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0 셋쇼마루 : 아버님 자켄 : 아, 저기 셋쇼마루님 셋쇼마루 : 지금까진 입이 비뚤어져도 말하고 싶지 않았다. 자켄 : 아아아아아-아! 대발견! 이 자켄, 이것과 같은 광경을 본 적이 있습니다. 셋쇼마루 : 아버님. 그 이자요이라는 인간여자. 자켄 : 깊은 숲이네요. 셋쇼마루 : 대체 뭐라 말해 그 여자를... 자켄 : 우리들은 모두 살고 있습니다. 살고 있으니까 잊어버리지~ 셋쇼마루 : 베어 죽어라! 자켄 : 으악!!!뒤 돈 채로 베였다. 셋쇼마루 : 닥치고 있어라. 자켄. 자켄 :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셋쇼마루 : 아, 아버님. 으-아아아아! 자켄 : 아, 저건...! 이누야샤(!) 자켄 : 아. 셋쇼마루 : 아버님.. 아버님의 유체가! 자켄 : 어,어라. 셋쇼마루님의 아버님의 유골이 딱 평탄하게 흩어져 버렸다. 이누야샤 : 으, 아야...음? 어디지, 여긴. 미로쿠 : 으흐.. 으하... 어딘지 본 적이 있는 곳이로군요. 카고메 : 아, 여기! 이누야샤의 철쇄아가 숨겨져 있던 곳으로 산고 : 금강창파를 손에 넣은 싯포 : 아빠의 묘가 있던 곳... 이누야샤 : 과 꽤 비슷하네 03:45 셋쇼마루 : 폭쇄아!!! 으악!!! 이누야샤 : 위, 위험하잖아! 갑자기 무슨 짓이야! 셋쇼마루! 링 : 셋쇼마루님! 셋쇼마루 : 링. 역시 너를 사람이 사는 마을에 맡기지 말았어야 했다. 자켄 : 어이! 네놈들! 대체 이 무슨 짓거리야! 이누야샤 : 뭐가. 자켄 : 네놈들은 셋쇼마루님의 아버님의 유골을 완전히 유체마저 산산조각 내버렸다고! 이누야샤 : 뭐?! 아버지의 유체?! 미로쿠 : 하지만, 이상하군요. 우리들은 명계에 갔을 텐데. 어째서 이 곳에 떨어졌을까요. 자켄 : 그건 셋쇼마루님이 갖고 계셨던 명도석의 궤도를 네놈들이 지나쳐 왔을 게 뻔하잖아! 이누야샤 : 그럼 우리들만이 잘못한 게 아니잖아. 셋쇼마루 : 닥쳐라. 이누야샤. 네놈은 몇 번이고 죽여주마. 이누야샤 : 악의는 없었다고. 자켄 : 이걸로 악의가 있었다면, 나락보다 질이 나쁜 거다! 이누야샤 : 알았다고. 사과하면 되잖아, 사과하면. 잘못했슴돠. 셋쇼마루 : 거기 서라. 이누야샤. 카고메 : 그런 사과하는 태도는 아니잖아! 이누야샤! 이누야샤 : 에,에, 에?! 셋쇼마루 : 방해된다. 카고메. 카고메 : 아니에요. 여긴 제가 말하겠습니다. 아주버님. 셋쇼마루 : 으흠?! 카고메 : 평소 거친 건 어쩔 수 없지만 사과할 때는 제대로 갖춰야할 예의가 있잖아. 예의란 게! 산고 : 맞아! 사과하려면 제대로 성의를 다해야지. 카고메 : 말에는 언령이라는 게 있어서 혼이 깃드는 거라구. 너한텐 그게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구! 산고 : 그리고, 말투도 좋지 않지. 뭘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고. 듣고 있는 이쪽에 의미가 전해지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된다구! 그리고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건 제일 용서할 수 없다구! 미로쿠 : 산고?! 어째서 내 쪽을 보고 있습니까?! 산고 : 그렇다고 도망칠 필요는 없잖아. 미로쿠 : 그러니까 그건 타성에 휩쓸리는 자신을 바로하기 위해서...! 자켄 : 부부싸움이라면 딴 데서 해라! 이누야샤 : 맞아! 대체 왜 내가 니들한테 혼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냐! 06:00 셋쇼마루 : 그 말대로다. 이누야샤를 죽이는 건 이 셋쇼마루다. 링 : 기다려줘요! 셋쇼마루님. 셋쇼마루 : 링. 링 : 어떡해서든 결판을 내야 한다면, 링이 제안을 하겠습니다. 이누야샤 : 제안이라고? 셋쇼마루 : 무엇이냐. 말해 보거라. 링 : 다 같이 빨리 말하기를 하는 거예요 에에에엑!? 카고메 : 뭔가 이것도 모레의 방향이네? 링 : 그래서 진 사람이 이누야샤님과 셋쇼마루님의 아버님의 유골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 거예요! 미로쿠 : 원래대로라니... 꽤 큽니다만... 유체는... 싯포 : 미로쿠, 여긴 링의 제안대로 따르자. 이누야샤랑 셋쇼마루의 관계를 이 이상 틀어버리는 건 위험해. 미로쿠 : 확실히 말씀하신 대로군요. 우리들은 찬성입니다. 카고메 : 나랑 산고짱도 찬성이야. 자켄 : 바보 같은! 그런 농담으로 끝날 일이냐?! 셋쇼마루 : 자켄. 반대하는 건가? 자켄 : 그럴 리가요, 물론 찬성이옵지요. 이누야샤 : 핫, 그걸로 기분이 풀린다면 해주지 뭐! 링 : 그럼, 말을 꺼낸 링부터 시작할게요! 파란자켄님 빨간자켄님 노란자켄님 부모독충 아들독충 손자독충 옆의 아응은 꽤 카키쿠아운다? 아, 말했다. <---뒷부분 잘 모르겠음 자켄 : 저기, 좀 기다려. 너 이게 빨리 말하기냐? 링 : 응 자켄 : 바보야! 그런 건 빨리 말하기가 아냐! 역시 결국은 꼬마계집이로구만. 이렇게 되면 나 같은 상급의 대요괴가 되면 엄청 난이도 높은 빨리 말하기를 말할 수 있게 되는 거다. 링 : 에?! 어떤!? 자켄 : 예를 들면... 우이로우우리[外郎(ういろう)売り]
@난데여-y8y
2 жыл бұрын
09:40 셋쇼마루 : 흥. 여전히 한심한 녀석이군. 빨리 말하기도 만족스럽게 못하느냐. 이누야샤 : 뭐, 뭐라고?! 자켄 : 오오!!! 셋쇼마루님이 불타오르고 계셔! 드디어 의욕을 보이시는 건가!? 산고 : 평소 저렇게 과묵한 셋쇼마루가 빨리 말하기라니 가능할까? 미로쿠 : 어딜 봐도 그런 재능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싯포 : 아냐, 어쩌면 될지도? 카고메 : 아주버님은 대체 어떤 빨리 말하기를 할까?! 셋쇼마루 : 링이여, 잘 들어두어라. 링 : 네! 셋쇼마루 : 하마. #^$%$@*&^*^*%##%#@! 엣?! 링 : 아~ 셋쇼마루님! 링, 부끄러워요! 에에?! 셋쇼마루 : 가자, 자켄. 자켄 : 옛?! 셋쇼마루 : 이제 볼일은 끝났다. 링 : 그럼 결과 발표! 우승은 셋쇼마루님!!! 싯포 : 뭐... 그렇겠지?; 산고 : 우리 귀로 잡을 수 없을 만큼 빨랐으니... 미로쿠 : 납득할 수밖에 없겠군요... 링 : 그리고, 유골을 원래대로 복구해야할 최하위는 또르르르르르~! 동점으로 이누야샤님과 카고메님입니다~!!!
@난데여-y8y
2 жыл бұрын
카고메 : 결국 이누야샤랑 나는 아버님의 유골 수복작업을 떠맡게 됐다. 이누야샤 : 아-으! 젠장! 이런 식이면 언제까지고 끝나지 않는다고!!! 카고메 : 괜찮아, 이누야샤. 우리들은 그 사혼의 구슬조각을 모았던 적이 있잖아. 그거와 비교하면 식은 죽 먹기지. 이누야샤 : 뭐야, 카고메. 꽤 즐거워 보이네? 헤헷, 좋은 일이라도 생겼어? 카고메 : 응, 실은 말야. 아주버님의 빨리 말하기를 녹음기(보이스레코더)에 녹음했어. 이누야샤 : 보이, 보, 보... 뭐라고? 카고메 : 음... 자세한 건 나중에 얘기할게. 그래서 말야. 그 말을 최저속도로 재생해봤어. 이누야샤 : 오오오! 그거 나한테도 들려줘! 카고메 : 준비됐어?! 튼다! 11:40 셋쇼마루 : 링이여. 마을 생활에는 적응했느냐. 누군가에게 괴롭힘 당하지는 않느냐? 지난 번의 옷감. 기모노로 했느냐? 곤란할 때, 괴로울 때, 슬플 때, 언제 어느 때라도 이 셋쇼마루를 부르거라. 바로 달려가마. 아득히 먼 저 너머에 있더라도 내 이름을 부르면, 반드시 날아가겠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면, 휘파람도 좋다. 손가락휘파람도 좋다. 거리는 상관없다. 마음은 이어져 있다. 믿는 힘이 있다면 두려울 게 없다. 그 의지만 있다면 마음은 가득찰 것이다. 그러니 아직 지금은 이대로도 좋다. 시간은 충분히 있다. 천천히 네 마음을 보고 있으면 된다. 그때까지 너를 소중히 하거라.
@난데여-y8y
2 жыл бұрын
02:20 셋쇼마루 : 자켄 자켄 : 왜 부르십니까. 셋쇼마루님 셋쇼마루 : 넌... 몇 살이 되느냐. 자켄 : 이래저래...7,800살정도랄까요. 셋쇼마루 : 그 나이까지 홀로 뭔가 생각나는 거 없느냐. 자켄 : 말씀드리자면, 셋쇼마루님. 이 자켄은 이 수백년 일편단심으로 셋쇼마루님을 모셔왔습니다. 지금에 와서 어떤 사람에게 사적인 마음을 품겠습니까? 이 자켄! 홀로가 절대 아닙지요. 셋쇼마루님과 항상 함께였습니다. 근데, 그렇게 말씀하심은... 호, 혹시! 빠바바밤밤바 잘려라, 헤어져라는 소요괴일 때 하는 말. 빰. 지금 저에게 차라리 죽으라고 말씀해주옵소서. 자켄은 말라버리라고 그렇게... 빰.밤.요요요요요 <---오역가능성 다분 셋쇼마루 : 죽어. 말라버려라. 자켄 : 잔인해! 너무 합니다요! 셋쇼마루 : 이 셋쇼마루, 생각하는 게 있다. 자켄 : 예?... 그건 대체... 셋쇼마루 : 슬슬...때가 됐나... 자켄 : 예? 무엇을 말씀하시는지요? 셋쇼마루 : 슬슬... 링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 자켄 : 오! 오호홋! 그것은 저...그거 말씀하시는 거군요.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사는 것보다도 셋쇼마루님의 신부로서 사는 것을...결국...그리...아...그렇지.. 셋쇼마루 : 허나, 좋은 말이 떠오르지 않는구나. 자켄 : 그렇지요? 그런 말을 셋쇼마루님이 어찌 할지 전혀 떠오르지 않으니까요. 셋쇼마루 : 뭐라 말하면 좋은가. 자켄 : 아, 저는 안됩니다요. 뭐라 하셔도 800년이나 독신이니까요. 역시 어머님께 묻는 것이 제일이지 않나... 셋쇼마루 : 흥. 자켄 : 으헤헤엑!!! 갑자기 폭쇄아를 휘두르시다니 너무 위험하잖습니까! 셋쇼마루 : 가자, 자켄. 자켄 : 헴. 어디로요? 셋쇼마루 : 명계다. 자켄 : 명계? 근데 어떻게요? 셋쇼마루 : 근심마라. 명도석은 여기 있다. 자켄 : 오- 그건 어머님께서 갖고 계셨던 명도석? 그래서 어인 일로 명계에? 셋쇼마루 : 아버님의 어전[귀인의 자리 앞]이다. 자켄 : 그렇군요. 성묘군요. 확실히 명계에서라면 이승과 저성의 경계에 있는 아버님의 묘지에도 쉬이 갈 수 있습지요. 셋쇼마루 : 아버님께 여쭤보면 혹시... 자켄 : 헛, 뭡니까? 셋쇼마루 : 가자. 자켄 : 아앗, 예!
@user-gh1nr3ei1q
2 жыл бұрын
とうとう結婚して子供まで居るもんなー。改めてりんちゃんとのご結婚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殺生丸様!!
@_minasio_8087
2 жыл бұрын
祝ダンカグ実装!!!!!!!
@xy153
2 жыл бұрын
何言ってんだテメー こっちの曲は実装されてねーだろ
@_minasio_8087
2 жыл бұрын
@@xy153 あ、確かにそうですね… 少し勘違いしていました💦
@vanp7325
2 жыл бұрын
なんか、ダンカグ実装しましたね
@xy153
2 жыл бұрын
何言ってんだテメー こっちの曲は実装されてねーだろ
@わわわ-m6e
2 жыл бұрын
リズトラさんの追加されてるwhite lotusの公式PVとジョイフルさんの妖霊夢見てこい
@user-hk9ed3yb7w
2 жыл бұрын
White Lotus... は通常verとピアノver、オーケストラverと少なくとも三種類はあるし、収録アルバムでも音源違ったりするからね。 なんなら公式pvのオーケストラverと「Triangle」で収録されてたオーケストラverもちょっと違う。
Пікірле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