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윤씨는 성인이 된 지 한참 지나서야 본인이 남다른 삶을 살아왔단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윤씨가 기억하는 ‘엄마’는 따듯한 품 한번 내어주긴커녕 본인에게 모진 말과 손찌검을 날리는 모습뿐, 그저 이혼한 남편에게 양육을 구실로 ‘돈’을 받아내는 수단이 됐다는 윤씨, 고등학생이 되던 무렵에는 아버지마저 산재 사고로 숨지면서 돈을 벌어와야 하는 건 물론이고, 폭력의 수위까지 점차 심해졌다고 하는데요.
결국 맨몸으로 ‘야반도주’까지 했지만 번번이 집이며 직장까지 찾아와 난리를 피우는 통에 꿈 한번 펼쳐보지 못했다는 윤씨.
지금도 “너는 나를 부양해야 한다”며 주위를 맴도는 엄마, 저에게 정말 부양 의무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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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별별상담소] "저를 평생 학대해온 엄마, 제가 '부양할 의무'가 있나요?"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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