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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타리아가 2024년형으로 연식 변경되며 새롭게 추가된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시승차는 라운지 7인승 인스퍼레이션 트림입니다.
시승 시간은 짧았지만, 2열 좌석에 앉아보고 직접 운전도 해보니 주행 특성이나 승차감, 실내의 소음이나 쾌적함은 물론 연비와 성능 면에서 모두 시속 60 km 이하 중저속 주행 영역에 가장 알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상 속도 영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모든 면에서 아쉬움이 느껴지고요.
라운지 7인승 모델의 실내 꾸밈새나 공간 구성, 장비 등은 다른 동력계 모델들과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2열 좌석에 앉았을 때에는 저속 주행 때 정숙성이 더해져 좀 더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2열 좌석이나 3열 좌석의 편의장비 배치는 조금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시승행사에서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시승차를 타고 촬영했고, 시승차 제공 이외의 대가는 받지 않았습니다. 따로 광고나 협찬임을 밝히지 않은 콘텐츠에서 다루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평가는 순수하게 주관적인 것으로,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추천이나 보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첫 시승] 2024 현대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라운지 7 / 2024MY Hyundai Staria Hybrid Loung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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