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도임이 틀림없는것같은데 저때도 녹음된 자동안내방송이 있었다니 정말 충격적입니다 과연 명불허전 최고급 열차의 위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영상이네요
@TheOrcaDream
4 жыл бұрын
영어까지 녹음됬다는게 충격
@studioMGDF
4 жыл бұрын
이미 1980년도에 지하철 자동안내는 있었다만...
@데날리
4 жыл бұрын
멘트마저 지금 멘트랑 크게 차이 나지 않음. 억양은 다르지만
@user-nc8vk3ul7x
5 жыл бұрын
새마을호객차 1969년에 관광호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새마을호내부 안내방송이 가장 인상이깊네요 이것도 희귀자료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user-xi9zy5wo5d
4 жыл бұрын
실내 객실 시트는 일본 485계 시트랑 같고 객차 베이스는 JNR 国鉄20系客車를 기본으로 일본에서 새마을호(관광호)를 직도입 했습니다 그후 대우와 현대에서 추가 제작했고 선형 계량 및 장대 레일과 에어서스가 적용된 대차가 도입전까지 승차감은 새마을호라도 무궁화호와 크게 차이가 없었죠
@ist2019
4 жыл бұрын
3:09 컥.. 달달이치네
@warttattongssa
4 жыл бұрын
저 때 새마을호는 일반 서민은 구경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던 때. 결혼하는 신혼부부나 외국인이나 vip 국회의원 등 쫌 잘 나가던 사람이나 탈 수 있었던 것. 친구가 결혼식 하고 새마을호 타고 부산 간다길래 대게 부러워 했음. 아무나 타지 않던 최고급 여객 열차였죠. 타 보지 못한 1인
내가 어렸을때 기억하던 열차등급은 새마을, 우등, 특급, 그냥 완행 (보통?) 이었나 그랬는데 나중에 새마을만 빼고 무궁화, 통일, 비둘기로 바뀌었지.. 새마을은 거의 못타보고 우등열차는 가끔 탔는데 우등부터 설치된 에어컨이 신세계였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열차등급에 따라 타는 객층의 옷차림이나 신분이 확연히 차이가 있었다.
@moonsh4992
4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다닐때 엄마랑 마석역 갈때 석계역인지 창동역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기차타기 전에 우동 사줬던 기억난다... 20년이 훨 지났네... ㅜㅜ
@user-up9wy4jc4k
4 жыл бұрын
0:31 열차안에서 클래식 음악도 나왔었네요...
@wongun1984
6 жыл бұрын
당연했던게 저 당시 차량들의 대차가 전부 스프링식 대차인데다가 레일도 장대레일이 아니라 이음세로 결합한 레일 이였기에 흔들림이 심할 수 밖에~...
@Subin-cx2bk
4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스프링식 대차 사용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스프링하질량을 늘리고 성능개선을 통해서 진동떨림부분을 많이 잡아냈죠
@user-oe5lr8hg1g
Күн бұрын
저도 어릴때 기차 타본적 있었어요
@smc-tv
4 жыл бұрын
89년 부산에서 노가다하시는 아버지의 임시거처로 거처로 세식구가 서울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내려갔음. 식당칸에서 칠면조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닭고기햄버그패티같은 함박스테이크) 그게 태어나서 처음 해본 칼질이었고 감동이었음. 몇달 후 다시 서울 올라올땐 무궁화호를 타고왔는데 식당칸에서 칠면조 스테이크를 물어보니 무궁화호는 돈까스만 판다고 함. 한강철교건널때 나오는 서울의 찬가 노래는 9살 어린 나이에도 뭔가 코끝이 찡한 뭔가 있었음. 비록 끝으머리 변두리 살았었지만..
@smc-tv
4 жыл бұрын
@@korea2000s-xh8xl 아버지가 없는 돈에 처자식 편하게 해주려고 무리하신 듯요.
@user-xp5gv9xp2h
4 жыл бұрын
저때 새마을호 타면 뽀시락 소리내는거 조차 민망할 정도로 실내가 조용했었음. 거기다 바닥엔 카펫이 깔려있어서 더 조용했음. 뭔가 고급스런 분위기가 있었었지
@user-sd1lk5ig2z
7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저 관광호 출신 새마을호는 92년 초까지 운행했으며 객차자체는 무궁화,통일호 특실로 격하되어 쓰이다 94년말에 폐차되었습니다.
@kkor2024
5 жыл бұрын
92년 PP동차 대량도입 이후 관광호출신 객차는 운행중지하고 특실만 격하한채 정규편성 제외하고 임시열차나 관광열차 운행하다 운명맞이했습니다. 78~82년산 객차는 무궁화호 특실 격하되고 정규편성 들어갔습니다.
@user-oe5lr8hg1g
Күн бұрын
뭐니뭐니해도 기차 안에선 맥주 한잔 딱이죠!
@R4EST_7
7 жыл бұрын
현재 새마을호 객차 생산 전 관광호 객차였군요. 어마어마한 고전이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user-oo8nh8cy3z
7 жыл бұрын
의외로 우리나라 구형 전동차나 객차들 개발도산국에서 많은 인기라더군요 뭐 북한은... 60년도 넘은 독일전동차 운영하는데요 뭘...
@user-oe5lr8hg1g
Күн бұрын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 여러분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leesoo1999
4 жыл бұрын
대한항공 신마크를 보니 80년대 중반 이상인 듯 하네요 80년대 모습을 모두 보여주네요. 철로 이음새를 메우지 않은 때라 특유의 철커덩 철커덩 거리는 소리가 요란한 때죠.
@leejs4695
4 жыл бұрын
2분4초부터 시작하는 일본인 2분 어르신과 맥주 주고받는 저 젊은청년은 지금 현재는 저 옆에있는 어르신 연세정도 되셨겠죠??
@edogawa0225
24 күн бұрын
1985년도 당시 새마을호 운행횟수 서울-부산 7회 서울-경주 2회 서울-광주 1회 서울-목포 1회 서울-순천 1회 (1985년 연말에 여수연장. 원래 전주까지 다니다가 남원, 순천으로 점차 연장되어옴.) 당시 장항선, 중앙선, 경전선으로 새마을호는 들어가지도 않았고, PP차도 없던시절임. 1985년도 새마을호 정차역이 서울-대전-동대구-부산 이렇게 정차하고 경주행은 김천, 구미, 영천에도 정차함. 호남선은 서대전, 논산(광주,목포행만 정차), 강경(순천행만 정차), 이리(익산), 김제, 정주(정읍), 광주, 송정리(광주송정), 영산포(2001년 나주역과 통합), 목포, 전주, 남원, 구례구, 순천 이랬음. 영등포, 수원, 천안, 대구, 밀양, 구포는 1986년도에 야간 경부선만 정차개시했고, 서울에서 대전/서대전 사이는 무정차함. 참고로 대구역은 2004년까진 야간 1회만 정차했고, 지금은 필수정차. 조치원-1993년, 신탄진-1998년, 영동-1996년, 경산-1999년, 계룡-1990년, 장성-1989년, 곡성과 여천-1993년 이렇게 정차시작함. 2004년에 들어서는 평택, 청도, 신태인에도 정차하고, 당시 전라선 오수역에도 정차하기 시작했으나 얼마안가 무정차로 바뀌더니 2023년에 ITX새마을이 정차하기 시작. 지금 ITX새마을 이건 저 당시 무궁화나 통일호급 정차임....
@user-ec3jw4fl1x
4 жыл бұрын
2:02초부터 저 맥주병따는 할아버지가 일본인인게 소름이네요 ㅋㅋㅋㅋ 정말 외국인 국회의원 등등 아무나 못타는 차량임은 확실하네요 ㅋㅋㅋ
@데날리
4 жыл бұрын
ㅇㅇ 평교사는 시외버스 타고 고향 갔고 교장은 중형 세단 타고 다녔음
@LSBDA1
4 жыл бұрын
새마을호 2003년에 처음 타봄 ㅋㅋㅋ그것도 특실로...식당칸에서 맥주도 들이켰는데 기분 묘했음..
@sangyeolkim2725
4 жыл бұрын
국민학생때 새마을호 부모님이랑 어쩌다 시골 다녀오다 탔을때 왜 이렇게 흔들렸나 했더니 원래 80년대는 선로 새마을호 자체가 흔들렸나봐요~^^
@Mrkimsajang
4 жыл бұрын
1985년의 소수의 중산층들도 우등 기차 타는게 전부 입니다. 그때 사람들의 대부분은 저소득층이었죠. 새마을호는 잘 사는 사람들만 타는것이고 현재 KTX 보다 3배 정도 더 체감상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1980년대는 새마을호 타는게 꿈이었는데 한번도 타보지 못했고 1991년에 한 번 타본게 전부였습니다.
@H5136p
4 жыл бұрын
대부분 비둘기호 타고다님 그다음 무궁화호
@user-un1wg5oo3o
4 жыл бұрын
@@H5136p 비둘기호 그다음 통일호, 무궁화호,새마을호 장항선은 80년대 중반까지 운행하지 안했습니다
@SmithPole
4 жыл бұрын
현재 KTX보다 3배정도가 체감상 비쌌다구요??? 헐....... 서울대전 케텍스가 2만3천원대인데 그럼 거의 저당시 새마을호 서울대전이 현재물가 대비 7~8만원 수준이었나요?? 헐.............
70년대는 기차 안에서 청년들이 기타 치고 춤추며 노래하고 그랬는데 그런 풍경이 80년대부터 사라졌음.. 열차 안 풍경도 시대에 따라서 변해가는 것이지..
@jacjac1410
5 жыл бұрын
한때는 ktx 산천 흔들림 심각이 문제가 된적이 있었는데, 역사는 돌고 도네요. ㅎㅎ
@user-oe5lr8hg1g
6 сағат бұрын
귀여운 애기 자는거 첨 봐요..
@user-yb2pp7ts2u
7 жыл бұрын
90년대 초반 통일호만해도 자동안내방송은 들어본적도 없었습니다.아져씨가 무전기대고 안내하는게 전부인데 kzitem.info/news/bejne/tqyOl6mrrHOId3o (통일호 무전방송)확실히85년의 구 새마을호 자동음성방송이 있었다는건 신기하네요.그리고 그때 분위기를 영상으로 통해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user-ne3qr5hn6n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80년대 옛날영상을 많이 올려주시니까 과거 추억을 젖어봅니다 저때는 기차타는게 참 낭만적이고 즐거워 하는 모습인데 초기에 나온 직각형 새마을호가 대차가 프레스대차라서 그런지 덜컹거림이 심하네요 기차멀미가 날수도 있겠어요 시트제외하면 시설물이나 출입문등 통일호랑 비슷하겠구요 얼마나 승차감이 안좋았으면 맥주 컵에 따르다가 흘리거나 이동중에 넘어질 뻔하고 타는문도 수동문이라 문열려 있으면 밖으로 추락할 위험이 있고 그래서 1986~87년에 현대정공 대우중공업산 유선형 새마을호 나와서 초기새마을호랑 비교해서 180도 확 바꼈죠 타는문과 객실출입문 자동문에다 간접조명 독서등 시트간격 넓고 편하고 미니테이블 있고 승차감도 훨씬 좋아졌고 초기새마을호는 통일호급
@user-df2gf6bg5b
4 жыл бұрын
얼마나반동이심하면 맥주흘리는장면이 너무웃기네요!
@onasuh
4 жыл бұрын
플라자 호텔 식당카 그립다. 그때 먹은 도시락이 평생 먹은 도시락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90년대에 만원 넘었지...
@Manitwo7
4 жыл бұрын
저때 룸스타일의 가족객실 열차도 있었습니다 식당칸 함박스테이크 가격이 5천원이었습니다 (당시 물가는 서울 아파트 24평이 2천만원일 때입니다)
저때에 서울~부산간 새마을호는 왕복 2대 (편도 4대) 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서대동부, 즉 서울-대전-동대구-부산만 정차하는 열차였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KTX 중에서도 서대동부는 양방향 포함해서 '단 5대'밖에 없을 정도로 초특급 열차인데 저때 새마을호는 양방향 4대를 제외하고 전부 서대동부... 정말 ㅎㄷ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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