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9월 4일(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본문 : 이사아 37장 21 ~ 38절
* 본문 이해와 묵상
1) 본문은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으로 앗수르 군대 18만5천이 진멸되고 산헤립 왕의 최후를 증거하는 장면입니다.
2) 하나님의 열심은 앗수르를 강하게 하여 도구로 쓰셨듯 그들의 교만 또한 심판하십니다. 버려둔 것 같았던 유다 족속 중 남은 자를 끝까지 붙드시고 회복시키십니다.
3) 진정한 기도 응답이란 무엇일까요? 왜 기도를 해야 할까요? 역사와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기억하며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간구합시다.
* 본문 묵상 포인트
1.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37:21-32) -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30)
: 겸손보단 교만하기 쉽습니다. 낙심하긴 더 쉽습니다. 앗수르 왕 산혜립은 강한 군대와 힘을 자랑했습니다. 반면 히스기야는 한 없이 초라해져 개인과 나라의 생존을 구걸할 처지였습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랑은 곧 교만과 패망으로 이어집니다. 낙심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소망이 보입니다.
2. 앗수르 군대를 진멸하십니다 (37:33-38) -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36)
: 도저히 열리지 않았고 풀지 못했던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하룻 밤 사이에 185,000명의 앗수르 군대가 진멸을 당했습니다. 전쟁의 승리와 인생의 주권자가 누구신가를 고백할 수 밖에 없도록 하십니다. 교만하여 저항하며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지 맙시다. 왜 지금 이 곳에서 이런 사건과 만남을 허락하셨는지 겸손히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삶이 흥할 때 교만하지 말고, 위기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게 하옵소서. 다만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음성(말씀)에 귀 기울여 예민하게 깨어서 기도하는 은혜를 입은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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