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으로 우리나라 성씨에 관한 연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원칙은 아셔야 겠기에 밝혀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최초로 성씨를 쓴 민족입니다... 그역사는 "환단고기"등의 고서를 참조하자면 "풍"씨로 약 일만년전 가지 올라갑니다... 이런 부분은 "증산도" "도전"에 잘나와 있는데요.... 아래는 도전 말씀 첨부 입니다...(도전 2편 37장 참조) ****인류의 뿌리 성씨로 강세하심**** 1 세상에 성(姓)으로 풍(風)가가 먼저 났으나 전하여 오지 못하고 2 다만 사람의 몸에 들어 체상(體相)의 칭호로 쓰이게 되어 풍신, 풍채, 풍골 등으로 일컫게 되었을 뿐이요 3 그 다음에 강(姜)가가 났나니 강가가 곧 성의 원시라. 4 그러므로 이제 개벽시대를 당하여 원시로 반본하는 고로 강가가 일을 맡게 되었느니라. 해서 강일순이란 이름으로 강세 하셨습니다... 해서 진주 강씨의 연호를 백과사전서 찾아보면요....몇년전 까지는 약 5000여년전 소전씨의 후손으로 표기 되었어난 지금은 사라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진주 강씨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성씨중 밀양 박씨와 김해 김씨를 제외한 모든 성씨가 35~8세손으로 한 세대를 30년 으로 계산을 하면 1200년 남짓한 연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밀양 박씨와 김해 김씨의 경우 72~5세손 쯤 계신것으로 아는데요 이역시 30을 곱하면 2100년 남짓 한 연호 입니다... 이런 막 되먹은 짓꺼리는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점령 시 국혼 과 뿌리 말살의 정책에서 비롯되었는데요.... 해방후 우리나라에 타국이 들어와 신탁통치를 하시면서... 당시 일본인들의 앞잡이였든 역사가들을 그대로 채용했기 때문에 현재도 시골에 가면 글께나 읽어셨 다는 연새 드신분들이 족보책을 펴 놓으시고는 일본인이 만들어 준 역사를 후손에게 그대로 전파 하시고 계시면서...... 뿌리도 정확히 모르는 우리 성씨는 양반이라는 이상한 가르침을 전파 하시고 계신 것 입니다 하니 박사님께서 도 이점 깊이 헤아리시어 우리나라 성씨 연구에 도움이 되옵시기를 응원 드립니다.....
@다내미리내
23 сағат бұрын
뻥치들마쇼 환단고기가 거짓말인거 다알려진 사실인데 ㅋㅋㅋㅋㅋㅋㅋ
@jeinchoi6687
19 сағат бұрын
@@다내미리내 힉...계산도 못하시나봅니다... 귀하의 성씨가 어떤성씨 인지 몰라도 밀양박씨나 김해김씨가 아니면 36대언저리 인것은 확실 하구요.. 밀양박씨와 김해 김씨는 70세손이 넘어가는 이유는 신라와 가야 건국 때문에 그렇습니다... 귀하 처럼 본인의 지식이 틀렸다는것을 인정 못하시는 대부분의 국민 때문에 아직도 못 고쳐지고 있구요 이런 무식은 자자손손 대대로 되물림되어 밀양박씨와 김해김씨 보다 1000뒤에나 성을 가진 무능한 성씨가 되는것입니다... 이 처럼 중요한 이야기는 되묻지 않고 귀하의 성씨를 개판으로 만든 강단 사학자들께서 본인들의 조작이 탄로 날까봐 꾸며낸 환단고기 위서론은 왜 들먹이십니까??? 귀하 처럼 돈있고 대학 나와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의 말이라면 무조껀 믿는 우리 나라 사람들을 보고 쪽바리 들은 주인 똥꼬만 처다보는 노예 근성 이라고 하는것입니다...
@guiduckchoi198
12 сағат бұрын
와우! 그동안 몰랐던걸 생각하게 해주시는 교수님❤
@guiduckchoi198
12 сағат бұрын
@@jeinchoi6687환단...엥?
@jungmin6004
2 күн бұрын
한국사람들보다 한국을 더 잘아시는 교수님
@이연희-j5j
2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역사공부. 했습니다
@물방울-o1q
2 күн бұрын
어떻게 그런말이 퍼지게된것인지 정확히 알았으면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천민성씨다해서 억울하셨을분들 교수님덕분에 이제 억울함 풀리겠어요^^ 지금은 돈있는 사람이 양반이라고 사람들이 말하기도 해요 좀 씁쓸~한 표현이기는 하죠 감사합니다 교수님~♡
@eddychun9601
Күн бұрын
실제로 잘못된 전래 상식때문에 상견례도 못하고 결혼에 실패한 사례도 보았어요 무식이 상식을 이긴거죠
@victorygreat4763
Күн бұрын
천하7대쌍놈이라는건 진짜 쌍놈이 아니라 그 성격이나 행태들이 옛날 유교에 맞지않게 체면이나 겉치레.남의눈치 안보고 성격이 개차반이거나 인정없거나 속물처럼 행동하는 풍향이 강해서 욕하고 꺼렸던겁니다.예를들어 경상도 문동이(글배우는 소년처럼 주변살피지못하고 상황파악 못하고 물정모르는 곳이 곳대로만 따지는 갑갑함을 비하하는 표현)전라도깽깽이(시끄럽고소란을 많이 피워 피곤한사람들이라는 비하)처럼요!!!
@gregory000
Күн бұрын
무식한자들이 대다수인게 항상 ㅋㅋ
@aqsaqs1417
3 сағат бұрын
일제때 상놈들도 모두 성을 만들수 있게해주자 모두 왕족 성씨를 선택하거나 양반집 족보를 돈으로 사서 양반성씨에 편입 되면서 김이박씨가 엄청 많아져서 자기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소수성인 천방지축마골피성씨가 상놈이라고 유언비어를 퍼뜨린것이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Anton_Vanko
2 күн бұрын
배교수님!!!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youngjd3254
2 күн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루치-o3l
2 күн бұрын
상당히 설득력 있는 말씀이시네요. 그동안 그 성씨에 속한 사람들 정말 속 상했겠습니다. 일일이 해명할 수도 없는 입장이고 주로 안 듣는 데서 주고 받는 말이고 더더욱 그랬을 것 같습니다. 내가 군대 생활 때 병사 중 방씨가 있었는데 내무반에서 야구를 시청하면서 몇몇 같은 지역 사람들이 "마골피 마골피" 라고 외치더군요. 상대 선수를 비하하는 말인데, 천방지축은 붙이지 않았지만 그 때 방씨의 얼굴 표정이 달라지는 걸 봤습니다. 이렇게 해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eFrogOutsidetheWell
2 күн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네, 여러 사람은 그 오해로 고생했습니다.
@TheKillyaweh
Күн бұрын
@@TheFrogOutsidetheWell 노비같은 천민들은 성씨도 없고 양반의 서자가 이닌이상 개똥이, 막똥이, 돌쇄등 성씨없이 Pet처럼 이름만 지어서 불렀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천방지축이 히귀한 성씨 일지라도 자신의 고유의 성씨를 가지고 있다는것은 비록 고대부터 히귀했지만 사유재산 시대에 조상때부터 자기 소유물을 가진 자들의 표식이라고 생각합니다.
@maebuk_the_criminal
20 сағат бұрын
@@TheKillyaweh 역사적 기록상 조선시대 천민들도 성씨가 있었습니다
@Y-soo99
10 сағат бұрын
@@maebuk_the_criminal 있었다고요?
@TheKillyaweh
Сағат бұрын
@@maebuk_the_criminal 일부 천민도 성씨를 갖게된 경위는...양반,귀족들이 노비등 쌍것여자를 노리개로 삼아 놀다가 자식을 낳게되면 일천즉천이라 신분은 바뀌지않고 양반인 아버지의 성씨를 주거나, 이미성씨가 있는 귀한신분이라도 몰락하거나, 반역을해서 노비등 천민이 되면 성씨는 유지가 되고, 고유성씨까지 박탈하지는 않았습니다.
@매인나귀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소위 천민성씨에 대한 오해와 거짓에서 벗겨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건강하셔서 더 많은 가르침을 베풀어 주셔요!
@rockuen
2 күн бұрын
천방지축마골피에 대한 오해가 드디어 풀리다니, 감사합니다.
@다내미리내
23 сағат бұрын
피씨의 대표는 수필가 피천득
@호오라아오
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아주 어릴적 들어본 내용이라 잊고 산지 오래라 넘 신기하고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저는 지씨인데 그 얘기 듣고 어릴적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어요. 가물가물 하긴 한데, 고려시대인지 언제인지 저희 시조가 중국사신대표로 한국에 와 임금에게 충주 지씨를 하사받고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조선후기와 일제식민지를 거쳐 희화화됐을 뿐 원래 천민은 아니다라는 걸 알고 와전된 내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교수님께서 알려주시니 감사하네요. 교수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려요😊
@지영미-v9f
Күн бұрын
저도 같은 내용으로 알고있네요 또 물고기어씨와는 결혼을 안한다고 했어요 충주지씨에서 갈라진 성씨라네요
@Jay..o_o
Күн бұрын
애초에 그당시 천민에게 성씨란 게 허용될 수 있을리가 없지 싶습니다. 양반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외려 흔해서 갑오개혁 때 누구나 선택했던 성씨들보다 개개인의 뿌리를 따지자면 더 양반에 가까우면 가까웠지 천민하곤 거리가 멀지 싶네요.
@maebuk_the_criminal
20 сағат бұрын
@@Jay..o_o천민들도 성씨가 있었습니다. 역사적 사료 찾아보면 나옵니다.
@hotstuff1434
17 сағат бұрын
@@Jay..o_o 보통 주인의 성씨를 따랐습니다.
@미루나루-w6t
16 сағат бұрын
이성계의 사돈인 지윤의 딸이 3명이나 이성계의 아들들과 결혼을 했어요 정종의 성빈지씨 숙의 지씨 그리고 북한 지방에는 못지가 아닌 알지를 쓰는 지씨도 있습니다
@심심한새
2 күн бұрын
생각해보니까 천민은 성이 없는 경우가 많지 않았을까요. 양반사회 붕괴되면서 머슴들이 주인 성씨 따라 썼다고도 하고요. 옛날에 천방지축마골피가 천민들 성씨다, 들어보긴 했는데, 진짜인지 검증한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요. 재밌는 주제였어요.
@rothgo5119
Күн бұрын
이름도 없죠. 그냥 돌쇠..촉새년 뭐 이런 식으로 불렸죠.그리고 대부분이 노비였잖아요. 양반은 공식 20만 노비 중인 모두 합하면 1500만명이니까요..이중 중잉 300만 정도죠..
@@햄동이-q6b 임란 이후 격심했던 호구의 이동이 점차 안정되어 가던 17세기 후반의 경우, 단성지역의 신분구성비(1678년)는<표 3>에서와 같이 양반이 13.1%, 중인이 4.4%, 상민이 35.1%, 노비가 46.8%를 나타내고 있다.
@햄동이-q6b
Күн бұрын
@@rothgo5119 그 비율에 노비가 1500만이면 조선은 인구수 3천만도 넘는 나라리는건데 대한민국 인구가 5천만인데 말이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독고다이-h2o
2 күн бұрын
건강하세요~~잘보고갑니다^^
@AlwaysHappy2u
2 күн бұрын
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ogunk5969
2 күн бұрын
제가 생각했던 내용을 외국인이 강의하시다니
@kim-pi4yq
2 күн бұрын
평소에 궁금 했었는데 박사님 때문에 잘 알게 되었읍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피터슨 은 발음도 듣기도 좋아요
@JDKIM-cg5ox
2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말씀 많이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레오-l3k
Күн бұрын
확률상 김이박이 천민출신 젤 많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사모
13 сағат бұрын
@레오-l3k1위가김해김씨....금관가야는 모두왕족ㅋㅋㅋㅋㅋㅋ
@mjvar67
9 сағат бұрын
ㅋㅋㅋ 더도 이씨인데 3만명 있습니다..ㅋㅋㅋ
@지동호-s6x
8 сағат бұрын
맞아요. 성씨가 없는 사람들이 김 이 박을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dkanrosnrnsnrn
8 сағат бұрын
오히려 천방지축마골피 성씨는 조상이 양반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생각합니다 ㅋㅋ
@마루치-o3l
2 күн бұрын
제가 배가인데 그럼 같은 종씨네요. 환영합니다 ^^ 저의 집안에 이런 고명한 학자 분이 계신 것 영광입니다.
@TheFrogOutsidetheWell
2 күн бұрын
Yahoo! Bae-ssi-ya!!! 감사합니다.
@정진-h8p
2 күн бұрын
열두제자중에 배드로가 있지요 엄청 유명한 배씨
@마루치-o3l
2 күн бұрын
@@정진-h8p 앗 배드로도 우리 선조 할아버지 맞습니다 ^^ 원래 배씨가 성격이 좀 곧고 급해요
@MC0gam
2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재밌게봤습니다
@Zrhne2QS6X3ryq-w
Күн бұрын
정말... 한국사람 보다 더 많이 아시는 분이시네요... 자신 가문에 대해 자부심 갖는 것은 나쁜 일 아니겠지만... 이제 출신 가문 따지는 시대는 아니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똑딱이사진
2 күн бұрын
조선 인구의 반은 노비였다고 합니다. 본적과 성씨들 등록할 때 자기가 속한 사대부 집안의 성씨를 따랐다고 합니다. 이제와서 양반이였나 상놈이었다 알 길이 없습니다. 무의미한 일이기도 합니다. 한국 사람도 잘 모르는 성씨에 대한 지식이 대단하십니다. 잘못된 `천방지축마골피`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geumgwangaya
2 күн бұрын
丑(축) 성씨는 중국에 있습니다. 합수현에 丑万涛도라는 사람이 쓴 《中华丑姓》 “중화축성" 이라는 책을 최근에 편찬한적이 있습니다.
@dkcho2031
2 күн бұрын
한자 天方地軸... '하늘 방향과 땅의 축을 모르는 듯 덤벙이거나 허둥대는 모습'을 얘기하는 단어인데, 여기서 출발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단어에 성씨를 관련시켜 문자로 유희놀이하다가 생긴 것이 아닐까요...
@박종민-e7z
15 сағат бұрын
맞아요... 근거도 없습니다. 조선시대 저 성씨 양반 기록도 많음 ㅎㅎ
@김현덕-u3j
2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강의 잘들었습니다..제가 들은 설 하나는 7곱 성씨 대부분 고려 무인 출신들 즉 양반들인데, 일제시대 고등계 형사가 조선시대 정권과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해 천민으로 신문사설에 기고 해서 시작이 된거랬는데 확인할 길이 없군요^^
@김양수-f3h
2 күн бұрын
거의 팩트일것 같습니다 야비한 악의축 일본넘들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놈들 입니다
@donbu-ahn
Күн бұрын
일본이 말뚝을 밖았다느니 이젠 성씨로..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씬개화됬었고 세계2차 대전 참전국입니다.그렇게 한가할 시간도 관심도 없었을겁니다.뭐 이상한거. 잘못된거에 일본만 갖다ㅈ데면 절반은 인정하고 간다지만 이제우리도 먹고살만한데 빨리 피해의식에서 벋어나야 되겠읍니다.일본이 한국보다 서양종교 기독교인 수만 열세지 심지어 우리의 추석인 오봉도 양력으로 세는 깨인국가입니다.
@김남섭-m4k
Күн бұрын
일본이 추석을 양력으로 센다고 깨인국가라고 하다니 참 미개하구나 아니면 골수 친일매국노 거나.
@dylansong6877
Күн бұрын
@@donbu-ahn 1. 일본이 말뚝을 박았느니 ==> 일본 정부가 아닌 특정 종파나 풍수를 믿는 사람은 했을 수도 있는 일 2. 훨씬 개화됐었고 ===> 개항을 먼저해서 먼저 서구화됐었다가 맞는 말이지 개화로 찬양할 필요는 없음 3. 참전국 ===> 마치 자랑스럽다는 느낌인데 참전국이었음이 자랑스러운 일도 아니고 오히려 제국주의의 일원이었음을 부끄러워해야 할 일 4. 한가할 시간도 관심도 없었다 ===> 그런 나라가 창씨개명, 단발령, 한글 말살정책 등등을 했을까요? 5. 빨리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야 ===> 피해는 무슨 피해의식... 강점을 사과하라고 하는 것을 피해의식이라고 하다니... 밀정들의 주장. 감정에 대해서 사과하라는 것인데 전범 위폐가 있는 곳에 가서 제사 지내는 족속들 6. 기독교인 숫자 + 양력추석 ===> 대체 이것이 깨인 국가와 무슨 관련이 있어요? 참 답답하고 창피한 사람이로세
@johnLee-yf7cx
Күн бұрын
@@donbu-ahn 귀하처럼 대충 넘어가자면서도 찬일적 논리전개하던 자들이 반민특위도 파괴했고 현재에 굥거니에 붙어 나라의 정기를 빠는 기생충이랍니다.
@masang526
2 күн бұрын
마씨는 백제 고려 조선시대때 정승을 지낸 가문이고 백제와 조선의 개국공신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와있죠... 한국에서 성이 대부분 없었던 삼한시대부터 고유한 성씨를 갖고있었고 마한의 왕족이었습니다
@솔뫼-o5k
2 сағат бұрын
온조를 도와 백제를 세우는데, 오른 팔 장수가 마려라고 하던데요?
@latenight5865
16 сағат бұрын
설령 양반 성씨가 아니라 천민의 성씨라 하더라도 그건 나쁜 성씨가 아니라, 양반들이 위에서 군림하며 호의호식하는동안 땀흘려 열심히 일하며 세상을 움직여온 훌륭한 분들의 성씨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노라보기
2 күн бұрын
한국역사가들의 이런연구 발표를 본적이 없어요 대단하십니다. 중학교 때인가 국사 선생께서 저 7개 성씨가 양반아니다라고 말한것이 기억 나네요 조선시대 인구의 50%에 가까운 사람들이 천민이라 하던데.... 그럼 과연 그들은 누구였을까요?
@lesser-panda
Күн бұрын
한국은 지금도 친일 사학계랑 일본에서 공부한 사람이 한국 대학에서 교수를 하면서 퍼트린 잘못된 사학이 많죠..
@에드영
2 күн бұрын
너무 재미있습니다!! 한국에 오시면 꼭 meet up 참여하고싶은데 그런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bdboy4048
Күн бұрын
저도 어릴적 천방지축마골피 얘기를 들었었는데 제가 배우기론 천민은 성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교수님이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aebuk_the_criminal
20 сағат бұрын
천민도 성이 있었습니다
@vocalrogym
17 сағат бұрын
보통 노비나 머슴들은 그 주인 양반들의 성을 물려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비나 그 자녀들도 다 어느 집안 노비다 알 수 있는 거죠. 김이박이 많은 게 괜히 많은 게 아닙니다. 당시 조선시대가 심각할 정도로 자국민의 70%가 노예였어요.
@solula710
8 сағат бұрын
@@vocalrogym 조선시대 우리 국민 70%가 노예였다는 학설이나 객관적 자료를 찾고 있는데 좀 알려주시겠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노예"의 노예가 된 과정과 처지는 어떤 상황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 @vocalrogym 9시간 전 보통 노비나 머슴들은 그 주인 양반들의 성을 물려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비나 그 자녀들도 다 어느 집안 노비다 알 수 있는 거죠. 김이박이 많은 게 괜히 많은 게 아닙니다. 당시 조선시대가 심각할 정도로 자국민의 70%가 노예였어요.
@안태현-j7s
Күн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가 잘못 아는 것 바로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BymesYS
12 сағат бұрын
온양 방씨입니다. 저는 들어본적 없는 이야기인데, 제 아버지 항렬 친척분들은 종종 들으셨던 이야기라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온양 방씨는 덕수이씨 이순신을 사위로 들인 집안이기도 했습니다. 데릴사위였던 이순신은 온양근처 아산에 있던 방씨 집안 재산을 물려받았고, 지금은 현충사로 이름이 바뀌어서 내려오고 있죠.
@아꽝-b6z
3 сағат бұрын
무식하고 관심없는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넘 신경쓰지 마세요
@문영수-n6q
2 күн бұрын
그동안의 무지를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퍼플레인-q3s
Күн бұрын
제가 온양 방가입니다 1970년 대 국민학교 다닐 때 부터 천방지축마골피 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지요^^
@방성-d6p
Күн бұрын
저도 방인데 장가들때 강릉 최씨들이 난리 쳤지요. 최씨 일가 중 ㅈㅅ일보 기자가 나서서 한마디로 정리 해긴 했어요. 사무실 동료중에 심씨가 있는데 소현왕후 어쩌니 하면서 술 한 잔 하면 방가가 쌍늠이 대작을 한다 뭐 그럽니다. ㅋㅋ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버지한테 들은 말이라면서 뭔가 근거가 있으니 노인들이 그러는거아니냐면서 ㅡ ㅋㅋㅋ 그친구 딸 이름은 청이고 사위는 용왕임. 은퇴하면 지리산에서 산삼 캐겠데요. 심봤다. 술 마시면 무자게 재밌게 놀아요. 음 두 사람의 술자리 결론은 돈이 양반이야 ~
@agenuinegenius
Күн бұрын
방가 방가.
@퍼플레인-q3s
Күн бұрын
@@agenuinegenius ㅎㅎㅎ
@medlord9958
22 сағат бұрын
오 저도요
@senator2sai
2 күн бұрын
1970년대 신문수 화백의 만화 '원시소년 똘비'에 마골피 족장이라는 캐릭터가 있었죠.
@퍼플레인-q3s
17 сағат бұрын
@@senator2sai 마골피 ..기억납니다^^
@레몬트리-t9w
Күн бұрын
교수님 멋져요 공부하고 갑니다
@이현-b7p
2 күн бұрын
우리 아버지가 가르쳐 주신 건데, 터무니 없었군요.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요괴어사
Күн бұрын
조선말기에 일제가 만들고 한문을 배웠다고 하는 우리못된 사고력가진 자들이 만들어낸 허무맹랑한 말입니다
@A홍익인간
Күн бұрын
태어날때부터 천민은 없다 피지배 종족이거나 무너진 왕조의 왕족 또는 귀족들 또는 역성반란을 일으킨 사람들이 천민이 되는것이다
@dlee0724
Күн бұрын
와우~!!!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
@야옹2-y5o
2 күн бұрын
조선시대 초기만해도 성씨가 있는 사람이 10프로도 안됐다고 합니다. 위에 성씨는 그시절 성씨를 가지고 있었으니..개똥이 소똥이 놈놈 소리는 안듣던 성씨죠..
@bklee6304
Күн бұрын
후기까지도 양반들만 성을 가지고 있었고 일본이 조선을 침탈하는 구한말에 족보를 수거했다가 수정 왜곡하고 뿌렸죠 ~
@멀린-u5k
21 сағат бұрын
영양 천씨임돠!! 어릴 때 첫 직장에서 천방지축 천민 얘기 나왔을 때 좀 속상했는데, 교수님 덕분에 그때의 기분이 풀리네요, 흐흐 ㅋㅋㅋ 감사합니다!!
@TheFrogOutsidetheWell
20 сағат бұрын
반가운 말쓰 감사합니다.
@momone539
Күн бұрын
천방지축 마골피는 성씨가 아니라, 천민이 주로 하던 직업 이름입니다. 천(天)은 무당, 방(方)은 목수, 지(地)는 지관, 축(丑)은 소백정, 마(馬)는 말백정, 골(骨)은 뼈백정, 피(皮)는 가죽백정
@tv-dk7ts
20 сағат бұрын
정확한 표현 입니다 옛날에는 사ᆞ농ᆞ공ᆞ상 외에는 모두 천한 직업으로 보았습니다
@hotstuff1434
17 сағат бұрын
정확하십니다. 직업을 나타내는 말이었지 성씨가 아니었어요
@lovelove-bc8ri
16 сағат бұрын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겠으나 생각해보면 천씨가 천한 성씨라면 과연 하늘천자 한문을 쓰는걸 조선에서 허용했을지.. 지도 땅지자인데 하늘과 땅을 성씨에 쓰는 천민이라니.. 좀 어패가 분명 있네요. 양반 상놈 천민 이런 신분이 타파된게 벌써 100년도 더 지난 일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이런 걸로 사람 평가하는 일이 좀 우스운거 같고 어떤 성씨를 가졌든 조상이 물려준 성에 감사하고 자신의 본이 되는 조상에 대한 존경심은 갖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상없이 자신이 있을 수 없지요.
@heathcliffsmith7814
16 сағат бұрын
참고 문헌 있을까요?
@vocalrogym
16 сағат бұрын
잘못 아시는 게 지는 땅지가 아니고 성으로 쓰는 건 못 지(池)를 씁니다
@지도사-s6h
Күн бұрын
지씨인데 양반도 양반이지만 왕가에 사돈집인데 ...저런건 믿지도 않음.
@rscj0525
Күн бұрын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user-gm4ct7kp1b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goribongb4336
Күн бұрын
한국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의 성씨는 왕이 하사한 성씨이거나 관직의 첫자를 성씨로 쓰는 경우가 있고,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성씨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직업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같은 성씨가 한국 처럼 많지 않겠지요. 약 20,000 정도의 성씨가 있다고 하니까? 영국도 직업에서 유래한 성씨가 꽤 있다고 보는데 카펜더라는 성씨가 있지요. carpenter -목수 그 외는 인터넷을 참조 천방지축마골피라는 성씨가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퍼진 것은 일본의 무지로 인한 오해에서 비롯 된 것으로 파악되며 잘못된 역사관이나 학교에서 제대로 역사를 배우지 못해 발생한 것 일것입니다. 조선시대 초기 양반은 5% 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전쟁으로 천민이 면천되어 평민으로 때로는 양반으로 되었고 정조는 과거제를 실시 하였는데 과거 합격자를 2,000명이나 합격 시킨 사실이 있습니다. 물론, 명예 과거 합격증 입니다. 조선시대 양반의 조건은 까다롭습니다. 본인이 9급 능지기 벼슬이더라도 갖고 있어야 양반이 될 수있는데 증손자 까지 벼슬이 없으면 증손자 아들은 평민이 되어 군포를 세금을 내야 합니다. 군포 세금은 일제 강점기 때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군포세금_ 군 면제 세금으로 삼베를 세금으로 내는 것) 天 - 무당을 지칭하는 한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자 方 - 관청에서 대나무나 나무로 공예품을 만드는 관노비를 지칭할 때 쓰는 한자 地 - 묘자리를 잡아 주거나 상여를 대여 해주는 자 ( 신통한 능력자는 때로 벼슬을 받기도 함)--- 지관 丑 - 조선시대에 소가축에 종사하는 자 馬 - 조선시대 말 가축에 종사하는자 (농민이 가축을 기른다고 천민은 아님) 骨 - 뼈를 다루는 천민 . 조선시대에는 가축이나 고기를 파는 자는 천민이고 따로 뼈를 다루는 백정이 있다고 합니다. 皮 - 피는 갖바치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양반에게 가죽신을 지어 바치던 가죽쟁이로 조선 말까지 짐승을 잡아서 가죽과 고기를 팔았는데 조선말 김옥균이라고 아실 겁니다. 김옥균의 스승이 김대성으로 갖바치입니다. 김대성의 조상이 역적의 대죄를 지어 그 후손인 김대성이 천민이 되었겠지요. 김씨라는 성씨가 있는 것을 보면 양반의 후손인것을 유추해 볼 수가 있겠지요. 위에서 설명처럼 일본은 대부분 직업에서 성씨가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는 자가 한문 뜻도 글자도 모르는 자가 어떤 역심을 품고 한국을 비방하고 한 것은 서로를 싸우게 하여 한국을 혼란하게 하여 일본의 침략 의도라고 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제 강점기에 나온 것 으로 한국을 교묘히 이간질해 천방지축마골피라는 성씨를 일본에 복속시켜 앞잡이로 쓰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밖에 볼 수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minds-peace
Күн бұрын
교수님 훌륭하십니다. 제가 대학입학한 1978년 입학동기중 화교인데 축씨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저도 축씨 성 을 보고 조금 놀랐었습니다.
@솔비-b4o
2 күн бұрын
가게에 오던 중국인 중에 축씨가 있었어요.
@자작나무-z8t
Күн бұрын
고증은 뒤로하고 ... 외국인 학자가 이 정도 깊이로ㅎㅎ 대단합니다 ^*
@최병우-h5n
Күн бұрын
교수님 리스펙❤❤❤❤
@keviny3515
Күн бұрын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morethan_Korean
2 күн бұрын
흥미로운 주제네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
@이몽현-y2f
2 күн бұрын
저도 이제알았네요. 놀랐네요.
@아포방포-h5p
4 сағат бұрын
교수님!당연히 한국에서 훈장 드려야 할꺼 같습니다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
@TheFrogOutsidetheWell
Сағат бұрын
응원해주셔서 감사헙니다.
@oarove
Күн бұрын
성씨라는 것 자체가 양반 천민을 나누려고 시작 한 거라서 예초에 천민 자체는 성씨를 가질 수 없는 구조 였음. 사성이라고 해서 국가에 공로가 큰 사람에게 성씨를 임금이 하사하는 경우도 많았음.그것에 비해 천민은 이름도 한문으로 된 것 말고(애초에 천민이 글씨를 배우거나 읽을 수 없으니) 사월이 오월이 같이 자신이 태어난 월에 따와서 짓거나 생김새 또는 사는 곳 등에서 따와서 이름 짓는 경우가 많았음. 조선 후기에나 되서야 성씨 보급이 원활해 졌다라고 알고 있음
@이상훈-h6n6i
Күн бұрын
놀랍습니다. 교수님! 우리도 모르는 성씨의 세계
@백운에노나리학
Күн бұрын
와 천재시다... 예전 전공교수님이 어떤 미국사람이 김해 김씨 족보를 다 외우는 것을 보고 그 앞에서 자괴감에 미쳐버릴 것 같았다고 하셨는데, 이분이 바로 그 분인가 싶네요 ㅋ 미국의 무서운 점이 바로 이런 분들이 계셔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학문의 계통수를 끝없이 탐구하는 정신....
@디테힐링
17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배씨 입니다 반갑습니다 교수님~~~
@squalljeon5008
2 күн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교수님 지금은 어디에 머물고 계신지요?
@TheFrogOutsidetheWell
2 күн бұрын
딸 의 집, 손자들 과 놀거 -- Missouri주에 있는곳에...
@uhmmaa3
2 күн бұрын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한국의 역사학을 한국,중국,일본에개서 배우는것은 매우 왜곡된것을 답습하게 될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중국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일제의 조선반도론에 부역했던 이병도씨가 70년대까지 일제의 식민사학을 이나라에 뿌리내려 잘 관리해왔기 때문에 100년전 식민역사학에서 한글자도 바뀌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온것입니다. 과거에 중국이라는 나라는 없었으며 18세기초까지도 이땅은 고려였습니다. 그래서 서방에 우리국호가 조선이 아닌 코리아로 알려진것입니다. 현재의 경상도엔 물소가 자랄수 없으며 낙타의 흔적도 없습니다. 또한 110개의 왕성터나 부지가 들어가지도 못하고 흔적도 없습니다. '신라는 낙타와 물소가 자라기에 알맞다.' [신당서] '신라말 후백제를 완전히 제압한 왕건에게 신라 동부의 110개의 성과 부가 왕건에게 귀의하였다.'' [고려사] AD 28년(유리이사금 5년)에 도솔가 兜率歌를 지었고, AD 32년에 고조선 유민들이 모여살던 6부(六部)의 이름을 고치고 이들에게 이(李)· 최(崔)· 손(孫)· 정(鄭)· 배(裵)· 설(薛)의 성(姓)을 주었으며, 17관등(官等)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국보 [삼국사] 왕씨성인 박씨 석씨(전씨) 김씨까지 2천년된 신라의 대표 성씨들입니다. 그 이씨성이 훗날 당나라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신라왕이 돌아가시면 대성통곡(거해)하며 국사를 2틀동안 맡지않았다고 하며 진덕왕릉도 장안(서안)에 있습니다. ''당나라에 사신이 도착했을 때 일본 사신에겐 답례를 하지 않았고, 신라 사신에겐 말에서 내리지 않은 상태인데도 답례를 했으며, 발해 사신에겐 말에서 내려 먼저 예의를 표하는 것을 본 후에 답례를 했다.'' -일본서기- '왜인은 스스로 태백의 후예라 하고 또 옛부터 사신을 보낼때 자칭 대부(大夫 고구려의 관직명) 라했다 여자들은 홀옷을 입으며.. 맨손 맨발로 다닌다. 땅이 따뜻하며, 소나 말이 없다.' [진서 동이열전] '동이는 고구려 백제 신라 왜 일본이다.' [신당서] 이순신은 일본군과 싸운것이 아닌 일 본국의 왜군과 싸운것입니다. 가정 (33년) 1554년. (왕직)이 여러 왜구들읊 결집해 상해 광저우 산동등은 물론 태흥까지 밀고 들어와 (이천종)과 병부상서(장경)을 총독으로 보내 물리친다 1588년까지 명나라를 괴롭히던 왜구는 이후 잠잠해진다. 그로부터 3년후인 선조(24년) 1591년 3월에 도요토미는(정명가도) 조선과 동맹을 맺고 명나라를 치자는 서신을 보냈지만 조선은 단호히 거절하였고 이일로 1592년 왜군의 침략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납니다. 포르투갈로부터 들여온 조총과 삼판선으로 대표되는 왜군은 임진왜란 이전에 필리핀 북부의 루손섬에서 스페인해군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그들이 현 중국의 남부연안과 대만에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닝보(영파)에 윗입술이 뒤집어진 장수의 석상이 전시돼있습니다. 류 성룡일지도 모르는 석상과 함께...
축씨랑 골씨는 진짜 살면서 본적이 없음.. 가장 특이했던 성은 빈 씨. 피 씨도 유명인 중에 피천득 시인 때문에 성씨 중에 피 씨도 있구나 정도지. 주변에서는 본적이 없는 성씨. 우리 아버지 세대 분들이 저렇게 말해와서 알고있는 얘기지만, 당연히 저는 장난으로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박기범-x3e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존경합니다.
@TheFrogOutsidetheWell
Күн бұрын
Thank you.
@kwangwoopaang9195
Күн бұрын
교수님 대단한 훌륭하신 말씀입니다. 하나 틀린 사실은 이순신 장군 부인은 남양방씨 입니다. 유성룡 선생님이 중마하셨습니다.
@承千
Күн бұрын
제가 영양 천씨입니다
@병근홍-o4h
13 сағат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듣고 보니까!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 이라고 판단이 됍니다. 한국 사람들도 잘 모르고 있는 생소한 것을 지적해 주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나그네-o3v
2 күн бұрын
한국 말 중에 예전부터 말썽장이 나 사고뭉치 라는 말이 있었는데 자식들이나 동네 사람 중에 골치 아픈 사람을 천방지축이라고 표현했는데... 어떤 관계일지 궁금하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안한 사람...
@오예일
2 күн бұрын
어느 역사나 어느 나라나 어느 시대든 기존의 권력을 끌어내리면 기존 권력은 멸족을 당하고 버려진다 드라마에서도 왕족이 반란으로 하층민이 되는 스토리는 외국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오는 장면중 하나다 종교도 그렇고
@지동호-s6x
8 сағат бұрын
한국의 성씨에 대해서 저보다 더 잘 아시니 놀랍습니다. 고려시대의 지씨(못지)는 명문이었으나 고려에 충신이고 이성계의 조선에 반대하여 조선시대에서는 양반이지만 좀 쇠퇴하였 습니다.
@theloz331
Күн бұрын
재미있게 봤습니다. 배덕선 교수님.
@GeeHanShin
Күн бұрын
애초에 양반 출신들이 10%도 안됩니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땅문서 집문서 없으면 100%임
@mokwun46
23 сағат бұрын
양반이라 할지라도 4대를 급제 못하거나 공을 세워 관직을 얻지 못하면 가문에서 제외되었습니다.
@TheFrogOutsidetheWell
20 сағат бұрын
I'm not sure that's true. That's the formula, yes, but I think the pracdtice is much different.
@ellenb2092
Күн бұрын
저도 裵가 입니다 裵씨는 개국 공신이라 임금이 하사한 姓氏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도 裵氏 는 없는 걸로 압니다 고유 성씨라 자부심이 있어요
@TheFrogOutsidetheWell
Күн бұрын
우리는 일가다!!!!
@디테힐링
17 сағат бұрын
배씨 중국에 많아요.. 뿌리는 다르지만 裴라는 글자 성으로 쓰는 사람 많고 발음은 뻬이로 합니다. 裵이건 한국식 배씨 한자지만 최근 한국 배씨 종친회에서 裴이걸로 통합했습니다
@ellenb2092
16 сағат бұрын
@@디테힐링 배씨는 고려시대 개국 공신 조선시대에도 개국 공신으로 참여한걸로 압니다 고려시대 개국 공신으로 임금이 하사한 성씨로 알고 있네요 중국하고 연관은 없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한자를 裴로 통일 했다는 말은 금시초문입니다 裵로 그대로 쓰고 있어요
@빛소금-b6i
14 сағат бұрын
교수니임~~🙋♀️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영상에서 다뤄주신 "천.방.지.'축'.마.골.피"에선 축씨와 골씨성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근데 저는 학교에서 역사시간에 배울 때 "천.방.지.'추'.마.골.피"로 배웠었는데,, 이럴 경우에는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천.방.지.마.피씨와 마찬가지로 (축&골씨와는 다르게) 추씨성은 실제로 존재하고 있으니 이 성씨는 어떻게 봐야할지 궁금합니다~~
@ffmaself
Күн бұрын
아주 훌륭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천방지축마골피가 상놈의 성이라 배웠습니다. 제 어머니도 상놈성 이냐 아니냐 중시 여기시는데... 그 근거가 없는 거였다니... 요즘 Fact Check가 유행이라는데 아주 반갑고 유용한 Fact Check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lou120
Күн бұрын
저도여기서많이 배우고갑니다 저희부모가잘못알고 있구나 하고 의심하고 있었는데 무슨 양반가문이라고 자랑질 하고 다니는데 제가 진짜 챙피했습니다 저희아버지가 이런말을 하고다니는데 바로 잡아야 겠습니다 지금도양반쌍놈따지는사람 있으면 한마디해주고 싶습니다 아버지한테도 잘말해야겠고요 이러말 나온게 제생각에도 일제감점기 해방되고 나오기시작한게 맞다고생각합니다 이런 어른들은 많이반성해야합니다
@리틀보이-m9z
2 күн бұрын
꼭 따지긴 그렇지만ㅋ 김,이,박,씨가 노비일 가능성이 높죠 다 돈주고 산 성이 없던 사람들이 많은 성씨죠 ㅡㅡㅋ
@kwang-namlee9359
Күн бұрын
너무 나가셨네..... 일부가 그런 족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방성-d6p
Күн бұрын
맞는말씀. 아니먼 대단한 번식력
@maebuk_the_criminal
20 сағат бұрын
예전에 제 지인 중에 되도 않는 성씨 부심 부리는 울산 박가 놈있었죠. 내 본관이 어딘지도 모르면서, 저보고 매매한 성씨라나 뭐라나. 지는 흔해 빠진 박씨면서 뭔 ㅋㅋ (제 나이 20대인데도 이런 구시대적 발상을 가진 놈이 있었네요)
@meinlet5103
10 сағат бұрын
@@kwang-namlee9359 다른 나라는 한 성씨가 많아봤자 1퍼센트 조금 넘음
@소림사방장김학률
6 сағат бұрын
존경합니다 👍👍👍💕💕💕🙏
@yhani2000
Күн бұрын
우리 아버지나 아버지 형제분들이 성묘가서 열내면서 하던 옛날 얘기를 ㅎㅎㅎㅎ
@cocoabank
Күн бұрын
노비와 천민은 성씨가 없고 이름만 있었습니다
@maebuk_the_criminal
20 сағат бұрын
역사적 사료 뒤져보면 노비와 천민도 성씨가 있었습니다^^
@josephchoi6182
Күн бұрын
누군가 음성적으로 신분을 상승시킨 이들이 본인 정체를 숨기기위해 천방지추마골피를 탄생시켰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보통 족보가 상당히 오래된 신라시대 왕족의 족보에 슬쩍 본인의 이름을 넣어서 그렇게 했다고들 짐작하고 있습니다.
@whoareyou896
2 күн бұрын
옛날엔 천방지축마골피 상놈보다 더 천한 성씨라고 친구도 못 사귀게 했었어요.
@TheFrogOutsidetheWell
2 күн бұрын
슬프신말씀에요.
@peterbae7430
2 күн бұрын
실제로 천방지축 마골피라는 단어는 근거도 없는 사회적 비속어가 소문이 사실처럼 퍼진 것일 뿐입니다. 혹시 마골피 뒤에 더 생겨난 7글자의 성씨가 생겨난 일도 있는데 들어보셨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천.방.지.축.마.골.피 어.허.조.지.로.구.나 글자의 운율만 보아도 장난삼아 지어낸 헛소리라는 걸 알 수 있지요. 막상 저기에 해당되는 성씨의 사람이 들으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어요. 애초에 근거없는 낭설이 비속어로 발전된 겁니다.
@edgecliff01
Күн бұрын
천방지 추 마 고 태 - 추씨, 고씨, 태씨 - 고구려 고씨, 발해 대씨 - 고주몽, 대조영 - 내 어릴때 기억임.
@몽떼
Күн бұрын
옛날에도 그정도는 아니었는데요. 그냥 천방지축한다라는 사자성어가 있어서 사춘기시절 오해한적은 있지만 이내 알아차리고 살았고 살다보니 상놈은 성이 없었다는 걸 알고 더 확신하게됨.
@제경문-k7r
Күн бұрын
지금은 누가 상놈,양반인지 큰의미가 없읍니다.전부 성을 가졌고 신분철폐 되어 모두가 귀한 사람들입니다.
@klesa4152
Күн бұрын
왜 누구도 이런식으로 거꾸로 출신지에 양반 대한 고찰을 안했을까요. 재미도 있고 사료적 가치도 있고 논문이나 박사주제로 좋을듯
@TheFrogOutsidetheWell
Күн бұрын
네, 맞습니다.
@항상감사-e3k
33 минут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태산-e9c
21 сағат бұрын
고맙습니다
@greenwave2199
Күн бұрын
우리의 자존심을 세워 주시는 훌륭하신 학자님
@won0092
20 сағат бұрын
성씨는 맞지만 천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정현-x6h
Күн бұрын
대단한 학자 이시네요 ~~
@yongan7228
2 күн бұрын
훌륭한 주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worltizenstv327
Күн бұрын
You, out there in Utah. definitely outside of Seoul 우물, make enlightening 역사 관찰하셔서 감사합니다!앙반들이 평민을 너무 많히 괴롭힌 역사를 알고 앞으로 좋은 한류만든데 도와주세요~~~
@JK-fi3zl
Күн бұрын
방씨 중 첫번째 한자(죄송. 제가 셀폰으로 한자를 쓸 수가 없어서...)가 아마도 은나라의 갑골문에 나오는 방국부터 나오는 성일 수 있어요.
@이원일-f8u
9 сағат бұрын
천,방,지,추,마,고,피 로알고 있는데 축과 골이 다르네요 근데 요즘 이런것 따지는 사람 있나요 사람의 인권은 모두가 평등 합니다 세월은 흐르고 역사는 남는것
@유진-b4d8k
Күн бұрын
모든인간은 ㅡ평등 한것입니다. ❤저 천민이라는 성씨도 ㅡ반정도랄까는 ㅡ기존의 일반 평민입니다. 🎉또모든인가은 ㅡ좀더선하고 좀더 악할 가능성이 있을뿐입니다. 🎉그래도 ㅡ원래는 평등한것입니다.
@ge2278
10 сағат бұрын
교수님 윤지씨하고 같이 하는 미국인 유튜버 채널 이름이 뭐죠? 윤지씨랑 한국에도 왔잖아요. 예전에 영상도 자주 봤는데 채널 이름을 몰라 현재 영상을 볼수가 없어요?
@kk12
17 сағат бұрын
일단 양반이라 함은 동원 양반 김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에 따라 양반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읍니다.
@박샛별-Es
Күн бұрын
와우... 저도 몰랐던 것을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됬습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uondstogy8572
8 сағат бұрын
천민 성씨가 아니라 고려때 주로 성씨 개명됐는데 백제 성씨 이름들에 대충 붙여줬습니다. 크게 번성은 못했어도 지방 세력이었어요.
@orangeblue8493
11 сағат бұрын
와 대단하시네..
@애초에미친놈은브레이
Күн бұрын
천방지축 음운을 맞추려면 원래 천방지축 天方地軸인데 천千씨 지池씨 축丑씨라 결국 아무상관없는 비하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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