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3 담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새는 에리카 캠퍼스가 오히려 한양대 이름을 뗄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상이 엄청 높아졌고 학생들도 가고 싶어하는 학교가 되었는데 그 놈에 한양대 이름이 자꾸 학교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니...
@lichgold86
15 күн бұрын
서울대생이 이런이야기하면 : 지는 서울대 나와서 누릴거 다누리고 말만 쉽게한다. 서울대생이 아닌사람이 이런이야기하면 : 지가 서울대 못가니 저런 말하는거다...
@goyohansikdang
14 күн бұрын
가불기 ㄲㄲ
@dinnerprep
14 күн бұрын
고대 서창 캠퍼스 출신은 내가 고대 출신이라고 말할 수 없는 현실. 대학 간판이 평생 이룬 가장 훌륭한 업적이 되는 나라. 🤣
@suckyso7008
14 күн бұрын
피해의식임 ㅋㅋ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자기가 학벌말고 보여줄게 있으면 모두가 존중해줌. 학벌 자체가 그 사람이 자기 관리해서 뭔가를 만들어낼 수있는 노력파임을 입증할 수 있는 수단인 것도 맞고
@하루이틀-e6d
14 күн бұрын
명문대들이 캠퍼스를 따로만든이유도 명문대 명찰을 이용해서 돈벌목적으로 만든거겠죠
@Whitebutwhite
14 күн бұрын
그냥 처음 보는 자리에서 공통점 찾는 건데 그렇게까지 깔 필요가 있나 싶긴 하네요
@marchiano0920
14 күн бұрын
예전에도 그랬는데 지금 검색을 해봐도 한양대는 서울에는 미술교육학과 즉,사범대학내에 과가 있고, 디자인쪽은 전부 에리카에 있네요. 이걸 굳이 본교 에리카 이런식으로 구분할것은 아닌거 같은데요? 이걸 급을 나누어서 따져야 하는건가요? 그럼 디자인쪽 전공하는 사람은 한양대학교 가면 안되는거네요? 이게 이렇게 논란이 되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정도면 주변에 입시준비하는 학생들한테 한양대 에리카는 가지말라고 해야겠네요. 졸라 무시한다고..
@lala-xm4qf
14 күн бұрын
@@marchiano0920 망국병이예요 정말
@다이어트도마
14 күн бұрын
배치표는 보지 않았지만, 만약 그렇다면 한양대 디자인쪽은 입결이 낮겠죠. 디자인쪽 전공하는사람은 가면 안되는게 아니라 결국 입결따라 가게 되어있습니다.
어쩌고저쩌고해도 급나누려는 의도인건 어쩔수 없는 인간 종특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그 척도중 하나가 학벌인거고 하루빨리 돈 명예 아니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걸 아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어요~
@다이어트도마
14 күн бұрын
기본적으로 '에리카'라는 말을 숨긴것도 아니고 , 연애 프로그램에 나와서, 공통 분모를 찾으며 한 말에 대해서 꼬투리 잡아 욕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몇몇(혹은 다수의) 사람들이 TV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사사건건 곱씹고 욕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사람들이 학벌 자체를 소위 '급'을 나누어 생각하는게 큰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대학은 '간판'? 맞습니다. 사실 간판이라기 보다는 '자격증'에 더 가깝죠. '토플 만점' 이러면 '영어를 잘하겠구나'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것 처럼, 좋은 대학은 그 사람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자격증의 '급'을 나누는게 자연스럽습니다. '지식의 상아탑'이나 '학문의 요람'이나 이런 식의 접근은 사실상 이제 대학원으로, 그것도 소수의 영역에만 적용되는 옛말이죠. 교수님이 아무나 와도 상관 없을거다? 맞아요. 왜냐면 교수님을 보고 간 게 아니라 대학의 이름을 보고 간거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그것 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교수님이 아무리 바뀌어도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면 갑니다. 이건 단순히 '인맥'은 아닙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같이 공부를 시키고 경쟁을 시켜야 실력이 더 늘고 시너지가 납니다. 근데 이게 우리 사회만의 현상이냐? 아니죠 사실상 경쟁이 있는 혹은 심한 나라는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미국도 아이비리그가 있고, 하버드니 예일이니 출신을 중요시하고 자랑하고 자신들만의 모임이 있구요. 그게 자연스러운게. 사람을 뽑을 때 그것만큼 효율적인 프로세스가 없으니까요. 항상 이익과 효율을 극대화 하려는 기업들이 좋은 대학의 사람을 더 선호하는건(물론 요즘은 많이 약화되었지만) 그것이 단순히 인맥이라서 뽑는 게 아니라. 그 대학이라는 '자격증'을 보고 뽑는 선택이 효율적으로 사람을 잘 뽑는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일반 대중들이 에리카가 다른 학교, '다른 등급의 자격증'이라고 느끼는 건 매우 자연스럽죠. 개인적으로 저도 방송을 보면서 그 장면에서 순간 '동문이라고? 이거 논란 되겠네'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사람들은 공정을 중요시합니다. 같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같은 결과물을 얻으려고 한다면 공정하지 못하다고 느끼겠죠 위 발언은 자칫 그렇게 느끼기 쉬운 발언이었구요. 물론 처음 말했듯, 그런 상황도 아니었고 그런 의도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거라 예상이 되는 발언이었습니다.
@alwoehvlwlsbdielg
14 күн бұрын
해당 예능을 직접 본게 아니라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소개팅을 기반으로 하는 컨텐츠라 분교인 것을 숨겼다면, 의도적이라고 판단되고 안좋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음. 하지만 동문이라는 표현 자체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함. 입결로만 따지면, 지방 의대와 다른 학과는 한양대 의대와 에리카 수준을 넘어서는 입결 차이가 있을텐데 서로 동문이 아닌가? 또 예체능과 공학,인문 계열의 입결차이도 있을텐데 서로 둥문이 아닌가??
@PL-wr9jq
15 күн бұрын
문득 6년전 기억이 떠오르네요 많은 한국인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줬던 평창 동계 올림픽 그 중에서 이슈메이커였고 좋은 성과를 냈던 여자 컬링 대표팀 경북 의성출신에 동네 친구들끼리 모여서 결성된 팀으로 화제였었는데요 팀원 중 2명이 경북대,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경북대 상주캠퍼스 출신이었죠 그때 제 여동생이 경북대, 정확히는 본 캠퍼스인 대구캠퍼스 학생이었는데요 대구캠퍼스 학생들 사이에선 컬링 대표팀의 성과에 대해선 환호하고 응원하는것과는 별개로 동문으로서의 동질감엔 다소 시큰둥했다고 하더라고요 엄밀히 얘기해선 동문이긴 한데 상주이지 않나 같은? 사실 상주캠퍼스도 원래는 상주대라는 별개의 대학이다가 대학의 사정과 정부 정책에 의해 경북대로 통폐합된 경우였고 그 당시 기준 합친지 10년정도 됬기에 한 식구라고 보기 애매했던 부분도 있죠 입학 성적도 대구와 상주간의 차이도 꽤 있기도 하고 대구와 상주간의 거리도 생각보다 있는 편이기도 하니깐요 두가지가 공존하는 대목같기는 해요 대학간판을 떠나 그 사람과 그 사람의 성과에 대해 박수치고 응원하는건 분명 좋은데 같은 000이라는 동질감에는 생각보다 높은 허들이 있구나 같은 부분이요
@goyohansikdang
15 күн бұрын
한국에서 대학이 갖고 있는 의미가 여실히 보여지는 대목이죠. 무엇을 그곳에서 얻었는지는 아무 상관없이 어떻게 들어갔는지가 가장 중요한 거니까요.
@sophia_kim0613
15 күн бұрын
네이x카페에 가장큰 입시관련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치열하게 늘 싸우는 토픽이에요. 진짜 무섭게 싸워요. 본교학생들의 반발이 장난아닙니다. 요즘 학생들은 지방캠퍼스를 점점 더 안가려는 추세입니다. 편입한 학생도 왕따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어요 실제로 중앙대는 이원화캠퍼스인데도 통합하려는 계획이 서울학생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들었어요. 참 싫지만 어쩔수없는 민감한 문제인것 같아요.
@daslkwoidl
14 күн бұрын
한국인은 부심에 의해 살아감
@jin_zero92
15 күн бұрын
핸드폰 어떤 종류 쓰는걸로 사람 성향 가르는 나라인걸요.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goyohansikdang
15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승언이-v9h
15 күн бұрын
사회에 진지충 같이 꼬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거 같아요
@goyohansikdang
15 күн бұрын
화난 사람들이 많아요
@이승재-b7m6j
14 күн бұрын
한국 같은 사회에서는 순자씨의 계획적인 이름 교란행위가 더 큰 잘못입니다. 적어도 한국사회에서는요. 인정하든 인정하기 싫든 이게 현실이네요. 과열 경쟁의 입시 시스템으로부터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전 생각하기에, 저 발언을 지적하는 학생들을 탓해봤자 바뀌는 건 없더라고요. 마치 키 작은 사람이 좀 더 커보이려고 깔창을 신거나 키높이 신발을 신 듯이, 저 학생도 그냥 한양대라고만 했으면 논란이 생기지도 않았을텐데, 여하튼 복잡한 문제입니다.
@삐삐삐-z9h
14 күн бұрын
그럼 아예 에리카에 한양 이란 단어를 붙치지 말던가요. 에리카가 한양 에리카인데 어쩝니까? 지들이 이름을 그렇게 붙여놓고 어쩌자는건지. 증말.
@PioneerPseudo
14 күн бұрын
저는 영상에서 말씀하신 사립대학 1,2위를 다투는 대학 중 한 곳의 공대를 졸업한 사람입니다. 요즘 영상에서 자주 한국 학생들은 자신의 꿈이 뭔지 모르고, 그냥 성적 맞춰서 간판 따러 대학에 들어가서 대학에서 배우는 것과 상관없는 일을 많이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것을 부정하고 싶고, 최소한 제가 다녔던 곳에 그런 학생은 정말 극소수였습니다. 제 동기들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절반 이상 과에서 배우는 전공에 흥미를 가지고 궁금한 건 물어보고 탐색하고 배움 그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대부분 현재 전공을 살려 그 길을 그대로 걷고 있습니다. 학교 간판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입학 초기에나 존재하지 시간이 지나면 간판 내부에 있는 상아탑에 다가가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합니다. 대학이 왜 존재하며, 우리는 그 속에서 20대의 초중반을 어떻게 균형있게 채워갈까도 고민합니다. 단순히 시간만 보내고 졸업장을 받으면 된다고 대부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모이면 애교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진리에 흥미를 갖지 않는 사람도 많고 정의와 올바름에 대해 고민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적어도 우린 무엇이 중요한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살아갈 것이고 그 속에서 결코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라는 의미로 저는 애교심을 해석합니다. 다른 사람은 옳다, 그르다의 개념이 아니라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는 서로 확인되었다고 믿는다 입니다. 흰 종이 위에 검은 점이 하나 찍혀 있으면 사람들은 그 표상을 검은 점 이라고 해석하지만 본질은 대부분의 하얀 공간과 아주 작은 검은 공간인 것이죠. 세상에 비추어지는 특정 대학의 모습은 주로 도드라진 소수의 우월주의자, 기회주의자, 간판만 좇아 온 사람이지만 그것은 말그대로 소수일 뿐 정말 도덕적이며, 올바르게 대학생활을 보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ye6256
14 күн бұрын
공감.. 가끔 애들이 학교 선생들한테 어디서 이상한 말 주워듣고 스카이가봤자 전공이 문제면 별볼일 없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 보면, 그런 말을 내뱉는 선생들 진짜 사회생활 1도 안했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스카이를 가서 별볼일 없는 애들이 많지도 않을뿐더러 그런 애들은 기본적으로 입시말고는 아비투스가 없어서 대학에 소속되면서 누릴 수 있는 콘텐츠나 인적 자원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 적도 없고, 학교 생활에 적응 못한 케이스죠. 간판이 같다고 같은 학교가 아닙니다. ㅠ
@goyohansikdang
14 күн бұрын
이공계쪽이 확실히 그런친구들 비율이 높은 거 같아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시길!!
@돌게임-g2i
14 күн бұрын
@@PioneerPseudo 고대든 연대든 어차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능력있는 머슴입니다… 머슴끼리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면 기득권은 흐뭇해하겠네요
@zitnbit
14 күн бұрын
미국 유학 다녀오고 한국 대학에 돌아왔더니 저희 학교도 커뮤니티에서 학생들이 이런 논쟁하고 있더군요. 같은 학교도 아니다 부터. 지방캠퍼스가 서울캠퍼스 수업 듣는게 어떻다 까지… 솔직히 한심했습니다. 사람을 다층적으로 보려하지 않고 그저 과거 특정 순간의 한 단면으로 급을 나누려고 하는게요.
@DriveMyMind
14 күн бұрын
국민적으로 극복해야 할 정병 중 하나죠
@naraechoi6095
14 күн бұрын
씁쓸한 논란거리들로 판치는 요즘, 기사나 유툽 볼 때면 멀미나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그나저나 고식님 컨텐츠들은 왜 편할까요. 볼 때마다 생각합니다 ^^
@nampodong
14 күн бұрын
용찬우 이야긴줄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캠이랑 같은과가 입결이 다르면 다른학교죠 ㅋㅋ
@김뚱떙
14 күн бұрын
꼬인애들이 너무많음ㅋㅋ
@everkorean
14 күн бұрын
재밌는 얘기~ 그럼 예전 수원캠에 다니던 서울대 농대출신은 서울대 출신과 동문이라하면 안되는 건가? 입결어쩌고 하는데, 대학도 단대나 과마다 입결이 다르고 차이 심한 경우도 있는데 그럼 하위권 과나 단대는 동문이 아님?
@hongsh182
7 күн бұрын
전 딱히 본캠과 지방캠에 별도의 과가 있다면 그럴 이유가 없다 봅니다.
@냥아치-u1b
14 күн бұрын
한국에서만 살거면 서울대 인정 세계로 나갈거면 서울대?? 걍 일본 유학가세요
@Neimdak
14 күн бұрын
전국민이 이름만 대면 나를 높여주고 무시하지 못하고 인정해주는 명문대 저거 때문에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비싼돈 쓰고 남들놀때 잠도 제대로 못자가며 공부한거 아닙니까? 나의 평생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타이틀인데 나의 반도 노력하지 않은 사람이 나와 동등한 타이틀을 받게된다? 이건 당연히 눈이 뒤집히죠
@en-ni1zv
14 күн бұрын
입시 열기가 왜 개빡시겠어요. 왜 6~7살부터 지몸보다 큰 책가방 메고 학원 열몇개씩이나 다니겠어요. 한국은 입시 전쟁이에요. 입시 문화가 그렇게 만들어진건 여러 이유가 있을꺼고, 제가 궁금한건, 그 말을 한 순자는 과연 아무 의도 없이 얘기했을까. 진짜 순수하게 만남이 반가워서 동문이 계시네요라고 한것일까 입니다. 말하는 사람의 의도가 있을것이다 느껴지니 듣는이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언급하지 않고 나중에 유튜브 등 소식통으로 알려졌다면 공부잘했네~하며 좋게 인식이 되었을 것 같네요
@user-sx3td8om8p
14 күн бұрын
학벌주의를 떠나서 에라카가 본캠한테 동문발언 하는건 양심 뒤졌지ㅋㅋㅋ
@박철한-e7n
15 күн бұрын
화가 나네요!
@goyohansikdang
15 күн бұрын
😢😢
@irongolem3917
14 күн бұрын
내가 노력해서 얻었다 이거 아닌가? ㅋ 넌 노력도 부족해서 거기 갔으면서 뭔 동급 취급이냐? 이거지 그런데 뭐 동급 취급 받으려고 동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진 없을건데 ㅋㅋ 결국 혼자 발작이거나 본인하고 상관도 없는데 타인에게 비난 싸지르는거지 ㅋ
@SunggukLim
14 күн бұрын
제가보기엔 한양대에가 가장 높은과인 공대랑 비교하니 문제인듯
@junericpeterson490
14 күн бұрын
한양여대가 그렇게 말하고다니는거는 진짜 못참겟더라 ㅋㅋㅋ
@goyohansikdang
13 күн бұрын
거긴 아예 다른학교 아닌가요?ㅋㅋㅋ
@videographic_novel
15 күн бұрын
I 가 많은 나라라서 다른 사람 말에 눈치 엄청 보는 문화
@goyohansikdang
15 күн бұрын
ㅎㅎ…. 🥹
@뿡뿡이-v4c
14 күн бұрын
I랑 무슨 상관ㅋ
@Ryan-ie3ho
14 күн бұрын
그 어떤나라보다 MBTI를 신봉하는 나라
@YoonDce
15 күн бұрын
일단 에리카나와서 동문이라고 했다는 걸 비난하는걸 동의하지도 않고 대학교 안에서 같은 정신을 배워서 동문으로 자부심과 동질감을 느끼는 것이 좋다고도 보지만, 저는 고등학교 때 잘해서 얻어낸 전리품의 하나라고 치부하고 대학교는 그냥 이름값이라고 치부하는 뉘앙스까지 가는 건 별로네요. 대학교 안에 들어가서 얻은 인맥도 결국엔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 봅니다. 근데 그 인맥이 모든걸 다 해결해주지 않아요. 상위권 대학교 안에 들어가서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마냥 대학교는 간판 이라는 말 하나로 끝내는건 별로네요. 거기다가 공기업에 들어갔는데 대졸자와 고졸자가 봉급이 다르다는 걸 굳이 언급하시면서 또다시 같은 뉘앙스로 가는 것도 별로구요. 공기업에서 대졸자와 고졸자의 봉급 차이가 나는 건 애초에 대학교 이름값으로 봉급차이를 나누는 것도 아니고 하는일도 다른데 또 같은 뉘앙스로 언급하시네요. 그냥 일단 간판 하나로 결론을 몰아가려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냥 그런 무지성 비난을 비판해야지, 왜 열심히 노력해서 그 자리를 얻어내고 그 자리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 듣기에 거북한 결론을 내리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goyohansikdang
15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이 그렇게 이해되셨다니… 제 전달력이 부족했나봅니다. 절대 대학 간판을 쟁취한 사람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내용은 아니에요
@soonbinlee4049
15 күн бұрын
@@goyohansikdang 저는 영상을 아무리 봐도 윗 댓글처럼 생각이 들진 않았는데요. 다만 누군가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으며 단지 서로 주장하는 부분이 다른 것 같습니다. 영상은 대학의 진실된 효용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고, 지적하신 분은 사회적 기능 (성실성 증명, 잠재력, 기회 획득으로서의 대학간판) 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보이네요. 이런 분들에게 소위 말하는 '대학 가서 뭐 대단한거 배워요' 같은 이야기를 꺼내면 '그럼 현재 능력주의 보상 체계 시스템을 다 깨자는거냐'와 같이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잠재력만 보고 뽑는 공채 시절이 끝나고 많이 약화되었기는 하나 대학 간판이 배타적 지위 획득의 수단으로 아직도 동작하고 있기도 하고요. 저 역시 실제적으로 대학이 해주는건 참 별거 없고 거품이 정말 많이 끼어있다고 보지만, 문제는 한국인의 철저한 능력주의 신념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다른 평가척도나 대안이 사실상 없어 보입니다. 다만 영상 사안에 대해서는 확실히 '참 별 걸 다 신경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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