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냅시다. 치유해 주십니다.(연중 제13주간 목요일)
blog.naver.com/daumez/2235009...
교회는 '예수님'이라는 '구원자' 대신에
'심리, 위로' 등의 '해결책'을 내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기도'와 '말씀'이라는 '살아있는 관계' 대신에
'세상'이 찾아낸 최신 지식과 이론 속에서 '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치유하시는 예수님'과 만나고 대화하고 사랑하는 것 아니라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삶'이라는 덫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믿음이 무엇인지, 용기가 무엇인지, 죄의 용서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지 않고도 '치유'될 수 있다는 착각과 자신감 속에서 영원히 '상처 입은 자'로 남게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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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매일미사 강론 [아프고 슬프신 모든 신자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24년 7월 4일,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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