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죠.. 영원할것만 같은 롤도 언젠가는 서비스종료하는 날이 올겁니다. 기존의 스포츠 종목들은 올림픽같은 대회에서 채택이 되고 안되고는 있을순 있어도 그 종목 자체가 사라지는 일은 없죠. 반면 게임은? 게임사에 모든걸 전적으로 맡기고, 믿고 플레이 해야 합니다. 인기가 떨어지면 서비스종료, 해당 종목 선수들은 한순간에 실업자될 위험성 존재.. 장래가 그닥 밝진 않아보임
@user-sn8sc3um7o
Жыл бұрын
@@nkmlafav 문제는 스포츠는 정말 순수하게 인기 하나에 그 존망이 걸려있다면 e스포츠는 인기와 더불어 게임사의 사정에 그 종목의 생명이 달려있다는 차이점이 있겠죠. 또한 사측의 일방적인 결정과 통보로 해당 종목의 프로게이머들이 우후죽순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이미 실제 사례로 남아있고요 . 그런 특수성이 곧 한계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근본 부터가 한계점이 명확한 분야에요
@user-oq9zr2bd7p
Жыл бұрын
@@nkmlafav 씨름을 소유한 법적 주체는 아무도 없지만 게임은 법적 소유주가 명확함
@rlaqbxotlrl
Жыл бұрын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 받을 수 없는 이유죠. 소유권이 특정 기업에게 있는데 그걸 어떻게 스포츠 종목으로 채택해요.
@AlphaGo27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시기는 적절하다 봄. 이미 고일대로 고인 게임이라서 뉴비는 없고, 개발은 빡세지, 인력은 없는상황임. 그럴바엔 섭종 딱 던져놓고 바이럴 땡겨서 드리프트를 좀 더 알린 다음 뉴비를 끌어모으는게 맞다고 봄. 오히려 드리프트 오픈했는데 성적은 부진하고, 카트1이 더 낫다는 말이 나온 다음이면 드리프트가 메콩이 될 수 있음. "메콩"과 "폭풍전야 누가 허접인지 성적이 말해줄거다" 라는 거하게 말아먹은 기억이 있어서 옳은 선택이였다 봄.
@footbong
Жыл бұрын
조잡한 그래픽과 웅장한 대저택 브금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잘 가라 !!
@Csk1313CSK
Жыл бұрын
맵하고 브금은 드리프트에도 있지않을까요
@footbong
Жыл бұрын
@@Csk1313CSK 그 옛날의 낭만이 없음
@luxury_boyfriend1074
Жыл бұрын
카러플에서 들을수 있는데
@footbong
Жыл бұрын
@@luxury_boyfriend1074 듣는거야 뭐 유튜브에서도 들을 수는 있지...
@didhyunwoo
Жыл бұрын
@@Csk1313CSK 드리프트 그래픽은 너무 깔끔해서 맛이 없음...
@flare8132
Жыл бұрын
18년 전 코드와 엔진이란 점에서 호환성과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난관이겠죠. 카트 드리프트랑 카트를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고 하니 인력이 분산되면서 위의 문제는 더 크게 닿았을 거구요. 구 카트가 있었던 문제가 주사율과 프레임에 따른 게임 자체에 생기는 문제들, 해상도는 해준다고 했었지만... 낮은 해상도도 문제, 핑 문제, 드리프트 씹힘 문제, 옛날 엔진의 한계로 인한 물리 엔진 등등 옛 엔진의 한계는 명확했죠;;
@kangbitcoin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카트2 내준다는거 자체가 넥슨에 카트에 애정이 있다는거임 새로 개발하는거 돈이 얼만데 이거 회수되리라는 보장도 없음 18년전 엔진+스파게티코드 그냥 방치하고 계속 신카트바디만 뽑게하는거 이게 게임에 애정없는거
@5trgzr
Жыл бұрын
근데 뜻밖이게도 섭종 썰 돌기 바로 직전 패치에서 주사율 문제가 크게 개선됐어요 ㄷㄷㄷ 개인적으로는 아니 이거 할 수 있는 거였네? 싶을 정도였으니,, 당장 오늘만 해도 지지난 번에 예고한 신테마 업데이트 날이고 그 신테마라는 것도 '페이스리프트'라고 해서 이것 저것 뜯어고치는 내용이구요 블라인드에 직원이라고 올라왔던, 물론 100% 신뢰할 순 없긴 한 썰 얘기를 하자면, 카트 팀조차도 섭종에 대해 딱히 미리 전해들은 게 없을 정도로 꽤 급하게 소식이 알려진 거라던데 일단 이 얘기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패치 진행도 꽤 큼직하게 됐었고 되고 있는 걸 보면 기존 카트도 계획보다는 일찍 마무리 지어지는 듯 보이네요ㅜ 물론 말씀해주신 구형 카트 1 엔진에서 오는 한계에 대한 얘기 전부 공감합니다 거기다가 윗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카트라이더가 그냥 그렇게 무기력하게 수명 다할 때까지 내버려둘 게임이 아니었으니까 후속작도 나온 거고, 말씀하셨듯 카트 1에선 더 이상 발전이 어렵우니 그 한계를 2로 뚫어보자, 그래서 과감한 수 던진 거겠죠,, 카트 1 유저들이 충격받은 건 이해하지만,, 2 때문에 섭종한다, 그니까 걍 망해라 이거는 기존 유저에게든 누구에게든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라고 봐요
@kss7412
Жыл бұрын
@@5trgzr 위에서 잘랐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ㅇㅇ
@user-nq2gg5up4r
Жыл бұрын
게이머의 시선과 사업가의 시선의 차이로 인해 일어난 사건인데 그 사이를 잘 설명해주셔서 항상 좋댓구하는 중~
@user-nw3up5ph9v
Жыл бұрын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기자가 그 사실을 먼저 알려서 디렉터가 준비했던 사항들이 애매하게 되고 유저들은 화가 날수밖에 없는 사항임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기자가 관계자에거 전해듣고 내면 안되는 시기에 보도를 해버린것같음
@diejfysbsoejfn
Жыл бұрын
정말 아쉽지만 서든2 카스2등 속편들의 최후를 보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님.. 카드립은 진심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는 것도 있고
@golpan6614
Жыл бұрын
카스2 그나마 나쁘지는 않았는데 서든어택2 진짜 쓰레기.....
@user-ayr3id7eyf
Жыл бұрын
@seulbear 열심히 만드는건 맞지. 결과가 매번 쓰레기라서 그렇지ㅋㅋㅋㅋ 솔직히 그래도 이때까지의 넥슨 후속작들중에선 제일 때깔곱긴함ㅋㅋㅋ 사실 내가 카트유저가 아니라서 이런말이 나올수도있긴한게 윗댓 카스2 나쁘지않았다고햇는데 내가했을땐 뭔 개똥같은 후속작이지 싶었음. 카스2도 때깔자체는 고와보이긴햇네
@JeonJaeWook
Жыл бұрын
서든2는 뭐 폭풍전야 한마디로 끝났죠 뭐
@rlaaudwns279
Жыл бұрын
서든2 내년 7월에 오픈하는거 아니였음??
@kss7412
Жыл бұрын
@SeulBear 냉정히 퇴화는 아님. 나올때마다 개선되는 모습은 보였음. 아직 갈길이 먼거지
@saram_manse
Жыл бұрын
섭종은 아쉽지만, 후속작이 성공만 해주면 저에겐 충분한 보상이 될 것 같습니다. 카드맆 마지막 베타에서 우려와 희망을 함께 느꼈는데 부디 잘 마무리해서 좋은 게임으로 나와 주길...
@DBD3D
Жыл бұрын
진짜 후속작의 성공은 기존유저들에게 최고의 보상임 뭐든 게임이든 영화든 똑같음 특히 시대를 기술을 많이 타는 게임은 더욱 더 그렇고 내가 어릴때 하던 게임이 지금 시대에 맞춰서 개편이 이뤄졌으면 싶은게 한두개가 아님 웃긴게 그 대부분의 게임이 또 넥슨이기도 함..ㅋㅋ 첫 시도랄까 서든어택2는 그걸 못해버렸지................................ 그 뒤로 넥슨은 지금 기존 ip를 모바일로 개편과 단순 현질 양산형이 아닌 기존의 게임틀을 가져오는 현질(?)모바일을 뽑는 방향으로 나가는데 그게 바람의나라 연 던파 모바일 그리고 출시될 마비노기모비일 그리고 나아가 그걸 이제 PC로 전부 구동시키는 방향 카트라이더 크로스 플랫폼 이런 흐름을 보자면 넥슨은 기존의 게임을 모두 개편 발전시켜 크로스플렛폼으로 출시하는 큰그림을 그리고 있지않을까 솔직히 난 넥슨이 너무 잘 하고 있다고 봄. 아스가르드도 존버해봅니다.
@gfq548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 해봤을때 솔직히 템전만 좀 고치면 괜찮을듯 템전이 너무 개노잼임 ㄹㅇ...
@user-gk7wt4rt2s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드리프트 개망할삘임
@user-xx2ci4ky3z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씹노잼인거 같던디..
@deamsum
Жыл бұрын
근데 뭔 게임이든 후속작은 좀 이상하게 나오게 되있음
@MatstaR.T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지만, 너무 갑작스러웠던게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드리프트 발매하고 본가는 라스트 업데이트로 서버만 유지시키다가 자연사시키는게 가장 좋은 절차일텐데, 후속작 런칭도 전에, 한창 업데이트도 앞둔 이 시점에서 덜컥 섭종을 확정시켜버리니 심리적 불만이 터질 수밖에 없었던거죠
서든2가 망한건 그때문만은 아니지만 서든1 종료했으면 넥슨은 서든2 꾸역꾸역 운영할수밖에 없었을것임 서든1을 살려둬서 플랜B가 생기니까 논란의 서든2를 종료한거지 서든1을 종료시키고 서든2 1인체제였으면 지금 서든2시대였음. 서든2 논란? 어차피 2~3년 지나면 아무도 관심없음
@Evvvvv223
Жыл бұрын
여기 나온 내용처럼 긴 플탐을 가진 게임이라기 보다는 킬파 느낌이 강하기에 후속작에 기존 카트 정체성만 잘 이식만 된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Doronbo199
Жыл бұрын
옵치1처럼 엔진의 한계는 있으니까... 그래도 또 그 엔진때문에 생긴 파생기술들이 대회에서 중요했던거긴한데...
@MrGreen-tj5kp
Жыл бұрын
옵치1 수준의 문제가 아님.. 워낙 구형 엔진이기도 해서 개선하니 뭐니 해도 들어가는 수고에 비해 리턴이 적음 = 투자효율 폭망
@zkslr
Жыл бұрын
형님 영상 잘봤습니다 카트 새로 나오면 해봐야겠네요
@제황님
Жыл бұрын
카트1 서비스 종료도 너무 아쉽지만 후속작으로 나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학현
Жыл бұрын
쩝 씁쓸하다
@user-qg5bi7pz5d
Жыл бұрын
와 제황님 ㅋㅋ
@mol_runya
Жыл бұрын
....ㄴㄴ
@ilsamgongboi
Жыл бұрын
ucc 시절부터 붙잡고 있던 제황님은 얼마나 씁쓸할까
@BJ-sl7cs
Жыл бұрын
그게그거아님??
@lostawl5578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이루어졌을 일이라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응원을 하게 되내요. 구작 오랫동안 유지하시느라 고생 하셨고 신작이 크게 성공해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작과 신작을 동시 유지 못하는건 아무래도 두 게임을 유지하는데 드는 리소스가 너무 커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유저들도 납득하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내요.
듣고보니 확실히 유저 입장뿐 아니라 그것을 결정하게된 넥슨의 결정도 힘든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수있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넥슨의 돈줄인 만큼 섭종 소식은 유출이 아니었으면 기존 카트는 준비단계를 신중히 거친후 떠나보넬 예정인것으로 느껴집니다.
@hottest.hotsan
Жыл бұрын
카트 운영진은 그런 계획을 준비중에 있었는데 개뜬금 기사 하나 때문에 다 꼬인걸로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해온걸 보면 준비 없이 닫아버릴 사람들은 아니란 말이죠
@user-dz1rr9fn1p
Жыл бұрын
글로벌화에 성공하면 유저수나 리그 저변확대를 꾀할수있으니 카드맆 집중은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카트로 반등이 불가능한건 기정사실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기존 카트도 탑골공원으로라도 놔두면 좋았을텐데...
@Solo.Leveling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상황 잘 모르지만 단순히 블라인드에서 올라온 글 보니 평소대로 개발하고 있다가 윗선에서 수익안된다고 푸쉬넣었다는 글을 보긴 봤었습니다. 그저 마냥 디렉터나 개발자를 욕할 상황은 아닌 거 같더라구요.
@yachtpark
Жыл бұрын
보통은 게이머 시점으로 의견내면서 무지성 넥슨 욕하는 영상들 보이던데 역시 전직 개발자시라 그런지 아주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 주셨네요 역시 성회형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kmg23333
Жыл бұрын
후속작이 진짜 잘만 나온다면 진짜 이런 아쉬운부분들도 상쇄될텐데 잘나오길 기대해봅니다
@hjjeongkr
Жыл бұрын
전 게임할 때 컬렉터 기질이 강해서 카트라이더 하면서 구매했던, 혹은 기간한정으로 얻었던 카트들과 아이템들에 애착이 강합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충격이 더더욱 큽니다. 제가 살면서 했던 온라인 게임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서비스 종료하는 게임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게임은 영원하지 않고, 결국 언젠가 서비스 종료를 할 운명인 건 맞지만 막상 마주하게 되니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네요. 그것도 처음 겪어보니. 새로 나올 게임의 흥행에는 응원을 보냅니다. 이만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 많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전 그 여정에 함께하지 않겠습니다. 18년 간 재밌었습니다.
@user-sjd862hka9
Жыл бұрын
동감.....
@user-mj5su7yv4p
Жыл бұрын
했던 것들 중에서 처음으로 하는 거면 무슨 겜을 해오신 겁니까 선생....
@math_r9250
Жыл бұрын
@@user-mj5su7yv4p 리니지라든지... 리니지라든지...
@hjjeongkr
Жыл бұрын
@@user-mj5su7yv4p 스팀 쪽 싱글겜 위주로 많이 했고 온라인은 카트, 마비, 옵치, 쿠키런 정도 했어서 종료된 게임은 이번 카트밖에 없음. 이 외에도 찍먹해 본 온라인 게임들이야 더 많지만, 하루 이틀 하고 접은 것들이라 뭐 그런 게임들은 애정이나 애착이랄 게 별로 없죠.
@ychj2189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쌓아온 추억을 정리할 시간도 주지 않고 갑자기 누군가의 의지로 강제로 정리 당해야 한다면 그건 폭력과 다르지 않을가.... 아무튼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loadoftime1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가 개선이 많이 되긴했었는데 무겁기는 무겁던데 어떨려나... 드리프트가 영 맘에 안들면 카트 이볼브처럼 클라이언트를 싱글버전으로 따로뺀게 어둠의 경로로 돌아다닐수도 있겟군용.
@ClearCitrn
Жыл бұрын
18년 롱런게임 카트라이더도 역사의 뒷길로 가다니 세월...
@Kim_Azu
Жыл бұрын
지금 러닝플러스인지 드리프트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플레이 비교영상보면 신작이 갬성은 안 느껴지고 확실히 낯설게 느껴지네 왜냐 다르니까 다 바꾸고 새거로 새로 세웠는데 당연하지 쭉 언젠가 바뀌길 바랐고 그렇게 되었다 매우 응원합니다
@freshmint12
Жыл бұрын
러닝플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t9vq2hs6s
Жыл бұрын
운영진들도 원래는 섭종할 생각이 없었는데 위에서 갑자기 섭종하라고 해서 준비하는게 늦었고 그와중에 기사까지나서 아렇게 된거 같아요. 결국 그 누구도 예상못한 헤어짐이였던거 같습니다.
@Gaff920
Жыл бұрын
나도 이게 아닐까 싶은데, 투자자라인에서 얘네가 게임 안놔줄거같으니까 기사 먼저 터트리고 정리해 이런 느낌. 너무 드라마같은 얘기라 말도 안된다 생각되는 한편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음. 요즘 드라마보다 현생이 더 막장일때가 많아서
@wpqlwpql
Жыл бұрын
운영진은 말그대로 운영진이지 ㅋㅋ몇년간 적자 사업인데 넥슨입장에선 당장이라도 섭종하는게 맞지
@Mireu_
Жыл бұрын
@@wpqlwpql 영상에도 나왔듯이 유저자체가 없는 서버 유지만 하는 진짜 돈만 나가는것도 유지하는데 적자라고 섭종하는건 개소리임
@user-fq8pp7ni5w
Жыл бұрын
@@Mireu_ 그런게임은 리그도안열고 후속작도 안나오니 상황이 다르지 같은 선상으로 보는게 말이안됨
@user-gn3qz3fv2d
Жыл бұрын
@@Mireu_ 그런겜은 업데이트가 없어서 오히려 비용이 거의 안듬. 보통 서버는 종량제이기 때문. 물론 자체서버의 경우는 서버 랙 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유지비가 거의 없게 만들고. 업데이트로 인한 비용 단순 계산만 해도 개발자 1명당 4천 잡으면 20명 팀이면 1년에 8억으로 어마어마하니까
@user-dj5bm5ll4l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가 나오는시점에서 카트 섭종은 언젠간 해야될 운명이였는데 유예기간도없이 이렇게 빨리 섭종할꺼라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거같음
@koosm0
Жыл бұрын
유예요... 웬만한 건 지적 안하는데 이건 뜻이 달라지는거라서 좀 짚고 넘어갈게요...
@user-dj5bm5ll4l
Жыл бұрын
@@koosm0 넴 수정할게요
@hyun-87
Жыл бұрын
기자들이 시밤 꽝...이거죠..
@user-dj5bm5ll4l
Жыл бұрын
@@hyun-87 근대 기자들은 저런 고급정보를 기자화 안하는것도 이해안가는건 아니고 내부자가 문제인거같네요
@You요우
Жыл бұрын
근데 아직 섭종날짜도 안나온 상태임
@user-kj8rx3ys1i
Жыл бұрын
어쩔수없는 흐름이긴 했음 거의 같은 게임이 동시에 한 게임사에서 병행한다는건 있기 힘든 일 이니까
@hjsjh87
Жыл бұрын
다행히도 조재윤 디렉터가 프로리그 현장을 찾아서 드리프트 리그를 진행한다고 했었네요. 아쉽지만 구작 유저들에게 보상이 잘 이루어지고 신작으로 이어짐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whiterunner
Жыл бұрын
아 중학교 때 수련회 다녀와서 친구들 집에 안가고 버스 내리자마자 같이 피시방가서 템전을 그렇게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lIllIlIllIlIllI
Жыл бұрын
최근 할로윈 이벤트 보고 돌아왔는데 2달도 안되서 섭종소리 들을준 몰랐지...
@samseek
Жыл бұрын
잘봣습니다
@hadeollsen1678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버워치 1을 매주 주말마다 했었는데 오버워치2 나오고나서는 이상하게 안맞아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시즌패스는 둘째치고 그냥 게임이나 하자 하는 느낌조차 식어버렸음....
가끔 하긴 했는데 ㅜ 모았던 차들 ㅂㅂ..추억속으로 ㅜㅜ 드리프트가 마치 대규모 패치처럼 기존 카트에 입혀졌으면 좋았을텐데 ㅜ
@Parkzwoo
Жыл бұрын
페이스 리프트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구판과 신판의 차이를 줄이는 업데이트라 추측하고있고 기존 카트를 업데이트 하면서 유저들의 거부감을 어느정도 줄인뒤 섭종이 맞다고봄 너무 결정이 빠른게 문제인것같음
@user-tu1ek9ur2j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다음번에는 시티레이서에 대해서 다루시면 좋겠네요. 현재 서비스중이며 2023년이 시티레이서 20주년이라고합니다.ㄷ
@myu_HANAVI
Жыл бұрын
카트라이더 및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운영을 맡고있는 니트로스튜디오 측에서는 간담회 당시 구작과 신작의 공존, 구작에선 신엔진을 염두에 두기까지 하고 v1엔진의 바이크 카트바디를 디자인했다는 말까지 한 적이 있죠.. 이번 페이스리프트 패치의 이유도 조잡하게 꼬인 코드들과 각종 버그들 및 ui를 개선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테마패치였습니다만.. 넥슨 운영진 측에서 서든과 서든2의 사례, 메이플과 메이플2의 사례처럼 되지 않길 원한다며 개발운영팀인 니트로스튜디오 측의 의사는 거의 무시된 채 내려진 결정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미 기사나 사실적 근거 등 여러가지로 따져봤을때 정설이기도 하죠.. 이번 카트1과 카드맆의 경우에도 메이플1 메이플2의 관계처럼 바뀐게 많기때문에 구작을 섭종하더라도 잘 될지는.. 의문이네요 카트1을 카트 클래식으로 재출시하는 사태가 눈에 보이는거 같기도 하네요..
@Kor657
Жыл бұрын
메이플2도 그렇고 서든2도 그렇고 전작 남기면 싹다 망한 전례가 있어서 카트 섭종하는거 이해가 완전 안되진 않네
@myhobbytv6924
Жыл бұрын
메이플2 서든2와 개발배경부터 다르기도 하죠. 메이플2 서든2는 원작이 한창 전성기일때 그 인기를 이용하려는 목적이었다면 이번 드리프트는 확실히 낡아빠진 전작을 버리고 새롭게 만든다는 느낌이니까요. 섭종 결정은 아마 이 배경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하는 사람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섭종을 한다고 봐야죠. 극소수의 하는 사람만 하는 클래식 RPG들은 특별히 많은 업데이트 없이 서버 최소한도로 돌리면서 유지만 되는 수준인데, 카트는 사실상 현역으로 돌아가는 게임이니까 업데이트도 계속 해야하고 상당한 비용을 들여야 하니까요.
@mintzoa_hjk
Жыл бұрын
회사에서 공식 공지도 없었는데 올라온 섭종 기사는 추측이 아니라 확신으로 적혀있었죠. 분명 회사 내부에 정보 유출자가 있는게 분명한 상황
@user_ZS75HGV89Kh
Жыл бұрын
걍 미리 흘려서 충격과 반발을 완화시키는거죠 먼 유출자..ㅋㅋ
@hightop2870
Жыл бұрын
리그 결승중에 퍼뜨리는게 충격완화에 도움이 된다 생각항? 시기적으로 유출일수밖에 없는데
@PNXG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야 흥하자!!!
@Printedchu
Жыл бұрын
카트라이더 싱글플레이로 판매해주면 좋겠습니다ㅠㅠ 추억으로 보관하고 싶어요
@nanokim6766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퍼 🥺
@jinhong01
Жыл бұрын
리그는 카트 호흡기같은 존재라 계속 이어갈것같긴 한데 어차피 오래된 게임을 갈아엎어야 한다면 왜 공지를 안했는지 모르겠군요. 일부러 노이즈 만들어서 보상건을 은근슬적 덮으려는건지.. 아니면 내부 의견 정리가 안되서 발표가 늦은건지..
@Kart_Story
Жыл бұрын
안녕 카트라이더...
@Channel-xq8xi
Жыл бұрын
클래식 아니면서 카트처럼 오래된 게임 넥슨에 더 있지 않나..? 카트는 후속작이 나오니까 그나마 다행인거 같은데 다른게임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려나
@antikimch1
Жыл бұрын
대학시절 잼있게 한게임. 지금은 46살 아재가 되었지만 국민게임, 이젠 놓아줘도 되지 않을까? 아들과 드리프트 지지않기 위해 연습중.ㅎ
@NANO-ij4yk
Жыл бұрын
카트 1에 있던 템들이나 카트같은걸 이전시켜 주면 좋겠다
@stanley6993
Жыл бұрын
카트 섭종 한다니까 괜히 포트리스 하고싶어지네.. 아 내 젊음의 추억들.. 그래도 스타는 아직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ㅠㅠ
@user-nz7cr7iu4j
Жыл бұрын
옛날 sd건담 캡슐파이터의 수순을 밟을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옛날 넥스트 제네레이션이라는 게임으로 후속작을 내비쳤으나 과거의 독자적인 게임 엔진이 신작의 게임 엔진이 따라가질 못해 그 맛을 살리지못하며 결국 섭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카트도 드러한 수순을 밟지않는 대형 겜이라 그러진않겠거니하고있지만 그래도 야기했던 사례가 있으니말이죠...
@user-jm3yg8wv6r
Жыл бұрын
전작보다 캐릭도 귀엽고 그래픽도 좋구만.. 섭종 안해도 다들 드리프트 할거 같이 생기긴 했지만 난 드리프트가 성공할 거 같음.. 이라고 썼는데 보다보니 카트유저들의 불만이 이해되네요.. 넥슨아 잘 해결해줘..
@Seunghyun.
Жыл бұрын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그리고 시대에 알맞게 다시 탄생 중인 카트라이터 드리프트로 다시 떴으면 좋겠네요 🙂
@FGSRL
Жыл бұрын
아...노트북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게임이었는데... 카트 드리프트 안 돌아간다고 ㅠㅠㅠ...이렇게 카트를 접어야 한다니...
@cir3939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가 리그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시험 서비스를 진행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treek3580
Жыл бұрын
과정은 아쉽지만, 대한한국 게임 역사상 이렇게 박수 받으면서 퇴장하는 게임이 있었나 싶네요. 그동안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BKMG
Жыл бұрын
몰래 컴퓨터실에서 재밌게 하다가 문쪽에서 소리들리면 정색하면서 끄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user-rc8lx8li6w
Жыл бұрын
엇 밤까마귀님이다
@JWJerry
Жыл бұрын
서비스 종료 자체는 받아들이는 입장이지만, 서버를 아예 닫는게 아니라 무업데이트 상태로 전환하고 서버는 계속 남겨두면 안되나 싶어요. 요즘 모바일 게임들, 심지어 당장 스타만 봐도 후속작 출시 등을 이유로 섭종하더라도 계속해서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해 무업뎃 전환만 하고 서버는 그대로 남겨두는 추세인데, 무려 18년의 역사를 지닌 카트인데 그 정도 예우 하나 못 대해주면 참 많이 슬플 듯..
@asdasd-et9hv
Жыл бұрын
4:16 이런 수명연장식 패치하다가 갑자기 섭종때려버리는건 아무래도 내부에 뭐가있긴했겠네요 그냥 카트 카트2 양체제로 가려다가 내부어디에서 '서든2 카스2 꼴나는거 아니냐~~'(안경치켜올리며) 이런소리나와서 걍 엎기로한듯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karinysis
Жыл бұрын
CBT와 지스타에서 해보았지만 드리프트의 시스템이 썩 적응하기가 좋지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드리프트를 위한 섭종을 반대하는 편이지만 카트라이더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면에서는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mafr_SONA
Жыл бұрын
이거 다뤄주실줄 알았어요
@rheeyeha3955
Жыл бұрын
내가 처음 카트를 한 때는 세이버프로 막판이었음. 그때는 연타를 못치면 상위레벨이 될 수 없었기 때문에 분수대를 죽어라 도는게 기본이었고 나도 3개월은 분수대에서 돌고 토하고 돌고 토하고 그렇게 지냈었음. 그러다가 플라즈마인가 무시긴가 부스터 길이 대박 늘어난 카트가 나와서 고가 2분7초가 기록이었던 내가 매일 기록갱신을 하고 1분대까지 들어가게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왔었음. 그러다 언젠가부터 무한 부스터 시대로 진입하게 되고 연타의 낭만은 저기 저너머로 빠이빠이. 하지만 무한부스터에서 드리프트가 더욱 정교해지고 세밀해지면 훨씬 좋은 기록이 나온다는걸 알고는 다시 재미가 붙었지만 그놈의 파츠가 나오면서 완전히 손을 떼어버렸음. 그러다 수 년이 지나고 다시 들어가보니 내 창고에 쌓아놓은 내 카트들이 전부 사라져버렸음. 무기한이었던 카트들이 다 사라져버려? 장난해? 게다가 야바위 뽑기로 카트를 사야된다고? 1만1천원 짜리 카트가 백만원이 되어버렸다고?(유명 BJ가 실제로 백만원 질러서 간신히 뽑았다고 하는걸 방송에서 들었음) 미친.... 접어접어 쳐다도 보지마. 그렇챦아도 누더기가 되어버린 카트 이번에 섭종이 된다니 새로 나오는거 한번 보기는 해야겠구만. 그래봐야 돈슨이 돈슨할꺼지만 혹시나 해서 ㅋ 연타나 부활 시켜주면 생각은 해볼께
@rheeyeha3955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카트 한참 할때 필수 키보드였던 플레오맥스를 아직도 쓰고 있는 내가 승자구만 ㅎㅎㅎ 그 이전 키보드 이름이 뭐였더라...
@user-ux7nx4iw6o
Жыл бұрын
무제한 카트 다 그대로 있는데요... 애초에 세이버 프로 있을 땐 무제한 카트 종류가 별로 없었음 세이버나 플라즈마 다 그냥 기간제 카트였는데 님이 착각한거임 그리고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0.x 초 급으로 승부 갈리는 프로 급에서나 차이가 있지 일반인 입장에선 무과금으로 적당히 좋은 차 뽑아서 타도 승부에 아무 지장 없음
@rheeyeha3955
Жыл бұрын
@@user-ux7nx4iw6o오홍 그래요? 근데 왜 나는 못찾았지. 무기한 카트가 제법 되었거든요. 이름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지만. 혹시 어디가면 찾을 수 있는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user-ux7nx4iw6o
Жыл бұрын
@@rheeyeha3955 옛날엔 보통 로디 시리즈가 무제한으로 팔았고요.. 제 기억으론 왕문어 이런 종류도 무제한이었음 그리고 몇 년 전부터는 옛날카트는 어차피 안쓰이니 수집용으로라도 쓰라고 기간제로만 팔던 세이버프로 플라즈마 이런것들 무료로 무제한으로 다 얻을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다만 다시 돌아오신거면 시스템 이해하는데 시간은 좀 걸릴거에요 ㅋㅋ 걍 몇달 하다보면 세이버 프로 이런거 열대씩 쌓여있음..
@user-ux7nx4iw6o
Жыл бұрын
@@rheeyeha3955 일단 제일 쉬운 방법은 상점에 클래식 카트 카드라고 그거 코인으로 사면 얻을 수 있고요 걍 겜 하다보면 뭐 기어같은거 주는데 그런거 까도 뜹니당
@CrazyBoyWolf
Жыл бұрын
서비스차원에서 과거 패키지 게임처럼 오프라인모드라도 플레이 가능하게 최종버전 클라이언트 배포하는것도 괜찮아보이는데
걍 접을 사람은 일정기간(1~2년?) 사용했던 캐시를 넥슨캐시로 환불해주고 새게임 넘어갈사람은 계정연동으로 그간 카트라이더구작에서 사용한 재화를 그대로 신작에 옮겨주는거만 진행하면 될것같은데 이게 어려운 문제도 아니고 이정도는 생각할듯 넥슨도
@wnstj207
Жыл бұрын
보통 3에서 6개월이지 뭔 1 2년이 아니고
@tmddkdlel
Жыл бұрын
오...
@kis0406
Жыл бұрын
이거 옵치2랑 사실상 같은 케이스로 보이는데.... 전례가 있다보니 옵치처럼 계정을 호환되게 하면, 전작 섭종때리고 신작 옮겨가라는 상황에 비해선 그렇게 까지 큰 잡음없이 넘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접은지 거의 15년이 됬지만 그래도 추억의 겜이 하나 사라진다니 좀 아쉽네요.
@MinChoNaRa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 모바일 테스트버전은 최적화 저세상이던데 정식버전에선 최적화 잘해서 나오려나 러쉬플러스는 최적화갑이었는데 드리프트는 이유없이 그냥 수시로 멈칫멈칫
@Deng-gl9bk
Жыл бұрын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쉬도 섭종하나요? 거기다 돈을 썻는데 어떻게 하죠?
@user-bj8fx9vl5r
Жыл бұрын
스타1과 스타2선례 서든과 서든2의 선례도 있었고 스타의 사태는 그렇다 치더라도 결은 조금 다르지만 같은 게임사인 서든의 사례가 참고는 됐을꺼고.. 클베를 조금 해본바로는 게임성은 꽤 괜찮았어 물론 카트의 뒤가 뻔하기에 안할거지만 진입장벽만 낮춘다면 구작에서 신작으로 넘어갈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어
@hinjwi
Жыл бұрын
저번 베타때 해보고 조만간 카트는 닫겠구나, 이거로 대체되는구나라는 생각은 다들 한번씩은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참 게임을 오래 하긴 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 만들고요 드리프트로 미래를 찾을 수 있으니 섭섭하지만 미련없게 보내줄 수 있긴 합니다 아마 넥슨의 대응은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게임의 눈높이는 분명히 만족시킬 수 있겠죠 이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카트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woosik1105
Жыл бұрын
모든게임은 언젠간 섭종 합니다 당연히 그리고 카트라이더를 하는 사람으로써 냉정하게 카트유저 자체가 많이 사라진것도 사실이고요. 섭종 할 거 같다고 생각은 다들 하고는 있었을 겁니다. 다만 타이밍이 카트 리그 결승 전날에 그것도 공지가 아닌 단독 기사로 섭종 소식을 접하니 머리가 아프더군요. 블라인드 글에 따르면 운영진들도 섭종 기사 나기 1주일 전에 섭종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조재윤 디렉터가 본사 까지 찾아갔지만 이틀 뒤에 오피셜 공지가 나왔고… 드리프트가 잘되길 바라고 당연히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어버린 상황이지만 이런식의 섭종은 오히려 기존 유저들의 반발심만 더 키워버린 계기가 된게 아닌가 싶네요…
@juliuscaesar4492
Жыл бұрын
안한지 좀 되긴 했지만 없어진다니 나도 마음이 이런데... 열심히 하던 애들은 진짜 날벼락일듯... 굳이 없애고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
@user-cy2gx7vt1n
Жыл бұрын
카트가 생각보다 너무 잘되고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거라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아싸리 일렌시아 어둠의전설처럼 폭망해버리면 업데이트 안하고 서비스만 유지시켜줘도 괜찮은데 카트라이더의 경우 아직 그래도 현역게임이지 않습니까. 프로리그 또한 있으니.. 그렇기에 업데이트를 안할수도 없고 근데 업데이트를 하자니 오래된 코드 때문에 점점 사이드 이펙트가 터지고.. 내부에서도 문제가 많았겠죠.. 그러므로 점점 더 스파게팅코드로 문제해결 및 유지보수가 어려워서 이런 결정을 했다고 봅니다..
@약게
Жыл бұрын
진짜 솔리드R4 Pro 루루 레트로까지 다 루찌모아서 샀었는데... 카트의 그 싼마이 느낌이 맘에 들었는데 아쉽네요. 유일하게 지금까지 즐기는 게임이기도 한데..
@뿔버섯단
Жыл бұрын
동화 초창기때의 브금은 못잊는다
@클레리얀
Жыл бұрын
카트라이더는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후속작은 이렇게 됩니다의 좋은 예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Gasul7428
Жыл бұрын
1을 없에고 2를 진행하는 점에서 걱정이 큽니다. 하지만 카트라이더를 16년간 즐겨온 유저로써 넥슨과 니트로스튜디오 마지막으로 조재윤 디렉터님의 결정을 존중하고 카트라이더2가 완벽하게 나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잘가요 카트라이더...
@91Rabun
Жыл бұрын
숙연해지네... 내 추억이 또 하나 사라지는구나
@Micro_HA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를 플스로 즐겨봐야겠군
@_Zero_Sugar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예상 했던 상황이라 전달만 제대로 했다면 유종의 미를 거뒀을거임;; 수명연장을 하려는 여러 시도들이 최근까지도 있었고 리그도 진행 중인데 듣도보도 못한 언론사에서 섭종 단독보도가 나와버리니 어이가 없을 수 밖에
@user-ii6zw7px8q
Жыл бұрын
카트...한번도 안 해봤지만..모바일ㄹ로 카러플 하는 유저로서 카트라이더 모바일에 아버지 카트가 섭종을 하다니..아쉽기도 하고 씁슬하네요..
@JLEEe7
Жыл бұрын
윈도우xp 겜을 아직까지 굴린것도 대단한거죠 신규유저도 없고 버그 덩어리에 차기작도 있으니 차기작에 몰빵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user-om4lq8ds5h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할거면 기존에 카트 있던거는 복구를 해주던가….배째라는 식으로 다시 뽑게 하면 안할거 같아요…뽑는데 30, 50만원이나 드는 카트도 있었는데…
@bloodraven4126
Жыл бұрын
온라인게임의 한계가 드러난 부분이지않나 싶네요 언제까지고 오래된 클라이언트에 누더기업데이트하면서 버틸수는 없는 노릇인데 섭종하고 후속작으로 유저들 이전 시키자니 이탈할 유저들도 걱정이고 그동안 팔았던 유료컨텐츠들을 어떻게할지도 문제고...
@bloodraven4126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인게임 성능에 관계없는 스킨들만 팔았다면 상관없겠지만 성능관련 유료컨텐츠라면 후속작에서 어떻게 보상을 해야할지도 막막할듯... 그대로 이전해주자니 새로시작하자마자 신규유저랑 격차가 벌어지고 보상을 안해줄순없고...
@chepyuairchemy8820
Жыл бұрын
섭종할 예정인 게임이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이 있다?!
@しらさぎ
Жыл бұрын
대충 마크로 생각하면 베드락 에디션이 있다고 자바 에디션을 없앤 꼴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넥슨이 대응을 좀 더 잘 해야...
@owo_A-ing
Жыл бұрын
추억의 겜이 이리 가는구나...
@bulsaharam
Жыл бұрын
2:08 이런거 보니까 메이플이나 던파같이 역사 긴 인기게임은 어떻게 패치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걔네도 엄청 오래된 게임인데다가 mmorpg인 만큼 카트처럼 섭종 후 후속작으로 돌리는 것도 불가능할 텐데 돈 많이 벌리니까 버틸 수 있는 건가?
@user-kz7no7ed8h
Жыл бұрын
걔들은 점유율 10위권 안 쪽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을 만큼 아직까지 건재하고 해봤자 몇 십만원 지르는 카트와 다르게 현질 단위가 몇 백만 몇 천만 수준이라 돈도 잘 벌릴 거임
@Hi_yom
Жыл бұрын
잘가..2004년부터 유지만 한 계정 소유자이지만 그래도 한때 친구들과 술내기 밥내기 등등 재밌었다.. 카트 전체계정에 1600개 밖에 없다는 골든파라곤SR 을 무과금으로 뽑아서 신기했엇다..
@user-tl8ll1il8c
Жыл бұрын
비주류 구형 게임엔진에 버그 많고 PC원툴로만 버티기에는 세상이 너무 달라졌고... 이유 하나하나는 납득할만하지만 과정이 참 아쉽네요 요즘 신작들 모습에 넥슨이 좀 달려졌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지라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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