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나오기 전까지는 연출력과 몰입감이 어마어마했네요. 1942 성가 장면 이후로 숨죽여본게 얼마만인지... 중반에 처음 웃긴 장면이 나와도 극장안이 고요한게 신기했습니다. ㅎㅎ
@80aceman
11 ай бұрын
보고왔는데 시간과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뿐.
@Sumahm906
11 ай бұрын
개봉 당일 9시 반에 관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야오님이 은퇴를 번복하던 이유를 총망라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광희님의 말씀대로 그의 작품부터, 생애 전반에 이르기까지, 그가 느끼고 경험했던 모든 것들을 물려주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야오님의 광팬이신 분들은 더 할 나위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대중분들에게는 상당히 불친절할 작품일 것이란 평론가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지표가 흐릿한 (저와 같은) 분들에게 묵직한 질문과 더불어 한포기 희망을 던지는 작품이라 생각 하기에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ㅋㅋㅋㅋ 평소에 시네마지옥 열렬히 시청하는 중인데, 광희님을 포함한 패널분들의 평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금요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길 기원합니다!!!
@muesupgun5282
11 ай бұрын
저도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리뷰 감사합니다. 매불쇼에서 6세 아이가 18살될때까지 12년간 촬영했던 boyhood 추천어떨까요? 내용도 좋고 촬영 뒷얘기도 많아서 재밌을듯
@csjang21
11 ай бұрын
부산에서 아이맥스로 봤어요 점심이후 단체관람 들이닥치는 걸 보고 더놀랐어요 3분 평론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matthewchoi6320
11 ай бұрын
저도 보고 왔어요. ❤
@user-rose_from_concrete
11 ай бұрын
앵무새 공포증 생길뻔함ㅋㅋㅋ
@Amu_ton
11 ай бұрын
너무 너무 좋은 평 이네요👍
@칼퇴한난강하다
11 ай бұрын
큰할아버지를 미야자키 본인으로 대입해서보면 큰울림이있는 영화같습니다
@얘기아재
11 ай бұрын
광희형님.안타까운 부분도 있지만 형님 응원해요.시네마 지옥에서 형님만 에티켓 지켜서 그 점이 훌륭하지만 안타깝기도 합니다.특히 형님 맞은편에 앉는 그 꼰대 아저씨 너무 짜증나요.형님도 이제 좀 끼여들고 소리도 지르고 하세요.걍 남 말할때라도 얘기 하고 싶음 다 끼어들어 버리세요.차례만 기다리니까 형님 분량 너무 적음.무리수는 두지 마시고요.ㅎㅎ
@민영김-y3s
11 ай бұрын
방금봤는데 7천원이 너무 아까움 오펜이랑 킬링 플라워 잼나서 이거도 좋을까 했는데 한숨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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