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대한 수사를,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하시겠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 장관은 "구체적 수사지휘권은 극도로 자제해서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사지휘권을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또 박 의원은 '대통령 윤석열이 개인 핸드폰으로 이 수사와 관련된 지휘감독 라인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렸다'고 말하며 박 장관에게 "대통령 윤석열 개인폰에 대한 압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질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수사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며 대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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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대통령에 대한 구체적 수사 지휘' 물음에 법무부 장관 "극도로 자제해서 행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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