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런 경험은 없지만 윤종신 시티팝을 듣고 있으면 오픈카 타고 바로 옆에 바다가 있는 해안도로를 달리는 느낌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밖을 나올 때 들이키는 새벽 공기 시원하게 달리면서 휘날리는 머리카락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그 설렘 다들 이 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뭔 말인지 알 듯 하다 너무나도 이 노래들과 잘 맞는다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이 노래들만 있으면 당장 어디라도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댓글 쓰는 시간이 새벽이라 그런가 더욱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herotaetae
3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여름노래 중에 여름을 담은 영상미와 노래의 청량함으로 보면 웰컴섬머가 최고라고 생각함 어느 유명 휴양지 섬으로 한 일주일 갔다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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