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지나가네
흘러가는 이 시간이 그리 아쉽진 않지만
밀려오는 이 공허함은 뭘까
뜨거운 가슴은 식고 차가운 머리만 남았네
익숙한 끈을 애써 부여잡고 노래할 뿐
한치 앞도 모르는 채 달려왔던 지난 날
홀로 걸어야했던 고독의 숲길을 지나
돈과 밥의 달콤한 유혹 영혼마저 잠들 땐
차마 부끄러워 지우고 싶던 무대여, 눈물이여
해 저문 뒤에 노을은 왜 이리 아름다운지
또 하루해가 꿈결처럼 지나가네
뜨거운 가슴은 식고 차가운 머리만 남았네
익숙한 끈을 애써 부여잡고 노래할 뿐
한치 앞도 모르는 채 달려왔던 지난 날
홀로 걸어야했던 고독의 숲길을 지나
돈과 밥의 달콤한 유혹 영혼마저 잠들 땐
차마 부끄러워 지우고 싶던 무대여, 눈물이여
해 저문 뒤에 노을은 왜 이리 아름다운지
또 하루해가 꿈결처럼 지나가네
지나가네 지나가네 접기
Негізгі бет 안치환 12집 -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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