 벌지만 7000만원 정도는 지원해드리려고 하거든요. 주변에선 다 만류합니다. 그걸 왜 갚아주냐고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키워주신 의미로 그나마 보답하는거라 생각하여 도와드리려 합니다.
@user-yp1vi5vp8u
Жыл бұрын
나는 내 아아들애게 내가 이 세상에 온 흔적운 너희 둘이면 충분하니 허나도 남김없이 모두 다 버려달라고 해놓았는데. .
@jihae66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엄마 유품을 말도 없이 다 버렸네요 그래서 전 엄마 옷도 한번 안아보지도 못했어요 아빠가 너무 원망스러운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singibanggihae
11 ай бұрын
천륜을 끊어낸다는 것, 끊고 사는 것은 마치 불구덩이에 내 몸을 스스로 집어넣은 느낌이다. 그 엄청난 열기가 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내 세포를 손상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아물어도 너무 크고 흉한 흉터가 남아서, 그 흉터를 외면할 수도 없거니와 흉터를 볼때마다 끔찍한 고통이 상기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슬프고 힘든 것은 그렇게 천륜을 끊는 것이 아프고 고통스러움에도 차라리 그 편이 낫다는 나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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